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곳곳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힘찬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홍천군민들은 지난 3월 1일 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열린 제26회 홍천군민 건강달리기·걷기대회를 위해 토리 숲에 집결했다. 이날 3천여 명의 홍천군민들은 한목소리로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외쳤으며, 현수막과 풍선 퍼포먼스를 통해 염원을 표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또한 이 같은 염원에 동참하고, 김진태 도지사와 이종구 건설교통국장, 철도과 직원들이 현수막 퍼포먼스와 서명운동을 진행하여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원 영서 권역 11곳에서도 활발한 참여가 이뤄지며, 참가자들이 염원을 담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 기원” 배번호를 달고 달리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기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혼자 꾸는 꿈은 단순한 꿈에 불과하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라며, “홍천군민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민이 함께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를 함께 염원한다면 반드시 올해 결실을 볼 것이라 믿으며, 용문~홍천 광역철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운영하는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가 두 번째 신입생들을 맞이하며 2025년 새학기 돌봄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화천군은 지난 4일 오후, 센터 지하 공연장에서 온종일 돌봄교실 입학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초등 1, 2학년 어린이 96명, 원어민 선생님과 한국인 선생님, 교육복지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아이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난다는 생각에 처음에는 다소 긴장한 얼굴이었다. 그러나 화천군이 마련한 마술 공연이 진행되자 이내 웃음을 되찾으며 친구들과 첫 만남을 마음껏 즐기기 시작했다. 신입생들은 본격적인 돌봄교실이 시작되는 5일부터 하교 후 센터를 방문하게 된다.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과 귀가를 위해 스마트 안심셔틀이 운행되고, 일부 아이들은 학부모가 퇴근 후 함께 귀가하게 된다. 화천군은 앞으로 돌봄은 물론 문화체험, 외국어, 스포츠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화천커뮤니티센터 돌봄교실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돌봄교실 입학식에 참석한 최문순 화천군수는 “앞으로 1년, 여러분이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 보건소는 군민의 호흡기 질환 및 기타 질병 조기 발견을 위한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대한결핵협회, 강남밝은눈안과, 더나눔플러스, 아크, 아스트라제네카, Mai Hub, 인바디, 자원봉사단체 등 50여 명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이번 의료봉사는 기초검사를 시작으로 폐기능검사, 혈압검사 및 안과 진료, 치과 검진, 심전도 검사 등 총 9종에 걸친 검사를 세부적으로 진료한다. 또한, 더나눔플러스에서 웨딩 촬영을 희망하는 부부 10쌍을 위해 리마인드웨딩도 함께 진행한다. 진료는 오는 3월 6일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성생활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신분증을 지참한 고성군민이면 누구나 당일 현장 접수 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조기검진을 실시하여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의료봉사를 통해 주민 의료 혜택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2025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군은 6억 5,424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총 288대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3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으로 고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충족하는 도로용 3종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다. 단, 정기 검사(관능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이나 정부 지원으로 배출가스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기 폐차 지원 금액은 차량의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 가액에 따라 지급된다.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 중 5등급 차량은 차량 가액의 100%, 4등급 차량은 차량 가액의 50%에서 70%를, 3.5톤 이상 차량은 차량 가액의 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지원 대상자가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 또는 중고차를 구매하거나 소상공인 및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3월 4일 오후 2시, ‘1시군 1장난감 도서관’ 건립 사업의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인제군 보건소 2층(인제읍 인제로 140번길 34)에 위치해 있는 인제군 장난감 도서관을 방문했다. ‘1시군 1장난감 도서관’ 건립 사업은 민선 8기 김진태 지사의 어린이 맞춤형 공약으로, 어린이들의 정서 안정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18개 시군에 각각 1곳씩 장난감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전까지 도내에는 13개 시군 20개소(춘천‧정선‧화천 2, 원주‧횡성 3, 강릉‧동해‧태백‧속초‧삼척‧홍천‧영월‧인제 1)의 장난감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었으며, 장난감 도서관이 없는 5개 시군에 대한 신규 설치가 필요했다. 이에 2023년부터 현재까지 약 2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정선‧철원‧양구‧고성 4개 시군에 신규 장난감 도서관이 개설됐으며, 태백과 인제 2곳에는 기능 보강이 완료됐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으로 평창과 양양에 추가로 신규 도서관이 설치될 예정으로, 이로써 도내 18개 시군 전역에 장난감 도서관이 조성된다. 