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2월 1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강릉관광개발공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구문제 극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공동체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방제 약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16일 약제방제협의회를 열고 방제 효과가 검증된 약제 3종을 선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관내 346개 농가(289ha)를 대상으로 1차 아이씨보르도-412, 2차 부라마이신, 3차 무름반점뚝 등 방제 약제를 이달말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과수 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주요 과수에 발생하는 국가 검역병으로, 치료약제가 없고 확산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겨울철 궤양부위에서 월동한 뒤 봄이 되면 본격적으로 전파되는 특성이 있어, 예방을 위해 적기에 방제 약제를 살포하고 궤양을 제거하는 등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군은 방제 약제 공급과 함께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및 방제 지침 홍보를 강화하고, 상시 예찰 활동을 확대해 전염원이 발견되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방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지 않을 경우 공적 방제 손실보상금이 10% 감액되며,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20% 감액되므로, 농가에서는 적기에 약제를 살포하고 예방 교육을 이수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김요한 선수의 배구교실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선군 홍보대사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구 꽃미남 김요한 전 프로배구 선수가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정선군의 배구 종목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의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 동안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김요한 선수의 배구교실은 사전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프로그램에는 초등부와 중등부, 일반부 등 총 85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김요한 선수의 전문적이면서도 친절한 교육 방식 덕분에 쉽게 배구를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 배구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군은 2월부터 9월까지 배구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배구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총 34회에 걸쳐 진행되며, 초등부와 일반부 등 55명(초등 28, 일반 27)이 참여한다. 김요한 선수와 프로배구선수 출신인 김진수 코치가 지도에 나서 참가자들의 눈높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영춘판넬㈜가 2월 10일 홍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민영홍 대표는 “홍천군의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무궁화장학금 기탁이 홍천군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영춘판넬㈜은 우수한 난연성을 자랑하는 ‘샌드위치 패널’ 등을 공급하는 업체로 장학금 기탁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전국의 대학들이 올해 등록금 줄인상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화천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등록금 전액 지원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교육부에따르면, 올해 등록금 법정 인상 상한은 5.49%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사립대 151개교, 국공립대 39개교 등 총 190개 대학 중 등록금 동결을 결정한 곳은 23.7%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연간 평균 대학 등록금은 676만3,100원에 달한다. 이런 가운데,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은 올해도 변함없이 오는 17일부터 2025년 1학기 지역인재 지원 대상자 선발에 나선다. 재단은 부모 소득이 많고 적음에 상관 없이, 수혜 대학생에게는 국가 장학금과 교내 장학금 등을 제외한 등록금 실납입액 전액을 지원한다. 공통 기준은 오직 학생의 부모 또는 실질적 보호자가 주민등록 기준 3년 이상 화천지역에 실거주하는 조건 뿐이다. 재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 성적 평점이 2.5점(4.5점 만점 기준) 이상이면 학자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대학 신입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기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2025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 참여 예술인과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영월을 근거지로 시각 및 공연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 예술인(단체), 생활예술인, 장애 예술인 및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본 사업을 통해 창작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다른 지역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찾아가는 문화 행사’ 등을 추진하여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공고 및 접수 기간은 2월 10일부터 2월 25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 영월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창작의 기회를 더욱 넓히고, 예술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많은 예술인과 단체가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재)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부로 하면 된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5일간 초등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방사선학과 대학생 12명이 멘토로, 영월 지역 초등학생 30명이 멘티로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활동은 공예, 체육, 역사,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초등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만들고, 게임을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돼 더욱 흥미를 끌었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참가자 모집부터 프로그램 사전 점검 및 지도까지 철저히 준비해, 대학생 멘토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 멘토들은 자신의 재능을 살려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김도균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지난여름에 이어 이번 프로그램도 많은 관심과 응원 속에서 잘 마무리할 수 있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원금액이 기존 연 최대 15만 6000원에서 16만 8000원 상당으로 상향 조정되어 더 많은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주소를 둔 9세~18세(2007. 1. 1.~2016. 12. 31.)의 여성 청소년으로 여성가족부의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을 받고 있는 청소년은 중복으로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오는 28일까지 평생교육과 청소년팀(양구청소년수련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면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은 주소지 면사무소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시 청소년 본인이나 대리인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하면 대리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양구군은 상반기 대상자를 선정해 1인당 8만 4000원 상당의 패키지 상품을 신청서에 기재한 배송지 주소로 6월에 일괄 배송할 예정이다. 