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철원군은 7월 23일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5 철원 관광축제 추진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축제의 주요 방향성과 추진 일정에 대해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철원 노동당사’‘2025 여기저기 페스티벌 in 철원’등 두 개의 핵심 축제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이 발표됐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이 공유됐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철원 노동당사와 철원역사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메인 미디어파사드, 레이저 맵핑, 지역 예술가와의 협업 콘텐츠 등 다양한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여기저기 in 철원’은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김화읍 화강쉬리캠핑장 일원에서 열리며, 외국인 인바운드 관광 프로그램을 비롯해 드론쇼, 북콘서트, 프리마켓 등 관광객과 지역 상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된다. 특히 2025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간 평창군은 농업을 생산의 문제가 아닌 삶의 문제로 인식하고, 농업인 복지 향상과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체계적 정책을 펼쳐왔다. 군은 ▲농업인 복지 증진 ▲4차 산업혁명 기반 미래 농축산업 육성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농축산 유통 인프라 구축이라는 핵심 방향 아래 선도적인 농업행정을 구현했다. 일손 부족, 농자재 가격 상승, 기후 위기 등 농업 전반의 복합 위기 속에서도, 평창군은 농촌 행정의 중심을 사람과 현장에 두고 ‘농업인이 잘사는 명품 농업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성과를 쌓고 있다. 농업인 복지 증진,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서 출발하다 고령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을 위한 건강검진비와 복지 바우처 지원은 평창군의 세심한 복지 정책으로 꼽힌다. 평창군은 강원도 최초로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약 중독 등 특이 질환을 조기 진단하는 특수건강검진을 시작했다. 여성 농업인을 위한 예방 접종 지원비와 특수건강검진비, 문화·체육·여가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도 제공되며 여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고령 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대행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동해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동해 별누리천문대에서 8월 1일부터 9월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우주를 향한 꿈을 키우는 청소년을 위한 우주탐사 특강’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7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특강은 총 4회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1·2회차는 대한민국의 우주탐사 및 항공우주기술, 누리호 화약로켓 제작 및 발사에 관한 내용이다. 3·4회차는 NASA의 화성탐사와 우주탐사기술, 화성탐사 로버 제작, 화성 세트장 탐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특강을 통해 우주과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높이고, 실습 중심 활동을 통해 과학 개념을 생생하게 체험하며, 미래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소년수련관이나 동해별누리천문대로 문의하면 된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동해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망상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제21회 동트는 동해배 전국 남녀 비치발리볼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2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동해시체육회와 강원특별자치도배구협회, 동해시 배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총 75개 팀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망상해변을 배경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스파이크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별도 개회식 없이 7월 26일부터 대회를 시작하여 남자팀(망상부, 무릉부), 여자팀(청옥부, 두타부), 혼성팀(등대부)으로 나누어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27일 경기 종료 후 단체상과 개인상, 베스트 유니폼상 등 각 부문 우수 선수 시상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아름다운 망상해변과 해양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현장을 방문해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일상 속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동해시가 오는 7월 30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밤 10시 까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갤러리바란 인근 공영주차장(발한로 211-5)에서 '무소음 페스티벌, 바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소음 페스티벌, 바란'은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인 개항 문화 콘텐츠 발굴 및 축제 운영 사업으로 추진되며, 발한동의 옛 전성기 시절의 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문화재생 프로젝트다. 사일런트 디스코는 외부 소음을 최소화하는 헤드셋을 착용해 음악을 감상하며 춤을 즐기는 독특한 방식으로, 총 250여 명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접수는 동해시 발한지구 현장지원센터 공식 블로그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 행사 참가자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헤드셋 대여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1960~1990년대 옛 보영극장을 중심으로 번성했던 발한지구는 당시 춤과 음악이 가득했던 ‘문화의 거점’이었다. 