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투표율 향상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하며,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가 공정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선거사무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청 및 주요 지역에 ‘나의 한 표가 내일의 희망을 만듭니다’, ‘투표로 화합하는 대한민국’이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LED 전자게시대가 설치되어 투표 참여 분위기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과 지역화폐(그리고 카드) 앱을 활용하여 생애 첫 투표권을 가진 고등학교 3학년 유권자 및 전 군민들에게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추진 중이다.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는 6월 3일(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되며, 사전투표는 5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함명준 고성군수는 5월 26일부터 ‘지금, 당신의 한 표가 대한민국의 내일을 만듭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출근길 군민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유권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참여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은 29일 ‘2025 원주만두축제’ 총감독으로 유병훈 감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유병훈 총감독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행사 등 대형 행사를 총괄했으며, 대한민국 공군창군 70주년 행사, 2023~2024 과천공연예술축제 등 32년간 다양한 축제의 총감독을 역임한 전국적인 축제 전문가로, 현재 사단법인 한국축제포럼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총감독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임됐으며, 2025년 원주만두축제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축제프로그램을 총괄·기획·운영하는 등 축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유병훈 총감독은 “원주의 역사·문화적 가치에 원주만두축제만의 정체성을 더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지닌 ‘2025 원주만두축제’를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은 “축제전문가인 유병훈 총감독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축제로 나아갈 원주만두축제를 기대한다”라며, “축제를 통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원주만두축제는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3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은 29일 강릉단오제 행사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강릉단오제는 매년 7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축제로 이날 행사장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현장에서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와 본투표 일정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강릉시 유권자는 총 183,191명으로 제21대 대선 투표는 사전투표소 21개소, 본 투표소 65개소에서 진행되며 강릉시에서는 620여 명의 공무원들이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한 선거사무 지원에 나선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29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차 평창군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26년부터 향후 5년의 평창군 도서관의 비전과 단계별 발전 전략을 제시하고, 미래 정보사회를 반영한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착수하여 제1차 발전계획 추진 평가 및 현황 분석, 주민 설문조사 등을 담아 5월 2일 중간 보고회를 거쳐 추진됐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복합 문화 커뮤니티를 구현하는 도서관 ▲미래를 설계하는 도서관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도서관 ▲공동체 포용을 실천하는 도서관으로의 4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중장기 발전 계획에는 도서관별 특화 방안, ICT 기술 활용, 지식정보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최신 경향을 반영한 도서관의 공간 혁신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도서관 조직 체계 정립 방안이 제시되어 향후 발전 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평창군 도서관이 내실 있는 계획 수립으로 변화해 가는 시대의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5월 29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주말 주차장 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원주시가 추진하는 반곡~금대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이 박차를 가하게 됐다. 원주시는 최근 이전공공기관과 협력하여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발전 참여도 및 기여도를 높여 ESG경영실천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원주시 예산 절감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은 반곡역 방문객이 혁신도시 내에 있는 한국관광공사 주차장을 이용하고, 주변 상권에 방문하여 소비활동으로 이어져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원주시와 한국관광공사의 협력 강화의 산물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협약체결로 개방 주차장 150면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지난 4월 한국광해광업공단의 옥외주차장 200면까지 총 350면의 주차 공간을 반곡역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당초 반곡역 공원 부지에 30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이 협약으로 계획보다 더 많은 주차면 수가 확보되어 주차장 조성 예산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해당 부지를 주차장이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29일 오후 2시 횡성군청에서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횡성축협 엄경익 조합장, 횡성한우협동조합 한상보 이사장, ㈜횡성케이씨 전원석 대표가 함께한 가운데 횡성한우 중동지역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중동지역으로의 횡성한우 수출 확대를 통해 횡성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한우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민·관 공동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따라 횡성군은 수출 협력체계 구축과 행정 지원을 맡고, 횡성축협과 횡성한우협동조합은 고품질 횡성한우 사육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출 물량을 공급하며, ㈜횡성케이씨는 도축 전반을 담당해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도축을 맡은 ㈜횡성케이씨는 국내 최초로 아랍에미리트(UAE) 국제 할랄 도축장 인증을 받아 한우의 중동지역 수출 기반을 마련한 횡성지역 우수 도축업체다. 이번 협약으로 이 업체는 완성도 높은 도축 가공을 통해 횡성한우의 수출 확대와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이미지 정착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기관들은 오는 6월 30일 두바이에서 현지 유통체인, 외식업체 등의 바이어들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2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횡성시네마에서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암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실시했다. 이번 자조모임에서는 대상자들의 정신적 건강관리 및 참여자 간의 정서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암생존자의 스트레스 및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기분 전환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영화‘바이러스’를 단체로 관람했다. 