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지원대상 차종은 승용(중·대형, 소형, 초소형), 화물(소형, 소형특수), 화물(경형, 초소형), 버스(대형, 중형)이며,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18대로 승용 80대, 화물 30대, 승합8대 이며,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보급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계속하여 횡성군에 주소를 둔 자로 개인, 법인,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중앙행정기관은 제외) 등이다. 또한, 보급대수 118대 중 승용, 화물 물량의 10%는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 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가구, 노후 경유차 대체 구매자, 생애 첫 차 구매자, 어린이 통학목적 차량 구매자 등에 대해 증빙서류 제출 시 우선순위 대상으로 선정, 보급하며, 승용의 10%는 택시 물량, 화물의 20% 택배 등 운송사업 물량, 화물의 10%는 중소기업 생산물량으로 우선 보급한다. 추가보조금으로는 택시 국비 250만원, 차종에 따라 차상위 이하 계층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동해시가 영유아(만0세 ~ 만6세 이하)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주양육자와 함께하는 학교놀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을 수행할 기관 1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21일까지 동해시청 복지과에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 또는 복지과 희망복지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양육자와 함께하는 학교놀이 서비스’는 만 0세~6세 이하의 영유아와 부모, 조부모 등 주양육자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양육자와의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가정환경에 따른 인지 능력 격차를 해소하며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 아동 인지 및 놀이 교육 ▲ 신체활동 ▲ 동화 구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부모(주양육자)를 위한 역할 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는 매 분기 동해시청 홈페이지와 지역 소식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행정복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동해시가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과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미디어 콘텐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콘텐츠 제작의 기본 개념부터 실습까지 포함해 창의력 개발과 미디어 활용 능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 웹툰 창작, 이모티콘 제작, 미디어 영상 제작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교육 대상에 따라 총 7개의 강좌가 개설된다. ‘웹툰 창작’ 과정은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개 강좌가 운영되며, ‘이모티콘 제작’ 과정은 성인을 위한 1개 강좌가 마련됐다. 또한, ‘미디어 영상 제작’ 과정은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개 강좌가 개설된다. 강좌는 3월부터 11월까지 발한도서관 내 무한상상실과 미디어 창작실에서 진행된다. 웹툰 창작과 이모티콘 제작 과정은 상반기(3~5월)와 하반기(9~11월) 연 2회 운영되며, 미디어 영상 제작 과정은 상반기(3~4월)와 하반기(8~9월, 10~11월)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신청은 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예술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2025 동해문화관광재단 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예술인과 단체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동해문화관광재단 예술지원사업’ 공모는 전문예술지원사업, 생활예술지원사업,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전문예술지원사업’은 지역 내 전문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예술단체로 인정되는 범위에 해당하며 동해시에서 최근 5년간 2회 이상 단독으로 사업을 주최·주관한 실적이 있는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체별 500만~1000만 원이 지원된다. ‘생활예술지원사업’은 아마추어 예술단체와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자생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최근 3년간 1회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동해시 소재 아마추어 예술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별 200만~400만 원이 지원된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문화 소외 지역 및 계층에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이 출산, 휴직 등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0명의 한시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공고일 이전까지 총 3년 이상 인제군에 거주했거나 2025년 1월 1일부터 최종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국내거소지)를 인제군으로 둔 사람은 응시 가능하다. 시험일정은 △원서접수(2.24.~2.26.) △면접시험(2.28.)이며, 응시원서는 2월 26일까지 인제군청 자치행정담당관(행정팀)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서식 및 관련 서류는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2025년 3월부터 결원이 있는 부서로 임용될 예정이며, 각종 일반행정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이 저공해 차량을 보급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은 올해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활용 확산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승용차 70대 화물차 20대, 승합차 7대, 어린이 통학용 1대 총 98대 규모의 전기자동차 신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해 인제군에 거주하는 개인,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해 사업장(본사, 지사, 공장) 주소지를 인제에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 등으로, 구매 희망자가 자동차 영업장에서 구매 계약을 체결하면 영업장이 무공해 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시스템에서 해당 건을 등록‧신청하면 된다. 상반기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는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결정되며 차종 및 모델별 지원 보조금은 상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노후차의 조기 폐차를 지원해 대기질 개선에 힘쓴다. 군은 올해 사업비 5억 5700만 원을 투입해 예산의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2025년 2월 11일부터 9월 5일까지 24주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대상으로 아동비만예방 프로그램'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의 건강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량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아동들은 매주 2회씩 총 24회의 놀이형 영양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 수업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채소‧과일 오감체험과 요리실습의 영양교육과 다양한 신체활동교육을 제공하며 사전·후 신체계측과 건강지식 평가 등을 통해 사업 효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전에 본 사업을 진행하지 않은 기관을 우선 선정 운영하여 관내 아동 비만예방에 취약한 지역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라며 “생활터 중심의 교육을 하여 아동 비만예방관리의 지역 간 형평성을 높이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지난 17일 오후 5시 한전 강릉지사 경영상황실에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과 지역관광홍보 활성화를 위한‘2025년 제1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한국노총 강릉지역지부, 강릉상공회의소, 강릉시번영회 등 노사민정협의회 실무협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실무협의회에서는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연간계획을 승인하고, 본회의에서 채택할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심의하며, 지역관광홍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발굴하여 