그러나 상권 쇠퇴와 주거 환경 악화로 활기를 잃어갔다. 이를 회복하기 위해 동해시는 2018년부터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에 착수하여 주민과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의 여름축제인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16일간, 인제군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대자연에서 즐기는 여름놀이 천국’이라는 주제로, 인제군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청정 빙어호를 배경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하루종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장에는 약 1,300평 규모의 대형 물놀이장이 조성돼 워터슬라이드, 워터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된다. 또한, 요트, 펀보트, 호비웨이브, 훼미리보트 등의 수상레저체험과 유로번지, 클라이밍, 트램펄린, 하늘그네 등 육상 액티비티 체험도 함께 운영돼, 방문객들은 빙어호 안팎에서 인제의 여름을 온 몸으로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밤10시까지 운영되어 낮과는 또 다른 인제의 특별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빙어호의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열기구 체험, 달 모양의 문보트 등 수상레저 프로그램도 야간까지 운영돼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네컷사진도 무료 운영돼, 누구나 인제에서의 여름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이 건강한 녹색 문화의 장 ‘신장대리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목표인 생활 정원 도시 실현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홍천군은 7월 23일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회색빛 원도심을 푸른 녹색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도심 정원사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도시재생 사업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도심 정원사 교육과정 운영이다. 홍천군과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총 160시간에 걸쳐 전문교육을 진행, 도심 정원사 3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들은 앞으로 홍천 원도심 곳곳을 아름다운 생활정원으로 가꾸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홍천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4년 목재정원박람회 슬로건인 ‘다시 숲으로’를 목표로 걷기 좋은 정원 쉼터가 있는 원도심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단순히 공간을 만드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정원을 가꾸고 보살피는 참 여형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이번 사업의 지향점이다. &nbs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7월 23일 오후 2시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7월 23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홍천군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영재 홍천군수 및 홍천군 새로운 홍천추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비롯해 25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년 군정 주요 시책 현황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위원들의 자문 및 토의로 진행됐다. 자문 위원들은 국가항체클러스터를 비롯하여 용문~홍천 간 철도사업 등의 홍보 강화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영 활성화, 지역 축제 활성화 방안, 국도·국지도·지방도 건설 등 행정·경제·건설 각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해 회의를 통해 위원분들의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 지식, 아이디어를 공유한 결과 선순환 효과를 보여주고 있어 소통의 시간이 뜻깊게 느껴진다”라며, 지역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여 달라고 부탁했다. 홍천군 새로운 홍천 추진위원회는 기획·행정, 경제·관광·문화, 농·축산업, 건설 등 홍천군 정책과 관련된 전문가로 구성되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자문역할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오는 7월 25일,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11기동사단, 제3기갑여단, 제20기갑여단, 제1수송교육연대 등 지역 내 4개 군부대와 함께 ‘군·관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군과 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발전을 목표로 하며, 고물가 및 소비위축으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와 군부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신영재 군수와 부대장 간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협약 주요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관내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통해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협약에 따르면 홍천군은 ▲군인의 날 등 행사 지원, ▲군부대 시설 개보수 등 환경개선, ▲군장병의 지역 내 레포츠 및 역사문화 체험 기회 제공, ▲군 간부 지역 정착 유도 환경 조성, ▲군장병 대상 지역 우대업소 활성화 및 인센티브 제공, ▲농특산물 구매 시 택배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4개 군부대는 ▲지역 생산품 우선 구매, ▲골목상권 이용 및 소비 촉진 캠페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축제의 메카로 불리는 홍천이 여름의 뜨거운 열정과 감성으로 꽉 채워진 두 축제를 야심차게 준비했다.