김영대 횡성군 보건소장은 “이번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을 통해 심리적 소외감을 덜고 함께라는 마음으로 일상에 힘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가 암환자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와 보충 영양식 제공, 건강정보 공유와 암환자 의료비 지원 등 암환자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군보훈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3회 해외 파병용사의 날 기념식’이 29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해외에 파병돼 국가와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한 장병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과 지역 사회가 함께 마련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횡성참전기념공원에서 헌화 및 분향으로 시작됐고, 참전용사, 유가족, 군 관계자, 지역 인사 등이 참석했으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넋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오전 11시,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는 본격적인 기념식이 있었으며, 기념식에는 파병용사 및 가족, 군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파병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게 그 의미를 전했다. 해외 파병용사의 날은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을 위해 기여가 큰 해외 파병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올해 3회를 맞는다. 장명희 횡성군 복지정책과장은 “국가와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한 해외 파병용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그 정신을 계승해 나가기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올해 신설한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이 영유아 보호자 및 관련 업계 종사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성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해 왔으며, 올해는 영유아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2회 신설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기도 확보 방법 ▲영유아 대상 심폐소생술(CPR) 방법 ▲119 신고 요령 등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구성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지난 28일 시행된 첫 수업에서는 예비 부모, 영유아 보호자 및 관련 업계 종사자 등 많은 대상자가 참여해 영유아 응급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응급상황 대처 방안을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영유아 보호자는 “아이를 키우면서 언제 응급상황이 발생할지 몰라 더욱 집중해서 교육을 들었다.”라며, “오늘 배운 내용을 토대로 혹시 모를 비상상황에 침착히 대비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상반기 교육에 이어 오는 9월 24일(수)에 진행하는 하반기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5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속초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속초소방서에서 전문 강사와 실습 장비를 지원했으며,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안전교육의 하나로, 실제 어린이집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후, 교육 참여자들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 및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며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시 초동 조치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보육의 가장 기본이자 출발점으로, 보육 교직원들이 위급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 교직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29일 오후 1시경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사전투표는 5.29. ~ 5.30. 2일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학교 등에 마련된 25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되며 본투표는 다음 달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89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세계적 수준의 초호화 크루즈로 손꼽히는 시닉 이클립스 Ⅱ호가 5월 29일 속초항을 찾았다. 시닉 이클립스 Ⅱ호는 5성급을 초과하는 압도적인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명 6성급으로 불리는 초호화 크루즈다. 2만 2천 톤급의 크루즈에 헬리콥터와 잠수정을 갖추고 있으며, 속초항 첫 방문인 이번 항차에는 192명의 승객과 181명의 승무원이 탑승했다.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 등과 함께 시닉 이클립스 Ⅱ호의 속초항 입항을 축하하며 크루즈 선내에서 환영식을 개최하고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속초를 찾은 방문객을 위해 속초사자놀이를 비롯한 전통 공연을 펼치며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터미널 내에 한글 캘리그래피 체험, K-컬처 한복 기념 촬영, 지역특산품 및 기념품 판매 부스로 구성된 팝업스토어를 설치해 운영하며, 관광안내소도 함께 운영해 방문객들을 위한 관광 서비스 편의를 제공했다. 승객들을 위해 속초관광수산시장, 설악산, 박물관, 갯배 등 속초의 주요 명소를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영됐다. 한편, 속초시는 정부가 선정한 국내 7대 주요 크루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은 29일 춘천시 치매전담형요양원과 제2안식의 집(봉안당) 건립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육동한 시장은 “복지시설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생명을 지키는 기반이므로 건설과정부터 완벽해야 한다”며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해야한다. 특히 현장노동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현장 내 안전장비 착용 여부, 위험요소 관리, 비상 대응체계 구축 여부, 산업재해 예방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한편 춘천치매전담형요양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규모의 노인요양시설로 14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제2안식의 집(봉안당)은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 구성된 공공 봉안시설로 1만 5,000기를 안치할 수 있으며 올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먼저, 군은 오는 6월4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북한강에 설치된 부교를 일시 철거한다고 지난 28일 고시했다. 해당 부교는 화천읍 거례리 살랑골 수상부교, 화천읍 제3터널 수상부교 등 2곳이다.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해당 부교 통행을 제한하고, 인근 살랑교와 화천대교 등으로 우회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화천군은 이와 함께, 6월부터 8월까지, 2025년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도 운영키로 했다. 해당 기간 중, 집중호우가 우려되고 행락객이 많아지는 휴가철인 7월15일부터 8월17일까지는 특별 대책기간으로 지정돼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안전관리 범위는 하천계곡, 유원시설, 수상레저 등 체육시설, 저수지, 낚시터 등 6개 분야다. 각 분야별 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 공조체계도 구축된다. 관리 위험구역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며, 일몰 후에는 관리지역 출입이 통제된다. 또 해당 지역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심재국 평창군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심재국 군수는 “군민들의 한 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내일 위한 소중한 선택”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5월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되고, 6. 3.(화) 선거일 투표는 지정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평창군에서는 사전투표소 8개소, 선거일 투표소 32개소가 운영되며, 이번 선거를 위해 공무원 331명을 투·개표 종사자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