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북부내륙권행정협의회 소속 지자체인 가평군의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긴급 지원에 나섰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2일 가평군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종합상황실을 찾아 즉석밥(500개), 컵라면(100개), 생수(640병), 음료수(1000개), 과자(30박스)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와 함께 시는 가평 지역에 민간 중장비 자원 연계 역할도 지속 수행할 예정이다. 육동한 시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북부내륙권은 하나의 생활·경제 공동체로 연결된 만큼 이번 재난 앞에 결코 혼자가 아님을 느끼실 수 있도록 춘천시가 먼저 따뜻한 손을 내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 지역에는 지난 19일부터 20일 새벽까지 시간당 최대 104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산사태, 하천 범람 등으로 3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되는 등 심각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춘천시는 향후 북부내륙권행정협의회 차원에서 가평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북부내륙권 지자체간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22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 ‘민선8기 제5차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문은 교통 인프라 소외지역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 그리고 국가 안보·물류·관광 기반 확충을 위한 취지로,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회장단인 양구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공동으로 결의했다. 남북9축 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경북 영천까지 남북 방향으로 연결되는 국가 간선도로망으로, 현재 동서축 중심의 고속도로 체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내륙 산악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국방 작전의 효율성은 물론 산업 물류의 신속한 운송과 관광 접근성 개선에 기여할 핵심 전략도로로 평가된다. 이들 지역은 현재 국도·지방도 중심의 교통망으로 인해 물류 수송과 지역 간 연계성이 부족하며, 이에 따른 산업 투자 위축, 인구 유출, 관광객 접근성 저하 등 구조적인 지역 침체 문제를 겪고 있다. 양구군은 남북9축 고속도로가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생존을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교육현안을 해결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했다.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은 △(최우수) 철원교육지원청 행정과 김원경주무관 △(우수) 장성여자고등학교 원소희교사이다. 최우수로 선발된 철원교육지원청 행정과 김원경 주무관은 “학구광역화 시행으로 적정규모학교 육성, 더 나은 작은 학교의 미래를 열다!”라는 사례에서 학구광역화 추진으로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학교에 학생유입을 위한 통학구역 개편으로 인근 학교 간 균형발전 및 상생기반을 형성하여 2025년 신입생 없는 초등학교 제로(Zero)를 달성했다. 우수로 선발된 장성여자고등학교 원소희 교사는 “모바일 기반 학사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손안의 학교 구현”으로 종이서류 기반 행정시스템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수업운영의 통합적 관리, 고교학점제 대응을 위한 기능 활용, 학부모와의 직접 소통체계 구축 등을 통해 교직원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고 언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연구원은 글로벌본부 출범 2주년을 맞아 7월 22일 강원도립대학교 글로벌홀에서 ‘동해권 메가시티 경제권 구축 협력방안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동해안 지역 간 연결성과 접근성 개선에 따라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메가시티 경제권에 대한 시·도 간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광역 생활권 및 미래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부산·울산·경북 등 동해안권 4개 시·도 연구원장과 동해안 6개 시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별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을 통해 동해권의 통합과 전략적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최근 동해선 전 구간 개통으로 경제 활동과 인적 교류가 활발해지며, 동해안 메가시티 형성의 중요한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해안권 4개 시·도에서 추진 중인 수소 산업은 국가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강원특별자치도는 기업 유치, 인력 양성, 국비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교통 문화지수(국가승인통계) 실태조사 결과, 강원도의 교통문화 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전국 지자체의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지표로 운전 행태, 보행 행태, 교통안전 등 3개 항목, 총 18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산정된다. 조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수행한다. 도는 이번 조사에서 2022년보다 5계단 상승해 전국 5위를 차지했으며, 규정속도 준수율과 운전자 신호 준수율은 전국 1위, 안전띠 착용률은 2위를 기록했다. - 또한, 전체 18개 평가지표 중 13개 지표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으며, 교통문화지수 점수는 82.37점으로 전국 평균 80.83점을 웃돌아 도민의 교통문화 수준이 전반적으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도는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교통 시설 개선과 인식 개선 캠페인을 병행하며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 2025년에는 총 26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지원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2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퇴직공무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노조위원장, 퇴직공무원과 가족, 함께 일했던 직원들이 참석해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들의 마지막 여정을 따뜻하게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지사는 도정 주요 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한 최봉용 전 건설교통국장에게는 홍조근정훈장을, 실・국장들의 일정 조율과 지원 등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도정의 원활한 운영을 묵묵히 뒷받침해 온 이춘근 전 대변인실 주무관에게는 옥조근정훈장을 각각 전수하며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훈포장과 함께 전달된 기념품으로는 공직에 첫발을 내딛던 날 본인이 제출했던 선서문, 주민등록표, 신체검사서 등 초기 임용 서류사본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자료집을 전달해, 초심을 되새기며 긴 세월의 의미를 돌아보는 뜻깊은 선물이 됐다. 퇴임자들은 “도청은 오랜 시간을 함께한 내 집과도 같은 곳”이라며, “강원도의 발전과 열심히 일하는 후배 공무원들을 진심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21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청람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 속초양양 학교운영위원 청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김흥진 속초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박재성 양양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청렴한 학교 만들기 및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를 주제로 연수가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청탁금지법의 이해와 불법찬조금 금지 △학교운영위원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한명진 교육장은 “항상 학교 현장에서 학교 교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운영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이번 연수가 청렴한 학교를 만들고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신청을 독려하고 원활한 지급과 홍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2일 오전 9시 평창읍사무소를 찾아 신청 접수창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접수 대기 중인 주민들과 응대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방문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쿠폰 신청을 독려하고, 접수 과정에서 불편 사항이나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해 즉각적인 개선 조치에 나서기도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군민 모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은 전 부서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소비쿠폰 관련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원활한 접수와 민원 최소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대응에도 힘쓰고 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를 22일(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한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21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본격 시행됐지만, 전국적인 선불카드 수급 지연으로 원주시는 25일 선불카드를 수령해 28일부터 배부할 계획이었다. 