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접경지역 소상공인 영업장 노후 시설개선 및 접경지역 내 군장병과 이용객의 편의 증진으로 소비 진작을 도모하고자 ‘2025년 접경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이전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업자 중, 해당 사업을 동일한 장소에서 1년 이상 계속하여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이번 사업은 업소당 16백만 원 이내로 지원이 되며, 신청은 1회만 가능하다. 단, 수혜자가 기존에 지원받은 금액이 16백만 원 미만이면, 지원 가능 총액 내에서 받은 지원금을 제외한 금액만큼 중복지원 가능하다. 사업 대상자는 접경지역 내의 소상공인 중 숙박(민박 제외), 체육, 문화, 음식점 등으로 업소별 사업비 80%를 지원하며, 사업비 20%와 부가가치세 10%는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1월 31일까지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경제체육과 지역경제팀(본관 4층)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시설현대화 사업이 최근 소비 심리 위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영업장 노후 시설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드림스타트 마음방역·마음사랑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심리·정서적 위기 아동 9명을 대상으로 놀이, 음악, 미술, 언어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심리치료를 제공하며, 치료는 전문 상담기관인 고센 심리상담센터와 가람 심리상담연구소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총 8명의 아동이 심리치료를 받아 자존감 향상, 충동성 감소, 주의 집중력 강화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다. 하지만 부모와 함께하는 가족 상담에 어려움이 있어 올해는 부모 교육을 병행하여 부모-자녀 간 긍정적 상호작용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심리치료는 아동의 일정에 맞춰 월 4회(주 1회) 제공되며, 인지·행동 프로그램, 미술·놀이 프로그램, 스트레스 및 우울증 상담, 가족관계 개선 상담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군은 치료 전·후 심리검사를 통해 아동의 변화와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심리치료는 단순히 아동의 정서 안정뿐 아니라 가족의 관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 가족센터가 1월 16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이전 개소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이전은 가족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높이며, 지역사회의 가족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새로이 이전한 속초시 가족센터는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에 위치하며,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가족센터 위탁기관으로 (사)한국직업상담협회가 선정되며 협회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가족센터 운영의 질적 향상은 물론, 지역 내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속초시 가족센터는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 제공과 다문화가족의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센터는 새롭게 마련된 공간에서 이러한 역할들을 더욱 강화하여 속초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 가족센터는 지역사회 가족들의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 안정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16일부터 24일까지 전통시장 ‘장 보는 날’로 지정하여 시청 각 부서 및 유관기관별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이후 전통시장을 비롯한 착한 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선다. 전통시장‘합동 장보기’행사는 22일 중앙·성남시장, 23일은 주문진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22일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150여 명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여 명절 분위기 확산 및 소비촉진에 나선다. 오는 23일에는 주문진 4개 전통시장에서 강릉시장과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함께하는 장보기 행사가 진행되어 소비 활성화에 동참한다. 이와 더불어 시는 물가책임관(부시장)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13일부터 28일까지‘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설 명절 중점관리 품목인 20대 성수품(농․축․임․수산물)을 중심으로 가격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동해시의회는 1월 16일, 뉴동해관광호텔 조선홀에서 “제250차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주관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시군 겨울 축제를 홍보하며 참여를 독려하였고, “북평국가·일반산업단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연장 지정 건의문”과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국비 지원 확대 건의문” 2건을 채택하여 의결했다. 동해시의회(의장 민귀희)에서 제안한 “북평국가·일반산업단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연장 지정 건의문”은 북평산업단지(이하 북평산단) 입주기업의 경영난을 개선하고, 낙후한 강원영동남부권의 제조산업 육성 및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하여 ‘북평산단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연장 지정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 만료로 동해시가 더 이상 해당 조례에 따라 북평산단에 물류비, 폐수처리비, 이차보전비를 지원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업체들의 경영난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며, 이로 인해 지역경제에 큰 타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책사업인 동해신항 확장, 수소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의 성공견인을 위하여 북평산단에 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는 1월 16일 속초농협 하나로마트 엑스포점 2층 강당에서 제23·2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4대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박주희 회장이 취임했으며, 전임 안금주 회장은 협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박주희 신임 회장은 속초시자원봉사센터 소장, 대한적십자사 속초지구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투철한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왔다는 평가다.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개의 여성단체와 1,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간 여성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소외계층 생신상 지원, 결혼이민자 산모를 위한 출산 및 산후조리 지원, 애향장학금 기부 등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그 가치를 실천해 왔다. 박주희 신임 회장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참여를 확대하고,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나가는 여성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4년도 연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콘텐츠코리아랩(Content Korea Lab)’은 문화콘텐츠 아이디어의 발굴부터 창작과 창업에 이르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설을 뜻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부터 운영하여 현재 강원을 비롯해 경기, 부산, 인천 등 전국 15개 지자체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5개 지역 콘텐츠코리아랩을 대상으로 운영 성과와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찾아가는 콘텐츠 교육 △ 창·제작 지원 콘텐츠의 IP화 전략 △기업 지원을 통한 매출 연계 성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강콘’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전시회를 통한 비즈니스 기회 제공이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2021년도에도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1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다. 