인제군 장난감 도서관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3월 4일 오전 11시 30분, 인제 용대리 황태덕장을 찾아 덕에 널린 황태를 수확하며 ‘도민속으로’ 세 번째 행보를 이어갔다. 황태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특산물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황태는 100% 도에서 만들어진다. 특히, 인제군 용대리는 국내 최대 황태 생산지로 전국 황태 생산량의 70~80%를 차지하며, 현재 44개 황태 생산업체에서 279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2,000톤의 황태를 생산했다. 김 지사는 먼저 황태덕장 내 가공공장을 찾아 황태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용대리 황태가 미국의 러시아산 제품 수입 규제로 인해 미국 수출길이 꽉 막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일부에서는 머리 없는 미국산 명태를 들여와 가공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언급하며, “겨울을 견뎌낸 황태가 온전하게 가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투입해 원산지 단속을 강화하고, 호주, 베트남 등 새로운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지난해 2월 러시아산 황태의 미국 수출이 전면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어업인구 고령화와 수산자원 감소에 따른 어획 부진 등 침체된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년 대비 89억 원 증가한 285억 원을 해양수산사업에 집중 투자한다. 우선, 어촌 활력 제고와 복지어촌 실현을 위해 ▲청년 어업인 정착 지원 ▲여성 어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어업인 수당 지원 ▲공익 직불금 등 어업인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함과 동시에 어촌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수산업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바다숲 조성사업 ▲수산생물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등 서식처 복원을 위한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하여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며, ▲양식기자재 지원사업 ▲해면 양식장 지원사업 ▲해삼 특화양식단지 조성사업 등 양식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르는 어업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어선 사고 예방과 효율적 조업을 위한 각종 장비 지원사업도 연중 추진하며, 올해 1~2월 신청된 해양수산 지원사업은 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어업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23년 평가 결과에서 51.50점을 받았던 춘천시는 이번 평가에서는 87.61점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춘천시에 따르면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679개 행정․공공기관(중앙 46개, 광역 17개, 기초 226개, 공공기관 373개, 시도교육청 17개)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평가 항목은 ▲개방·활용 ▲품질 ▲관리 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세부 지표다.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획득한 기관에 ‘우수’ 등급이 부여된다. 춘천시는 2023년 ‘미흡’ 등급에서 ‘우수’ 등급으로 도약하며, 모든 평가 영역에서 전년 대비 향상된 점수를 받았다. 특히, 데이터 품질 부분이 눈에 띈다. 메타관리시스템 기반 데이터 관리와 내부 품질관리 실무협의회 운영 등의 노력이 반영돼 2023년 8.95점에서 2024년 35.31점으로 26.36점이나 상승했다. &nbs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3월 4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디에스테크노, ㈜지큐엘,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고용노동부 원주지청과 함께 반도체 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김진하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장, 권민수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산학협력처장, 안학준 ㈜디에스테크노 대표이사, 이기영 ㈜지큐엘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원주시, 고용노동부 원주지청, 한국폴리텍원주캠퍼스가 체계적으로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기업에 연계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해 반도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교육생 모집 안내, 일자리 매칭 및 유관기관 연계 강화(원주시) ▲관련 정책과 장려금 지원 제도를 활용한 기업 지원 및 일자리 매칭(고용노동부 원주지청)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생 취업 지원(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교육생 우선 채용 기회 제공 및 교육과정 피드백 제공(기업) 등이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인 ㈜디에스테크노는 경기도 이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10시 30분, 강원생명과학고 ACE홀(본관 3층)에서'제1기 협약형 특성화고 첫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육동한 춘천시장 △이준한 준독트레이닝센터대표 △김지영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장 △이상호 총동문회장 △강원생명과학고 전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대한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입학식은 △주요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교육부 장관 영상메시지 △신입생 입학 허가선언 및 신입생 선서 △신입생과 재학생 상호 인사 △학교장 환영사 △강원생명과학고 교직원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협약형 특성화고의 인지도 제고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여 지역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새로운 혁신 모델을 강조하는 자리가 됐다. 