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동해시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소비자 농산물 가공 교육으로‘떡 디저트’와 ‘봄철 반찬’ 만들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떡 디저트’ 과정은 3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백설기, 카스테라인절미, 바람떡, 찹쌀모나카 등 다양한 전통 떡과 디저트의 제조법을 배우는 것이다. 특히 간편하게 집에서도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봄철 반찬’ 과정은 3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는 무 유자절임, 유채와 봄동 겉절이, 쪽파김치, 곰취장아찌 등 봄철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반찬을 만드는 법을 익힐 수 있다. 참가비는 각 과정당 4만 원이며, ‘떡 디저트’ 과정은 12명, ‘봄철 반찬’ 과정은 24명을 모집한다. 한 사람당 하나의 과정만 신청할 수 있어 관심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동해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신년 인사회 및 시민소통의 날’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신년 인사회 및 시민소통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형식과 격식을 최대한 탈피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대표와의 대화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바탕으로 각 동별 주요 현안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해 주민 체감형 행정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 기간은 2월 6일부터 10일까지로, 각 동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지난 6일 북평동, 송정동, 발한동을 시작으로, 7일 동호동과 묵호동, 10일 삼화동, 북삼동, 천곡동, 부곡동, 망상동에서 신년 인사회 및 시민소통의 날이 이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각 동의 주요 단체장 등 각계 대표들과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행정복지국장, 행정과장 등 시 관계자들이 함께 차담(茶談)을 통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동별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시간이 마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사)한국쌀전업농 정선군연합회는 2월 6일 정선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250포를 기부했다. 기부된 쌀은 지역 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과 소규모 복지시설에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돕는 데에도 일부 활용할 계획이다. 도혁석 (사)한국쌀전업농 정선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따뜻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시는 장애인 평생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삼척시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단체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3월 7일(금) 13시 30분부터 17시 50분까지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단체 관계자들의 역량강화와 힐링 제공을 통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하여 조영란(한국보석컬러테라피 대표)의『컬러셀프테라피』및『DNA컬러로 만드는 나만의 보석 팔찌』라는 주제로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진영미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이번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단체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관계자 간 네트워크 형성과 힐링 제공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와 건강한 일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장애인 평생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관계자들에게 2023년부터 매년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단체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촘촘한 교육 복지 도시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시가 2월 17일부터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신청을 접수 받는다. 삼척시는 저소득, 장애인 등 취업 취약 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직접 제공하고자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모집인원은 총 200명으로 사업대상자들은 3월 17일부터 7월 20일까지 4개월간 근로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및 환경정비, 마을 가꾸기 사업 등 4개 유형, 9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에 선발된 대상자들은 관내 사업장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써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삼척시민들이 대상이며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누리집 홈페이지 사업 신청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중심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성인 대상 유물 연계 교육프로그램 ‘2025년 역사박물관 힐링 공방’을 운영한다. 역사박물관 힐링 공방은 박물관 소장품에 대한 탐구를 바탕으로 유물의 기원·역사와 제작 과정, 이면의 이야기 등을 알아보고, 관련 공예체험과 연계해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역사박물관 전시실 및 1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소장품과 연계되는 학예연구사의 강의와 특별한 공예체험을 통해 원주 문화유산을 알아가며 바쁜 일상 속 소소한 여유를 제공한다. 또한 3월에서 12월까지 월별 선정유물의 특성과 의미를 담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구성해 유물을 쉽게 알아갈 수 있다. 3월에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 약리도 연계 ‘을사년을 상징하는 바다 메모꽂이 만들기 체험’을, 4월에는 버선본집 연계 ‘봄꽃을 수놓은 자수 파우치 만들기’ 등 매월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시민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2025년 상반기 ‘분야별 정기구독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 분야별 정기구독 서비스는 청소년, 예비부모, 시니어(60세 이상)를 대상으로 관련 분야의 도서 3권을 매월 3주간 대출하는 서비스이다. 2025년 상반기 분야별 정기구독 서비스는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며, 도서는 매월 첫 번째 토요일부터 미리내도서관 일반자료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택배로 수령할 수 있다. 분야별 정기구독 도서는 3주 동안 대출이 가능하며 일반 대출 권수(6권)에 포함되지 않는다. 원주시 도서관 정회원으로 가입된 청소년 10명, 예비부모 10명, 시니어 10명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2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분야별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 습관이 생활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알록달록 주제 책가방’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알록달록 주제 책가방 서비스는 9가지 주제(유아, 감정, 옛이야기, 세계, 역사, 과학, 꿈, 계절, 환경)로 선정된 도서로 구성된 책가방을 대출하는 서비스이다. 9가지 주제로 5권씩 구성된 책가방을 이용자가 하나의 가방을 선택해 대출할 수 있으며, 총 300권의 도서와 60개의 가방이 준비돼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의 ‘알록달록 주제 책가방 서가’에서 하나의 가방을 선택해 대출하면 된다. 해당 도서는 일반 대출 권수인 6권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흥미와 관심사로 선정된 주제별 책가방 서비스를 통해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늘어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권장도서 빌려가방'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권장도서 빌려가방 서비스는 초등권장도서와 초등연계교과 도서를 참고해 구성한 책가방을 대출하는 서비스이다. 