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평창군과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은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알펜시아 리조트에서‘2025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 시즌 3’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 프로그램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도시인 평창 지역 주민을 위한 올림픽 유산 사업으로 2023년 처음 시행됐으며, 평창군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설상 스포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올림픽 유산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취지이다.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를 맞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 만족도가 95% 이상 될 만큼 반응이 뜨거웠으며 올해도 프로그램을 기다리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기대감이 크다. 참가 대상은 2025년도 평창군 관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와 기존 프로그램(시즌 1, 2)에 참여했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다. 신규 참가자(초등학교 입학 예정자)는 총 90명을 모집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 참여해야 하는 이유, 설상 스포츠를 배우고 싶은 동기, 꿈과 포부 등을 2월 2일까지 신청 사연 등록페이지에 작성한 후 프로그램을 신청해야 한다. 이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이 지속적인 고물가와 탄핵 정국으로 인한 소비 위축, 지역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군은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난 2025년 1월 14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비상경제대책추진단을 구성하고, 1월 23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첫 회의에서는 2025년 연간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중점 과제는 기존 시책을 확대 운영하거나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여 시행하는 방안을 포함한다. 선정된 중점 추진 과제는 홍천군 예산 신속 집행, 내수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 소비 촉진,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 확대,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 SOC 사업 조기 착공 추진 등이다. 군은 이와 더불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추가 과제로 읍·면 단위에서 민생과 경기 부양에 이바지할 역할을 발굴하고, 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해 생활 인구를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번 추진단은 부서별 예산 신속 집행 목표를 54%로 설정하고, 사업계획 수립 및 사전 절차 이행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보건소는 독감에 이어 겨울철에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추이를 면밀히 감시하는 한편, 예방수칙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전개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2024년 43주 차(10월20일~ 26일) 환자 수 28명 이후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200병상 이상의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 210곳에서 표본감시를 진행한 결과 2024년 52주 차(12월 22일~28일) 291명, 2025년 1주 차(12월 29일~1월 4일) 369명, 2주 차(1월 5일~11일) 372명으로 지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 또는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 접촉을 통해 사람 간 전파되는 방식으로 감염되며, 감염 후 1~2일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설사,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 기존 식중독 바이러스와는 달리 영하의 온도에서도 생존할 수 있어 기온이 낮은 겨울철 감염력이 높고, 생활 속 잘못된 습관으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특성이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박중현 속초시 보건소장은 “1주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2025년 설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교통・의료 대책 등 6개 분야, 23개의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독감 환자 증가 추세에 따라 비상진료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하여 의료 공백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을 비롯해 저소득 가구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전개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긴 설 연휴 기간을 고려해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 어르신에 대한 보호 체계를 강화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755명에 대해 수행기관과 협력하여 연휴 기간 중 유선전화와 방문을 추진하여 빈틈없는 안부 확인을 진행한다. 특히, 기존에 파악한 연휴 기간 중 어르신 생활 실태를 바탕으로 각별한 관리를 진행하며,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연휴 기간 교통 민원 해소와 안전을 위해 주요 관광지와 상습 정체 구간에 교통지도반을 배치하고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2026년 국·도비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시는 오는 24일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로 ‘2026년 국·도비 예산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하여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국·도비 확보 방안을 전 부서가 공유할 방침이다. 속초시가 목표한 금액은 2,000억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15.2% 수준인 271억 원이 증가한 시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되는 국·도비 예산사업은 23건으로 ▲속초해변 야간경관 조성 ▲청초호유원지 북측광장 시설물 정비 ▲만리근린공원 조성 ▲달마봉 신규 탐방로 개발 등 신규사업을 중점으로 예산확보를 위한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예산편성 초기 단계부터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의 적극적인 발굴과 함께 국·도비 예산 적기 확보로 엄중한 대내외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내실 있는 재정 체계를 다져간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국·도비 예산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논리를 개발하고 적기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전 공직자의 지혜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 속초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과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설날맞이 민속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설날 다음 날인 1월 30일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소떡소떡 만들기 ▲도소주 및 식혜 나누기 ▲가오리연 만들기 ▲복주머니 가방 만들기 ▲전통 자개 복주머니 풍경 만들기 ▲복(福)자 문양 컵 만들기 등 명절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행사로 구성되어 박물관을 찾은 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속초시립풍물단의 화려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장구, 꽹과리 등 다양한 풍물 악기와 상모놀이가 어우러진 상모판굿, 버나놀이 등이 진행되며 눈과 귀가 즐거운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 곳곳의 지신밟기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박물관에서는 풍요로운 설 명절 분위기를 나누기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뱀띠를 인증한 속초시립박물관 카카오톡 채널 가입자 중 선착순 30명에게 선물이 담긴 복주머니를 증정한다. 