전금순 평생교육과장은 “관내 모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는 군민주도형 플리마켓 운영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의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양구군에 주된 사무소(주소지)를 두고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은 단체이다. 지원 규모는 10~20개 팀이 참여하는 단체의 경우 최대 600만 원, 20개 팀 이상이 참여하는 단체는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플리마켓 행사 운영에 필요한 텐트·판매대·의자 등의 임차료, 행사 운영요원 인건비, 홍보비 등의 경비가 포함된다. 플리마켓에서 판매 가능한 품목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과 재활용품, 직접 만든 상품과 직접 생산한 농산물, 보건소 위생관리팀의 임시 영업 허가를 받은 음식물 등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1일까지 플리마켓 운영 지원사업 신청서를 작성하여 경제체육과 경제정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사업의 타당성, 운영 능력, 지역사회 연계성, 운영 실적 등을 심사하여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지역 농업을 선도할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영농정착지원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청년 농업인의 소득 보전과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고,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독립경영예정자 및 독립경영 3년 이하인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이며, 지원금은 영농경력에 따라 90만 원에서 110만 원까지 최대 3년간 차등 지급한다. 지원금은 농가 경영비와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 가능하며 청년농업희망카드를 발급하여 바우처 방식으로 지급된다. 단 농지 및 농기계 구입 등 자산 취득 용도, 유흥 등 사용은 불가하다. 영농정착지원 사업대상자는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과 연계하여 최대 5억 원까지, 연 1.5% 금리 조건으로 융자금 지원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은 3월 5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권은경 농업정책과장은 “미래 양구군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과 농촌에 정착할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시는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4월 2일까지 관내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에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가 집중 발생함에 따라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보수․보강 조치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자체점검과 함께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사면(절토사면,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건설현장, 도로·옹벽·석축, 공원시설물, 저수지, 문화재, 지하공간, 기타 취약시설에 대해 구조물 등의 균열·침하·포트홀 등 발생 여부, 비탈면 유실·낙석방지망 훼손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결과에 따라 물건적치, 배수로 정비 등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정비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을 하며, 시설물의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면 원인 조사, 측정 및 평가 등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한 재해 사전예방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시가 우·오수관 설치 공사를 위하여 삼척의료원 ~ 드림팰리스 아파트 구간 도로를 일시 통제한다. 이번 도로 통제는 삼척 기적의도서관 건립을 위해 도서관 정면 도로를 횡단하는 우·오수관을 설치하는 공사를 위한 것으로 2월 18일부터 2월 21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우회로는 삼척의료원 정문 방향에서 삼척고속버스터미널앞 사거리 방향을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삼척 기적의도서관 건립을 위해 필수적인 공사로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 시민을 위한 독서문화공간이 될 ‘삼척 기적의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456㎡의 규모로 조성되며, 북카페와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등의 시설을 갖춰 올해 하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시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유도하고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2월 20일부터 3월 7일까지 삼척시청 환경과를 방문하여 접수해야 하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후 선정된 대상자는 감량기기를 구입한 후 보조금 지급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1개월 이내에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구입비의 50%(가정용 최대 30만 원, 사업용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하며 공고일 기준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거나 영업하는 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신청일 기준으로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후 감량기기를 구입해야 하며, 사전 구입한 제품에 대해서는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없다. 또한, 인증받지 않은 감량기기나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촉진하고 친환경적인 생활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공직사회의 부패 요소를 근절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속초 구현을 위해 2025년 반부패·청렴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에 나선다. 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을 목표로 ▲시민이 인정하는 청렴행정 구현 ▲존중하고 포용하는 조직문화 조성 ▲선순환 구조의 청렴 생태계 구축 ▲전 직원 청백리화로 부패제로 달성 등 총 4가지의 추진 전략과 36개의 세부 실천 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시책 추진 성과와 부패 취약 분야를 진단·분석하여 올해에는 청렴해피콜, 청렴기동감찰반 운영 등 12개의 신규 시책과 직장 내 괴롭힘(갑질) 방지 제도 신설·정비, 청렴의 날 추진 등 6개의 개선 시책 등 36개의 청렴 시책을 신규 발굴 및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 등급 향상은 물론, 시민과 조직 구성원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에서는 지난 10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속초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속초시 청렴추진협의체의 제1차 회의 안건으로 2025년도 반부패·청렴시책 추진계획 보고 및 청렴도 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40억 원 규모의 지원책을 마련하고 추진에 나선다. 시에서는 이러한 제도에 대한 소상공인의 이해를 돕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통합 설명회를 개최하며 내실 있는 사업이 되도록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책의 핵심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체 경영을 위해 강원도 내에서 처음으로 추진한 신용보증 특례한도 대폭 확대다. 시에서는 업체당 특례한도를 종전보다 40% 이상 대폭 확대하여 7천만 원까지 지원에 나선다. 또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대출이자의 2.5%를 2년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지난 월요일 강원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억 5천만 원을 추가 출연하기로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속초사랑상품권 발급을 비롯해 저렴한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등의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시에서는 이러한 소상공인 경영안정 정책을 소상공인 모두가 지원받을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