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24일부터 30일까지 ‘설맞이 전통문화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 전통문화체험 한마당은 전통 놀이 체험 한마당, 전통 소품 만들기, 가족 윷놀이 대회 등 군민과 귀성객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돼 있다. 먼저, 전통 놀이 체험은 박물관 초가무대 일원에서 진행된다. 투호, 연날리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소지 쓰기 등 전통 놀이와 사방치기, 오징어게임, 신발 던지기, 딱지치기 등 추억의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전통 소품 만들기는 근현대사박물관 로비와 추억의 교실에서 진행되며, 윷놀이 세트, 윷놀이 윷, 키링 등의 다양한 전통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고, 체험비는 1개당 1000원이다. 가족 윷놀이 대회는 2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초가무대 일원에서 진행된다. 3~4인이 1개 팀을 구성하여 최대 16개 팀이 토너먼트식으로 대회를 치르게 된다. 윷놀이 대회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참가비는 2만 원이다. 아울러 이번 선사·근현대사박물관 설맞이 전통문화체험 한마당은 휴관일인 27일과 29일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설을 맞아 20일부터 2월 3일까지 2주간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일정을 사전 안내하고, 포장지, 택배 상자 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1회용품 줄이기 등을 적극 홍보하여 생활 쓰레기로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양구군은 이번 연휴 기간 발생하는 모든 생활 쓰레기를 25일, 27일, 28일, 31일에 집중 수거한다. 이에 따라 쓰레기는 26일, 27일, 30일 일몰 이후부터 배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27일부터 30일까지 쓰레기 처리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을 운영하여 생활 쓰레기 민원 관련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불법 투기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터미널 등 쓰레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순회 점검하며 수거한다. 설 연휴가 끝나는 31일부터는 정상 수거하며, 다중 이용 장소와 청소취약지역에 대한 환경 정비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차종식 환경과장은 “연휴 기간 빈틈없는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시는 오는 25일 삼척역 개통기념, 설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및 현장 기부 이벤트를 추진한다. 09시부터 14시까지 삼척역 내 광장에서 진행되며, 현장에서 삼척시로 고향사랑기부금 10만 원 기부 시 13만 원(10만 원 세액공제+3만 원 답례품)의 혜택과 더불어 소정의 답례품을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혜택과 삼척시 답례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캠페인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내에서 해당 지자체의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가 개최한 2025 설맞이 강남구 직거래장터에서 원주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을 집중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행사에서는 을사년 설을 맞이해 강남구청 친선도시 홍보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알리고 원주시의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총 109개 물품을 소개했다. 또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에 적극적인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리플렛과 배너를 활용해 원주시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으며, 증평군 홍보관 담당자들과의 상호기부 퍼포먼스를 펼쳐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시는 유튜브,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한 원주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기부자의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기부 유인을 위한 지역 특화 답례품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부금 모금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원주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자라나는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해 장기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전년도 세입의 10% 이내 범위에서 교육경비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원주시 교육경비 전체 예산 165억 원 중 5억 1천만 원이 문화예술 분야에 지원되며, 이를 통해 사교육의 영역에서 주로 다뤄지던 문화예술 활동을 공교육 내에서 체계적으로 기능하도록 내실을 다지고, 지역 학생들이 양질의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들과 진행된 소통 간담회에서 예체능 전공 학생들의 공교육 환경 개선 요구가 다수 제기됨에 따라, 이번 지원을 통해 학교 내 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예체능 전공 학생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 자체 문화예술 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원주 더나은 교육지구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사업과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전문예술인 양성 △매지농악 전승 및 보존을 위한 인력자원 육성 등 지역사회와 연계된 문화예술 분야 지원을 통해 원주시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전국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응급실 과밀화와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명절 기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전수조사하고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에 게시했다. 시 보건소는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하며, 해당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을 안내할 예정이다. 총 667개소의 의료기관과 약국이 해당 기간 응급진료에 참여할 예정이며, 일반 병의원은 응급실에 비해 대기 시간이 짧아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경증환자들이 일반 병의원을 이용함으로써 응급실의 과밀화가 감소해, 중증 응급 상황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주시 달빛어린이병원인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은 설 당일인 29일에만 휴진하며, 그 외 연휴 기간에는 평상시와 같이 진료한다. 시 관계자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진 만큼 응급실을 이용하는 시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응급의료체계 확립을 위해 경증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반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한 해 시민들이 건강하게 땀흘리는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노후화된 환경체육단지를 전면 보수했고, 점차 증가하는 파크골프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원주천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지난해 8월에 착공했다. 또한 도심지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소초면 흥양리 체육시설 조성 사업도 36사단과 국유재산 무상사용협약을 체결해 지난해 9월 착공한 바 있다. 시설 조성 사업 외에도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댄싱공연장 일대에서 야외 아이스링크를 열어 2023년에는 4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지난 12월 다시금 개장해 오는 2월 9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2025년도에도 전국 1등 체육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요 계획은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 △태장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실내 사이클파크 조성 △파크골프장 확충 등이다. 먼저 동북부권 지역 주민의 여가 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동부권 종합체육단지를 올해 착공한다. &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2025 화천산천어축제가 최장 9일 간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설연휴는 정부가 27일을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임시 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25일부터 30일까지 6일 간 지속된다. 여기에 상당수 국내 기업이 징검다리 휴일인 31일도 휴일로 지정하고 있어 연휴기간은 축제 폐막일인 내달 2일까지, 최장 9일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화천산천어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화천군과 (재)나라도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우선, 화천군은 연휴를 대비해 올해 축제에 산천어를 공급한 전국 각지의 양식장을 대상으로 추가 산천어 물량 확보에 나서고 있다. 