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양군이 올해 안전한 여름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수상안전요원 97명을 공개 모집한다. 수상안전요원으로 선발이 되면 오는 7월에서 8월 사이 45일간(6월 중 기간 확정), 관내 21개 해수욕장에서 수상 인명구조, 물놀이 안전지도와 수변 질서 유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만18세 이상으로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구조요원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이다. 우선 선발 대상은 ▲양양군 주관 수상인명구조원 육성 사업 자격증 취득자, 해수욕장 수상안전관리요원 경험자 ▲그 밖에 유사 근무 경력이 있는 자 ▲응급치료, 사회체육, 레저스포츠 전공자로서 수영 및 응급처리 과목 이수자 등이다. 지원 희망자는 5월 19일 월요일부터 6월 12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관광문화과 해수욕장운영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응시원서와 자격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를 진행하고, 서류합격자에 한해 면접전형을 거쳐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응시 자격 요건 및 제출서류, 제외 대상 등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5월 19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국가철도공단을 차례로 방문하여 지역 현안 사업 설명과 함께 2026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행정안전부 소관 △서석 209호선 재해위험 개선 지구 정비(140억 원/279억 원), △홍천 89(소구니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10억 원/20억 원), 국토교통부 소관 △국도 56호선(군업~장평) 도로 건설 착공 예산(5억 원), △국도 31호선(노동~자운) 도로 건설 착공 예산(5억 원), 환경부 소관 △친환경에너지타운 퇴액비 시설 현대화(26억/52억), 기획재정부 소관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 등 7건의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이다. 홍천군은 주요 지역 현안 사업이 중앙부처별 예산안에 담겨 기재부로 최종 신청되는 5월 말까지 부처 방문 활동과 설득을 병행하고, 9월 정부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사업유치 타당성 및 논리 개발‧보완을 통해 기획재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이달 30일까지 ‘2025년 하반기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 160명을 모집한다. 직접 일자리 사업은 근로 의사가 있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 창출과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양구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상반기보다 31명이 늘어난 160명으로, 행복일자리사업이 84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76명이다. 행복일자리사업은 평생학습관, 읍·면 청소년문화의집, 가족센터, DMZ경제순환센터, 봉안공원, 공동육아나눔센터, 보건소, 읍·면사무소, 체육시설, 시내외버스 버스 승강장 등 44개소,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양구수목원, 광치자연휴양림, 두타연, 한반도섬, 국토정중앙천문대 등 관내 관광지, 문화복지센터, 전통예절교육관, 읍·면 작은도서관 등 24개소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업무 보조와 환경정비, 시설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사업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근로 시간은 일 5~8시간, 주 25~40시간이다. 임금은 시간당 1만 30원이고, 4대 보험 가입과 일 간식비 5천 원, 주휴·월차수당이 지급된다. &nb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추진 중인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이 지역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농산물의 상품화·규격화·표준화로 고품질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생산 농가에 포장재를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영농 의욕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총사업비 23억 원(자부담 포함)이 투입됐으며, 농가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사과, 딸기, 시래기, 쌀, 오이, 토마토, 감자 등 지역을 대표하는 신선 농산물이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 내에서 생산된 1차 신선 농산물의 생산자 또는 생산자 조직이며, 가공되지 않은 농산물이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두 가지로, 위탁업체를 통해 포장재를 구입하거나 생산자가 포장재를 직접 구입한 후 사업신청서를 제출해 지원을 받는 방식이다. 특히 농업인의 행정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탁업체를 통한 간편한 신청 시스템을 마련, 사업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위탁업체를 이용할 경우 농업인은 자부담금만 납부하면 필요한 포장재를 즉시 구입할 수 있다. 올해 현재까지 11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관내 생태계 교란식물의 확산을 차단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2025년 4월부터 8월까지 생태계 교란종 제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진행되며, 총 3,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선군 전역을 대상으로 생태계 교란식물의 분포 현황을 점검하고, 집중 제거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2024년에는 정선읍, 고한읍, 사북읍 등 9개 읍·면에서 총 125,366㎡의 교란식물 제거 작업을 완료했으며, 단풍잎 돼지풀, 돼지풀, 가시박 등이 주요 제거 대상이었다. 올해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인 현장 모니터링과 제거 활동이 추진될 예정이다. 5월 말까지는 읍·면별 농경지 주변과 하천변을 중심으로 생태계 교란식물 분포 현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제거가 필요한 지역과 범위를 우선 선정한다. 각 읍·면은 자체적으로 인력을 선발해 사업을 추진하고,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예산을 차등 재배정받는다. 제거 작업은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인력 단기 고용 및 용역 방식을 통해 교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은 5월 19일 제5회 직원 공개채용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영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매니저 1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선발된 인력은 문화도시 프로그램 운영 및 관리, 성과보고서·성과지표 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6월 2일까지이고,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 인성검사 및 2차 면접전형을 거쳐 6월 중 임용 예정이며,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 입찰/채용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채용을 통해 3차 연도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도모하고자 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와 같은 극단적인 기상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홍수피해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에 여름철 자연재난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대비에 나섰다. 앞서 기상청은 지난해 발생한 기록적 폭염, 잦은 강우에 이어 올해 여름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에,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태풍 발생이 잦을 가능성도 경고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가장 큰 우려는 폭염과 집중호우가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으로 올해는 그 강도가 더 심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영월군은 지난 4월 16일은 읍면 자연재난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을 가정하여 복구시스템(NDMS) 활용 모의훈련을 실시했고, 붕괴 위험이 있는 급경사지 21개소에 대하여 오는 20일까지 우선 점검을 시행,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즉시 보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 7월 임시개통을 바라보는 팔흥교 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재해예방사업장에 대한 우기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재해 요인을 사전 점검한다. 