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2025년부터 다자녀(18세 미만) 가구의 기준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됨에 따라, 자동차를 구입하는 2자녀 가구도 자동차 취득세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3자녀 이상 가구는 현재와 동일하게 자동차 취득세를 100% 면제받는다. 취득세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차량을 등록할 때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하여‘지방세감면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감면받은 다자녀 양육자가 1년 이내에 사망, 혼인, 해외이민, 운전면허 취소, 그 밖에 이와 유사한 부득이한 사유 없이 소유권을 이전하는 경우 사유 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감면받았던 금액을 신고 및 납부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감면 대상자임에도 감면받지 못한 경우 사후 신청도 가능하며 다자녀 양육 자동차 취득세 감면 제도에 많은 관심을 갖도록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산 100억 원을 투입하여 2개 분야 10개 사업을 조기 추진한다.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릉사랑상품권 발행 등의 사업에 6,470백만 원, 소상공인 재도약 뒷받침을 위한 사업으로 기업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 등의 사업에 3,620백만 원을 투입한다. 지역 내 소비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릉사랑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직거래장터운영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재도약 뒷받침을 위해 6개 사업(▲기업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지원 ▲소상공인 세무서비스 수수료 지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 장려금 지원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을 조기에 착수하여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한다.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한‘강릉사랑상품권’은 올해 800억 원 규모로 발행하며, 사용금액의 8%를 인센티브로 지원한다. ‘기업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사업은 2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중 대출금액의 일부인 2.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2025년 중소 대기배출시설 연료전환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7일(금)까지 받는다. 연료전환 사업은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사업장의 B-C유, 부생연료유, 정제연료유 등의 연료 사용시설을 청정연료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강릉시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1~5종 대기배출 사업장의 중질유 및 고체연료 사용시설 사업장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보조금은 LNG연료전환시설은 최대 9,000만 원, LPG 연료전환시설은 최대 1억 3,500만 원이며, 신청서는 우편 또는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사업비 초과 시 주거지 인근에 위치한 민원 유발 사업장, 산업단지 등 사업장 밀집 지역에 소재한 사업장 등을 우선으로 지원하며, 동순위자의 경우 영세사업장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등 강릉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보건소는 만성질환자의 조기발견과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120개 경로당에서 이동보건사업, 원격협진사업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한다. 지난해 약 30,000여 명의 의료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온 만큼, 15개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찾아가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건강 상담을 통한 만성질환관리, 투약관리, 생활습관 개선, 영양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치매 조기검진과 구강 예방교육을 연계하고, 정신건강관리 부서와 협력하여 치매, 자살, 알코올 중독 등 주의가 필요한 환자들을 조기에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주요 건강 프로그램으로 힐링 원예 테라피, 건강 매니저 사업, 건강체조 등 지역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동보건사업과 건강프로그램 실시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이며,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 비위 예방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1월 20일부터 5일간 부서별 ‘찾아가는 청렴소통의 시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감사관을 총괄로 하는 소통반이 전 부서를 직접 방문하여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등 ‘반부패․청렴제도’와 ‘2025년도 청렴시책’을 홍보하고 전 직원의 생활 속 청렴 실천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발생할 수 있는 공직자 비위를 예방하기 위해 ‘선물 안 주고, 안 받기’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전개해 나가면서, 전통시장 등에서 청렴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데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1월 20일 월요일 을 김홍규 강릉시장을 선두로 강원FC 강릉 홈경기장에서 사용 가능한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에 나선다. 