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홍천박물관은 2월 7일부터 ‘고려 최고의 학자 최충·최유선 초상전’을 개최한다. 최충은 고려시대 문신으로 9재 학당을 세워 유학을 보급하고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학문 진흥과 사학 발전에 크게 공헌하여 해동공자(海東孔子)로 칭송됐으며, 최유선은 최충의 아들로 아버지의 학문을 계승하여 유림의 종장으로 여러 차례 과거를 주관한 인물이다. 최충과 최유선의 초상화는 홍천군 서면 어유포리 노동서원에 소장되어 있었으며, 2020년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해주 문헌서원의 초상을 옮겨 그린 것으로 추정되며 제작 시기가 명확하고 관복본 입상이란 점에서 그 가치가 크다. 홍천박물관은 2020년 노동서원의 유물 기탁을 계기로 2년간의 보존 처리를 진행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최충과 최유선의 초상화 2점을 최초로 일반에게 공개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최초로 공개하는 만큼 많은 분이 관람할 수 있길 바라며, 귀중한 문화유산을 잘 관리하여 후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성인 대상 미술 강좌인 ‘수근수근 살롱’을 운영한다. ‘수근수근 살롱’은 지역주민에게 미술 이론과 실기 수업을 제공하며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내 현대미술관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성인 군민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23만 원이고, 재료비는 별도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 40회에 걸쳐 기초적인 드로잉과 정물화·풍경화 등 유화 기법을 배우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술 초보자들이 미술에 쉽게 접근하고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12월에는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수근수근 살롱’ 결과전시회가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내 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3월 1일까지 박수근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미술관 계좌로 참가비를 입금하면 수강이 확정된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지난해 5월 춘천교육대학교와 관내 아동들의 교육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첫 사업으로 ‘2025 겨울방학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 양구군 DMZ 두드림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드림스타트 아동 10여 명과 춘천교육대학교 학생 14명이 멘토-멘티 관계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정서적 문제 해결을 돕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에서는 △아동의 미래의 꿈(직업)에 대한 교육 △협동을 통한 연극제 △미술 공동작품 만들기 △새해 달력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춘천교육대학 학생들과 드림스타트 아동과의 정서적 교감과 교육향상을 위한 멘토링 활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프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목표를 두고 지역공동체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운영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전금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임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돕고 산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2025년 임업인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수당은 가구당 연 1회, 최대 70만 원이며, 양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도내에 2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신청일 현재 양구군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2년 이상 계속해서 임업대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경영주(공동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임업인이다. 단 법인, 공무원, 직장가입자, 농어업인 수당 수령자, 보조금 지급 제한 기간 내에 있는 자 등은 지원 세부 요건에 따라 지급 제외 대상이 될 수 있다. 수당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신청서, 경영체 등록확인서 등의 제출 서류를 준비하여 오는 24일까지 양구군청 생태산림과로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경영체별 지원 자격을 검토하고 심의회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구군은 여성 임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여성 임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도 추진해 도내에 거주하는 여성 임업인에게 1인당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시가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각종 정책 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각종 통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각 지자체가 실시한다. 시는 조사에 앞서 사업체 조사요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높이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사업체 조사요원 19명을 대상으로 조사지침 및 사례교육과 안전교육을 지난달 23일 실시했다. 이번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024년 12월 31일) 또는 현재 삼척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10,038개)이며, 주요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9개 항목이다. 조사는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조사원이 사업체를 현장 방문하여 응답자와 면접을 통해 조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전화·인터넷·배포조사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조사결과가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사업체 대표자 및 관계자 여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시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삼척시 공식 SNS 채널을 함께 만들어갈 제9기 삼척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SNS 서포터즈는 삼척지역 내 문화와 관광,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획 및 현장 취재를 통해 생동감 있는 정보 등을 SNS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인원은 30명(블로그 20명, 영상 10명) 이내로, 삼척시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삼척시 홍보에 관심이 많은 만 18세 이상인 자로 관내 현장 취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가 가능한 사람이면 지역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단, 삼척시민을 우대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시 누리집 공고문에 게시된 지원서 및 개인정보 처리 동의서를 작성해 오는 2월 1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2월 19일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활동하면서 삼척시 SNS 홍보 콘텐츠(원고 또는 영상)를 제작하여 매월 활동 실적에 따라 활동 보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SNS 서포터즈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시는 시민들이 행정구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최신 행정지도(E-map)를 제작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정지도는 기존 지도를 최신 자료 기반으로 수정·보완된 사항을 반영하고, 지도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행정지도는 국가기본도를 기준으로 제작되어 일관성과 정확성을 가지며 보는 이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이번 제작에는 변경된 행정구역 경계 조정, 도로망, 도시계획 사항 등을 반영하고, 주요 신규 기반시설인 학교, 공원, 관공서, 문화·체육시설 등도 포함하고 있다. 제작 기간은 2025년 5월까지이며 종이 인쇄물과 전자파일(pdf, jpg) 형태로 2종 11면을 제작하여 각 실과소, 의회,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시민들은 삼척시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구역을 정확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최신 행정지도를 제작하여 행정계획을 수립·집행·판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유관기관 및 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7일부터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지역 농산물의 지속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지정된 가맹점에서 채소, 과일 등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이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 2인 가구 6만 5,000원, 3인 가구 8만 3,000원, 4인 가구 월 10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지원 기간은 10개월(3∼12월)이다. 