시는 수급 지연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선불카드를 빠르게 배송받아 22일부터 지급을 개시하기로 했다. 단, 이번 첫 주(7월 21일∼25일)는 요일제로 운영해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지정된 요일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주말(토·일요일)은 온라인 신청만 접수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선불카드 수급 지연으로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라며, “선불카드가 예정보다 조기 공급된 만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즉시 선불카드 지급을 개시해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접경지 화천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화음이 국제 경연무대에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화천군 소년소녀합창단은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2025 제7회 세계 청소년 합창축제 & 경연대회’에 참가해 일반부 은상과 ‘아웃스탠딩 퍼포먼스상’(특별상)을 수상했다. 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강강술래, ‘내 마음의 강물’, ‘Listen’ 등 총 4곡을 선보였다. 이들은 합창곡이 끝날 때까지, 화합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석의 박수갈채를 이끌어 냈다. 합창단은 경연 뿐 아니라, 이번 국제대회에서 미국, 중국, 태국, 타이완, 홍콩 등의 합창단 18개 팀과 교류하고, 마스터 클래스와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안목을 크게 넓힐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화천군 소년소녀합창단의 이같은 성취와 발전은 화천군이 그간 지속적으로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을 이어온 결과다. 화천군은 매년 소년소녀합창단원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체코 프라하 국제합창대회 출전과 유럽공연, 유럽 역사유적 탐방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이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관내 소규모(소교량) 위험시설 440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노후 소교량의 위험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인제읍 146개소 △남면 50개소 △북면 50개소 △기린면 66개소 △서화면 65개소 △상남면 61개소로 6개 읍‧면에 설치한 세월교, 하상포장, 콧구멍 다리등 각종 소규모 교량시설이다. 건설과 지역개발팀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가 합동으로 현장에 투입되어 구조물 상태, 침하‧파손 여부, 안전시설 보강 필요성 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우려시설에 대해서는 인접 주민 현황 및 대피계획 등을 함께 확인하고,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응급복구 업체를 즉시 투입해 신속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 읍‧면에는 장비‧자재‧인력을 갖춘 응급복구업체 2개소씩 총 12개소가 사전 지정됐으며, 상황에 따라 복구반 간 유기적 협조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의 형식적 점검에서 벗어나 실제 위험을 제거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실질 점검을 추진 중”이라며,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으로부터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푸드테크 중심에 선 춘천시가 개인맞춤형 식품 해법을 제시한다. 춘천시가 푸드테크 선도도시로의 위상을 강화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푸드테크 선도도시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춘천시와 과천시가 공동 유치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기반으로 개인맞춤형 식품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산업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하기 위한 자리다. 춘천시는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제 협력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최신 푸드테크 트렌드와 기술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개인 건강과 취향에 맞춘 맞춤형 식품 개발과 상용화 전략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이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첫번째 세션인 ‘개인맞춤형식품 제조’에서는 대상웰라이프 서훈교 대표, 시나몬랩 신경용 대표, 강원특별자치도 곤충산업센터 석영식 센터장이 발표하고 강원대 김명동 교수, 농진청 유선미 과장,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김창혁 원장이 토론에 나선다. ‘개인맞춤형식품 설계’를 주제로 한 두번째 세션에서는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지역 창업기업과 (재)영월산업진흥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장학기금 150만 원이 영월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졌다. 해당 장학기금은 7월 21일 오전 10시, 영월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영월군장학회에 기탁됐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한국남부발전(주) 연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한 영월군 기업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감사와 책임의 뜻을 담아 자발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여기에 (재)영월산업진흥원 직원들이 자율적인 참여 방식으로 기부에 동참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총 150만 원의 기부금은 ▲동연연탄불생고기(김연자, 조태윤), ▲계절의숲(이차미), ▲에이플(김민주), ▲솔티에라(김영은) 등 4개 창업기업과 진흥원 직원들의 참여로 조성됐으며, 전액 영월군장학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 및 청년의 학업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최명서 영월군수는 “창업기업은 물론, 진흥원 직원 여러분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주셨다는 이야기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이러한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의 미래를 함께 키워가는 상생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평창군 보건의료원은 올해도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협력해 피부질환이 의심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피부과 진료를 실시한다. 1차 진료는 오는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부면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2차 진료는 9월 30일 같은 시간에 대화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열린다. 한센병은 나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만성 감염병으로, 초기에는 피부 발진과 감각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병이 진행되면 코막힘, 출혈, 각막염 등 코와 눈에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과거에는 낙인과 편견으로 인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어려웠으나, 현재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개발되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 이번 무료 진료는 한센병의 조기 발견은 물론, 무좀·습진·가려움증·지루성피부염 등 다양한 피부질환에 대해서도 병행 진료가 이루어질 예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피부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한센병은 현재 드물게 발생하는 질병이지만,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무료 피부과 진료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7월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은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에 차량이 주정차하는 경우 가입자에게 단속 지역임을 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로 이용자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불법주정차로 인한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가입은 누구나 홈페이지, 모바일 앱(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통합 가입 도우미)이나 대면(읍면 사무소)으로 신청할 수 있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해당 서비스는 불법주정차를 예방하고자 하는 근원적인 접근이면서도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제공된다. 앞으로도 선제적인 교통 행정서비스를 위하여 다방면으로 주민 편의 서비스를 구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