이날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에는 강릉시장, 강릉시 부시장을 비롯한 국·과장들이 참여하며, 앞으로 관내 단체들과 강릉시민들까지 구매 릴레이가 이어지길 기대한다. 강원FC는 다음달 16일 일요일 대구에서 열리는 2025시즌 개막전 이후 춘천과 강릉(강릉종합운동장)에서 홈경기를 진행한다. 강릉에서는 6월 21일부터 정규리그 10경기와 FA CUP을 진행하며, 강릉 시즌권으로 강릉에서 열리는 정규리그와 FA CUP 일부 경기에 입장이 가능하다. 시즌권 판매 기간은 1월 10일 금요일부터 3월 31일 월요일 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하거나, 강릉시청 체육과 스포츠마케팅부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FC 사무국 또는 카카오톡(‘강원FC’ 검색)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릉시는 앞으로 시즌권 판매 기간 동안 강릉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단체구매 13,000장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강원FC 경기 활성화를 위한 범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20일 월요일 강릉시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포남 용마거리를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소비 운동 실천 릴레이를 진행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현장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 제공하는 다양한 이점을 강조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지역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신청, 시설 현대화 지원, 공동 마케팅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포남 용마거리는 강릉역과 가까운 입지적 장점과 특산음식 먹거리촌 사업으로 관광객 유입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는 착한소비운동을 기존 캠페인에서 나아가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 경제 회복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홍규 시장은 “골목형 상점가는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시민들의 착한 소비 참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된다.”며, “강릉시는 앞으로도 골목상권 지원과 착한소비 운동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운영하는 ‘2025 사관학교/경찰대학 진학지원 겨울방학 집중캠프’에 신경호 교육감이 방문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강원 학생교육원은 1월 6일부터 24일, 2월 3일부터 7일까지 4주간 ‘2025 사관학교/경찰대학 진학지원 겨울방학 집중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주된 프로그램은 △사관학교/경찰대학 국·영·수 문제 유형에 따른 학력강화 집중 프로그램 △자기주도적 학습 프로그램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 체력평가 종목에 따른 맞춤형 강화훈련 및 기초체력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춘천 6명 △원주 6명 △속초·양양 3명 △횡성 3명 △화천 4명 △인제 1명 △강릉 1명 △동해 1명 등의 8개 지역에서 참여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20일 현장을 방문해 “장교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군인이 되는 것을 넘어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로 성장하는 길이다”라며 “지금은 힘들고 어려운 도전의 시간이겠지만 최선을 다하면 멋진 장교로 당당히 서 있을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춘천고등학교 정유찬 학생은 “육군사관학교 진학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설 명절을 앞둔 1월 20일, 양구중앙시장에서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해 도 행정국과 양구군청 직원 등 180여 명과 함께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보기 행사에 앞서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양구군청에서 서흥원 양구군수를 만나 양구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내수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원 경제를 지켜주고 계신 전통시장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설 명절을 맞아 도민분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셔서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의회는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의 제318회 영월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군정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조례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9건과 동의안 1건을 의결했다. 임시회 마지막날인 20일에는 임영화 의원이 ‘농업·농촌의 위기 – 편농(便農), 후농(厚農), 상농(上農) 정책으로 극복해야’라는 주제로 농촌사회가 겪고 있는 문제들을 재조명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한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선주헌 의장은 “이번 제318회 임시회에서는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집행부와의 충분한 토론과 협의가 있었다.”며, “업무보고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와 소통하며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은 이달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1기분(6월)과 2기분(12월)으로 나눠 부과하는 세목으로, 연 세액을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할 경우 2~12월 기간에 해당하는 자동차세의 5%, 연세액의 약 4.58%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기존에 연납했던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이달 중 연세액의 약 4.58%가 공제된 고지서가 소유주의 주소지로 발송된다. 