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오전 10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퇴직 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재직 중 국가 및 강원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퇴직하는 교원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정부포상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포상 규모는 2025년 2월말 정년퇴직 교원과 2024년 8월말 명예퇴직 교원 등 133명이며, 훈격별 내역은 황조근정훈장 35명, 홍조근정훈장 39명, 녹조근정훈장 30명, 옥조근정훈장 17명, 근정포장 5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2명,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 3명이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금호동주민센터에서 이병선 속초시장과 금호 아너 회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금호 아너 갤러리(Honor Gallery) 나눔존’제막식을 가졌다. 이 나눔존은 기부자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기부 문화 확산과 기부자 예우를 위해 마련됐다. 속초시에서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금호 아너클럽 회원제 운영 △기부자 명판 Wall 갤러리 설치 △나눔 온도계 운영 등을 통해 기부자들의 기여를 기념하고, 기부 온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금호 아너’는 일정 금액 이상의 성금(성품)을 후원·약정하거나 사회적 귀감이 되는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정회원(일시 또는 누적), 약정회원(3년), 특별회원으로 운영된다. 가입 기준은 법인·기업의 경우 2,000만 원, 단체 1,000만 원, 개인·소상공인은 500만 원 이상을 일시 또는 누적으로 후원하거나 3년간 약정하면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고액 기부자 예우를 넘어, 사회 각계각층의 나눔 리더 및 미담 사례가 되는 소액 기부자도 특별회원으로 지정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26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도 및 교육청 입법평가 대상 조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입법평가 추진계획' 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조례의 규범성과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입법평가 제도의 목적·방법·절차 및 자료작성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질의 응답 등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기가 눈에 띄었다. 올해 입법평가 대상은 2022년 제정 또는 전부개정된 조례 중 54건이며 각각의 조례는 집행부 소관부서 의견, 관련 자료 등을 토대로 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실의 자체평가와 도의원 및 법률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의‧의결로 평가결과가 도출된다. 결과에 따라 일부개정, 전부개정 또는 폐지 등의 조례 정비안과 조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이행독려 의견이 집행부로 전달되는데,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2021년부터 595건의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평가를 실시하여 총 525건 조례의 개선 방안을 마련 했으며, 이 중 396건(75.4%)을 정비하여 자치입법에 대한 도민의 신뢰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영월군은 청년들의 취·창업, 직무 교육, 심리적 안정 지원,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아우르는 맞춤형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영월군은 청년 정착 지원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청년 정책 소통 및 네트워킹 활성화 △청년 맞춤형 경력 설계 지원 △니트(NEET) 청년 대상 심리·직무 지원 △지역 청년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의 사회 진입과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년들이 영월에서 일하고, 창업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영월군은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며,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기관 표창을 받게 된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지자체 243개(광역 17, 시 75, 군 82, 구 69)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 중 영월군은 군 단위 82개 기관 중 6위를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해 대비 11위에서 6위로 대폭 상승한 성과로, 평가항목 11개 중 8개 항목1)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좋은 영월의 100년 준비'를 위한 미래 비전 수립과 확산 노력 △차별화된 교육시스템 조성을 위한 농촌유학 활성화 및 교육발전특구 지정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자체평가 체계 개선 △인구감소 대응,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청년주택 건립 및 지역활력타운 조성 △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스마트 희망빛 사업 추진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철원군은 2월 26일 오후2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인구증가를 위한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현종 철원군수 주재로 개최됐으며 기획감사실장, 관광정책실장, 인구정책과장 등 25명의 부서장이 참석하여 부서별 32개의 인구증가시책 사업을 공유하고, 18개의 지역 특색에 맞는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기 위해 이현종 군수와 모든 부서장들이 집결해 머리를 맞댔다. 보고회는 영유아·출산, 신혼부부, 생활인구 등 10개 분야 50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인구유입과 유출방지를 위한 효과성, 실현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여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이현종 군수는 “현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은 인구 증가와 귀결되므로 인구유입을 위해 계속사업에 대해서는 검토하여 사업 대상자, 지원규모 등 확대방안에 대해 요청했으며,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부서별 실·과·소장의 철저한 관리하에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월 25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농촌지도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농업 관련기관, 농업인 단체가 참석해 2025년 추진되는 농촌지원분야 18개 사업, 기술보급 분야 53개 사업 총 71개 사업에 대한 대상자 선정 심의를 통해 264개소의 농촌지도사업 시범·지원사업 농가 및 단체를 선정 했다. 올해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 노령화 등 농업현장 여건 변화와 현장 수요에 부응하는 농촌지도사업을 전개해 홍천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농업 현장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고 농촌자원을 활용한 소득화를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소득작목 발굴, 과학영농 지원체계 강화, 전문농업인 육성, 현장 밀착형 농기계 사업 강화 등 올해 농촌 지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안전한 시공을 위해 겨울철 공사를 중지했던 속초시의 주요 사업들이 올해 준공을 목표로 공정을 재개한다. 시에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등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겨울철 주요 사업들에 대한 공사를 중지하였으며, 이번 주부터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업별 상황에 맞춰 공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조성 사업은 이번 주부터 공사 중지를 해제하고 골조 공사 등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82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올해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정에 돌입하며, 시에서는 센터를 통해 관내 장애인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공산후조리원 신축 사업은 오는 3월 1일 공사를 재개한다. 