김해원 건설과장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2025년 사회복지기금(여성복지계정) 지원사업 공모 결과 5개의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총 1,844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속초시 여성복지기금의 목적에 부합하는 지역 내 비영리 법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류심사와 속초시사회복지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최정 선정된 사업은 ▲백 세 인생 행복한 삶 ▲치매예방 전문가 양성과정 “기억지킴이”▲맘(Mind) 키움 스쿨 ▲내가 건강해야 당신을 건강하게 돌볼 수 있습니다 ▲반짝반짝, 교직원 리프레시 데이 등이다. 선정된 사업들은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분야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분야 ▲지역사회 안정증진 분야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분야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분야 등 다양한 여성복지 영역을 아우르고 있으며, 특히 참여 단체들의 전문성과 실효성 있는 기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앞으로도 여성복지기금을 통해 지역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며,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속초여고 후문 인근 도로를 일방통행 구간으로 지정하고, 보행자 도로를 설치한다. 이번 조치는 속초여고 주변 도로의 불법 주정차 문제와 보행 공간 부재로 인한 학생들의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를 반영하여 추진됐다. 새롭게 지정한 일방통행 구간은 속초여고 후문에서 정문까지 약 100m 구간이다. 시에서는 일방통행 지정으로 확보된 도로 공간을 활용하여 1.5m 폭의 보도를 신설해 학생을 비롯한 보행자들의 통행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다음 달까지 공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유사한 보행 취약 구간에 대해 지속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여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에 따라,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교통·보행환경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강릉 경포호수광장과 인근 탐방로 일원에서 열린 ‘2025 TNF100(The North Face 100) 강원’ 대회가 약 2,300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한 본 행사는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주최하고 강원관광재단이 협업·후원한 국제 산악 달리기 대회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한 대표적인 스포츠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TNF100 강원 대회는 ▲100K, ▲50K, ▲11K 등 총 세 개의 코스로 운영됐으며 실력과 목표에 따라 다양한 참가자들이 강릉과 평창의 산악과 해안 탐방로를 누비며 강원의 자연과 문화를 온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기간 중 열린 이번 대회는 스포츠와 관광을 접목한 자연 친화형 복합 콘텐츠로서 국내외 관광객 유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강원관광재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민간 기업(영원아웃도어)과의 협업 모델을 강화하며 지역의 자연 자원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31일 단오를 맞아 세시풍속 행사를 운영한다. 단오는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 3대 명절로, 창포물에 머리감기, 그네뛰기, 단오선 등 다양한 풍습이 많다. 특히, 여름이 시작되는 단오에는 부채를 만들어 진상했으며, 임금은 진상된 부채를 재상과 신하들에게 하사했다. 이 부채를 ‘단오선’이라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풍습을 생각하며 나만의 단오부채를 만들어 볼 예정이다. 김영언 관장은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잊혀가는 문화 중 하나인 단오의 세시풍속에 대해 배우고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형태 및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2008년부터 전국 보건소와 함께 시행되고 있다. 19세 이상 시민 900명을 표본으로 선정해 흡연·음주 등 건강행태를 비롯해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진단경험, 삶의 질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을 조사한다. 표본 가구에는 사전에 우편으로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태블릿 PC를 활용해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방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수집한 모든 개인정보는 건강통계 산출에만 활용되며, 조사 종료 후 일괄 폐기된다. 조사 결과와 통계 자료는 내년 2월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민의 건강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보건사업의 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건강한 원주시를 위한 중요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거리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고 ‘버스킹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5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2025년 행복버스킹’을 운영한다. 원주시 행복버스킹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공연 무대를 지원하는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이다. 6월 말까지 33개 팀이 참여해, 강원감영과 기업도시 샘마루공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 무용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이번 버스킹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예술인과 시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행복버스킹은 단순한 거리공연을 넘어, 원주를 문화예술이 숨 쉬는 도시이자 누구나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버스킹 도시’로 만들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이 공연 현장을 찾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에 국립현대미술관 원주관 유치를 위한 공식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번 공식 건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도권의 문화 쏠림 현상과 지역 미술 생태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립문화기관 지역분관 확대, 국립미술관의 균형적 배치, 지역의 박물관·미술관 확충’ 등을 제시하고, 국립현대미술관이 수장고 포화 해소를 위해 ‘신규 수장고 공간 확보’를 추진하는 정책 흐름에 맞춰 이뤄진 것이다. 수도권·충청권·강원권을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인 원주시는 중부권의 문화·예술 거점 역할에 적합한 기반을 바탕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원주관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박정하 국회의원(원주갑)이 지난 선거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유치’를 공약으로 제시했고, 현재 문체부와 협의를 지속하고 있어 유치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립현대미술관 원주관 건립은 구도심 재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 도시브랜드 강화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원주시가 중부권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24일부터 운영해 온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5월 15일 24시를 기준으로 종료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불대응 3단계에 해당하는 대형산불 발생 없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39건, 피해 면적은 113.70ha이다. 특히, 1월 영동 지역은 평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강수량으로 산불 위험지수가 높았던 상황이었으나, 도는 당초 2월 1일 예정이던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1월 13일로 앞당겨 조기 가동했고, 의용소방대와 자율방재단 등 민간협력 조직과의 공조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선제 대응에 나섰다. 그 결과 2016년 이후 매년 이어지던 대형 산불을 2년 연속 차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산불조심기간 동안 도는 산불 예방·감시를 위해 산불감시원 2,380명, 진화대 1,118명, 이통장 1,867명, 의소대 6,854명 등 12,219명을 평시에 감시인력으로 투입했으며 강풍·건조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자율방재단 2,976명 등 최대 3,179명을 추가로 투입하여 총 15,398명을 운영했다. 산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