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동해시의회는 1월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방문은 지역 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설 외부에서 위문품(과일, 떡)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민귀희 의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며, 또한 더 나은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의회는 1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일간 진행된 제303회 정선군의회(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선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정선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였으며,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골자로 한 '정선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부결됐다. 아울러, 예산편성 근거인 관련 조례안이 부결되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역시 부결됐다. 1월 21일 열린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대내외의 불안정한 정세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 속에 군민을 위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이 시급하다는 찬성 의견과 사전절차 이행 미흡 및 협의 부족, 조례안 부칙의 문제점 등을 이유로 한 반대 의견이 팽팽히 맞선 결과, 표결에서 3대3 가부동수로 조례안이 부결된 바 있다. 전영기 의장은 “안건 부결 과정에서 실망감을 느끼신 군민 여러분께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제정 조례안으로 '정선군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1월 31일, 제304회 임시회에서 의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환경부는 1월 21일 오후 5시 서울, 인천, 경기, 강원영서, 세종, 충북, 충남, 광주, 전북 등 9개 시도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원주시는 1월 21일 오전 0시∼오후 4시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50㎍/㎥을 초과하고 1월 22일 50㎍/㎥ 초과가 예상됨에 따라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을 충족해, 1월 2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을 실시하고, 행정·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를 시행한다. 또한 비상저감조치 담당공무원 및 민간감시원 15명을 권역별로 편성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가동시간 조정 및 건설공사장 공사시간 단축 여부를 점검하는 등 비상저감조치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도 대중교통 이용과 국민행동요령 준수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경기침체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高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경영 안정 및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내용은 홍보물 및 포장지 제작(포장박스. 홍보지), 점포 경영환경 개선(간판교체, 소규모 리모델링, 상품배열 개선), 안전위생 지원(CCTV, 소독기, 살균기, 업소용 식기세척기 설치), 스마트화 지원(POS기기,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이며 소상공인 업소 최대 8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최근 1년 이상 영월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해당 사업을 영월군에서 1년 이상 계속 영위한 소상공인(대표자)으로 자체 선정·평가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시설개선 지원사업에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2월 3일부터 14일까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군 산업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영월군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영월사랑상품권 운영 방안을 변경한다. 변동적이었던 기존의 상품권 사용 인센티브 지급률과 월 한도액 및 연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하고자 청년주거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영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실거주자로서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및 월세 70만 원 이하 월세 임대차계약을 하고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 세대주이다. 신청 기간은 2월 3일부터 12월까지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영월군 청정지대(봉래산로 5)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영월군은 소득재산 기준, 자격요건 적격 여부 등을 검토하여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며, 분기별 신청에 따라 지원금을 본인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은 월 20만 원씩 12개월 최대 240만 원의 주거비를 생애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청년의 안정적인 관내 정착과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주거비를 지원하므로, 많은 청년이 신청해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문화재단과 함께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추진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 2천만 원으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은 문화 환경이 취약한 지역과 혁신도시가 포함된 광역 단위 지역을 선정하여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 주간에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특화 문화 콘텐츠 창출을 위해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강원문화재단이 총괄 수행하며, 문화 환경 취약 지역(삼척, 횡성, 인제, 고성, 양양)과 혁신도시(원주) 6개 시군 및 지역문화재단이 협력하여 추진한다. 문화 취약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가 문화배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별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시군별 자율적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를 브랜드화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강원+ ESG〉 문화가 있는 구석구석 페스타’로 명명하고, 지역별 특화사업 안내 및 프로그램 체험, 구석구석 댄스 챌린지 퍼포먼스, 친환경 문화예술 체험존 운영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을사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이번 활동은 부패행위가 발생하기 쉬운 명절 전후에 금품수수, 부정청탁 등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관련 법령 준수를 강조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한다. 시는 먼저, 시청 홈페이지에 부패 없는 공직사회 실현 의지를 담은 속초시장의 청렴 서한문을 게재하고, 공직사회의 청렴한 명절 나기에 시민의 동참을 호소하는 청렴 메시지를 관내 전자 및 공공현수막 게시대 곳곳에 게시한다. 아울러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진행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한 ‘청렴한 설 명절’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렴 문화 확산을 함께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직사회 내부적으로는 설 명절 기간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하는 청렴주의보를 발령하여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비위행위를 예방하는 등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2025년에도 우리 시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2025년 재경속초시민회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된 지난 1월 20일, 회원 6명이 속초시에 각 5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탰다. 기부에는 이번 이취임식에서 회장으로 취임한 김남형 회장과 이임한 박윤종 전 회장을 비롯해 강광원 전 회장, 유종국 전 회장, 윤강준 강남베드로병원장, 김희경 강남베드로병원 이사장 등 6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재경속초시민회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된 2023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고향 사랑을 앞장서 실천해 왔다. 이에 지난해 7월, 속초시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설명회를 개최하며 기부 활성화 유공 단체로 재경속초시민회를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한 바 있다. 