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양구수목원에서 ‘양구수목원과 함께하는 튤립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 기간 양구수목원 곳곳에는 형형색색으로 수놓은 15만 송이의 튤립이 만개해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화려한 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모든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스탬프 투어(도장 찍기 여행)를 비롯해 키링 만들기,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꽃다발 만들기, 즉석 사진 촬영 및 인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아름다운 튤립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수목원 내 사계절 썰매장이 상시 운영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자연 속에서 짜릿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야생동물생태관, 야생화분재원, 목재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 시설도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구상나무 모롱이 길과 무장애 나눔길 등 다양한 산책로는 물론 유아숲 놀이터, 피크닉 광장, 우주과학체험장 등도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제15기 국민추천포상’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이 포상은 평소 잘 드러나지 않지만, 우리 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사람들을 국민이 직접 추천하면 정부가 포상하는 제도다. 추천 대상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먼저, 기부나 봉사처럼 나눔을 실천해 온 사람, 그리고 인명 구조나 환경 보호 등 생명과 안전을 지킨 사람, 마지막으로는 역경을 극복하거나 사회 통합, 국제 구호 활동 등을 통해 희망을 전한 사람이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분들이 주변에 있다면 국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단 본인은 스스로를 추천할 수 없다. 정부는 접수된 추천 내용을 바탕으로 공적을 확인하고, 심사를 거쳐 12월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공식 포상과 함께, 그 미담을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전할 계획이다. 내 주변 이웃, 친척, 선생님, 자원봉사자 중 누군가 떠오른다면, 지금 바로 추천해보자. 한 사람의 따뜻한 실천이 모두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 정선아라리촌 일원에서 ‘2025 정선군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선군이 주최하고 정선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정선군 관내 아동·청소년과 가족, 지역 주민 등 약 3,5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대축제는 기념식, 체험마당 및 놀이마당, 공연마당으로 구성 되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했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리며, 모범 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기념사, 축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된다. 체험마당은 정선소방서, 정선경찰서, 지역아동센터, 가족센터 등 17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공예, 소방·안전체험, 전통놀이 등 25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놀이마당에서는 에어바운스, 투호놀이 등 아이들이 몸으로 즐기는 활동이 펼쳐진다. 공연마당에서는 키즈매직쇼, 벌룬쇼, 버블쇼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이 진행되며, 중앙무대에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농번기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가사 부담을 경감하고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며, 농촌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품앗이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이는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을 확립하고 농촌 공동체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군은 2019년부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사업을 시작해 그동안 178개 마을 에게 9억 5,6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8개 급식소와 38개 단체 도시락 지원처를 포함한 총 46개 마을에 예산 2억 7,480만원을 편성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4월 농업정책과와 보건소 담당자로 구성된 전담팀이 공동급식시설을 이용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합동 위생 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이달 중 대상 마을을 선정하고 마을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마을공동급식 사업 설명 및 급식시설 운영 관리와 식품 위생 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공동 급식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주관한 공모사업 중 하나인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총 24개의 기관이 신청했으며, 그 중 최종 16개 기관만이 선정됐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총 7,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은 장애인 문화향유 기회 증진 및 접근성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문화시설, 공간, 콘텐츠, 정보 등 전반적 영역의 접근성을 강화함으로써 실질적인 장애인 관객개발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월의 무장애 문화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삼아 사회적 장벽을 허물고 보다 평등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향후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여 지역 문화 산업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을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영월은 또 다른 문화적 도약을 준비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이번 무장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은 재단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매우 뜻깊은 성과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지난 4월 28일 오후 5시,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영월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 및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 지역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촌 공간의 효율적 관리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과업의 이해 ▲과업 개요 ▲추진 방향 및 영월군 주요 이슈 ▲과업 수행계획 등을 보고하고, 향후 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에서는 '2035 영월군 기본계획'의 생활권 구분을 고려해 서부·중부·동부 3개 권역별 생활권 특성을 반영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전략이 마련된다. 또한 주민 간담회, 주민 설문조사, 주민공청회 등을 통해 지역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계획에 반영하여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농촌특화지구를 지정하여 농촌협약 공모사업과 연계해 국비 확보 및 지역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원태 농업축산과장은 “이번 기본계획 수립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시는 2024년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자의 경우, 6월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24년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별도로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ㆍ납부해야 하며, 기간 내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가 부과된다. 신고방법은 전자신고·방문신고·우편신고 중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여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면 된다. 전자신고는 PC와 모바일 두 가지 방법으로 신고가 가능하며,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지방소득세 ‘신고이동’을 클릭하면 지방세포털사이트 위택스에 접속돼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할 수 있다. 방문신고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나 사업장 소재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시군구 세무부서나 세무서를 방문하여 신고가 가능하다. 삼척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본관 1층 종합민원실에 도움창구를 마련하여 모두채움 신고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가 전자신고를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며, 모두채움 대상자의 경우 ARS전화를 이용하여 지자체 방문없이 쉽고 편리하게 신고 납부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식 인터넷 쇼핑몰인 ‘원주몰’에서 5월 31일까지 관내 200여 기업이 참여하는 기획전을 실시한다. 