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철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혁)은 20일 철원교육지원청에서 ‘우리들의 아름다운 청렴서약’ 행사를 개최하며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제작된 대형 청렴서약서에 모든 직원이 직접 서명하며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전 직원이 함께 서명한 대형 서약서는 철원교육지원청의 청렴한 행정 실현을 위한 약속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의미있는 기록물이 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후 완성된 대형 청렴서약서는 지역주민과 민원인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교육지원청 건물 외벽에 설치한다. 이를 통해 철원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 문화를 공유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김상혁 교육장은 행사를 통해 “청렴은 공직사회의 신뢰를 쌓는 기본이며, 이를 실천하는 자세가 우리의 교육행정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라며 “오늘 이 서약이 말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철원군은 지적측량 업무처리기간 단축과 디지털 지적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의 ‘온택트(Ontact) 지적측량 성과검사’를 추진한다. 온택트란,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온택트(Ontact) 지적측량 성과검사’는 기존 지적측량수행자가 종이도면을 출력해 성과검사 요청하는 오프라인 방식에서 기관 간 시스템을 연계하여 전자파일을 통한 성과검사 요청 및 측량결과부를 교부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되는 체계이다. 철원군은 전환에 앞서 2월 중에 한국국토정보공사 철원지사와 간담회를 개최해 업무추진과 일관성 있는 지적측량 성과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며, 올해 3월부터 기존방식과 온택트방식을 병행 시범 운영함으로써 미비점을 보완하여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명희 회계지적과장은 “이번 온택트(Ontact) 지적측량 성과검사 시행으로 측량검사 기간 단축뿐만아니라, 기존 종이도면의 유지관리에 발생하는 예산절감 효과까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신속·정확한 측량서비스를 제공할 수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행복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춘천시는 2월 21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육동한 춘천시장과 우두이지더원 시그니처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며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 아동(초등학생, 소득수준 무관, 맞벌이 우선 등)이 대상이다. 주 5일, 1일 8시간 상시 운영하고 방과 후·방학 중 돌봄서비스 제공과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만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5년 2월 기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춘천 내 다함께 돌봄센터는 5개소며, 1개소는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에 더해 우두이지더원 시그니처 아파트 단지 내에 1개소가 추가, 춘천 내 다함께 돌봄센터는 7개소로 늘어날 전망이다. 협약을 바탕으로 우두 이지더원시그니처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내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오는 2월 28일까지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인권 보호, 권익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신청 자격은 양성평등 실현 및 여성 복지증진 활동 실적이 있는 춘천시 소재 여성단체 또는 비영리법인·비영리단체 등이다. 지원 분야는 ▲양성평등 촉진 ▲여성의 권익 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 ▲취약계층 복지 및 가족기능 촉진 ▲성평등 교육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주도형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사업 신청 분야에 따라 개소당 500만 원~1,000만 원 이내다. 신청 방법은 춘천시 여성가족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확인 또는 춘천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동해시가 ‘2025년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보호자의 보호 부족 등으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에게 생활비, 치료비, 학업지원비, 상담비 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100% 이하인 경우로 △ 비행·일탈 예방이 필요한 청소년 △ 학교 밖 청소년 △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한부모가족 자녀 포함) △ 사회와 단절된 은둔형 청소년 등이 해당된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뿐만 아니라, 해당 청소년을 알고 있는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등도 할 수 있다. 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를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제출하면,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와 지원 유형이 결정된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이 생활과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위기 청소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동해시가 오는 4월부터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세계문화 체험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동해시 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결혼이주민 강사진이 직접 교실을 찾아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며,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계문화 체험여행’의 주요 내용은 ▲ 국가별 지도·국기·인사말·음식·도서 등 문화 요소 탐색 ▲ 전통의상 입어보기 ▲ 전통의상 목각인형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론과 체험을 병행하며 각국의 문화적 다양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4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되며, 여름방학을 제외한 매주 금요일 120분 동안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학교별·학급별로 가능하며,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16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공문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발한도서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동해시가 최근 ‘청년이 모이는 도시,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비전으로 내걸고, 청년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13일 열린 청년정책위원회에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시행 계획은 정부 정책 기조를 반영한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지원책을 담았다. 특히, 올해 시행계획은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단순한 일자리와 주거 지원을 넘어 문화와 소통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정책을 추진해, 청년 유입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정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5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대 전략과 59개 과제를 추진하며, 청년들의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2025년 청년정책은 크게 네 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 먼저,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취·창업 지원을 확대한다. 변화하는 채용 환경을 반영한 ‘취업아카데미’를 신설하고,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과 참여수당을 제공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지속 운영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양군이 지난해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양양지역자활센터에 자활기금 1,000만 원을 지원하여, 참여 주민 70여 명이 직무·소양 교육을 받았고, 33명이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비 지원사업은 직무·소양 교육 및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강사비, 교재비, 자격증 취득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립을 촉진하고 지역자활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자활기업 및 저소득층 70여 명이 직무·소양 교육을 받았고, 이 중 △영농관리사(4명) △자동차운전면허증(2명) △종이접기지도사 2급(5명) △대형운전면허증(1명) △식재료관리사 2급(11명) △화물운송자격증(1명) △업사이클링 환경지도사 2급(9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33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들은 자활기업, 창업, 관련 분야 취업 등의 다양한 진로를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성과가 지역 내 자활사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자활센터 저소득층 교육 지원을 통해 자활 참여 주민들이 직업능력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장 건물과 시설물 개량 및 수리, 사업에 필요한 장비·비품 교체 등을 지원하며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사업비의 50%, 최대 1,000만 원까지 지급한다. 