시민회에서 현재까지 속초시에 기부한 고향사랑기부금은 8천1백만 원에 이른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서울에서 늘 고향을 생각하며 고향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재경속초시민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으로 고향 속초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자산 형성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을 기존 0~17세의 보호대상아동 및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에서 올해부터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확대 지원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학자금, 취업 훈련 비용, 주거비 마련 등 자립에 필요한 목돈 마련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아동이 저축한 금액에 대해 월 10만 원 범위에서 지자체가 국비와 함께 1:2 비율로 매칭해 추가로 적립해 준다. 시에서는 이번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확대하여 지원함에 따라 집중 홍보를 전개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가입 대상자 대상 우편을 발송하며 홈페이지 및 전광판, 주민 홍보자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가입을 독려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이번 대상자 확대 등으로 올해 300여 명이 추가로 디딤씨앗통장에 가입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규 디딤씨앗통장 발급 신청은 아동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 후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박재훈 속초시 교육가족지원과장은 “취약계층의 자산 형성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이 제천~평창 철도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민·관이 하나 되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작년 4월 11일 제2대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당시 제천~평창 구간 반영 사업을 평창군 주요 역점사업으로 건의했으며, 군 번영회와 지역사회단체 회의에도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주민 동참을 유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4년 9월 2일 직접 국회를 방문하여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과 지역구 의원인 유상범 의원, 주호영, 이철규 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제5차 망 계획에 제천~평창 구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또한, 2024년 11월 1일 6개 시군(제천시, 단양군, 영월군, 평창군, 영주시, 봉화군)으로 구성된 중부내륙 행정중심권 행정협력회 정기총회에서도 공동 건의 안건으로 제천~평창 철도망 반영을 채택하고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으며, 2024년 12월 18일 개최된 ‘제천~평창 철도망 반영 평창군민 염원 결의 선언식’에서 심재국 평창군수는 ‘민·관 공동 협력 선언문’을 발표하며 민·관이 함께 할 수 있는 공동 협력 방안을 강구하고, 본 구간이 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이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1월 21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현장 방문을 통해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 불황 속에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한 각 국장과 부서장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며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신 군수는 “현재 경기 불황과 소비심리 하락으로 골목상권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정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관내 관계기관들이 참여하며 차례대로 진행된다. 홍천군은 이와 함께 부서별로 골목상권 이용을 장려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으로 이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지역주민들의 일상 속 걷기 운동 생활화를 위해 모바일 건강 걷기 워크온 챌린지를 연중 운영한다. 워크온은 스마트폰을 통해 분석된 개인별 신체활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걷기 활동을 장려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에 도움을 주는 비대면 지역주민 건강관리 플랫폼이다. 워크온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걸음 수를 측정할 수 있고, 걷기 운동·수면·칼로리 등 활동 데이터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걷기 챌린지를 통해 목표 걸음 20만 보 이상을 걷는 주민에게 양구사랑상품권(배꼽페이) 5000원을 지급한다.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 앱 워크온을 통한 온라인 참여 방식으로 운영되고,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양구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고 시작하면 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워크온을 통해 올바른 걷기 정보와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관광지와 연계한 걷기 코스도 함께 안내해 지역의 명소를 홍보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챌린지 달성 재미와 함께 워크온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귀농 정착지원’과 ‘귀농인 농가경영비절감 자재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귀농 정착지원은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 전입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65세 이하의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귀농인이다. 지원 내용은 농업생산기반조성, 소규모 농기계 구입, 양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업 관련 보조사업 등으로 총사업비의 50%,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영농 초기 재정 부담 경감을 통해 ‘귀농인 농가경영비절감 자재 지원’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 전입일로부터 2년이 경과하지 않은 65세 이하의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귀농인이다. 단 농가경영비절감 자재지원사업 대상자, 공무원 및 공무원의 배우자, 일정금액이상의 소득금액이 있는 농업인 등 지원 제외 대상을 확인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하여 2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서류심사 및 심의를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시는 지난 1월 18일 삼척역 광장에서 삼척-포항 철도 개통을 기념하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철도 개통으로 늘어날 관광객 유입을 기대하며 삼척의 대표 관광지와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행사장에서 삼척만의 특색 있는 매력 관광지를 소개하는 관광 안내 서비스와 철도 개통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삼척시 공식 SNS를 팔로우하고 다양한 소식을 받아볼 수 있는 계정 팔로우 이벤트와 비치된 설문 보드에 삼척의 매력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삼척 매력 이유 이벤트 등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삼척시는 이번 이벤트 호응에 힘입어 설 연휴 첫날인 1월 25일에도 삼척역 광장에서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동일한 행사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삼척이 가진 관광 자원과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설 연휴에도 많은 분들이 삼척을 방문하여 삼척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열차 체험단 운영,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등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시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삼척시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2025년 삼척시 평생학습 매니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매니저는 삼척시 평생학습이 이루어지는 장소에서 교육 프로그램의 품질 관리와 학습 만족도 증진을 위하여 프로그램 운영․평생학습 상담․홍보 등 학습활동을 지원하며 2025년 4월~11월까지 활동한다. 진영미 평생학습센터소장은 “평생학습 매니저 활동을 통해 지역의 평생학습이 활성화되고 시민들의 학습권 보장을 촉진시키는 평생학습 매니저 모집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작년(2024년)에 처음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 과정을 운영했으며, 양성 과정을 이수한 평생학습 매니저들이 평생학습이 이루어지는 지역 곳곳에서 평생학습 운영을 지원하는 등 지역활동가로 활발히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