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홍천군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펼쳐지는 제29회 홍천찰옥수수축제는 단순히 맛있는 옥수수를 넘어 홍천의 자부심이 담긴 특별한 축제다. 국내 유일의 찰옥수수 연구소가 있는 홍천에서, 농산물지리적표시 제15호로 인증된 최상급 찰옥수수를 놀랍도록 저렴한 가격(미백 개당 800원, 미흑 개당 900원)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홍천군 4개 농협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며, 다채로운 농산물과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또한, 전국에서 모인 끼와 재능이 넘치는 이들이 참여하는 제3회 홍천강 별빛 전국가요제 예선과 2025 전국 청소년종합예술제까지 더해져 축제장은 더욱 생동감 넘치고 흥겨운 분위기로 가득할 예정이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마련된 ‘옥시기 승강장’은 구매한 옥수수를 자가용까지 편하게 옮겨주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주목받고 있으며, 홍천 시내를 매일 9회 무료 순환하는 셔틀버스(08:00~18:30)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한 에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공동 주관으로 7월23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에서 제4기 읍면복지대학 수료식 및 ‘1마을1돌봄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복지리더 양성을 위한 읍면복지대학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료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틈새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1마을 1돌봄 추진단’을 출범했다. ‘읍면복지대학’은 지난 2022년부터 4년간 영월군 9개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 등 112명을 대상으로 돌봄의 가치,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교육을 진행했고, 수료생들은 ‘1마을1돌봄 추진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추진단’은 마을 주민들이 위기가구 발굴, 복지 정보 전달, 자원 연계 등 일상 속 돌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수료식과 출범식을 계기로 지역 주민이 복지의 주체로 성장해 나가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주민들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고 돌봄을 실천하여 온동네 샅샅이 소외 없는 복지공동체가 조성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시보건소장을 개방형 직위로 재공모한다.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지역 보건행정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보건소장직을 다시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내달 4일부터 8일까지다. 접수는 시청 총무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다. 춘천시는 지난 2년간 공석이었던 보건소장 직위에 적임자를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지만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공공보건 분야의 전문성과 조직관리 역량을 갖춘 인재를 다시 한번 공개 모집한다. 채용은 보건행정 및 관련 분야에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전문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우수인재의 유입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절차를 거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총무과 인사팀(250-3695)에 연락하면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공공보건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부산에서 감자와 Z세대 감성을 연결한 지역 관광 홍보에 나선다. 춘천시가 오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2주간 부산 롯데 백화점 광복점에서 ‘춘천 관광 홍보 팝업 스토어: 춘천 포테이투-어(Potato-our)’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수도권 중심의 홍보를 광역 단위로 확장하고 소비 주체로 떠오른 Z세대에게 춘천의 젊고 감성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주제는 포테이투-어(Potato-our)다. 춘천 감자를 중심으로 춘천 로컬 브랜드 4곳(감자밭, 감자아일랜드, 곰취핫도그, 포테이토교)의 협업을 비롯해 현장에 있는 여행가이드 ‘포춘이’와 함께 하는 스탬프 투어, 감자 굿즈 드로우, 감자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됐다. 방문객은 감자심기 게임이나 포춘이 카드찾기, 소원감자 매달기 등의 미션을 수행해 춘천의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미션을 성공하면 춘천 관광 기념품이나 춘천 여행권 등을 제공한다. 팝업 현장에는 사이로 248 출렁다리, 레고랜드, 강촌 레일파크 등 춘천 대표 관광지와 축제 정보, 워크숍·MT 지원사업, 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운영하는 화천커뮤니티센터가 여름방학 기간에도 변함없이 온종일 돌봄을 이어간다. 아이들이 등교를 하지 않지만, 변함없이 출근해야 하는 맞벌이 가정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8월14일까지, 4주에 걸쳐 여름방학 초등 돌봄교실을 이어간다. 대상은 기존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초등 1~2학년 92명이다. 화천군은 이 기간, 부모 출근시간에 맞춰 오전 8시부터 조기 등원을 시작키로 하고, 인력을 배치했다.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오전 9시10분부터 오전 11시50분까지 돌봄교실, 체육관, 공연장 등에서 매일 매일 다양한 방학특강(1교시)을 진행한다. 화천군은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40분까지는 아이들의 점심식사를 위해 군청 지하 식당을 개방키로 했다. 급식은 지역 음식점에서 완전 조리식품을 납품받아 제공된다. 이어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오후 2시20분까지 방학특강(2교시)이 이어지며, 간식까지 지원된다. 오후 2시40분부터는 각 돌봄교실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