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13일 오후 2시에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임직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종수 이사장은 1990년 공직에 입문해 정선군 건설과장, 시설국장 등을 역임하고 9대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정선아리랑의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강화와 지역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최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아리랑의 무형유산 가치 확산과 생활문화 기반을 확립하기 위한 노력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핵심 거점 조직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공연, 축제, 교육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내 문화예술 활성화와 정선아리랑의 전승·보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2025년은 정선아리랑제가 5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이며, 반세기 역사를 반추해 보고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정선아리랑 in Seoul 행사, K-컬쳐 글로벌 프로젝트, 뗏목 국가 유산 등재를 위한 기획 전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태백시의회는 13일 위원회실에서 제283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동 행정복지센터, 총무과, 공공사업과, 건설과, 도시과, 안전과, 기획감사실에 대한 2025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고재창 의장은“동 축제에 있어 충분한 준비시간을 두고 사전계획과 홍보방안을 수립하여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욱 부의장은“민원 일선인 동 행정복지센터에 인력 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을 적기에 배치하여 질 높은 대민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미영 의원은 “동축제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주민 주도의 발전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정연태 의원은“주민숙원사업과 관련하여 큰 규모의 공사는 시 부서와 협의하여 사업을 추진토록 하고, 동별 주민숙원사업은 소규모 사업 위주로 우선 진행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세심하게 해결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홍지영 의원은 “동축제에 대한 외부평가를 통하여 축제의 질 향상 방안을 고민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경숙 의원은 “동에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감자종자진흥원이 2월 13일 ㈜오리온과 씨감자 두백품종의 공급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2020년 6월부터 ㈜오리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600톤 규모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두백 씨감자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두백 씨감자가 간식 및 반찬 등 요리뿐 아니라 감자칩과 같은 가공용으로도 적합하고, 거래가격 또한 높아 소득증대를 원하는 우리도 농가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진흥원에서는 ㈜오리온과의 업무협력 강화를 통해 강원자치도 농가의 소득 향상과 시장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1,200톤 규모로 보급을 확대하고자 한다. 한편, 감자종자진흥원장은 “오리온과 업무협력 강화를 통해 우리도 감자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강원)지구 제5지역 정선송화라이온스클럽은 2월 13일 오전 11시 정선군 업무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강원)지구는 “순수한 마음과 열린 자세로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김영만 강원지구 총재의 슬로건 아래, 회원들의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친선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사회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되었다.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정선군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펼쳐주시는 김영만 총재님과 김영주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2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정부패와 갑질 근절을 위한 청렴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 윤리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청정 태백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태백교육지원청 중앙현관에서 출근하는 교직원들이 제공받은 부럼을 함께 깨면서 청렴한 공직 문화를 다짐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13일 9시 몽골 디지털국(Regulatory Agency of Government Digital Service) 대표단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하였다. 몽골은 최근 디지털 리터러시를 국가적 과제로 설정하고 디지털국을 신설하여, 전국 21개 주에서 중고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클럽을 운영하며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몽골 디지털국 대표단은 디지털 리터러시 확산을 위한 국가적 정책 일환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미래교육 시스템 및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벤치마킹하고, 양국 간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이번 몽골 디지털국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교육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디지털 교육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해 8월 원주(횡성)공항 이용객 1,127명을 대상으로 ‘원주공항 이용객 현황 및 만족에 관한 시민 의견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설문조사 결과 ‘공항 이용 시 불편한 점’으로 ‘주차면수 부족’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이어 ‘국내(제주) 항공편 부족’, ‘편의시설 부족’, ‘공항까지 대중교통 부족’ 순이며, 그 외 ‘항공기 탑승하기 불편’, ‘결항 시 대책 필요’ 등의 의견이 개진됐다. 시는 설문 결과를 토대로, 단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공항 측에 신속한 협조를 요청하고, 장기적인 시설개선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하는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문제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원주(횡성)공항의 대표적인 미흡한 점으로 거론되고 있는 여객청사와 계류장 이원화 구조 문제는 국제공항 승격을 대비한 여객청사 이전 시 계류장도 함께 이동 배치해 해결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버스를 타고 이동해 항공기에 탑승하는 번거로운 절차가 근본적으로 사라질 예정이다. &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철원군 유광종 부군수와 기획감사실장 등 주요 부서장은 지난 2월 10일 한기호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2025년도 철원군 주요 현안사업 설명 및 향후 국비확보 계획에 대해 업무협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철원군은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추진, 철원 야간미디어 멀티파크 조성사업 등 31건의 철원군 현안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했으며, 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확보, 유관기관 협조 사항 등 행·재정 지원에 대해 협의했다. 