시는 기획전 기간 원주몰에 입점한 전체 상품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5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6일·13일·20일·27일) 오전 10시에 30% 할인쿠폰(최대 3만 원 할인)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쿠폰은 원주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발급일로부터 2일간 유효하다. 이에 더해 5월 9일과 10일 단계동 AK백화점 열린광장에서 원주몰 연계 특판전을 실시, 오프라인으로도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감사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혜택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8일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및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혁신도시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 채택을 위한 비대면 서명식’에 동참했다. 이번 건의문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에 전달한 공동 건의문의 연장선으로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 촉구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성장 거점 육성 △혁신도시 이전 원칙 준수 및 대규모 예산 지원과 제도 지원 촉구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이번 비대면 서명식에 이어 오는 5월 14일 국회 앞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를 촉구하는 단체 행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혁신도시의 지속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이 기존 혁신도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06년 설립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에는 전국 9개 혁신도시, 11개 시군구 단체장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제17기 임원단으로 회장은 조병옥 음성군수가, 부회장은 원강수 원주시장과 배낙호 김천시장이 맡고 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는 4월 29일 강원디자인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산업단지 내 문화·디자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내 문화·디자인 관련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국내 우수디자인(Good Design) 출품지원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2020년 개원 이후 도민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디자인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시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고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인숙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디자인과 문화를 적극 활용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4월 29일, 2025년 전국 지방관광공사·재단 공동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기업관광 사업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총 80여 개 기업·기관에서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각 지역의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프로그램과 기업 대상 관광 지원사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프로그램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기업과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지역별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비교하고 실제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재단을 비롯해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광주관광공사(사장 김진강), ▲전남관광재단(대표 김영신),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 이경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등 총 6개 광역지방관광기구가 공동으로 추진한 첫 협력사업이다. 이들 기관은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관광 수요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4월 30일부터 개최되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재단 지원작품 7편을 만나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월드시네마’ 섹션에 초청된 '속초에서의 겨울'(감독 코야 카무라)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속초에서 촬영된 한국·프랑스 합작 장편영화로 도내 배우의 출연을 지원했으며, 도내 소비액 일부를 환급해주는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을 받은 작품이다. ‘코리안시네마’ 부문에 초청된 '비밀일 수밖에'(감독 김대환), ‘불면의 밤’ 부문에 초청된 '차가운 것이 좋아!'(감독 홍성은)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촬영하며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과 ‘촬영유치 지원’을 통해 제작된 작품이다. 또한 ‘2024 강원영상콘텐츠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단편제작지원작 '소양강 소녀'(감독 윤오성)는 ‘한국단편경쟁’ 부문에서, '산행'(감독 이루리)은 ‘코리아시네마’부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2023 강원영화학교 강원영화제작 심화교육’ 제작지원작인 장편영화 '미션'(감독 안준국, 조현경)은 ‘지역 독립영화 쇼케이스’ 부문에서, 2017년 ‘강원영상인발굴 지원사업’을 통해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9일 오후 3시,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강릉시 행정지원단 및 관계 기관(강릉경찰서, 강릉소방서, 강릉교육지원청)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강릉단오제 행정지원단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작년 행사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단오제를 마칠 수 있었던 것에 대한 경찰서와 소방서, 관계기관의 노력에 깊은 감사가 전해졌으며, 올해는 더욱 철저한 대비로 완성도 높은 축제를 준비하자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교통 통제와 방문객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단오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 운영을 적극 홍보하고, 식품위생과 방역 활동을 강화하여 위생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계획이다. 환경관리 측면에서도 상하수도 공급 및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남대천 수질 개선과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태백시가 미래 100년을 위해 실행해 나가고 있는 지역 균형발전 핵심 사업 중 ‘시내권역(2)’사업들에 대해 살펴보겠다. 국도 38호선을 타고 태백시로 진입하면 가장 먼저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용연굴을 마주하게 된다. 시는 도 지방기념물 제39호인 용연굴을 활용하여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개발 육성하고자 관광명소화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 확보 중이다. 또한, 국도 38호선과 마주 닿고 있는 통리지역에서 철암지역까지 국도 우회도로 개설 계획이 발표됐고, 동태백로와 연결되는 입구에는 태백지역 첫 수소충전소가 올해 착공한다. 원동 풍력발전사업은 현재 3단계 사업의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및 기본설계 업체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풍력발전 기금사업으로 환원되는 배당금을 태백 시민들의 복지를 위해 쓰여지도록 전환했으며, 초․중․고 학업바우처사업은 이미 자리를 잡았고 향후에도 다양한 사업에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삼수 지역의 천상의 숲길(절골~사슴목장~산양목장~추전역~바람의언덕~해바라기축제장~대조봉~순직산업전사 성역화 공원) 조성사업이 일부 구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성사랑카드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한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키고 내수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고성사랑카드를 사용하는 군민은 월 구매한도 100만 원 범위에서 결제 금액의 15%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고성사랑카드는 전용 앱(그리고)을 통해 충전 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 후 일정 비율의 적립금을 돌려받는 후(後) 캐시백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할인율 상향 조정으로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혜택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에는 할인 적용이 되지 않으며,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업소는 가맹점에서 제외되는 기존 규정은 그대로 유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추진하는 이번 할인율 상향 조치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군민 모두가 고성사랑카드를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성사랑카드 할인율 상향 및 구매 한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