강원생명과학고는 지난해 ‘제1기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에서 치열한 경쟁(3.7대 1)을 뚫고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5년간 최대 45억의 재정 지원을 받아 웰니스 관광농업 분야 기술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글로벌 관광 마인드 함양 △미래 농업기술 역량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3월 4일 오전 10시 30분, 평창읍 중리에서 ‘행복플러스학습센터’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평창군의회 의원, 지역 주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와 축사, 경과 보고, 시삽식 등이 진행됐다. ‘행복플러스학습센터’는 군민들의 편리한 행정 서비스 이용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총면적 4,954㎡ 규모(지하 1층, 지상 4층)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평창읍사무소 △주민 공동이용시설 △평생학습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이 들어서며, 행정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 복지까지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종합적인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평창군에서 추진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핵심 사업으로, 141억 원을 확보해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생활 시설 기반을 확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행복플러스학습센터는 단순한 행정 공간이 아니라, 군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교육 공간으로 조성될 것”이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월 27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역대 최대 규모인 1,025억 원의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 모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향후 자펀드까지 포함하면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는 총 1,500억 원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다. 모펀드는 2025년 9월 결성을 목표로 하며, 자펀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매년 2~3개씩 각 100억~200억 원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1차 연도 자펀드는 2025년 10월~12월에 결성되며, 3차 연도까지 2~3개씩 추가 조성되어 2026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투자가 시작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그동안 기업들이 겪고 있는 투자 자금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 간담회를 통해 벤처펀드 확대 필요성을 논의해왔다. 이번 공모 선정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강원 지역 기업들이 투자 유치를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6대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국비 유치, 특화단지 선정 등 기반 조성에 힘써왔다. 이번 벤처펀드 공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춘천시 조직·인력 구조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조직 운영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3월 4일 오전 11시 10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미래 인재 전략적 육성 등 중장기 조직 운영 체계를 발표했다. 이번 중장기 조직 운영 체계의 핵심은 세 가지로 ▲유능하고 신뢰받는 미래 인재 양성 ▲미래 대비 안정적 인사 운영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 설계다. 먼저 유능하고 신뢰받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춘천시는 신규 기초교육과 저연차 적응력 강화 워크숍, 7·8급 실무교육 강화한다. 이는 춘천시 공무원의 저연차 비율을 고려한 조치다. 춘천시 조직‧인력 구조 변동 현황을 보면 2025년 1월 기준 춘천시 공무원 현원(파견‧휴직자, 시간선택임기제 제외) 1,770명 중 0~5년차 651명, 6~10년차 431명이다. 춘천시 공무원 현원 중 무려 61%인 1,082명이 저연차 공무원인 셈이다. 해당 비율은 전국 55%, 강원특별자치도 57%보다 높다. 평균 나이 역시 춘천시는 39.8세, 강원특별자치도는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식품과 첨단기술을 융복합한 푸드테크(Food Tech)의 중심지가 된다. 춘천시가 과천시와 공동으로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농산물을 바탕으로 식품기업의 시제품 제작, 기술 실증,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거점 시설이다. 춘천시는 본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2027년까지 국비 52억 5천만 원을 포함, 총 10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푸드테크 산업의 전초기지를 구축하게 된다. 춘천시가 선정된 분야는 ‘개인맞춤형식품’ 분야로, 생애주기·질병·유전자 등 과학적 데이터를 분석하여 맞춤형 식품을 제조하고 서비스하는 기술을 연구 지원하게 된다. 춘천시는 고령화·초개인화되는 소비 성향 확산에 발맞춰 개인맞춤형식품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대학·연구기관의 전문성을 푸드테크 분야에 적용해 관련 기업이 빠르게 사업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지원센터 공모에서 춘천과 과천의 공동 협력 전략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춘천은 제조 분야, 과천은 설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 심영택 교육장이 3월 4일 횡성초등학교 입학식을 방문해 입학생과 학부모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불법찬조금 근절 및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심영택 교육장은 교육청 직원 10여 명과 함께 횡성초를 방문해 입학생 학부모들에게 불법찬조금 근절과 부패방지 및 공익신고 보호법이 안내된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부모와 학교와의 소통을 돕고,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심영택 교육장은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 좋은 횡성교육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불법찬조금 관행을 근절시키고 청렴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