초등학교 저·중·고학년 3단계로 구성된 도서 중 5권을 선택해 가방을 꾸려 대출할 수 있으며, 총 400권의 도서와 80개의 가방이 준비돼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의 ‘권장도서 빌려가방 서가’에서 도서 5권을 선택하고 가방을 받아 대출하면 된다. 해당 도서는 일반 대출 권수인 6권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연령에 따른 맞춤형 도서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독서 능력 증진과 교육효과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2월 7일 '원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공포했다. 이번 개정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상위 법령 개정 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의 완화 및 폐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생산관리지역 일정 지역 안에서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에 제1종 근린생활시설(휴게음식점, 소매점, 제과점) 입지 허용, 자연취락지구에 제조업소·수리점의 설치 허용 등이다. 이와 함께 생산·자연녹지지역, 생산·계획관리지역에 있는 기존 공장 부지 확장으로 건축물 증축하는 경우, 해당 용도지역으로 변경지정된 날부터 10년이 되는 날까지 증축 허가 신청이 가능하고, 일반공업지역에서 업무시설 중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지원시설의 입지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자연녹지지역 안에서 농산물 가공·처리시설 및 농수산업 관련 시험·연구시설, 농산물 건조·보관시설, 산지유통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건폐율 20%에서 40% 이내로 완화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이외에도 일반·준주거지역, 상업지역,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강화해 행복한 건강도시 구현에 힘쓴다. 시는 지난해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과 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추진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감염병 재난 대비 신속 대응을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 및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해,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언제나 안전한 원주’를 실현하는 토대를 닦았다. 특히 공공심야어린이병원과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운영해 소아 경증 환자의 야간 진료 불편을 해소하고, 소아 중증 응급의료 실무협의체를 통해 소아 중증 환자 응급의료 지원 방안을 마련해, 보건복지부와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우수 지자체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원주시 산모의 산후조리 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산후조리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산모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도내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홍천군보건소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더욱 스마트하게 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최근 고령화가 더욱 심화하는 상황에서, 이번 보건교육은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전문적으로 돌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은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 홍천군청 중앙스튜디오에서 다양한 건강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스마트 경로당의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관내 55개 경로당에서 동시 진행되어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교육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호작용을 통해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고혈압·당뇨병 만성질환 관리, 노인 자살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법, 결핵 예방, 노년기 구강 관리법, 치매 예방 등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 주제를 포함하며, 이는 어르신들의 요구와 수준에 맞추어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번 보건교육은 보건소 전문인력이 직접 지도하며,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더욱 풍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극단루트는 지난 2월 4일 달홀영화관에서 영화 '우리동네 시인, 이성선'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사회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단편) 출품을 기념하고, 영화 제작에 협조한 주요 관계자, 출연자,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영화 '우리 동네 시인, 이성선'은 (재)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 창작 주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국비 3천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 공연단체 극단루트와 함께 2024년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연극 '우리 동네 시인, 이성선'을 공연했으며, 주민들의 시 낭송을 통해 조명되지 않았던 고(故) 이성선 시인의 삶과 작품을 재조명하며 진정한 삶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공연은 323명의 관객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후, 극단루트는 공연에 그치지 않고 이성선 시인의 문학적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영화화 작업을 추진,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단편) 출품작으로 공모 신청하며 지속적인 확산의 기반을 마련했다. 2019년 창단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노후 임대 농기계를 관내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한다. 이번 매각은 농기계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농기계로 내구연수 경과 및 노후화로 불용 처리 결정된 농기계이며, 일부 농기계의 경우 수리가 필요한 것으로 퇴비살포기 등 8종 25대이다. 본 매각은 개별매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매각 방법은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며, 매각 참가 자격은 1차(고성군 농업인), 2차(전국입찰), 3차(수의계약)로 진행할 계획이다. 1차 입찰에 참가할 경우 계약체결 시 주민등록등본, 경영체 등록확인서를 필히 제출해야 하며, 입찰서 제출은 2월 10일부터 2월 14일(금)까지이며, 개찰일시는 2월 17일 10시에 개찰한다. 또한, 낙찰자 결정은 감정평가 가격 이상의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자로 결정한다. 불용물품은 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에 비치되어있으며, 입찰 참가자는 매각 농기계를 사전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윤형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불용 농기계 매각은 관내 농업인에게 농기계 구입 경영비 부담을 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도와 인접한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원주와 횡성 등에서 유감 지진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도내 지진 신고는 총 15건으로 원주 14건, 횡성 1건이다. 이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신속한 대응을 주문하며 사명감을 갖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도민들께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 여부 파악과 주요시설물 점검하여, 여진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이번 지진은 대설과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새벽 시간에 발생해 재난 관리의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이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현재 지진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주요시설물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여진에 대비해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