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공존과이음과 협업하여 관내 초·중학교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1년간 미술-스토리텔링 프로그램 ‘리틀박수근 프로젝트 2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각을 키우고, 창의적 사고와 자기 표현력을 향상시키며 그룹 활동을 통해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미술-스토리텔링 교육과 실기수업, 작품 전시회 개최, 미술관 견학 등 통합적인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달 21~22일 1차 캠프를 시작으로 2월 17~18일에 2차 캠프를 진행됐으며, 매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인 수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2차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4~5명씩 팀을 구성하여 협업을 통해 공동 작업을 진행하여, 미술-스토리텔링 능력을 키우고 캠프 주제인 ‘다양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사)공존과이음은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민관학 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 재생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금순 평생교육과장은 “지난해 1기에 이어 지역사회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군청 본관과 보건소에 각 1면씩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하고, 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제정된 ‘양구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양구군청 본관과 보건소 주차장에 각 1면씩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완료했다. 해당 구역은 주차면 바닥에 주차구획을 표시하여 국가유공자 등 관련 대상자가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유공자 등이 우선 주차구역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국가보훈부에서 발행하는 신분증서나 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또한 운영 기관은 주차장 이용자가 신분증서를 제시하도록 요청할 수 있으며, 비대상 차량이 우선 주차구역에 주차된 경우에는 다른 장소로 이동을 권고할 수 있다. 이미숙 복지정책팀장은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이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실천하며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2025년 72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농가의 계획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부가 마련한 제도이다. 이를 통해 합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다. 올해 양구군은 지난해보다 120명이 증가한 72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으며, 이들은 261개 농가에 배치돼 3월부터 12월까지 약 5~8개월 동안 영농 활동을 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유치와 고용 안정을 위해 지난달 14일 필리핀 현지를 방문하여 계절근로자 선발과 오리엔테이션 등을 진행했다. 현지 방문을 통해 양구군 농업에 적합한 근로자를 적극 유치하고 경쟁력 있는 인력을 확보했다. 또한 양구군은 계절근로자 이탈 방지와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먼저 지난해 12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해 고용주의 필수 준수사항과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인권침해 예방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소상공인을 꿈꾸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및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운영할 위탁운영 단체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양구군은 청년창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청년창업 제로투원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이번 위탁운영 단체 모집은 프로젝트 1단계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 대상은 창업과 온라인 마케팅 관련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단체(법인) 또는 공동수급 협정을 체결한 단체(법인)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위탁운영 신청서, 사업제안서 등의 서류를 준비하여 양구군 DMZ 경제순환센터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양구군은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사업수행 능력과 사업계획 타당성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심사한 후, 선정된 단체에 대해 3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박미나 기업지원팀장은 “양구군 청년 예비창업자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역량 있는 위탁운영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025 태백 겨울 축제 기간동안 태백경찰서와 함께 불법촬영 범죄 예방과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관내 공중‧간이화장실 38개소를 대상으로 탐지장비를 활용,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및 안심비상벨 작동 여부 확인, 화장실 위생상태 점검 등 안전·위생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역, 터미널, 공원, 관광지 등 관내 공중화장실 33여 개소에 대해 올해 연말까지 순회 점검을 시행하고, 긴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관할 경찰서와 직접 연결되는 안심비상벨 시스템 운영과 출입구 CCTV 운영 등 상시 방범체계를 구축 및 증설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하여 태백시민 및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범죄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지역 시민들의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성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나를 둘러싼 세계’라는 큰 주제 아래 총 3개 강좌로 구성되어, ▲그림을 보고 내 이야기를 써보는‘(나와 만나다) 힐링 미술 에세이’, ▲삶이 바뀌는 수납과 홈스타일링에 대해 배우는‘(집과 만나다) 삶이 바뀌는 정리’, ▲인문학·역사적 관점으로 뮤지컬을 탐구하는 ‘(세상과 만나다) 뮤지컬 인문학’이 진행된다. 접수는 개강 2주 전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3월 프로그램 접수는 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5년에도 더 풍성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월 18일부터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무실동 법조사거리 무삼공원 앞에서 찾아가는 청소년상담소 '도란도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란도란'은 위기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으로, 청소년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 심리검사, 교육 등을 제공한다. 원주시, 원주경찰서, 원주시청소년쉼터 등 7개 기관·단체 20여 명이 참여하며 거리 상담과 쉼터 홍보, 가출예방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청소년상담소 '도란도란'을 통해 위기청소년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대처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재비행을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란도란'은 지난 2024년에는 총 11회에 걸쳐 거리 상담을 진행했고, 3,097명의 청소년에게 쉼터를 홍보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관계자들이 지난 17일 원주영상미디어센터를 찾아 라이브커머스 성공사례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날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관계자들은 라이브커머스 사업 개요와 실연 영상, 향후 계획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브커머스는 지난해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전국미디어센터 최초’로 시도한 정책사업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성공적인 정착을 이뤄냈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기획한 라이브커머스는 지난해 7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20회에 걸쳐 강원도몰 라이브채널에 송출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전국 대상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원주시 농·특산물 브랜드 인지도를 증가시키고 지속적인 온라인 판매 실적을 거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김동규 센터장은 “전국 미디어센터 최초로 시도된 라이브커머스가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는 것은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라이브커머스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2월 1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를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신선 농산물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의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이다.