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도시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이란 경제성장, 도시화에서 소외되어 최저 주거 기준에 미달되고 재해위험 등 안전문제들이 집중된 지역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본 사업에 선정되면 국비가 70% 내외로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열악한 재정여건에 처한 전국 시ㆍ군의 참여율이 매우 높은 사업 중 하나이다. 동해시는 지난 15년 발한 동문산지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 들어 16년 묵호 게구석, 19년 부곡 돌담마을, 21년 발한 향로마을, `23년 안묵호 등에 이르기까지 총 5개 지구에서 22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으며, 도로개설 0.8km, CCTV 80개소, 경로당 등 주민공동 이용시설 3개소를 비롯하여 주택정비지원, 맞춤형 휴먼케어 사업 등 주민 실수요 체감형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추가로 26년도 신규 공모사업으로 묵호 등대마을 일원 사업이 선정되어 동해시 내 총 6개 사업지구가 되면서 도내 1위,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사업지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에 새로 선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폐교 위기에 놓였던 갑천고등학교가 미래형 모빌리티 특성화고등학교로 새롭게 태어난다. 횡성군은 11일, 횡성교육지원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영택), 갑천고등학교(교장 권상문)와 함께 ‘갑천고 특성화고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전교생 53명, 인근 중학생 졸업 예정자도 한 자릿수에 불과한 상황에서 폐교 가능성이 제기됐던 갑천고를 지역 전략산업인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연계한 특성화고로 육성하기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이다. 그간 지역 주민과 학교, 교육청, 군은 학교의 존립과 지역 청소년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으며, 그 결과 2028년 완공 예정인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와의 연계를 통한 특성화고 전환이라는 실질적인 돌파구를 마련하게 됐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특성화고 전환은 지역 인구 감소와 교육 기반 약화라는 이중의 위기를 돌파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갑천고가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의 선도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철원군은 지난 7월 10일, 동송읍 한탄리버스파호텔에서 ‘2025 귀뚜라미그룹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장학금 전달을 넘어, 지역 인재의 가능성을 응원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수여식에는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을 비롯해 유광종 철원부군수, 한종문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관내 고등학교 교장과 학생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지역의 미래를 함께 응원했다. 귀뚜라미그룹은 2021년 철원군과 인재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1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세 번째 수여식을 맞았다. 올해도 학업성적 우수자, 체육특기생, 저소득 가정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고등학생 100명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진민 회장은 “교육은 미래를 위한 최고의 투자”라며 “철원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광종 부군수는 “귀뚜라미그룹의 꾸준한 지원은 철원군 인재육성의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며 “군에서도 교육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을 정비하기 위한 터널공사를 후평리에서 계장리 일원에 추진 중으로 7월 10일, 현장에서 무사 완공과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시공사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발주처 관계자, 시공사 및 감리단, 그리고 마을 대표와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안전한 공사 완공을 다짐했다. 이번 후평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공사는 총사업비 약 265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터널 585m와 접속도로 900m를 신설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접속도로 배수로 설치 공사 및 터널 종점 갱구부의 사면 보강 공사가 진행 중으로 본격적인 터널 굴착 공사를 시작으로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건설사업관리단장은 “이번 공사에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단 한 건의 재해도 없이 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라며, “공사 기간 내내 철저한 안전관리와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안전기원제는 공사 기간 내내 무사고를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궁도대회’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평창정에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궁도협회와 평창군궁도협회가 주관하고 평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궁도 동호인 450여 명이 참가한다. 부문별 개인전(각궁·개량·노년·여자)과 노년, 장년, 여자부 단체전 경기가 치러진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궁도대회 개최를 축하한다.”라며, “평창에 계시는 동안 천혜의 자연 속에서 평창이 가진 다양한 멋과 맛을 즐기고, 행복한 추억도 쌓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하여 7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2026년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민간시설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확대함으로써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시설접근 장벽을 낮추고,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 시설은 300㎡ 미만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의 제2종 근린생활시설과 500㎡ 미만의 교육원, 학원, 종교시설, 운동시설 등이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경사로, 출입문, 점자블록 등의 편의시설 설치비를 개소당 400만 원 범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설은 속초시청 경로장애인과 장애인시설팀에 방문하여 직접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은 속초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의 현장 조사와 평가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장애인 이동 편의증진은 지역사회 모두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과제”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양양 수리풍력발전단지 건설과 관련해 초대형 기자재가 시 관내 주요 도로를 경유함에 따라 해당 경로의 신호등 구조물을 임시적으로 상향 조치했다. 이번 기자재 운송은 2025년 7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제한차량 운행허가를 받은 ㈜조양이 운송을 맡는다. 기자재는 울산항에서 출발해 속초항으로 입고된 후 수복로, 동해대로(7번 국도) 등을 통해 강현면 장산리 일원의 수리 풍력발전단지까지 약 29.3km 구간을 이동한다. 최대 70톤에 달하는 초대형 구조물이 도로를 통행하는 만큼 철저한 안전 확보가 최대 과제로 지목됐다. 이에 따라, 운송은 교통량이 적은 심야 시간대(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주요 교차로 신호등 설치 구간에서는 대형 기자재의 안전한 운송을 위해 일시적으로 신호등 구조물을 상향 조치했다. 또한, 일부 교차로에서는 회전 반경 부족에 대비해 수신호 유도 요원과 경찰 인력을 배치하고, 운송 시 주변 교통을 통제할 수 있도록 별도의 교통 처리계획과 비상 대응체계도 마련됐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영월군 가족센터는 7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가족센터 내 실내 놀이터를 연장 운영한다. 