다만 신청 후 납부하지 않았거나 신규로 차량을 취득한 경우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다. 신청과 납부는 이달 31일까지 차량이 등록된 지역에서 가능하며, 인제군은 세무회계과 부과팀 혹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납부는 은행CD/ATM기, 계좌이체, 위택스 등을 통해 가능하며 연납 이후 차량 소유권을 변경하거나 폐차할 경우 남은 기간만큼 환급받을 수 있다. 또 연납 신청 후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취소되어 6월과 12월에 각각 정기분으로 자동차세가 고지된다. 군 관계자는 “절세 혜택과 편의를 동시에 제공하는 자동차세 연납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이 올해 비법정도로 정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비법정도로 정비는 다수가 이용하는 도로(마을안길, 농로, 골목길)에 편입된 사유지를 군이 매입해 보상하는 것으로, 토지소유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비법정도로 통행 시 주민 불편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118억 원을 투입해 294필지 46,144㎡를 정비했고, 누적 1,017필지 171,639㎡에 대해 정비를 완료했다. 이는 비법정도로를 둘러싼 불편과 민원을 사전에 차단하고 적절한 보상을 통해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한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에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꼽히며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 경기 동두천시, 경북 울진군 등 8개 지자체가 벤치마킹을 위해 인제군에 방문하기도 했다. 올해 군은 1,543필지 정비를 목표로 적극적인 홍보와 독려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목표치는 사업의 최종 목표치인 6,762필지의 22%에 해당한다. 비법정도로 매입 신청을 오는 2031년까지 연중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인제군청 종합민원과에 문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인‘CES 2025’에서 첫 단독 전시관인 '강원관'을 운영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CES에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4,500여 개의 최첨단 혁신 기술 기업이 참가했으며, 도는 유레카파크에 약 33평, 디지털 헬스관 약 17평 규모로 2개의‘강원관’을 조성해 총 13개 기업 부스와 '글로벌 미래도시 강원'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CES 2025 참가를 통해 도는 전년에 비해 모든 면에 있어서 크게 향상된 성과를 기록했는데, 먼저, 참가기업이 전년 10개 사에서 21개 사로 110%, 상담 건수는 전년 375건에서 527건으로 41% 증가했으며, 상담실적 역시 전년 1,742만 달러에서 2,734만 달러로 57%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구체적인 성과로는 빅플렉스인터내셔널이 터키의 헬스케어 기업과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으며, 파인헬스케어는 네바다주립대학교와 북미 시장 진출을 협의했고, 소닉월드는 현장에서 1만 5천 달러 규모의 실질적인 계약을 성사시켰다. 도는 참가 기업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 2025’에 참가한다. 매년 개최되는 아랍헬스는 1975년에 처음 시작해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글로벌 의료 산업을 연결하고 최신 기술과 혁신을 선보이는 플랫폼으로 의료 장비 제조업체와 의료 전문가들에게 중동 시장 진출의 관문으로 알려져 있다. 2024년 전시회에는 약 6만 명의 방문객과 70개국 이상에서 온 3,80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해 의료 선진기술을 선보이고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형성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전시 주최 측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도에서는 강원 의료기기 산업의 우수성을 중동 시장에 알리는 한편, 경제, 관광, 신재생에너지 등 주요 분야에서 중동과의 협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를 포함한 강원 방문단은 1월 27일 아랍헬스 2025에 참가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역대 최대 참가 규모인 도내 의료기기 기업 24개사가 참여해 강원공동관(21개사 참여, 3개사는 개별관 운영)을 운영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도심지 및 주택가 공한지 내 건설기계 불법 주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을 조성하고 2025년 1월 20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이번에 조성된 공영주기장은 약 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양동 산42-3번지(속초KCC스위첸아파트 건너편) 일원 2,457㎡ 규모의 부지에 아스콘 포장 및 주차선 도색을 거쳐 54대의 건설기계를 주기할 수 있는 체계화된 시설로 조성됐다. 또한, 주기장 내에는 관리사무실, 영상감시장치(CCTV), 출입 차단기 등 다양한 부속시설을 갖춰 이용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공영주기장 운영은 대표성이 있는 건설기계사업자단체에 위탁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 요금은 최초 2시간은 무료, 이후 시간당 1,000원, 1일 이용권은 5,000원, 월 정기이용권은 50,000원으로 주기장 이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책정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운영으로 도로와 공터 등에 무분별하게 세워진 건설기계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 방해, 소음, 안전사고 등 생활민원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