또 휴일 근무조를 편성하고, 얼음판 상황과 축제장 안전 시설물, 식당과 몸녹임 쉼터 등 편의시설도 재점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설연휴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방문의 해’위원회가 마련한 관광쇼핑 축제 ‘2025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화천산천어축제가 방문 추천 코스로 포함됐다. 이에 따라 최근 고환율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축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홍천강 꽁꽁축제 기간에 전통주 구매인증 이벤트(EVENT)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EVENT는 홍천강 꽁꽁축제장 내 개설된 홍천 전통주 시음 판매장에서 홍천 전통주를 2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홍천쌀 1kg을 증정하는 이벤트 행사로,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홍천 전통주는 홍천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가공하여 만든 술로서, 금싸라기 생막걸리, 진광10, 바질 막걸리, 33주, 너브내와인, 호모루덴스, 홍천강소주, 돌배주를 판매하고 있으며, 전통주 판매 부스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각양각색의 전통주를 시음도 가능하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 전통주 매출액 증가는 지역산 우수 농산물 소비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만큼 전통주 산업 발전 및 유통판로 개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월 21일, 보건소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 년도 시행 결과 및 3차 년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하여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과 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 서비스 개선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세워지는 계획으로 4년마다 종합계획이 수립되고, 1년 주기로 실행계획이 수립된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전철수 부군수 주재로 보건소장과 보건의료 분야 단체장 및 학교보건 관계자, 보건소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제8기 2차 년도(2024년) 시행 결과 및 3차 년도(2025년) 시행계획 등 보고 및 질의응답,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심의된 내용은 ‘건강수명 연장 및 지역사회 건강 형평성 제고’를 비전으로 △제8기 중장기계획 추진체계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 년도 시행 결과 및 3차 년도 시행계획 △제8기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변경 내용 △감염병 위기 시 업무조정 계획 내용이 담겼다. 이번, 3차 년도 시행계획에는 지난해 시행 결과 3개 미달성 지표에 대한 개선점을 보완·반영하고, 변화된 여건 등을 고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오는 2월 3일부터 군 사격장(표적지 포함)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격 훈련으로 인한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접수한다. 이 제도는 국방부의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군부대 사격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피해에 대한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대상 지역의 세부 정보는 국방부의 소음 지역 확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음 피해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과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소음 피해 지역에 거주했으나 2024년에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이다. 보상금 신청은 오는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정부24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군 소음 피해 보상금은 소음 수준과 사격 일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월 소음 수준 기준에 따라 최소 3만 원에서 최대 6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이 강원도립대학교(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소재)와 함께 추진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한 직업교육 혁신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는 HiVE 사업 참여 지자체와 대학의 지역사회 협력 성과, 교육과정 운영 체계, 성과 관리를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로, 고성군·양양군과 함께한 강원도립대학교의 우수한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고성군은 지난 3년간 강원도립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해양레저·관광, 오션뉴딜 등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 총 96개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1,07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90%에 달하는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또한, 지역사회 공헌과제 일환으로 진행한 '시니어 힐링 FUN-아웃리치' 프로그램을 통해 약1,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환경개선에 대한 이해와 실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젝트와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강원도립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A등급 선정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돕기 위해 오는 2월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피해방지단은 전문수렵인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 20일 횡성군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총기 사용 수칙, 응급 처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활동을 다짐했다.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된 멧돼지와 고라니의 경우 매년 개체수가 증가하는 데다가 먹이 부족으로 민가에 자주 출몰하고 있어 농작물과 인명피해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군은 피해방지단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만큼, 활동 지역을 체계적으로 지정․공유하고, 야광 수렵조끼와 안전용품 지급, 분기별 교육 등을 통해 총기사고 없는 안전한 포획 활동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서영원 환경과장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해방지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방지단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농작물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서는 즉시 신고하는 등 포획활동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피해방지단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광역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한 특구 육성종합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오늘(1월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최종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다. 연구개발특구란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의 창출 및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해 조성된 지역(연구개발특구법 제2조)을 말하며, 특구로 지정받게 되면 매년 100억원의 사업비가 지속적으로 지원되고, 세제 혜택 및 투자펀드 조성, 실증특례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위해서는 대학 및 연구소, 기업이 집적‧연계되어 있고, 연구개발 사업화를 위한 기본적인 여건을 갖추고 있어야 하는데, 강원자치도는 강원특별법 핵심특례를 통해 특구 지정 요건을 완화한 바 있다. 도에서는 이번 신청을 통해 춘천시·원주시·강릉시를 중심으로 공통 특화분야인 바이오, 헬스케어, 반도체, 모빌리티의 첨단 R·D 및 산업화 지원을 목표로 총 4개 지구 16.7km2 면적을 광역연구개발특구로 지정받을 계획이다. 본 특구는 지역 주력산업의 발전과 산업 간 연계·융합을 고려하여 대학‧연구기관 중심의 기술 창출 및 인력양성 체계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5년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22일과 23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며, 1월 22일은 봉평 전통시장, 1월 23일은 진부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평창군청 직원과 민간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월 22일에는 봉평 전통시장에서 평창군과 강원특별자치도가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전통시장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 촬영을 진행한 후 자율적으로 시장을 둘러볼 예정이며, 5일 장터 및 지역 상가들을 이용하며 지역 내 소비 촉진에 동참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다가오는 설 명절 군민 모두가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