행운이 담긴 다양한 문구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의 대표 관광지인 속초관광수산시장과 설악산국립공원 두 곳이 2025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 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년 주기로 한국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지도 및 기념품 제작·배포, 국내 SNS·박람회 홍보 등 관광사업에 있어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처음 선정된 속초관광수산시장은 2024년 도내 내비게이션 관광지 검색 1위를 달성한 곳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닭강정과 실향민의 전통 음식인 아바이·오징어 순대 등 풍미있는 다양한 먹거리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쉼터와 대형주차장 구비로 사계절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속초관광수산시장은 속초의 중심 번화가로, 다양한 먹거리 외에도 아바이마을, 갯배, 설악 로데오거리 등 주변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짧은 시간 내 쇼핑과 관광을 할 수 있는‘스마트한 9분 콤팩트시티 속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최근 몇 년 사이 외국적 크루즈 선사 유치 등 해외 관광객들의 방문도 늘어나 한국 전통시장의 매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6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장보기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을 추진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집중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수산업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1월 23일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청, 속초시청 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 경제단체 및 속초관광수산시장 상인회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인원들은 각자 명절을 앞두고 장을 보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은 2월 10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및 설 명절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2월 10일까지 카드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고 개인 월 구매 한도 역시 2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이와 함께 10% 할인 판매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속초사랑상품권도 설 명절이 있는 달은 1인 충전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인제군과 옥스팜 코리아가 도전형 인생기부 프로젝트‘2025 옥스팜 트레일 워커’참가자를 오는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인제군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5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100km 코스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행사다. 순위와 기록을 놓고 경쟁하는 대회가 아닌 순수하게 기부를 목적으로 팀원과 극한의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인생기부 프로젝트’로 불리기도 한다. 참가 신청은 4월 18일까지 옥스팜 트레일워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체 건강한 남녀는 4인 1조로 팀을 이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표 코스인 100km 이외에도 50km, 25km 코스도 운영한다. 대회 참가비는 100km 코스가 팀당 50만 원, 50km 코스가 팀당 30만 원, 25km 코스가 팀당 15만 원으로, 얼리버드 접수를 통해 현재까지 100개 이상의 참가팀이 저마다의 이색 스토리로 기부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비와 사전 기부펀딩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가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은 토속어종 사업화센터 공사 공정률이 35%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0년 환경부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확보한 국비 108억 원 등 총 사업비 181억 원을 투입해 인제읍 덕산리 일원에 토속어종산업화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인 덕산지구는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으로 농지 규제가 해소되면서 사업에 탄력을 받기도 했다. 센터가 들어서는 부지는 덕산지구 내 약 2만 9000㎡ 규모로, 종자배양장, 중간육성장, 연구‧복원시설, 야외 사육수조를 갖춘 연구‧양식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시설에서 쏘가리, 동자개, 미유기, 버들치 등 다양한 어종을 매년 500만 마리 생산할 수 있어 소양호 상류 어족자원 증식과 수생태계 복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어종 연구개발과 생산, 하천 방류가 수산자원 회복 및 내수면 어업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역 특화산업으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촌활력촉진지구인 덕산지구 내에 전시‧체험시설을 조성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월 23일 설 명절을 맞아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의식을 확산하고, 명절 기간 공직기강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과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은 이날 아침, 시청 현관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직접 맞이하며 청렴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날 직원들에게 공직자로서의 윤리와 책임을 되새길 것을 당부하며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에 앞서,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와 부패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와 연계한 청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3일간 진행된 회의에서는 공직자의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를 재차 강조하며,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반부패 청렴 캠페인 참여 협조, 건전한 명절 보내기 등의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설 명절을 전후로 금품 및 향응 수수를 금지하는 한편, 공직사회의 근무기강 해이와 과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은 영월사과 명품화를 위해 농가 역량 강화와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맞춤형 재배기술 현장 컨설팅을 한다. 이번 컨설팅은 2월 5일 영월읍 농가를 시작으로 9월까지 월 4회씩 총 32회에 걸쳐 32개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각 농가의 상황과 요구에 맞춘 시기별 맞춤 기술 지도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사과 정지전정, 토양 및 수형 관리, 병해충 예찰과 방제 요령, 결실 관리 등 다양한 기술을 확산하여 농가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이번 컨설팅과 더불어 과수농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농민들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자 한다. 농업인대학(포도반)을 비롯하여 사과기초반, 복숭아반 등 6개 과정을 개설하여 고품질 과수 재배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창규 소득지원과장은 ‘사과농가 현장 컨설팅을 통해 각 농가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재배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온라인과 농지 소재지 읍면에서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2020년 도입된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식품부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24년까지 농지의 진흥 지역 여부에 따라 1헥타르당 100만 원에서 205만 원을 지원했으나, 2025년부터는 5% 인상된 1헥타르당 136만 원에서 215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 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변동이 없는 농업인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온라인 비대면 간편 신청이 가능하며, 등록 정보에 변동이 있는 농업인에게는 스마트폰 문자로 사전 안내할 예정이나 농지 소재지 읍면에 방문하여 3월 4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직불금 등록신청이 완료되면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 17개 농업인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과 실경작 등을 확인하여 지급 대상자 및 지급액을 확정(10월)하고 11월부터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대책을 통해 지역 단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광객 맞이 준비, 생활민원 처리 강화, 체불임금 해소,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위문, 병의원 진료 대책, 성수식품 안전관리 등 6개 주요 분야에 대한 세부 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설 연휴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의 방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분야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일일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재난종합상황실과 연계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1월 24일부터 30일까지는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교통 혼잡 지역 단속을 강화하고, 제설 작업 및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차량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시는 2025년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예방 계획을 수립하여 매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운영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및 각종 행사 전 불법 촬영 예방 활동 및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첫 번째 활동으로 1월 22일 삼척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된 안심화장실 시민감시단은 삼척평생학습관 내 화장실 등 불법카메라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불법 영상 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시설 이용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행사 및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관광객, 시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