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5월 15일부터 23일까지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 지원사업 참여자 16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참여자가 3년간 매월 15만 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15만 원까지 적립해 중증장애 청년의 자립자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4월 11일을 기준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고,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의 가구원이며, 만 15세 이상 만 35세 미만인 재가 중증장애인이다. 단,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이거나 본인 및 가구원이 유사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5월 15일부터 23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가구소득인정액, 신청자 연령, 강원특별자치도 거주기간 등을 심사해 참여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부부축제 추진위원회는 5월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5월 21일)을 기념해, 오는 17일(토) 원주문화원에서 ‘제23회 원주부부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축제가 열리는 원주문화원 내부에서는 짝꿍요가, 테마형사진관, 다도공간, 작은쉼터 등을 운영하며, 외부 중앙근린공원 잔디광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부부사주, 풍선아트, 미니향수만들기, 이심전심게임, 안전네컷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에 더해 오전 11시부터 진행하는 식전 마술 공연을 비롯해 꾸미꾸미합창단, 예원앙상블, 양태환(시 홍보대사), 밴드, 지역 트로트가수 등의 공연과 함께 플리마켓도 열려 가족 단위 나들이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부부의 날 기념식에서는 원주부부상(10쌍), 행복가족상(10쌍) 희망부부상(2쌍), 장수부부상(2쌍) 등 4개 부문에서 부부 24쌍에게 ‘올해의 부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가족의 중심인 부부간의 소중함과 사랑을 인식하며 가정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5월 14일,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270만원을 정선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정선군은 이를 산불 피해가 집중된 지역의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 활동을 위해 해당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은 정선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유영수 이사장과 정선군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최영순 위원장, 정선군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 유영수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 이 마음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창우 정선군 부군수는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정선군은 전달받은 성금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피해지역에 전달해 실질적인 복구와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n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5월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정선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정선군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인구감소지역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위원장 이창우 부군수를 포함한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2025년 정선군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은 정선군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2022~2026)을 기반으로 수립됐으며, 정주인구 3만 3천명 유지, 생산활동가능인구 고용률 5% 증가, 생활인구 10% 증가를 목표로 △인구 활력 증진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인재 양성 △거점형 생활환경 조성이라는 4대 전략을 중심으로 5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년대비 205억 원(19%)이 증가한 1,28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또한,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투자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를 통해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사업개선 및 보완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정선군은 현재까지 320억 원의 기금을 확보하여 정주여건 개선과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 운행을 위해 도로 제한속도 하향에 따른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군도 12호선 통일교차로~원암 구간으로 기존 제한속도 70㎞/h에서 50㎞/h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이에 대해 안내하고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추진한다. 해당 구간은 2.2% 경사도의 좌로 굽은 내리막 도로로 구간 내 어두운 생태터널(112m)이 있으며, 1.7㎞ 지점부터는 회전교차로가 있어(제한속도 40㎞/h) 급속하게 속도가 낮아져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실정으로 제한속도 하향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고성군은 해당 구간에 대해 경찰서에서 개최하는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친 후 지난 3월 행정예고 했고, 의견 없음에 따라 도로 제한속도 하향 및 하향에 따른 사업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위험이 따르는 군도에 대해 사전 조사하여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하며,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흐름이 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반영하여 시설을 설치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곤달비 농가를 대상으로 곤달비 관비 고설재배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곤달비의 기존 재배법은 시설하우스 내에서 토양에 재배하는 방식(토경 재배)인데 반해, 고설재배는 지상 1m 정도 높이의 베드(고설재배 시설)와 관수장치를 도입하여 서 있는 상태에서 작업할 수 있기 때문에 노동력이 크게 절감되고 생산성은 높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곤달비 수확은 전적으로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고, 이는 전체 노동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농가에 큰 부담을 주고 있지만 개선된 고설재배 방식은 50~60%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별도의 전문 양액 시설이 없어도 기존 관행 관수시설을 활용하여 비료의 적절한 조합만으로 균형있는 액비를 공급(관비재배)할 수 있도록 하여 시설비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었다. 최영철 농가(그린팜 채소연구회 총무)는 “곤달비 관비 고설재배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관비 고설재배는 노동력과 시설비 절감효과는 물론, 충분히 고품질 생산도 가능한 만큼 여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양자정보통신 산업생태계 조성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사업 전반의 로드맵과 향후 방향을 점검했다. 보고는 한림대학교 반도체디스플레이학과 장문규 교수가 맡았다. 이날 보고에서는 ‘양자기술강원연구소’ 운영 현황과 더불어 관련 인프라 구축, 기업지원, 연구개발, 산학협력 등 양자정보통신 생태계 조성의 다양한 세부 추진사항이 공유됐다. 춘천시는 양자정보통신 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와 함께 AWS, 노르마 등 기업과 연계한 석·박사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자정보통신 포럼 개최와 전문인력 영입, 공모사업도 계속 추진해 통해 산업기반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함지연 시 첨단사업과장은 “양자정보통신은 미래 산업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분야”라며 “지역 대학, 연구소,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14일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및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 혁신도시 지역구 국회의원이 함께 추진하는 ‘혁신도시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공동결의대회’에 참가했다.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와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가 주관하고 혁신도시를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들이 주최한 이번 결의대회에는 전국 11개 혁신도시의 지자체장, 노동조합 대표,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목소리를 냈다. 