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족센터는 2025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은 속초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 중이며, 지리적·경제적 여건으로 센터 이용이 어려운 다문화가족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은 2007년부터 이어온 프로그램으로, 전문자격을 갖춘 방문교육지도사가 주 2회, 회당 2시간씩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다. 주요 대상은 초기 입국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자녀, 중도입국자녀 등이며, 부모 교육 서비스와 자녀 생활 서비스로 이뤄진다. 부모 교육 서비스는 12세 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양육정보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자녀의 생애주기에 적합한 양육 역량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2025년 상반기 기준, 해당 프로그램에는 누적 149명이 참여했다. 자녀 생활 서비스는 3세에서 12세 이하의 다문화가족 자녀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학습 지도와 정서적 지원을 통해 자존감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는 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처음 시행된 이후 15회째를 맞이했다. 행사 기간 중 소비자가 속초관광수산시장 내 132개 수산물 취급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당일 영수증을 수산복합문화공간에 마련된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구매 금액에 따라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게 된다. 단, 수입 수산물과 국산 원물이 70% 미만인 수산가공식품, 제로페이 수산대전 상품권으로 구매한 건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속초시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올해 네 번째 진행되는 행사다. 앞선 세 번의 행사에서는 총 3억 7천여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환급되어 전통시장과 국내산 수산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환급행사는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조성한 ‘설악향기로’가 개통 1주년을 맞아 누적 방문객 35만 명을 기록하며 설악동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부상했다. 이는 2024년 7월 개통 이후 1년 만에 이룬 성과로, 그동안 침체됐던 설악동 관광의 회복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여준다. 설악향기로는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산책로를 중심으로, 스카이워크와 출렁다리, 야간 경관조명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며 지역 관광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특히 일몰 이후에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경관조명이 큰 호응을 얻으며, 야간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속초시는 야간 이용객의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경관조명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왔다. 지난 5월에는 하천 인접 송림 구간 약 200m에 반딧불 조명 시설을 추가 설치해 야간 산책 환경을 개선하고, 시각적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내 문화 콘텐츠와의 연계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7월 25일에는 설악동 C지구 설향공원에서 ‘속초 버스킹 여행 – 설악향기로 편’ 공연이 열려 시민과 관광객의 큰 관심을 받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양구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할 청년 농업인 5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양구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조성은 창업 초기 자본 부담을 줄여 청년 농업인이 농업경영 자립화를 이루는 기회를 제공하며, 재배 역량 향상을 위해 스마트팜 기반의 미래농업 패러다임 전환을 목표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총사업비 204억 원이 투입된 스마트팜은 양구군 해안면 일원에 4.0ha 규모로 조성 중이며, 딸기 재배를 위한 A동 온실 1.8ha와 토마토·오이·파프리카 등의 재배가 가능한 B동 온실 2.2ha 등 총 9개 재배구획으로 구성된다. 이번 선발은 딸기 특화시설인 A동 3팀과 토마토 특화시설인 B동 2팀 등 총 5개 팀이 선정되어, 팀당 최대 4,500㎡ 규모의 임대공간에서 기본 1년, 최대 3년간 농업경영에 나서게 된다. 양구군은 41억 원을 투입해 지열에너지를 활용한 시설을 도입하여 이를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저탄소 에너지 기반의 청정 농산물 생산이 가능해져, 양구 농산물의 고품질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 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적 감성을 채워줄 기획공연 두 편을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첫 번째 공연은 8월 8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앙상블 공연 '강원PAX아라리'이며, 두 번째 공연은 8월 16일 오후 2시와 5시에 1일 2회 진행되는 가족 뮤지컬 '페페의 꿈'이다. '강원PAX아라리'는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대표 악기인 피아노가 어우러지는 창작 앙상블 공연으로, 국악과 클래식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울림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4명과 국악 연주자 7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팀이 참여하여 군민들에게 색다른 클래식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강원PAX아라리 소속 박영란 작곡가의 작품으로 피아노와 사물놀이가 함께하는 ‘그곳으로’, 해주아리랑 주제를 기반으로 대금과 피아노가 어우러지는 ‘이별’, 밀양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피아노곡 ‘Lingering Memories’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총 290석 규모로, 사전 예매 없이 선착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어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시가 무더운 여름밤,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감성을 어루만질 특별한 음악회를 준비했다. 8월 7일 저녁 7시 30분부터 삼척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한여름 밤의 발라드를 테마로 한 ‘삼척 발라드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시원한 파도 소리와 함께 감미로운 발라드 선율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번 무대에는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는 발라드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감성 보컬 KCM을 비롯해, 정동하, 알리, 자두, 김희진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여름밤을 수놓는다. 시 관계자는 “삼척해수욕장을 찾은 모든 분들이 여름의 정취와 함께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시가 7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명예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삼척시 명예시장’ 제도는 분야별 전문적인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시정에 참여하도록 하는 시책으로, 민선 8기 시정구호인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을 실현하고 주민 참여 자치를 강화하기 위해 2022년 11월부터 운영 중이다. 