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솔향, 바다향, 커피향을 품고 있는 송정을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깨끗한 송정을 보여주고 싶어요.” 23일(목) 송정동 단체협의회(회장 최부집)에서는 송정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14개 자생단체 회원 50여 명과 2025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새해맞이 송정 해송숲, 송정해변, 안목해변 등 송정 관내 주요 관광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임시공휴일(27일) 지정으로 설 명절 연휴가 늘어나 강릉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송정지역 관광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깨끗하고 쾌적한 송정, 아름다운 강릉을 보여주고자 환경정비에 적극 앞장서서 활동을 펼쳤다. 이승희 송정동장은 “경기가 어려워 관광객들이 많이 오시지 않을까 걱정스런 마음은 있지만 솔향, 바다향, 커피향을 품고 있는 송정을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깨끗한 송정을 보여주고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환경정화 활동에 성심성의껏 임했다. 송정동 단체협의회에서도 “정직한 송정, 깨끗한 송정, 친절한 송정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겠다.”며,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태백시는 1월 23일 강릉영동대학교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시행하는 강원RISE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시와 대학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현안을 발굴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과 대학의 상호발전을 목표로 지·산·학 협력 체계 구축, 생애 전 주기 평생학습 기반 조성,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 조성, 지역 현안 해결을 통한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 조성 등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강릉영동대학교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고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협력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 인재 양성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교육부가 갖고 있던 대학재정사업의 행·재정 권한을 광역지자체로 전환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태백시는 1월 23일 열린 2025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영월과 삼척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제천~영월고속도로는 종합평가(AHP) 결과 0.578로 예타를 통과했다. 험난한 산악지형을 지나 터널과 교량이 많은 특성상 사업비가 높고 경제성은(B/C 0.27)로 상대적으로 낮지만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평가에서 높은 타당성을 확보했다.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연장 70.3km, 총사업비 5조 6,167억 원으로 강원지역 SOC중 최대 규모로 강원도의 주요 도시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 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산간 지역의 교통 오지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촉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존의 국도나 지방도로를 이용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교통 혼잡을 줄여 물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대체 산업 발굴과 기업 유치, 관광인프라 구축, 지역주민 생활 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사업이 더욱 속도감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향후 모든 행정력과 역량을 동원하여 노선이 산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그 아름다움과 관광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한국관광 100선’은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보아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사업이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강릉시 강동면에 위치하며,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50만 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지대(천연기념물 제437호)로, 2017년에 개장 이후 연평균 80여만 명의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진 관광명소이다. 2024년 시는 정동항에서 몽돌해변 구간(약 550m)의 탐방로를 연장 개통하여 총길이 3.01㎞의 해안단구 탐방로(정동항~심곡항)를 조성하였으며, 탐방로 내에는‘카페 윤슬’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편의와 휴식을 위한 특별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김일우 관광개발과장은 “이번 바다부채길의 한국관광 100선 선정으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3일 오후 2시 강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복지사각사각’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복지사각사각’은 월 1회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및 건강생활지원센터에 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정보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직접 기초연금, 생애주기별 맞춤형복지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급여를 안내하고, 복지대상자별 개별 상담을 진행하여 복지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시는 정기적인 상담 실시로 어르신들의 복지제도 궁금증을 해소하고, 담당 공무원들도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복지 체감도를 높이길 기대한다. 조태란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질 높은 복지 혜택을 누리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까지 이동상담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23일 11시 수항리(이장 이기남) 마을에서 수항지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김남섭 진부면장, 김대성 대한노인회 평창군 지회장, 인근 경로당 회장과 회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수항지구는 수항리, 화의리, 막동리, 장전리 4개 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항지구 경로당은 노후화된 시설로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한 점들이 많아 평창군은 이 점을 고려해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구조로 건축면적 132.66㎡(40평)의 경로당을 신축했다. 심재국 군수는 “새 경로당이 준공돼서 주민들과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종웅 수항리 노인회장은 “경로당 준공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화합과 소통을 통해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한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둔 1월 23일 강릉 주문진시장(좌판 풍물・건어물・수산・종합시장)을 방문해 주요 성수품 물가 동향 등 민생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시장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재난안전실・글로벌본부 등 직원 70여 명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각자내기 오찬을 실시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객의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겨울철 화재 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과 해소를 목적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홍보·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미로형 골목에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소방, 전기, 가스 등 시설 안전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 신고 요령이 담긴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전통시장은 노후 건축물이 많고, 소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행정안전부, 화천군은 화천산천어축제(1.11.~2.2.) 현장을 방문해 축제장 안전관리 상황을 합동점검 했다. ‘화천산천어축제’는 세계 4대 겨울 축제로, 2003년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한다. 