이 자리에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와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 지역구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건의문을 발표하고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기존 혁신도시 우선 배치 △기업 유치 촉진을 위한 제도 정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재정지원 확대 등을 촉구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혁신도시가 국가 균형발전의 축으로 기능해 왔지만, 자족 기능 부족과 제도적 미비 등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라며, “공공기관 2차 이전은 기존 혁신도시 중심으로 이뤄져야 하며, 이를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2006년 설립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에는 전국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한 가운데, 육동한 춘천시장이 14일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육 시장은 “짧은 시간 안에, 후발주자라는 불리함 속에서도 압도적인 투표 결과로 유치에 성공했다”며 “또 하나 큰 업적을 만들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 일에는 도전과 굴곡이 따르지만, 마음을 합하고 정성을 다하면 못 이룰 일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며 “저도 반신반의했지만, 우리는 늘 해냈고, 이번에도 그 믿음이 맞았다”고 강조했다. 육 시장은 또 “이제는 대회를 완벽하게 준비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춘천이 세계 태권도 중심으로 도약하는 과정을 만들어가야 할 때”라며 “레저·엑스포츠와 연계한 세계적인 태권도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한편, 춘천시는 조직위와 함께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레저·스포츠 인프라와 연계한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강원FC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참가를 위한 경기장 실사를 앞두고 현장 점검에 돌입, 국제대회 유치 기반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4일 송암스포츠타운 일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AFC의 기준에 부합하는 경기장 환경 조성을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다. AFC 주관 대회는 경기장 기준이 △그라운드 △관중석 △조명 △미디어센터 △사무공간 △의료실 등 수 십여 가지에 이르는 가운데 엄격히 적용되고 있다. 육 동한 시장은 그라운드, 조명, 관중석, 선수대기실, 기자석 등 직접 찾아 주요 시설 상태를 점검했다. 육동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도 전용구장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졌다”며 “유럽의 축구장처럼 운동장이 꽉 차보이고 기술적으로도 멋있게 조성해 전용구장까지 근접하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야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시민들의 ALC 개최 열망이 드러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해야한다”고 당부했다. AFC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을 찾아 강원FC AFC 클럽 라이센싱 등록을 위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제38회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14일‘아동구강건강 및 흡연·음주예방 인형극’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신비한 레이저쇼, 마술쇼를 시작으로, 신나는 음악과 율동을 통해 건강한 치아의 중요성과 흡연·음주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뮤지컬 형식으로 펼쳐졌다.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전 10시 10분, 오후 1시 10분 두 차례로 진행돼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600명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이번 인형극 공연이 유아동에게 담배, 음주의 해로움을 알려 부모님에게도 권장할 수 있는 파급적 교육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에서 추진중인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주변 자치단체가 견학을 오며 우수사업으로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월 경기도 양평군, 포천시 이어, 14일에는 동해시의회 민귀희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횡성을 찾아 노인 통합돌봄사업의 현황과 주요 운영 성과, 실제 현장 적용 사례 등을 청취하고, 실무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횡성형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집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의료, 요양·돌봄, 주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4년부터 2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며 기술지원형 지자체로서 사업에 적극 참여해 왔다. 이번 동해시의회의 방문은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오는 2026년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보편화될 예정인 가운데, 횡성군의 선도적 운영 사례가 타 지자체의 주목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 “횡성군은 지역사회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전통시장 내 식품노점 등 무신고 식품위생업소의 합법화를 위해‘전통시장 무신고 식품위생업소 양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부아침시장 등 전통시장 인정구역 내‘식품노점 및 이동매대 영업도 신고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업소 시설기준 적용 특례' 관련 자치법규 개정을 통해 행정규제를 완화했다. 대상자들은 '공유재산 사용허가서'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신고하면 합법적인 운영이 가능해져 생계수단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생업으로 바쁜 시장 상인들을 위해 현장 방문을 통한 '원스톱 신고 서비스 '제공으로 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위생교육과 점검을 정기적으로 하여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 신고한 식품노점 등이 건강한 외식업소로 성장하여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인구가 줄고 학교가 사라질 위기 속에서 아이들과 마을 모두에게 기분 좋은 희망이 되는 ‘농촌유학’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최근 영월교육지원청과 함께 농촌유학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제도 홍보와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6월 5일에는 예비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맘스홀릭’, ‘농촌유학의 모든 것’ 등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사전 질문도 접수 중이며, 실제 유학 사례와 지역생활 정보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농촌유학은 수도권 학생들이 일정 기간 농촌 학교에 다니며 지역에서 살고 교육받는 프로그램이다. 농촌 유학을 운영하는 학교들은 각기 다른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에선 경험할 수 없는 농촌 체험부터 원어민 교사와의 1:1 영어 수업, 골프, 스키, 승마 등 양질의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이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월군은 기본형 유학을 넘어, 돌봄과 문화체험, 지역사회 연계활동이 함께하는 정주형 유학 모델로 발전시키고 있다. 일부 가족들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도내 모든 교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서한문을 통해 “아이들의 하루 시작을 함께하는 선생님의 진심어린 눈빛, 퇴근길에서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걱정하는 선생님의 마음이 곧 ‘교육’ 그 자체”라며, 고귀한 헌신과 사랑에 깊은 존경을 표했다. 교육감은 “도내 천 개 학교에서 선생님들의 하루하루가 쌓여 강원교육의 미래가 만들어지고 있다”라며, “선생님의 노력이 빛을 잃지 않도록 누구나 안심하는 교실, 서로에게 힘이 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선생님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가까이에서 지지하는 울타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선생님의 모든 하루가 곧 스승의 날이며, 선생님 덕분에 학생들의 배움과 삶이 바르게 성장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로 서한문을 마무리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스승의 날을 계기로 교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다시 한번 전하고, 앞으로도 교원이 존중받고 학생 교육에 온전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