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을 최대 10개월 동안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먹거리 복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바우처 이용 가구는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사용해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 알류, 흰우유, 잡곡, 두부류를 구입할 수 있다. 사용처는 대형마트(농협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 등),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중소형마트(오아시스 등), 온라인 쇼핑몰(농협몰, 인더마켓 온누리몰 등)으로 해당 시군뿐만 아니라 강원특별자치도내 모든 지정 사용처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이용자 편의 제고를 위해 방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최종 평가 결과, 모든 분야에서 법정 의무구매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구매제도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구매 활성화를 위해 매년 공공기관에서 중소기업제품을 일정비율 이상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중소기업제품, 여성·장애인기업 제품, 기술개발제품, 혁신제품 등 각 분야별 의무구매율을 설정하여 평가한다. 도는 지난해(2024년 실적) 최종 집계 결과, 공공기관 구매 평가 전 분야에서 의무구매율을 2년 연속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도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도내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도정 목표(전체 구매액의 74% 이상)로 설정하여, 도내 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공구매제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우선구매지침’ 마련, ‘공공구매실무협의회’ 구성 등을 명문화하는 내용으로 관련 조례를 전부 개정(2024년 9월)했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안정적 판로 지원과 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속 추진할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문화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공예주간 거점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고성문화재단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공예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공예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2025 공예주간'은 공예문화를 전국적으로 활성화하고, 대중과 공예를 더욱 가깝게 연결하는 대표적인 공예 축제이다. 고성문화재단은 2024년 ‘공예주간 공예문화 거점도시’ 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공예적 시각으로 재해석하며, 지역 공예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공예의 가능성을 조명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에도 공예주간 거점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한층 강화된 친환경 공예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고성문화재단은 ‘이음과 연결의 공예, 당신과 함께 그린 고성’을 주제로, ▲지역 생태 환경을 반영한 공예 전시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친환경 공예 워크숍 ▲강원 영동권 공예문화 확산 및 연결을 위한 공예 마켓 등을 운영할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고 친환경에너지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목재펠릿 연소기(보일러, 난로)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주민들에게 목재펠릿 연소기 구입 및 설치를 지원하며, 총 15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올해 보급사업의 신청 접수는 2월 1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보일러는 산림청에 등록된 제품 기준 단가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자부담 능력이 있고 신청일 기준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목재펠릿 연소기 보급을 통해 산불 위험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산림 자원 활용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2009년부터 목재펠릿 연소기 보급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까지 보일러 45대, 난로 34대 등 총 79대를 운영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 위치하고 있는 '강릉시 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취업난과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발굴단’과‘일자리상담실’을 상시 운영한다. ‘일자리발굴단’은 해당 기업이 원하는 구인사항(채용조건)을 사전 파악하고 전문직업상담사가 기업의 근무환경을 직접 확인하여, ‘매칭데이(구인-구직 만남의 날)’를 통해 종합적인 면접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발굴단→매칭데이’순서로 일자리 매칭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과 구직자 모두 한결 수월한 구인·구직이 가능하다. ‘일자리상담실’은 직업상담사가 취업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구직상담 및 알선과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구직등록을 마치면 각 구직자에게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알선하여 일자리 찾기를 적극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월 2회 운영하며, ‘강릉시 홈페이지-시정소식-구인정보’에서 확인하면 된다. 일자리지원센터는 2024년 한 해 820여 명의 채용을 지원했고, 올해는 관내 제조업 및 숙박업체를 중심으로 일자리발굴단을 운영하여, 이마트, 월화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올해 모자보건사업에 22억 2백만 원을 투입하여 임신․출산이 행복한 선택이 되는 가족 건강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우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한 산후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강릉시에 거주 중인 산모에게 지역화폐로 최대 50만 원이 지급되며, 지난해 558명을 지원했다.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 지원을 위하여,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 파견 서비스도 제공된다. 산모의 선택권과 편익 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신청 기한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60일까지, 이용 기한은 출산일로부터 90일 이내로 연장됐다. 또한,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가정에는 기저귀 월 9만 원, 조제분유 월 11만 원이 최대 24개월간 지원된다. 한편, 임신 사전건강관리도 지원된다. 임신 가임력 검사(AMH, 부인과 초음파/정액정밀검사)를 희망하는 20~49세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여성은 최대 13만 원, 남성은 최대 5만 원의 검사비가 지원된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지난 8일 부산역 현지 홍보활동 중 실시한 동해선 ITX와 강릉 관광에 대한 설문조사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총 11개 항목으로, 조사에 응답한 인원은 179명이었으며, 부산․경상권 거주자가 66%인 118명, 서울․경기권 거주자는 26%인 47명으로, 강원권 2명을 제외한 177명이 타지역 거주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설문조사 결과, 여행 시 동반자(중복응답)로는 가족이 107명(51%), 친구․연인이 75명(36%), 혼자 여행한다는 답변도 22명(11%)으로, 최근 관광 트렌드인 가족친화 및 개별관광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해선 이용 의향에 대한 질문에서는 90%인 161명이 이용하겠다고 답변했고, 잘 모르겠거나 이용할 가능성이 낮은 사유로는 운행시간이 길어서라는 답이 31%로 가장 많아, 조속한 KTX 열차 도입 및 증차 등의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릉 관광에 대한 관심도에서는, 152명(85%)이 강릉 방문 경험이 있었으며, 강릉 방문 시 가장 관심있는 관광콘텐츠(중복응답)로는 아름다운 자연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