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영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3. 14:00, 군청 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대표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하여 ▲나비마켓 운영 변경 ▲영월형 취약계층 틈새돌봄 브랜드 선포식 추진 안건을 논의했다. 영월형 틈새돌봄 브랜드“온동네 447(샅샅이)”CI는 우리 군이 추구하는‘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의 방향과 목표를 이미지화했으며, 민과 관이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돌봄의 방향을 일치시켜 ‘영월형 마을공동체 문화’를 꾸려 나가는 새 얼굴이 될 것이다. 또한, 지난 2월 대표협의체 제1차 회의 시 제안한 ‘복지 직통전화 개설’ 정책 제안은 영월군에서 제안을 채택하여 5월부터 통합돌봄콜 직통 번호를 운영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우리 군이 추진하는 '소외 없는 돌봄 공동체'조성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체가 되어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정책을 발굴하는 1마을 1돌봄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은 7월 3일 영월군청에서 영월군수와 자율방범연합대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순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순찰 차량 전달식은 지난 2012년 마련한 자율방범대 순찰차의 노후화에 따라 총 80,000천원 (군비 40,000천원, 도비 40,000천원)을 지원하여 승용형 순찰차 3대를 구입 지원했으며 오늘 전달식을 마지막으로 관내 자율방범대의 노후 순찰 차량 교체를 마무리했다. 25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으로 조직된 영월군 자율방범연합대는 관내 치안유지 활동을 보조하고 청소년 선도, 축제 기간 및 농산물 수확기 도난 예찰 활동 등을 통해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지역의 안전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새로운 차량으로 안전한 방범 활동을 펼치길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방안으로 자율방범대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시는 7월 3일, 신임 김광철 부시장 주재로 관광개발과 소관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파랑 감성 공원을 시작으로 새천년 해안도로 썬라이즈 명소화사업, 정라유원지 민간투자 개발사업 지원, 삼표 제2공장부지 민간투자 개발사업 지원, 이사부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 연장사업, 삼척루지 체육공원 민간투자 개발사업 지원, 가곡 온천마을 허브정원 및 웰니스센터 조성사업 등 총 9개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에는 문화관광체육국장, 관광개발과장 등이 동행하여 사업별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관광 기반 확충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광철 부시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계기로 지역 관광개발사업의 추진 동력을 강화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7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국내 자매도시(서울 중구, 경기 오산·용인, 전북 정읍, 전남 여수) 시민을 대상으로 속초해수욕장 주차장 무료 이용 쿠폰 등 다양한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 자매도시 시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속초해수욕장 행정지원센터에 방문하면 주소지 확인 후 주차장 무료 이용 쿠폰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오산시민은 오산시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는 물놀이용품(파라솔, 튜브) 무료 대여 쿠폰도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속초시는 자매도시와의 유대 강화를 위한 교류 협력의 하나로 지난 2010년부터 속초해수욕장 이용 편의 제공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에는 매년 1,000명 이상의 자매도시 시민이 이용하는 등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이며 대표적인 교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자매도시 시민 여러분이 이번 여름 속초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다양한 교류와 상생 협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18개 시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을 비롯한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관리 우수 유공자 시상,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기도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의 ‘주민 주도형 치매안심마을 사업’, 충청북도 진천군 치매안심센터의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치매환자 사례관리’ 등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관리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광역치매관리위원회도 함께 개최하여 도 보건식품안전과장과 광역치매센터장, 18개 시군 치매안심센터장이 도내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치매관리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태백시는 7월 3일부터 7월 11일까지 9일간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과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2025년 위생업소 2차 환경개선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와 협의를 통해 1차 환경개선 사업에서 당초 9개소에서 14개소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추진했으며, 이후 도 예산 추가 확보를 통해 2차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신청 대상은'식품위생법'및'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업소 중 태백시에 6개월 이상 영업주 및 영업장의 주소를 둔 음식점 11개소와 숙박업 3개소로 총 14개 업소이다. 사업은 남·여 화장실 분리 등 화장실 환경개선 신청업소를 우선 선정 하되, 노후 시설개선과 편의시설 확충도 함께 지원한다. 지원금은 업소당 총 소요금액의 80%(자부담 20% 이상)로 최대 6백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희망 업소는 태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신청서를 민원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은 7월중 현지조사 및 심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태백시장은“위생업소 시설개선 비용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7월 8일부터 2025년 하반기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는 모집 대상별 추천 도서를 매달 3권씩 대출하는 서비스다. 모집 대상은 도서관 정회원으로 가입된 성인 20명, 청소년 10명, 예비 부모 10명, 시니어 10명이며,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2025년 하반기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는 8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 운영하며, 도서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부터 미리내도서관 일반자료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정기구독 도서는 3주 동안 대출이 가능하며 일반 대출 권수(6권)에 포함되지 않는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 습관을 생활화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2일 기업도시 아빠순찰대와 금연·절주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순찰대원 17명을 명예 금연·금주 지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협약식과 위촉식에는 임영옥 보건소장, 아빠순찰대 이동석 회장과 대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명예 금연·금주지도원으로 위촉된 17명의 대원은 앞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기업도시 내 금연·금주 구역에서 흡연자·음주자 계도와 함께 청소년 보호·선도에 힘쓸 예정이다. 보건소와 아빠순찰대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며, 보건소는 홍보활동을 위한 자료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아빠순찰대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도시 내 금연·절주 환경 조성과 시민 안전·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가 최근 실시한 ‘2025년 주요정책 및 시정운영 설문조사’에 따르면,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운영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한다’라고 답한 비율이 95.2%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지역 경제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하고 있고, 정책의 방향성과 운영 성과에 대해 시민들이 높은 신뢰를 보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미래성장교육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사회 구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경제교육 특화시설이다. 