대상자는 2월 17일부터 온라인, ARS,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접수를 위해 온라인 및 ARS를 통한 신청을 부탁드린다.”라며, “농식품바우처 카드는 매월 1일 카드 금액이 재충전되어 당월 말일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해당 월 기간 내에 사용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원주교육문화관 1층 대강당에서 진로취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생, 대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동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금두환 호서대 겸임교수(바른진로취업연구소 대표)가 ‘내 꿈을 현실로 만드는 행복한 진로·취업 설계’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이어지는 2부는 이명렬 해피에듀랩 대표가 ‘자기주도 학습과 완벽한 공부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에 더해 3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수자원공사, 농협은행, 네오바이오텍 등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공기업 입사 3년 차 직원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로 채워지며, 각 기업의 소개와 채용 절차, 필요한 역량 등을 안내하고 학생들의 궁금증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진로취업 토크콘서트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취업에 필요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라며, “많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1월 시범 운영을 거쳐 2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교통안전시설물 관리시스템은 452개 교차로 내 교통신호등, 횡단보도 조명등, 보행자주의 표지판 등의 시설물에 관리번호와 식별이 가능한 큐알(QR)코드가 인쇄된 표찰을 각 시설물에 부착해, 민원접수와 처리, 이력관리, 자재관리 등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고장 신고는 스마트폰의 큐알(QR)코드 인식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시설물에 부착된 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신고 창이 열리고 신고자의 연락처, 고장상태를 간단하게 입력 후 전송할 수 있다. 신고 내용이 관리시스템에 접수되면 보수업체로 전송돼 실시간 처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교통안전시설물 관리시스템을 통해 정확하고 빠르게 고장시설 위치를 파악하고 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도로교통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2025년도 문화예술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문화기반시설 확충 및 문화 향유 분위기 조성을 중점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질 높은 문화콘텐츠 제공’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214억 원, 구룡사 명상센터 건립 86억 원 등 문화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이틀간 4만 4천여 명이 방문한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과 토지 완간 30주년 기념 불후의 명곡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시립교향악단 연주회, 행복버스킹 등 크고 작은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하며,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바 있다. 시는 2025년도에도 문화기반시설 확충 및 문화 향유 분위기 조성이라는 두 가지 중점 목표를 가지고 지역 문화예술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선다. 특히 세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 사업에 전년 대비 63억 원을 증액한 314억 원을 집중 편성했다. 문화예술 사업으로는 먼저 시민의 삶 가까이 매력이 넘치는 일상 문화예술 구현을 위해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종합계획(2026∼2030년) 대상사업’에 원주시 주요 간선도로 확충을 위한 국도·국지도 4개 노선이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된 사업은 ▲흥업∼지정 우회도로 4차로 신설 ▲문막∼흥업 6차로 확장 ▲지정 간현∼가곡 4차로 확장 ▲부론 법천∼노림 4차로 확장 등 4개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4,394억 원, 사업량은 21.6km 규모로 지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행정력 집중과 관계기관과의 소통 노력으로, 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신청한 8개 노선 중 4개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이뤘다. 특히 원주 흥업∼지정 국도대체 우회도로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간 연계 교통망 구축, 광주∼원주 고속도로 등과의 접근성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속도로, 철도와 연계되는 광역교통망 접근성 확보 및 물류 유통기반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지역 아동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도입된 스마트 안심셔틀을 확대 운영한다. 화천군은 지난해 12월부터 화천읍 권역 3대, 사내면 권역 3대 등 모두 6대(21인승)의 스마트 안심셔틀 운행을 시작했다. 군은 작년 11월까지, 각 화처읍과 사내면 지역에서 2대씩, 총 4대를 운영했지만, 이를 권역별로 1대씩 늘렸다. 스마트 안심 셔틀은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이 정해진 거점에서 스마트폰으로 버스를 호출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소위 화천지역 어린이들의 ‘콜버스’로 불린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이 버스를 호출하면, 화천지역이 교육 거점시설 등에서 본인이 거주하는 아파트, 혹은 다른 교육 거점시설로 곧장 이동할 수 있다. 도입 첫해인 2017년 이용자는 7,884명이었지만, 지난해 모두 1만4,230명이 이용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스마트 안심셔틀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등록한 회원만 1,227명에 달한다. 화천읍과 사내면 권역에는 각각 1~3호차가 운행하는데, 운영시간은 1호차 오후 1시50분부터 오후 7시40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어르신 보청기 구입 지원사업 및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사업을 신규 발굴하여 추진한다. 보청기 구입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그 외 기초연금 수급자로 고성군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70세 이상 어르신 중 난청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지원한다. 보청기 구입비 111만 원을 한도 내 일부 차등 지원하며, 청력이 손실되어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난청 진단을 받은 경우 읍면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하여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는 65세 이상 재가 어르신 중 병원 진료가 필요한 분들의 전반적인 보호자 역할을 수행·지원하는 사업이다. 집, 병원 간 이동, 접수, 각종 검사실 및 시술실 이동 안내, 예약, 약품 수령, 진료 정보 보호자 전달 등 만나는 시간부터 헤어지는 시간까지 동행한다. 이용료는 시간당 5,000원으로 기본 1시간에 추가 30분당 1,5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기본 1시간에 1,000원, 추가 30분당 5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되는 신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관내 취업 취약계층과 청년층에 실업 및 복지대책의 일환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2025년 행복일자리’ 참여자 5명을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사업 공고일 현재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토지, 건축물, 주택, 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이 4억 원 이하인 고성군민이다. 특히, 업무 특성을 고려해 청년층(18세 이상 ~ 39세 이하)을 우선선발하며, 한글 및 엑셀 등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주민들을 우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사업신청서와 신분증 등 필수 서류를 군청 경제체육과 일자리 육성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후 3월 6일까지 참여자를 확정·통보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3월 10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 5일, 1일 7시간 근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복일자리 사업으로 관내 취업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