연장 운영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놀이 및 돌봄 수요 증가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까지 1층 실내 놀이시설을 개방해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은 어린이와 부모에게 놀이와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 가족센터는 영월군 어린이를 위해 올해 6월 팝업 놀이터를 개최해, 2일 동안 994명의 이용객 유치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하반기 팝업 놀이터 추가 운영, 실외 놀이터 확충 등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영월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시는 오는 7월 12일 낮 12시 30분, 삼척중앙시장 청년몰에서 ‘삼척라라앙상블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료로 관람 가능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삼척시와 삼척관광문화재단의 지역생활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선보이고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정기연주회에는 삼척의 유일한 클래식 앙상블인 ‘삼척라라앙상블’을 비롯해 현악 5중주단 ‘아모르콰르텟’과 타악 공연팀 ‘타울림 난타팀’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현악의 협연 ‘풍악을 울려라’, ‘찐이야’를 시작으로, Europe의 ‘The Final Countdown’, 민요 아리랑 변주곡, 영화음악과 게임 OST, 대중가요 편곡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곡들이 준비되어 있다. 삼척라라앙상블은 2019년 창단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와 봉사연주를 이어오며 음악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감성적인 선율과 섬세한 하모니가 어우러져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삼척시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5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3일간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세대별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콘텐츠를 아우르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름 대표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축제 첫날인 8월 1일에는 가수 효린, 우디, 김보경이 여름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서막을 연다. 8월 2일에는 래퍼 행주, 블랙나인, 마린, 퀸와사비가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이어지는 DJ 주디의 EDM 파티가 해변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8월 3일 마지막 날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짜릿한 에어쇼에 이어, 댄스 페스티벌과 그룹 ‘SAY MY NAME’의 폐막 공연이 대미를 장식한다. 지난 삼척장미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블랙이글스가 이번에는 삼척 해변 상공에서 화려한 곡예 비행을 선보인다. 탁 트인 수평선을 배경으로 한 공중 퍼포먼스는 장미축제와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이 노인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느티나무 한의원(대표 유창훈)’과 협약하여 지난 6월부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 팀이 장기요양수급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사 월 1회 이상 방문진료 ▲간호사 월 2회 이상 정기 방문진료 및 간호서비스 제공으로 주거·영양·돌봄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와 연계한다. 이 사업을 통해 병원이나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실제 사례로 A씨는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로서 방문진료를 통해 진맥과 약침 등 처치를 받았고, 그 현장에서 대상자의 건강상태·주거환경·치료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치료계획이 수립됐다. 이후 군과 재택의료센터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협업을 통해 사례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장기요양수급자가 아니더라도 의료기관 내원이 어려운 재가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도 병행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의사가 환자의 가정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이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8일 17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최태영 부군수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폭염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6월 29일부터 폭염종합상황반(TF)을 구성해 예비단계 수준의 대응을 진행해왔으나, 최근 기온이 평년보다 지속적으로 높고 무더위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대응 수위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로 상향 조정한 것이다. 이번 비상 1단계 격상에 따라 군은 ▲농업인·건설현장 노동자 예찰활동 및 보호대책 강화 ▲주말·공휴일 포함 취약계층 대상 전화 예찰 확대 ▲읍·면 및 자율방재단 협력 무더위쉼터 운영 관리 강화 ▲마을방송, 긴급재난문자 등을 통한 폭염 행동요령 집중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최윤정 군 재난안전과장은 “짧은 장마 이후 본격적인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라며 “특히 건설 현장 및 농촌 현장에 계신 분들께서는 무더위가 절정인 12시 ~ 17시에는 작업을 최대한 자제하고, 수분과 휴식을 충분히 취해 건강을 지켜주시길 바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태백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심의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2001년부터 조성된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해 지역 내 민간사업을 선정하는 자리로,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 △태백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차림 등 3개 단체가 신청하여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양성평등기금은 2018년부터 매년 여성과 아동이 생활하기 좋은 환경 조성, 여성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을 민간법인, 단체, 개인에게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는 총 3,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균 부시장(양성평등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들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태백시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해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지역 교육 현안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는 태백시와 강원RISE 사업을 함께 추진 중인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이 참석해, 지역 교육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우선, (구)장성여자중학교는 우리 시 주요 국책 및 시책사업과 연계한 인재양성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분교장 개편 절차가 진행 중인 삼성초등학교는 본교가 유지될 수 있도록 건의했으며, 긍정적으로 협의가 됐다. 아울러, (구)화전초등학교는 화전 이재민사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설 부지로, (구)철암초등학교 백산분교는 청년·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을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방안으로 도 교육청의 신속한 처분 검토와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태백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꿈탄탄 이음터’ 사업의 진행 상황을 설명하며, 착공 전까지 해당 부지를 지역 주민을 위한 주차장 부지로 활용하는 사항도 공유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면담을 통해 강원특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춘천시·한국관광공사·강원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한 ‘춘천 미식·관광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춘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는 일본 현지 주요 여행사의 한국 상품 담당자들을 초청해 한국관광공사 선정 ‘미식 30선’ 중 하나인 춘천 닭갈비와 지역 대표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최근 일본 내에서 한국의 다양한 먹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춘천 닭갈비는 매콤달콤한 양념과 늘어나는 치즈의 시각적 자극을 통해 현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도쿄와 오사카 등 대도시의 한국 음식 전문점에서도 ‘춘천식 닭갈비’를 간판 메뉴로 내세우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는 일본 방한 관광객의 미식 욕구를 겨냥한 마케팅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다. 금번 한국관광공사 선정 “미식 30선” 연계 방한 관광 활성화 기획은, ‘옛날 닭갈비’, ‘닭내장’, ‘치즈사리’, ‘막국수’를 방한 일본 관광객 혼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와 강원관광재단이 공동 기획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