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3·1절을 기념해 영서고등학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원주시민 건강달리기 대회에 참가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원일보사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달리기 대회는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서고 운동장을 출발해 원주천 수변길을 따라 개봉교 반환점을 돌아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10㎞ 코스로 진행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참가한 시민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활성화에 따른 주택수요 증대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문막읍의 활기찬 도시공간 조성에 나선다. 문막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막대한 사업비로 인해, 그동안 시는 LH와의 공동 시행을 위해 노력했으나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단독 추진을 결정했으며, 문막읍 문막리 앞뜰 일원에 약 23만㎡ 규모로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개발에 앞서 시는 토지소유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28일(금) 오후 2시 문막읍 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물빛누리) 1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 및 추진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타당성 검증과 도시개발구역 지정, 농업진흥구역 해제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29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막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인근 부론산업단지 개발 등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인구감소 및 경기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막읍 경기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와 원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오는 3월 4일 오후 2시 기후변화대응 교육연구센터 2층 강당에서 원주기후변화홍보관 개관 및 2040 탄소중립·환경교육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원주시가 탄소중립·환경교육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비전을 선언하고, 새롭게 단장한 기후변화홍보관의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시의회 조용기 의장 및 의원, 상지대학교 성경륭 총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기념사 및 축사, 비전 선포, 개관 커팅식, 홍보관 소개 및 관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원주기후변화홍보관은 시설개선을 위해 2024년 1월부터 휴관에 들어갔으며, 2025년 2월 공사를 마치고 시범운영 중에 있다. 주요 시설로는 상설전시실, 미디어체험실, 기획전시실, 4D영상관, 작은도서관 등이 있으며,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실천과 관련한 최신 전시 콘텐츠들을 활용해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민·관·산·학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면서도, 그 과정에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2월 26일, 중국 상하이시에 위치한 글로벌 명문 대학교인 “복단대학교(푸단대학교, Fudan University) 국제문제연구원(复旦大学国际问题研究院)”과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 네트워크 확대와 국제적 협력 강화를 위해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중국 3대 명문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과 학생 교류, 학술 연구, 산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환학생 및 지역 탐방 △인턴십 등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한·중 학술 연구 협력 확대 △경제·문화 교류 활성화 및 기업 간 협력 강화 등 다방면의 협력을 포함하고 있다. 김광래 총장은 "앞으로 강원 RISE 추진 과제 중 외국인 유학생 CITIZEN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국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임대 농기계 이용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27일부터 2월 28일까지 상반기 임대 농기계 트랙터 안전 사용 교육을 추진한다. 트랙터는 사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농기계로, 조작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장비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현재 조작이 가능한 농업인에게만 임대를 허용하고 있으며, 조작이 미숙한 농업인은 반드시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임대가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트랙터의 안전한 사용법, 기본적인 작동원리, 안전 운행에 대한 이론교육, 농기계 조작 및 작업 실습, 작업기 탈부착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트랙터 조작법을 익히고, 안전 수칙을 준수함으로써 조작 미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고성군은 농기계 야간 운행 시 사고 예방을 위해 고성경찰서와 협력하여 야간 안전 표시판 부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해 농업인들의 안전한 영농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윤형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임대 농기계 이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지난 9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한 2025년 어촌 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 선정 공모에 전국 98개소가 공모 신청했다. ☞ (유형1)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개소당 300억 원 이내) 6개소 신청 ☞ (유형2)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개소당 100억 원 이내) 7개소 신청 ☞ (유형3) 어촌 안전인프라 조성(개소당 50억 원 이내) 85개소 신청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해양수산부 대표 국정과제로, 2023년부터 5년간 총 3조 원을 투자해 어촌 300개소가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 예산안 기준 올해 사업 대상지는 ▲(유형1)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7개소(개소당 300억 원 이내) ▲(유형2)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5개소(개소당 100억 원 이내) ▲(유형3) 어촌 안전 인프라 조성 14개소(개소당 50억 원 이내) 등 총 26개소이다. 고성군이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2)에 봉포항 생활권이 선정되어 총 100억(국비 70억, 도비 9억 군비 21억)의 예산을 확보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6일,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와 행정심판 제도 운영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강원행정심판위원장), 조소영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중앙행정심판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행정심판 관련 제도 개선 △ 화상 구술심리 운영 협력 △ 행정심판 청구권 남용 공동 대응 등 행정심판 제도의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원도민은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상정된 행정심판 사건 중 구술심리가 필요한 경우, 세종시에 위치한 국민권익위원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도청에 마련된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원격으로 구술심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도민들은 이동 시간과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권익구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민의 행정심판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동해시의회는 12일『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새로 위촉된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 보고 및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따른 활동 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2024년 의원연구단체인 '동해시 경계선지능인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안성준), '동해시 자치법규연구회'(대표의원 정동수), '동해시 역사문화연구회'(대표의원 이동호), '동해시 환경조사연구회'(대표의원 최이순)의 연구 활동 결과를 보고 받고 평가했으며,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로 등록 신청된 '동해시 경계선지능인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안성준) 및 '묵호마을 관광활성화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동수)의 활동 계획의 건을 심사하여 원안대로 의결했다. '동해시 경계선지능인 정책연구회'는 2024년도에는 동해시 경계선지능 아동·청소년 실태를 조사하고 선진지 방문, 심포지엄 개최 등 정책 수립을 위한 준비를 했다면, 2025년에는 경계선지능 아동·청소년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학부모 자조모임 구성 등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nb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월 26일 오후 2시, 춘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기업인, 도청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경제스터디’ 2월 강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 경제스터디’는 경제에 대한 관심과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샌드위치 경제 스터디’를 올해부터 기업인, 대학생 등 도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확대 개편한 것이다. 