철원군 부군수(유광종)는 “2025년 철원군 주요 현안사업이 계획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재정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했으며, 한기호 국회의원은 “철원군 사업추진에 도움이 되도록 국비확보를 비롯하여 유관기관 협조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이 지역 중소기업과 농·특산물 생산업체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영월몰’ 운영을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군 대표 특산품의 판매 촉진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협력하여 기업별 쇼핑몰 구축·운영·교육 지원, 온오프라인 마케팅, 상품 촬영 및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등을 제공하여 지역 기업의 전자상거래 역량을 강화하고, 온라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영월군은 전자상거래 판로 개척을 위해 자사몰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며, 2025년 2월부터 8월까지 영월몰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 후 심사를 거쳐 연중 수시로 입점을 지원한다. 특히, 입점 기업을 대상으로 자사몰 운영 교육을 제공하여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한다. 교육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문 처리 및 출고 방법, 기업별 맞춤형 교육 등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영월몰의 인지도 제고와 매출 증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적극 추진한다.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 블로그 및 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이 ‘기본형 공익직불금’ 사업 신청을 받는다. 공익직불제는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농촌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에게 농지 면적에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눠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농직불금은 5,000㎡ 이하의 농지를 소유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지급단가가 지난해보다 5% 인상돼 경작 면적에 따라 1ha당 136~215만 원 범위에서 차등 지급한다. 직불금 최종 지급액은 농지의 형상과 기능유지, 교육이수 등 준수사항 이행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군은 오는 2월 28일까지 1차 신청기간을 운영, 이달 초 대상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를 마쳤다. 안내받은 농업인은 휴대전화 또는 ARS로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다. 2차 신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와 올해 농업인 경영체 등록정보에 변경사항이 있는 농업인,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등이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이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해교육사’란 글을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읽기, 쓰기부터 생활문해, 디지털 문해력 등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사람으로, 군은 문해교육 활성화와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신청대상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보유한 주민으로, 교육은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진행된다. 강의에서는 문해교육사의 역할과 수업안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자격증 발급에 필요한 수수료는 수강생이 부담해야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문해교육사 자격증이 수여되며, 이후 희망자에 한해 관내 경로당과 연계한 문해교육 봉사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2월 13일부터 28일까지 인제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자가 모집인원(30명)을 초과할 경우, 신청서와 선행조사서를 바탕으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도 다자녀가정 대학등록금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보호자가 속초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다자녀가정으로, 지난해까지는 셋째 자녀 이상의 신입생과 재학생에게만 지급되었지만 올해부터는 둘째 자녀 이상 대학 신입생까지 확대되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00만 원이며, 다른 장학금 등을 제외한 대학등록금 실 납부 금액 중 100만 원 한도 내에서 1회 지원한다. 신청은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기간 중 보호자의 주민등록지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저출산과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지원 확대가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자녀가정의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교육가족지원과 및 해당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관광수산시장이 지난해 강원도 내 내비게이션 검색 1위를 차지하며 7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2018년부터 누적된 전국 검색 순위에서도 전통시장 중 유일하게 10위에 오르며 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속초관광수산시장의 지난해 내비게이션 검색 건수는 798,691회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속초해변은 303,437회의 검색 건수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고, 설악케이블카는 166,325회로 7위에 자리하는 등 도내 관광지 검색 순위 10위권에 3개의 관광지가 포함됐다. 속초관광수산시장은 데이터 집계를 시작한 2018년부터 매년 도내 1위를 유지해 왔다. 특히,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의 누적 검색 건수는 총 4,342,310회를 기록하며 전국 10위를 달성했다. 10위권에 포함된 시장은 속초관광수산시장이 유일하며, 공항·역 등 교통시설을 제외할 경우 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018년 집계 시작 당시 도내 3위를 기록한 속초해변은 2019년 4위 기록 이후 2020년부터 지난해까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12일 정선신용협동조합과 정선 아리샘터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최종수 이사장, 정선신용협동조합 김동기 이사장을 비롯한 기관의 임직원 및 업무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문화예술 활성화와 조합원 복지 제휴를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은 전국 신용협동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재단에서 운영하는 아리랑 박물관, 아리샘터 등 문화시설의 이용료 감면과 대표 상설 공연인 아리아라리, 뗏꾼 공연에 대한 예약 우대 및 정선 상품권 교환 지급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특히, 협약의 활성화를 위해 정선신용협동조합에서는 전국 신협 온라인 게시판을 활용해 많은 조합원이 웰니스 메카인 국민고향정선을 방문하도록 홍보할 예정이어서 큰 효과가 기대된다.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최종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아리랑의 중심, 아리랑의 세방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재단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더욱 활성화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대응의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이 내년도 FTA 미국산 쇠고기 무관세 수입과 배합사료 등 사료 시장 불안, 쇠고기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 등에 따라 한우농가들의 소득을 보장하기 위하여 팔을 걷어 붙였다. 2022년 말까지 사료 값은 치솟았지만 한우가격은 지난 2년간 회복되지 않아 한우농가들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1++ 등급을 제외한 나머지 등급은 대부분 생산비 이하로 가격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이에 횡성군은 올해‘한우농가 행복 축산자재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FTA 대비 횡성한우 1++장려금 지원’으로 횡성한우 개량을 유도함으로써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한우농가 행복축산 자재’는 배합사료, TMR(F), 건초, 미네랄블럭을 구입했을 경우 두당 3만원 최대 50두(150만원)까지 지원하고,‘FTA 대비 횡성한우 1++장려금’은 거세우 1++(8), 1++(9) 등급 중 전국 평균 도체중 489kg 이상, 등심단면적 106㎠ 이상 모두 충족한 개체에 한하여 두당 10만원을 지원한다. 김명기 군수는“한우 개량 성과가 단기간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