단순한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실제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시민 각자의 경제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어린이부터 중장년층, 고령층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금융 기초부터 주식, 실물경제, 자산관리, 자녀 교육비 설계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는 2만 5천여 명에 이르며, 프로그램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최고의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G1방송과 함께 ‘2025년 원주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원주 대학입시설명회는 7월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1차 1:1 입시컨설팅, 12월 2차 1:1 입시컨설팅 등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26일 치악예술관에서 열리는 ‘2026학년도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에서는 EBS 대표 강사진(수학 정종영, 입시 정제원)으로 구성된 최고의 입시 전문가들이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수학 교과목 학습법과 함께 최신 입시 정책 및 제도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9일과 10일 양일간 원주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는 ‘1차 1:1 입시컨설팅’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 등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입시 전문가가 수시 전략 수립을 위한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12월 예정된 ‘2차 1:1 입시컨설팅’에서는 예비 수험생을 위한 학습전략과 정시 지원 전략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7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강원도 고성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년 고성 더 나은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바다 품은 주말 가족캠프’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주말을 활용한 1박 2일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성군 봉수대 해변 일원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캠프는 고성군민 가족 320명(1회당 10가족 약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바다 레저와 캠핑을 결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프 주요 프로그램은 카약, 서핑, 패들보드, 워터 슬레이, 모험레저, VR 체험, 야외 캠핑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성의 천혜 해양자원을 적극 활용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참가 가족은 개별 차량으로 현장에 도착 후, 사전 설치된 텐트에 머무르며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식사는 현장에서 제공되며, 안전과 질서를 고려한 오리엔테이션과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캠프가 될 전망이다. 이번 캠프는 지역 가족들이 고성의 자연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농촌지역의 인력난 해소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21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라오스를 직접 방문해 근로자 모집 및 선발 절차를 진행했다. 이러한 준비 과정을 거쳐 7월 4일에는 총 2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고성군에 입국한다. 이들은 약 5개월간 간성읍 흘리 지역 농가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며, 군은 근로자들의 의료비 지원과 안전한 숙소 제공 등 안정적인 체류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하고 있다. 특히, 고성군은 2026년부터 기존의 농가 직접 고용 방식에서 벗어나 군에서 선정한 농협이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1개월 미만의 단기 근로가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는 ‘공공형 계절 근로사업’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과수 및 노지채소 등 농번기에 집중되는 단기 인력 수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가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 근로자에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를 현장 중심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출범한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의 ‘모두의 광장 찾아가는 소통버스’가 7월 3일 강원 양구를 방문해 동서고속화철도 성토 예정지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전날 강릉에 이은 강원권 두 번째 일정으로, 국정기획위원회는 강원도 내 다양한 지역 민원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양구군 방문은 특히 접경지역 주민의 정주권 보장과 생존권 이슈를 다루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날 현장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의장, 유정배 더불어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지역위원장, 김왕규(양구) 도의원,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학회 관계자, 주민 50여 명이 함께했다. 국정기획위에서는 박규섭 전문보좌역이 참석해 주민 의견을 경청했다. 문제가 된 구간은 국토정중앙면 용하리~야촌리 일원의 동서고속화철도 제4공구로, 약 350m 구간에 최대 14m 높이의 성토 구조물이 계획돼 있다. 이 지역은 오랜 기간 농업 기반지로 활용돼 온 평야지대로, 주민들은 농지 단절과 농기계 진출입 차단, 일조량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제2청사(글로벌본부) 개청 2주년(‘25.7.24.)을 맞아 강원 남부권 5개 시군과 함께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손창환 본부장 주재로 7월 3일(목) 오전 11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글로벌본부와 동해, 태백, 삼척, 영월, 정선 등 5개 시군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미래산업과 관광 등 글로벌본부 소관 분야는 물론, 동해선 철도 고속화, 송전선로 잉여전력 해소 방안 등 지역 주요 현안을 포함한 총 10개 안건이 논의됐다. 글로벌본부는 시군 제안 사업의 실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해소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군과의 협력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동해안권 6개 시군(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과 평창군을 대상으로 한 '제2회 강원 동남권 발전방안 간담회'도 추후 개최할 예정으로, 관광‧해양수산 분야 중심의 지역 발전 전략이 논의될 계획이다. 손창환 글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시는 3일 퇴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정기획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를 운영했다. ‘모두의 소통버스’는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의 오프라인 연계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전국 거점 지역을 순회하는 현장형 상담 제도다. 이날 현장에는 박규섭 국정기획위원회 전문보좌역과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 등 8명이 참여해 생활법률, 행정, 산업 등 18개 분야의 고충과 제안을 접수하고 상담을 진행했으며, 총 80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상담 현장에서는 폐쇄된 미군부대 캠프 페이지 부지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사업의 행정 절차와 계획 수립 관련 어려움을 비롯해 악성 민원인에 대한 제재방안과 민원처리 예외 조항 신설에 대한 건의가 나왔다. 참전명예수당의 배우자 승계 방안 마련, 광역 단위의 영아전담보호시설 확충과 기존 양육시설의 신생아 보호 기능 확대, 입양대기 아동을 위한 임시보호 가정 확대 지원 등 신생아 보호 인프라와 관련된 정책 제안도 접수됐다. 이 외에도 축구전용경기장과 다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