올해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콘텐츠 창작공모전 △콘텐츠 제작지원 △강콘스쿨 교육 프로그램 △창업원스톱 지원사업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오는 2월 5일까지 여성농업인 분야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여성농업인 분야 지원은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자긍심을 높이고 작업능률 향상, 건강증진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분야는 ▲복지바우처 ▲노동경감장비 ▲예방접종 ▲특수건강검진이다. 사업 대상은 춘천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먼저 복지바우처 지원은 대상 나이는 만 20세~만 75세 미만으로 규모는 3,164명이다. 문화, 여행, 스포츠 등 복지 분야 39개 업종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1인당 20만 원 지원한다. 노동경감장비 지원은 나이 제한이 없으며, 지원 장비는 전동운반차, 다용도 작업대, 충전식 분무기, 농작업 의자다. 전동운반차, 다용도 작업대, 충전식 분무기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며 농작업의자는 추가로 선택할 수 있고 자부담 비율은 20%다. 예방접종 지원 규모는 38명이며, 대상자인 만 50세~만 64세 미만 대상자는 대상포진 접종 비용 일부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만 5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올해도 빈집 정비(활용)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빈집 정비(활용)사업은 춘천 내 방치된 빈집을 정리한 후 주차장과 텃밭 등 공공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춘천시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빈집 67동을 정비했다. 장기간 방치했던 빈집을 정비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도 오는 1월 24일까지 빈집 정비(활용)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특히 2024년까지는 춘천시 내 동 지역만 가능했으나 올해는 대상지를 춘천시 전체로 확대했다. 신청 대상은 춘천 내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으로 규모는 1층 이하 주택이다. 신청 자격은 빈집 소유자, 상속자, 위임받은 자로 신청은 빈집 소재 행정복지센터 또는 춘천시청 건축과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자 중 춘천시는 위험도, 활용도, 수혜도, 방치도 등을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직접 빈집을 철거한다. 빈집을 철거한 부지는 5년간 공공부지로 활용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청 건축과(033-250-3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평창군 의용소방대 합동 이·취임식이 16일 오전 10시 30분 평창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김근태 평창소방서장, 지광천 도의원 등 내빈과 의용소방대 40명, 소방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의용소방대 발전과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해 오다 이임하는 박미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진부 여성의용소방대장 겸임), 최부규 대화 남성의용소방대장에게 도지사, 도의회 의장, 도 소방본부장, 군수, 군의회 의장, 소방서장 감사패를 차례로 수여한 후 신임 대장에게 임명장 및 계급장을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평창읍 여성의용소방대장을 맡고 있는 이근순 대장이 취임했으며, 전인순 진부 여성의용소방대장, 이명종 대화 남성의용소방대장이 새로 취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평창군의 안전을 위하여 힘쓰시고 이임하는 대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로 취임한 여성연합회장님과 신임 대장님들께서 의용소방대의 발전과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더욱 힘써달라.”며 축사를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1월 정기분 면허에 대한 등록면허세 1만 7,069건, 2억 500만 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하여 매년 1월 1일에 그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보아 매년 1월 1일에 면허가 있는 자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다. 다만, 1년 이상 휴업 중이거나 과세기준일인 1월 1일 이전에 폐업 신고한 사업장은 부과 제외된다. 세무서 사업장 폐업 신고와는 별도로 반드시 인허가받은 행정기관에 면허취소 신청을 해야 한다. 등록면허세(면허)는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자동출납기(CD/ATM), 신용 카드 납부,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 계좌 납부, 자동이체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낼 수 있다. 정유진 군 세정과장은 “지방세 프로그램이 차세대로 전환되고 처음으로 등록면허세(면허)가 부과되는 해이지만, 여러 건의 면허를 가진 납세자가 여러 장의 고지서를 받았어도 묶음 납부 안내문에 따라 한 번에 낼 수 있으므로 혼동 없이 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행 중인 농작업 대행사업의 면적 기준을 완화하고, 올해부터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된 농작업 대행사업은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 ▲여성농업인 ▲장애 농업인 중 300㎡ 이상 2,000㎡ 미만의 농경지를 소유하거나 경작하는 농업인이 지원 대상이다. 기존에는 최대 1,652㎡까지만 지원할 수 있었으나 지원 범위를 2,000㎡까지 확대한 것이다. 농작업 대행 범위는 경운정지, 두둑 성형, 비닐피복 작업으로, 해당 농업인들이 경작하는 농지에 대해 지원을 제공한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농업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이달 31일까지 읍면 사무소에서 2025년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 사업을 신청받는다. 2025년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 사업은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사업 ▲여성농업인 노동 경감 지원 사업 ▲여성농업인 예방접종(대상포진) 지원 사업, 신규사업으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이 있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사업은 영농 활동과 가사·육아를 부담하는 20세 이상 75세 미만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20만 원 한도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0만 원 한도로 문화·여행·스포츠 등 복지 관련 39개 업종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여성농업인 노동 경감 지원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작업 편의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용도 작업대, 이동식 충전 분무기, 전동운반차 등의 품목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희망하는 자에 한 해 농작업 의자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여성농업인 예방 접종 지원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50세에서 64세 여성농업인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은 지난 1월 15일 인제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5년 인제군 농정시책 및 농·축협 협력사업에 대한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상기 인제군수, 박진호 NH농협은행인제군지부장, 지역 농·축협장, 농업인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해 2024년 인제군 농정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추진결과와 2025년 추진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새로운 시책사업 개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농업인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농·축협에서는 유통을 활성화하는 역할 분담 시스템을 구축하여 잘파는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이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로 11,459건에 대해 1억 3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각종 인허가와 면허 소유자를 대상으로 과세하는 지방세로, 사업의 종류와 규모, 허가 면적 등 기준에 따라 4,500원에서 최대 2만 7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부과대상은 행정기관이 부여한 각종 면허‧허가‧인가 등을 소지한 개인 또는 법인으로, 다만 과세 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1년 이상 휴업중이거나 폐업한 사업장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폐업 등으로 영업을 하지 않는 경우, 세무서 폐업신고 외에도 행정기관에서 인‧허가, 면허를 취소해야 등록 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로, 고지서를 지참해 금융기관에 방문하거나 은행 CD/AT기, ARS, 가상계좌, 위택스, 카카오톡 알림톡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을 넘길 경우 3% 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세무회계과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