이를 위해 기존 도청 내 회의실에서 진행되던 강의를 도내 상공회의소와 대학을 순회하며 개최함으로써 더 많은 도민이 경제 교육에 접근 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강원 경제 스터디’를 통해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경제 이슈와 실무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이론과 실무 간 활발한 논의를 촉진하고, 경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며, 지역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월 초청 강연자는 한국 경제 및 외국인 투자 환경 개선에 기여한 경제전문가 제프리 존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명예회장으로 법률, 경제, 기업 환경 개선 등 다방면에서 활동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미래를 위한 춘천 시정 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해 춘천 지역 강원특별자치도 도의원들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2월 26일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에서 춘천 지역 강원특별자치도 도의원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현준태 부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소속 국장들과 춘천 지역 강원특별자치도 도의원이 함께했다. 이날 춘천시는 ▲시민 삶의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 ▲미래 혁신과제의 본궤도 안착이라는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기업혁신파크 조성 등 춘천의 미래를 위한 투자 설명에 집중했다. 기업혁신파크는 2033년까지 사업비 9,364억 원이 투입되는 민간 주도 복합 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더존비즈온의 민간 역량을 활용하여 정보통신기술(IT)·생명공학기술(BT)·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기반의 자족적 복합 기능을 고루 갖춘 하나의 도시를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최고의 교육도시 조성과 더불어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춘천에 걸맞은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강릉 강문항이 26일(수)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유형3)에 선정되어 국비 35억 원 포함, 총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4년 강문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2025년 공모 선정을 위해 예비계획 수립과 현장 평가에 만전을 기한 결과 2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공모사업 선정지 규모가 2024년 35개소에서 2025년 14개소로 대폭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사업 분석을 통해 철저히 대비한 성과이다. 강문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2025년부터 3년간 ‘안전한 어항, 지속가능한 어업, 실천하는 어민’이라는 비전 아래, 낙후된 어항 시설을 개발하고 어항으로써 최소 안전 수준을 확보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청·장년층 관계인구 유입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강문항은 ▲방파시설 연장 ▲항로 안전 확보 ▲계류장 확충 등 진또배기 강문 어촌마을과 주변 자연‧관광자원과의 조화로운 개발을 통해 도시어촌, 관광어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문항 어촌신활력증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태백시의회는 26일 보건소, 민원과, 문화관광과, 사회복지과, 건설과에 대한 주요 현안 및 조례안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재창 의장은“황부자며느리공원 야간경관조명 사업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심창보 의원은“태백병원 소아과의사가 조속히 채용되어 부모들이 외지 병원을 이용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병원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정연태 의원은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와 관련하여 관광시설에는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완속 충전기 대신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미영 의원은“태백시 캠핑장 관리 및 운영조례안의 시설사용료 감면 대상에 다자녀가정도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홍지영 의원은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사업 대상에 2명 이상 아동 가정이 포함되도록 고민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경숙 의원은 “황부자며느리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시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국·도비 195억을 포함하여 총 3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어촌 300개소에 총 3조 원을 투입하여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촌 경제 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 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장호항은 어촌 경제 플랫폼 조성사업으로 2029년까지 5년간 재정투자 300억 원 및 민간투자(휴양콘도미니엄) 1,900억 원을 투자하여 해양레저형 어촌경제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장호항 어촌체험 및 잠재 자원을 활용한 창업 플랫폼 구축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산물 복합센터 신축을 통해 수산물 6차 산업화로 어촌경제 성장과 함께 장호항 경관개선 및 관광자원 연계성 강화로 장호 생활권을 마련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장호항 해양레저형 어촌경제가 거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민관 협력 배달앱 운영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26일 오전 11시 신한은행 및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와 민관 협력 배달앱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기존 배달앱 ‘땡겨요’에서 2%의 낮은 중개수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강릉시는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결제를 지원하며,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는 관내 소상공인 업체 대상으로 신규 가입 확보 및 적극적인 홍보를 지원한다. 강릉시 민관 협력 배달앱(땡겨요) 추진은 배달앱 전용 결제 시스템 관련 기관 협의를 거친 후 오는 3월 26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부담 경감과 소상공인 디지털 판로개척 등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온라인 음식 주문(배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과정에서 민간 배달업사(社)의 독과점 체제로 인한 소상공인의 배달앱 중개수수료가 높게 책정되고 있어 소상공인의 부담이 가중됐다. 이번 협약으로 민관 협력 배달앱을 활성화함으로써 배달앱사는 가맹점에게 낮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동해시의회는 2월 26일, 제349회 임시회 제10차 본회의를 열고, 『동해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휘 향상에 관한 조례안』등 총 5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14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14일 심의한 『동해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안성준 의원)』, 『국·공립 어린이집(기설치) 민간위탁 동의안』 2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했으며,『동해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휘 향상에 관한 조례안(안성준 의원)』, 『2025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의 안건은 수정 가결했다. 아울러 『삼화지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안) 시의회 의견청취의 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의견을 채택했다. △‘삼화지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안)’에 대한 내용인 자율주택정비 사업폐지 및 삼색삼화 플랫폼 변경에 대한 이견은 없음. △현재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비용 증가에 대해 신중한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또한, 인접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고려하여, 총체적인 관점에서 업무에 만전을 기해 추진해 주기를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