이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024년 지역특화 의제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지원방안을 선정하여,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와 협업해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풋살대회, 무료법률 상담지원, 문화통합사업 지원 등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 정착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2025년에는 노사민정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실무협의회 위원장인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2024년이 우리 지역만의 특화 의제로 ‘외국인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청년센터는 패밀리파머스 그룹과 지난 7일 청년 정착 및 이주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청년마을 만들기’ 및 ‘청춘광산’ 등 강원도 삼척 청년 관련 사업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공동으로 추진하거나 운영 방안을 협의할 의향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삼척으로 이주하고 지역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두 기관은 이에 따른 청년들의 데이터베이스를 협력하여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이는 강원도 삼척 지역 이주 문화를 활성화하고 청년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 체결은 강원도 삼척 청년 이주 및 정착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두 기관의 협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 부분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의 건강과 영유아의 영양 지원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빈혈·성장부진·영양불량 등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자에게 보충식품 패키지(분유, 쌀, 달걀, 우유, 미역 등)를 월 1~2회 가정으로 배송하며, 맞춤형 영양교육과 상담도 제공한다. 사업 대상은 속초시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건강보험료 3인 기준 직장 143,298원, 지역 75,675원) 가정으로, 영양 위험 요인을 보유한 임신부, 6세(생후 72개월) 미만의 영유아 및 출산·수유부다. 올해 사업 대상은 예산을 고려하여 기초생활수급자, 영양 의학적 위험이 있는 대상자 등을 우선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속초시보건소 영양플러스실(033-639-2074)에 사전 예약 후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예산 범위 내에서 연중 접수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달 초 식품배송업체를 선정한 후, 82명의 대상자 가정에 보충 식품을 지원했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전국적으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속초시에서도 8개 동주민센터에서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속초시에는 발급이 시작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80건의 모바일 주민등록증 신청이 접수됐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이에, 주민등록증을 직접 소지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통해 신분 확인이 가능해지며 편리하고 안전한 본인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방법은 총 2가지로,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QR코드를 촬영한 후 발급받는 방식과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에 휴대전화를 접촉하여 직접 발급받는 방식이 있다. 두 방법 모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 설치가 필요하며, 실물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발급용 QR코드를 촬영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면 별도 비용 없이 즉시 발급된다.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은 모바일 주민등록증과 함께 발급을 시작한 실물 주민등록증이다. 일반 주민등록증 이용자가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으로 재발급을 받으려면,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15억 원을 투입해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특정 지역 내 주택·공공건물·민간건물에 집중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설비 유형에 따라 설치비를 차등 지원한다. 시에서는 그간 시 소유 공공건물과 주택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추진해 왔으나, 최근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민간 건물의 보급 수요가 증가하고 있었다. 이에, 속초시는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산업통상부에서 진행한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억 5천만 원, 도비 4천만 원을 확보하고, 사업 대상을 민간 위주로 전환하여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총 15억 원이 투입되는 올해 사업으로 시에서는 관내 주택과 건물 81개소에 태양광 설비를, 주택 20개소에 지열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3월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지난 2024년 설치 희망자 신청을 통해 선정했으며, 2026년 사업대상자는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별도로 신청받을 계획이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환경보전법'에 근거해 방지시설의 적정 가동 여부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 대상은 홍천군에 소재한 4·5종 대기 배출시설로 2022년 5월 3일 이전에 가동개시 신고를 완료한 사업장은 2025년 6월 30일까지, 2022년 5월 3일 이후 허가·신고한 사업장은 대기오염방지시설 가동개시까지 의무 부착하여야 한다. 이에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비용에 대하여 시설 규격별로 설치비 한도 내 실제 소요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이며,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종 및 5종 배출시설 중 방지시설을 설치한 사업장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IoT) 부착 대상 시설에 충족해야 한다. 단,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은 배출시설 또는 공공기관과 공공시설은 지원 제외된다. 접수는 2월 24일까지이며 홍천군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홍천군 흡연자의 금연 도전을 함께하기 위해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모든 홍천군민은 홍천군보건소 2층 금연 클리닉에 직접 방문하여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껌, 사탕, 니코틴 패치 등 다양한 보조용품을 제공받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금연 주 수에 따라 맞춤형 금연 상담과 교육으로 6개월 금연 유지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금연 성공 물품도 지급하고 있다. 또한 금연 클리닉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금연 상담사가 직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도 운영하고 있으니 10명 이상의 금연 희망자가 있는 직장에서는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신청하면 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금연 시도자가 적절한 금연 클리닉의 지원을 받아 금연에 성공하길 바라며 홍천군의 간접흡연 피해 또한 줄어들길 바란다”라며 “혼자서는 시도하기 어려운 금연의 든든한 조력자로 홍천군보건소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정선군지부와 2월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공무원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사측 교섭대표 최승준 군수와 노조측 교섭대표 유선명 지부장 등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했다. 2018년 정선군공무원노조가 출범한 이후로 4번째로 체결된 이번 교섭은 2024년 9월 지부의 단체교섭 요구를 시작으로 2025년 2월까지 총 3차례의 본교섭 및 실무교섭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조합활동 보장, 노동조건 및 인사제도 개선, 사기양양 방안 등 공무원의 후생복지 증진을 중점적으로 협의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노사가 상생 협력하고 직원들의 근로환경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즐거운 직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