산모실 10실, 영유아실, 모유수유실,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설 공공산후조리원은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정이 진행된다. 시는 이 시설과, 향후 추진 예정인 육아복합지원센터, 인근의 공공분만산부인과를 연계하는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복합적이고 세밀하게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오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박수근미술관 내 현대미술관 및 박수근파빌리온 전시관에서 ≪박수근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제19기 입주작가 결과보고 개인전≫을 개최한다. 박수근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2006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국내외 역량 있는 작가를 선정, 창작공간을 제공하여 오픈스튜디오, 평론가 매칭, 전시개최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제20기 입주 작가를 맞이하며, 제19기 입주작가들의 창작활동 결과를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 제19기 입주작가 백수연, 비홉, 전은진 홍유영은 2024년 4월부터 박수근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하여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왔다. 이들 4인의 작가는 양구에서의 일상과 자연을 관찰하며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탐구, 자연과 인간의 본질적 관계를 현대 미술의 시각에서 사회적, 문화적 문제로 확장해 이를 예술작품으로 풀어냈다. 각기 다른 주제와 구성 방식으로 재해석된 신작 80여 점을 통해 다양성과 다원성을 기반으로 한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백수연 작가는 자연, 특히 물과 인간의 몸에 초점을 맞춘 작업을 한다. 매일 낮과 밤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 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에 따라 국민이 주중에도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의 문화시설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제공함으로써 관람객 증대와 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관람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날은 박물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한복 망토 만들기, 한지 그림 족자 만들기, 대나무 미니 연 만들기, 클레이 죽방울 놀이, 자개 거울 꾸미기 등의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으로 구성되며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용객들은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김수연 선사·근현대사박물관장은 “일상 속 소소한 문화 체험을 하면서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더불어 박물관도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도내 미취업 청년의 안정적인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2025년 청년 취업준비 쿠폰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일자리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2월 19일 기준, 18세 이상 45세 이하(1979. 2. 20.~2007. 2. 19.)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도내에 있는 미취업 청년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의 포인트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해당 포인트는 교육비, 교재(도서)구입비, 시험응시료, 식비, 교통비, 면접활동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원금 수급 중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하여 3개월간 근속 시 현금 50만 원의 취업성공금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3월 4일부터 3월 18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일자리정보망이나 양구군 경제체육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구군은 2024년에는 10명에게 지원급을 지급했으며, 올해 1차 모집에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2월 21일 지역어르신들의 노인복지향상과 안전하고 건강한 노인일자리 참여를 위한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진행했다. 앞으로 공익활동사업 180명, 역량활용사업 8명이 참여하여 지역의 환경개선 및 지역건강지킴이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지역어르신들이 사회참여의 기회와 소득 창출을 기대한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시는 2025년 1월부터 2월까지 관내 냉·온수기 및 정수기 설치 시설 31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먹는물관리법' 및 관련 규정에 근거하여 2월 28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냉·온수기 및 정수기 설치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관리자의 법적 의무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적정한 환경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냉·온수기 및 정수기 설치 신고 사항과 실제 운영 여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관리대장 작성 및 유지 여부, 적절한 관리 방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또한 미신고 시설에 대한 신고 안내도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 대상에는 삼척교육문화관, 강원종합박물관, 삼척의료원을 비롯한 다수의 어린이집, 노인요양원, 영화관, PC방, 업무시설 등이 포함되며, 신규 점검 대상 시설도 포함되어 보다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점검 결과 법령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조치가 시행되며, 신고 또는 변경 신고 미이행, 관리 위반, 거짓 보고 및 명령 불이행 등의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최고 100만 원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가 주최하고 경동대학교 주관한 ‘대학 연계 공공기관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1월 15일부터 2월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메디컬 분야 대면 실습 체험 제공과 지역 공공기관에 대한 이해도 증진, 진로 탐색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관내 중·고등학생 160여 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먼저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경동대학교 공공기관 연계 온라인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어 2월 5일 경동대학교 간호학과, 치기공학과 등 5개 학과 대면 실습 체험과 2월 5일과 24일 공공기관 견학 프로그램이 각각 운영됐다. 학생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강원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 등 5개 공공기관을 방문해, 공공기관별 기관 소개 및 채용제도를 안내받고 채용 및 업무 관련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관내 대학과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 육성 및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시 홈페이지 내 직원 성명을 3월 4일부터 비공개로 전환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에 따라 지자체 홈페이지 내 직원 성명 비공개 조정 권고를 이행한 것으로,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시는 홈페이지 내 조직도 및 직원안내에 공개된 직원 성명만 삭제하고 부서명·직책·전화번호·담당업무는 기존대로 제공해, 관련 문의 등 업무 처리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홈페이지 성명 비공개 전환은 직원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확한 자료 및 편리한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시민들이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