사업대상은 연매출액 10억 원 미만, 업종별 상시 근로자 수 5~10명 미만으로 공고일 전 횡성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고, 횡성군에서 해당 사업을 3년 이상 영위한 소상공인이다. 휴·폐업 중이거나 지방세 등 세금 체납자, 5년 이내 유사·중복 지원을 받은 업소, 별도 지원사업이 시행 중인 음식·숙박업소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2월 24일부터 3월 25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횡성군청 2층 경제정책과 소상공인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1차로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2차로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연간 납부세액 최근 2년간 매출액, 개선 의지와 대표자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최대 13개소를 5월까지는 선정할 계획이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이 전 군민 자전거 이용자 사고보험 가입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군은 주민들의 여가 활동을 돕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자전거 사고보험에 가입했으며 올해 3월 해당 보험에 재가입함으로써 자전거로 인한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고 군민 안전을 도모키로 했다.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 사고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대상은 △사망 △후유장애 △진단 위로금 △입원 위로금 △벌금 △변호사 선임 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총 7개로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DB손해보험(콜센터 1899-7751) 또는 횡성군 도시교통과(340-2629)로 문의해도 된다. 박용균 도시교통과장은 “전 군민 자전거보험 가입은 사고로부터 군민을 지킬뿐 아니라 환경친화적인 녹색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의 이용 활성화에도 역할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1월 현재 자전거도로 17km를 지정‧운영 중에 있으며 이용자가 많아짐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지역 내 외식 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월 27일까지 ‘식품위생업소 맞춤형 종합 컨설팅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외식 업소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업소들의 위생 관리, 서비스 품질·메뉴 개선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역 이미지를 높여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선정된 업소에(일반음식점 5개소)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2월 27일까지 평창군 보건의료원 보건정책과 위생팀으로 신청 서류를 갖춰 방문 접수해야 한다. 5개소가 선정될 예정이며 3월 초에 선정된 업소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신청 서류는 평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지원 항목으로는 ▲홍보 마케팅 콘텐츠 제작 ▲메뉴 및 디자인 개선 ▲온라인 마케팅 채널 구축 ▲매장 환경 개선 ▲경영 및 위생 관리에 대한 교육과 업소 맞춤형 해법을 제공하여, 각 업소가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외식 업소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특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정부 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비 확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에 신규 사무소를 20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통해 정부 부처와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평창군의 주요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확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평창군 세종사무소는 앞으로 ▲중앙부처 및 국회와의 소통 및 협력 강화 ▲국비 확보를 위한 사업 및 예산 부서 지원과 군정 홍보 ▲정부 정책 동향 파악 ▲정책 대응 창구 기능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와 국회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평창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데 이바지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기반 시설 개선, 관광 활성화, 농업·산림·환경 관련 사업 등 국비 지원이 가능한 공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20일 오후 5시 개소식 현판 제막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강원도 세종사무소장, 평창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기재부, 행안부, 농림부, 권익위, 산자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정부 부처, 국회와의 소통과 협력 체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지역 역사·문화와 문화유산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유아 대상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전통이 쏙쏙! 황무진과 신나는 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 전통이 쏙쏙! 황무진과 신나는 놀이 한마당은 원주 충효사 관련 지역 설화 ‘효자 황무진과 호랑이’와 원주의 대표 문화유산 ‘강원감영’ 소재를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활용해 우리 고장의 역사·문화와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특별 기획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세부 체험 내용으로 ▲어흥이 체조(신체표현 놀이활동) ▲전통인형극 ‘만석중놀이’ 체험 등 유아들의 발달 특성에 맞춰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창의적인 교육활동으로 진행된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관내 유아교육기관(만 5세 단체)을 대상으로 상반기(4∼6월), 하반기(9∼11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3월 10월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2팀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기획한 유아 대상 지역 설화·문화유산 활용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원주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역사·문화를 친근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지난 11일부터 개최 중인 2025 열린박물관 시민공모전시 《그리고, 그리다》와 연계한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전시에 참여한 지역 활동 미술작가에게 작품 제작 의도 등 전시 해설을 들어볼 수 있는 〈작가와의 대화〉, 원주 1세대 서양화가 원평 이재걸 소장품 관련 학예연구사의 소개 강의와 함께 진행되는〈박물관 그림교실: 캔버스 속 나만의 원주풍경〉 아크릴화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1회차 프로그램은 3월 3일, 2회차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누리집에서 각 3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공모전시 개최로 박물관에서 다채로운 미술작품을 접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원평 이재걸 회화작품 속 원주풍경 이야기도 들어보고 캔버스에 나만의 원주 일상을 자유롭게 펼쳐보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독서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에 독서문화 정착을 돕기 위해 3월부터 ‘미리내 독서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1∼2학년, 초등 3∼4학년, 성인으로 구분해 3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매월 1회 전문강사와 함께 월별 선정도서를 토대로 독서 토론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넘어 자신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건강한 독서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