올해도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고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행정안전부 이한경 본부장은 화천군 재난상황실에서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해 안전요원 배치, 교통관리 및 응급환자 이송 대책을 중심으로 기관별 안전 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점검회의 이후 이한경 본부장과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축제 현장을 찾아 얼음낚시터・얼음축구장과 같이 얼음 위에서 열리는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피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특히, 추운 날씨로 인한 한랭질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몸녹임쉼터 운영과 한파 대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축제장을 찾은 국민께서는 안전 수칙을 준수하면서 축제를 즐기시고, 현장 질서 유지에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 남부권 도민이 오랜 기간 염원해 온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2025년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기획재정부 주관)에서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영월~삼척고속도로는 1997년 평택에서 삼척까지 잇는 동서 6축 고속도로 개설이 추진된 이후 28년간 답보 상태에 있던 사업으로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계기로 강원 남부권 경제발전에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2023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당시 경제성분석(B/C)이 0.17에 불과해 사업 추진 여부조차 매우 불투명했으며,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와 도로공사에서조차 낙관적이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300만 도민, 도‧시군, 국회가 하나로 협력해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기적을 만들어냈다. 먼저, 도와 시군에서는 경제성 향상을 위해 폐광지역 일대 개발 사업 131건을 발굴해 정부에 지속 건의했고, 동시에 백두대간의 특수성을 강조하며 고속도로 개설이 지역 경제성 증대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하는 등 강력히 설득해 왔다. 또한, 김진태 지사를 비롯한 도 지휘부에서도 끊임없이 중앙부처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1월 23일 오후 2시, 강원도립대학교 글로벌홀에서 '강원 영동‧남부권 발전계획 도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동해안권 6개 시군(강릉, 동해, 속초, 삼척, 양양, 고성) 주민 대표, 번영회와 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 미래산업‧관광‧해양‧수산분야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등 도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영동‧남부권 발전 계획'은 영동‧남부권 지역의 여건과 강점을 면밀히 분석해 특화‧발전 방향을 설정한 것으로 ▲친환경 미래산업 ▲글로벌 관광 ▲블루이코노미 해양수산의 3개 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설명회는 1월 8일에 발표된 영동‧남부권 10개 도시 발전을 위한 2청사 비전을 바탕으로 도민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참석자들은 제2청사의 비전과 전략에 큰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설명회는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의 개최 취지 설명으로 시작해 김진태 지사가 3대 비전을 브리핑하고, 이어 미래산업국‧관광국‧해양수산국 국장이 각각 분야별 전략과 추진 로드맵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진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영월~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23일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영월군 영월읍과 삼척시 등봉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도로는 70.3km에 총 사업비 5조 6,167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강원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중 최대 규모다. 영월~삼척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영월에서 삼척·동해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될 것이면 수도권까지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강원연구원은 생산 유발효과 5조 6,586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조5356억원, 고용 유발효과 5조 5,139억원 등 13조 7,000억원 상당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동서 6축 고속도로는 1996년 정부가 발표한 국가 간선 도로망 계획중 하나로, 평택~제천 구간은 이미 개통됐으며 제천~영월 구간은 최근 타당성재조사 승인이 완료되면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제천~영월 고속도로 사업의 확정과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동해안과 서해안을 직접 연결하는 교통망 완성 등 영월군이 강원 남부의 거점도시로 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23일 11시 30분,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강원특별자치도국제교육원에서 진행 중인 ‘겨울방학 수능등급 레벨업 캠프’ 운영 현장을 방문해 참여 학생을 격려했다. ‘겨울방학 수능등급 레벨업 캠프’는 도내 의 · 치 · 한 · 약 계열 지역인재 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목표 진행되는 캠프이다. 이번 캠프는 현직 교사 중 도내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우수한 강사진을 꾸려 운영한다. 캠프에서는 수능 선택과목의 집중과 선택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수업 진행과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의 1:1 대입 컨설팅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대입 관련 지원 전략을 제시한다. 캠프에는 도내 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은 예비 고3 학생 14명이 참여했다. 교육환경의 차이가 큰 도내의 특성을 고려해 참여 학생 중 11명의 학생은 읍면 소재지에 있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선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캠프로 교육환경의 격차에 따른 의 · 치 · 한 · 약 계열 대학 진학 준비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정선군과 성균관대학교 성균인성교육센터는 23일 정선군 관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건강한 자아존중감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과 청소년들의 인성교육 사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과제인 아라리(我羅利)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지원, 인성교육 방안 수립과 지역 내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포함하고 있다. 정선군과 성균인성교육센터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타인을 존중하는 민주시민이자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선군의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 홍천군은 홍천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9기 입교생 39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 공간 및 교육 등을 제공하는 홍천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서석면 구룡령로 2733)는 41,423㎡ 규모에 체류형 주택 39세대와 텃밭, 교육관, 공동실습농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체류형 주택은 아미관(36㎡) 12세대, 효제관(31㎡) 16세대, 검산관(29·23㎡) 7·4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교비는 아미관 월 20만 원, 효제관은 월 15만 원, 검산관은 월 13만 원· 10만 원이다. 또한 세대별 관리비(전기료, 수도료, 인터넷 사용료 등)는 개별 부담이다. 2025년 3월 입교 예정으로 지원을 원하는 자는 3월~11월(9개월), 3월~6월(4개월), 8월~11월(4개월)의 기간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합격하게 되면 이 기간에 머물면서 귀농 귀촌 교육을 받게 된다. 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홍천군 이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 196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주민등록기준)이다. 단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 기간에 응급 의료체계를 수립하여 추진한다. 연휴 기간 중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24시간 응급 진료 체제를 가동하고, 관내 의원 13개소, 보건지소 6개소, 보건진료소 15개소, 약국 17개소가 운영 예정이며, 권역별로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하여 의료 공백을 메꾸고 의약품 구매과 관련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정된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군청 홈페이지와 읍면 SNS(밴드)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1월 25일부터 평창군청 당직실과 평창군보건의료원에 전화로 문의하여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시간표는 웹 응급 의료 포털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설 연휴 기간에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라며, “관내 의원과 약국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운영 일정이 변경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므로 주민들께서는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 후에 방문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