현재 삼척시는 에너지산업 분야에 김주성, 관광 분야에 이승학, 교육·복지 분야에 류재호와 홍근표, 농산어촌개발 분야에 남영준, 도로․교통 분야에 김숙형, 안전도시 분야에 정철화, 총 7명의 명예시장을 위촉해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19명과 명예시장들이 참석하여 삼척시 주요 현안과 시정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삼척시 시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담당 부서장들이 직접 사업 내용을 설명함으로써 심도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예시장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여 더욱 투명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면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시가 질병관리청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되어 표창장과 함께 포상금 20만 원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건강 수준과 행태, 질병 이환율(질병을 가진 인구의 비율)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 조사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883명을 대상으로 1:1 가정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흡연, 음주, 예방접종, 정신건강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이번 평가는 조사 시 응답 정확도, 조사원 간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로, 삼척시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이 책임 수행하는 강원권역 시·군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2026년 2월 중 '삼척시 지역사회건강통계'를 발간할 예정이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올바른 도서관 이용 방법과 예절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회차별 참여 인원을 20명 내외로 제한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집중도 높은 환경에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견학 세부 내용은 도서관 이용 방법 및 예절 안내와 시설 투어를 시작으로 디지털 동화 구연, 책놀이 활동, 도서 대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독서 습관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제3회 원주 의병 추념식이 지난 29일 원주시 보훈회관에서 거행됐다. 2023년부터 매년 ‘원주 의병의 날’을 기념해 이어오고 있는 원주 의병 추념식은 원주 지역에서 일어난 세 차례의 의병 봉기를 기념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의병 후손과 광복회 및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세삼창, 진혼무, 헌시 낭송 등으로 추모의 뜻을 나누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과거의 희생을 되새기고 오늘의 자유를 기리는 내용들로 구성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원주시는 민선8기 출범 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 수준을 높이고 보훈의 가치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보훈영예수당 인상, 배우자 수당 인상, 보국수훈자 수당 지급, 6䞕참전용사 위로연, 보훈음악회·광복 기념음악회 개최 등이며, 이를 통해 보훈이 일상에서 존중과 기억의 문화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9일 녪년 주요 시책 보고회’2일차 일정을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홍보, 민원, 보건, 농업, 교육 등 시민의 삶과 직접 맞닿아 있는 부서의 2026년도 행정 방향과 시민 체감형 시책을 공유하고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디지털·멀티미디어 홍보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맞춤형 서비스 △예방 중심 건강생활 실천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마을 조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 기반 확대 등 다방면에 걸친 2026년 핵심 추진 과제가 발표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각 부서가 제안한 시책 하나하나가 시민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 중순부터 계속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태백시 장성동 목련아파트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생수 2,100병을 무료로 배부했다. 이번 생수 지원은 지역 민간기업인 태백호텔(대표 이용철)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공단 직원들이 직접 각 세대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지원이다. 남궁증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건강 취약 계층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태백호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태백시는 대한레슬링협회와 협력하여 인도네시아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단 20명을 전지훈련지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전지훈련 유치는 지난 3월 12일 태백시와 대한레슬링협회가 전국 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 추계 전국대학 레슬링 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개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뤄진 성과다. 인도네시아 레슬링 선수단은 7월 26일 태백시에 입국해 28일간 집중 훈련에 돌입했다. 선수단은 태백시청 실업팀과 친선경기 및 합동훈련을 진행하며, 7월 30일에는 태백시청을 방문해 이상호 시장과 대담 시간을 가졌다. 태백시는 훈련 기간 동안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선수단이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늘한 여름 기후와 고원지대의 청정 환경, 우수한 체육시설을 바탕으로 태백시는 국내외 스포츠 전지훈련지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선수단 유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전지훈련단 유치에 힘쓸 것”이라며 “전지훈련단이 지역 업체를 적극 이용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강릉시립미술관 솔올 야외공원에서 미디어 파사드를 운영한다.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은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한 건축물로, 빛과 백색 건축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미술관 외벽이 동해안의 밤하늘 아래 빛나는 캔버스가 되어, 자연과 예술의 어우러짐을 선사하는 환상적인 야간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간관광 코스 활성화를 위해 '생태주의: 이미지의 연대' 전시와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주제는 “인공지능(AI)이 바라본 강릉의 자연과 예술”이다. 이번 영상은 감정이 없는 존재(인공지능(AI))가 강릉의 자연 속에서 예술과 감정을 처음으로 감각하려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8월 1일 오후 7시에 개막행사를 개최하며, 개막식은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전시 투어를 시작으로, 강릉시립교향악단의 금관 6중주 연주와 함께 미디어 파사드가 상연될 예정이다. 미디어 파사드는 오후 9시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심규만 강릉시립미술관 관장은 “미술관의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는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30일 오후 3시 30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총괄 상황 및 소관별 을지연습 중점 목표·준비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자리였다.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 공비 침투 사건(1·21 사태)를 계기로 시작된 전시 국가 비상 대응 훈련이다. 유사시 전시 전환 절차와 민·관·군·경·소방 등의 통합방위체계를 사전에 숙달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범정부적 연습으로 진행된다. 2025년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하며, 원주시를 비롯해 관계기관 30여 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연습은 도상 훈련과 기능별 실제 훈련을 병행해, 비상 대응 역량 제고 및 비상 대비 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동시에 실전적인 대응 태세 강화에 중점을 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을지연습은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실제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며, “참여 기관 모두가 시민 보호를 최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