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인재원은 5월 12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5월 추천 여행지인 횡성군 일대에서 ‘2025년 2분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사기 진작을 위한 힐링 중심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참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에서는 김교섭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강의를 통해 공직자의 청렴 윤리와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오후에는 횡성호수길을 걸으며 직원 간 소통과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4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교육과 힐링을 결합한 실용적인 구성으로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학철 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강원인재원 직원으로서의 책무를 되새기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공감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춘천 온의동에 소재한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15,626명의 회원과 92명의 종사자가 함께하고 있는 도내 대표 노인복지시설로 하루 평균 350여 명이 복지관 식당을 이용하고 있으며, 복지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하루 평균 775명에 달한다. - 최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의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운영의 전문성 ▲서비스 품질 ▲이용자 권리 보장 ▲지역사회 연계 등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강원자치도내 노인복지관 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 지사는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전하며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는데, 오늘은 감사의 마음까지 더 담아 정성껏 퍼드렸다”며,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후, 김 지사는 복지관 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한편, 올해에는 경로당 냉난방비와 양곡비 지원을 확대해 도내 경로당에 총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성남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김중옥)와 삼척도원새마을금고(이사장 정준화) 임직원은 12일 삼척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성남제일새마을금고 김중옥 이사장과 삼척도원새마을금고 정준화 이사장을 비롯해 총 4명의 임직원이 함께했다. 이번 뜻깊은 기부는 2023년 두 금고가 체결한 도·농 상생 네트워크 협약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상호교류의 결실이다. 김중옥 이사장은 “많은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역 상생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정준화 이사장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두 금고는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사회적 기업으로서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삼척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삼척사랑♡고향사랑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영욱 위원장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먹는물 관리 조례안’이 9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학교 내 먹는물의 위생 및 수질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으며, 정기적인 수질검사 및 위생 점검, 노후 수도시설 개선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의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2024년 부산 지역 일부 학교 정수기에서 총대장균군이 검출되어 일선 교육현장에 큰 불안을 초래한 사례와 같이, 학교 먹는물에 대한 사전적·상시적 관리의 필요성이 사회적으로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조례는 시의적절한 대응책으로 주목된다. 조례를 발의한 이영욱 위원장은 “학교에서 제공되는 먹는물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에 직결되는 사안으로, 일상적인 교육환경의 기본 조건”이라며 “이번 조례가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 급수 환경을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향후 이 조례를 근거로, 먹는물의 수질 안전 확보를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필요 시 예산을 반영하여 현장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철원군 기획감사실은 5월 12일 오전 9시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사회 정착을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파인교육개발원 이윤미 원장을 초빙해 “반부패 법령, 갑질 예방, 공직자 행동강령”을 주제로 실제 사례와 참여형 퀴즈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김세찬 군 기획감사실장은 “본 청렴 교육이 공직자가 갖춰야 할 윤리관과 청렴인식을 정립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관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매년 승진자와 신규임용자를 필수로 전 직원 대상 청렴 교육과 갑질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인제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인제 곰배령 및 양양 양수발전소 일원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깨끗한 청렴 소통의 날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렴 조각 모으기 △쓰레기 없애기 곰배령 산행 △양수발전소 에너지 절약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인제교육지원청의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수호 교육장은 “청렴한 조직문화는 소통이 필수”라며 “이번 청렴 소통의 날을 통해 청렴이라는 중요한 주제 의식을 가지고 소통하여 활기찬 청렴 인제교육지원청으로 도약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5월 1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주 1회, 남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더 행복한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조 교실은 지역주민이 대상이며, 체조 강사의 강의, 스트레칭과 신나는 음악에 맞춰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는 댄스는 물론, 근력운동 및 유산소 운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프로그램 효과 및 참여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참여 전·후에 체지방량, 골격근량,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을 측정 및 건강상담을 제공함으로써 건강 체조의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체조 교실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이 즐겁게 운동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1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900여 공직자가 책임을 갖고 하나 되어 부서장 중심의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운영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시는 과거 시장에게 집중되어 있던 업무 권한을, 관련 법규 정비를 통해 기존 시장 전결사항의 50%, 부시장 전결사항의 30%를 각 국·과장에 과감히 위임하고, 국·과장 예산집행 결재금액도 상향조정하는 등 행정 쇄신에 적극 힘쓰고 있다. 특히 특이민원 등이 발생한 경우를 제외하고 인허가, 개발사업, 계약 등 민원업무 대부분은 국·과장 전결사항으로 실무부서의 판단을 최우선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부서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시설·환경·보건·복지·세무 등 전문 직렬별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해 행정서비스의 질적 제고도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강릉시의 노력은 2024년 종합청렴도 2등급, 공직자 친절도 95% 이상 달성으로 이미 증명됐다. 그러나 최근 시정 운영을 왜곡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조차도 권력형 비리로 호도하는 등 일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재)횡성문화관광재단는 오는 13일 오후2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아동극‘강아지똥’을 선보인다. ‘강아지똥’은 천대받고 무시당하던 존재가 민들레의 거름이 되어 아름답고 가치 있는 존재로 다시 피어난다는 내용으로, 세상의 모든 존재가 귀하게 쓰인다는 교훈과 감동을 전해 주는 연극이다. 또한 연극과 함께 민들레와 돌담을 활용한 포토존, 배우와의 사진 촬영, 클레이 공작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공연장을 찾는 아이들과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연을 찾은 어린이들이 재밌게 공연을 관람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자신이 특별한 존재임을 알았으면 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에 대해서도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티켓은 12일까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강아지똥’ 또는 ‘횡성’을 검색하여 예매 가능하며, 공연 당일인 13일에는 오후 1시부터 현장 구매할 수 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제13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바둑대회가 지난 10∼11일 양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도내 바둑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바둑협회와 양양군바둑협회가 주관하여 열렸다. 개회식에는 양희구 도 체육회장, 최이호 도 바둑협회장, 김연식 군 체육회장, 이장섭 군 바둑협회장 등 바둑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도지사기인 만큼 김진태 도지사와 함께, 탁동수 양양부군수, 양양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대회 1부에서는 춘천시가 최강부‧동호인부‧어르신부를 모두 석권했으며, 2부는 속초시가 최강부 1위를, 양양군이 동호인부 1위, 삼척시가 어르신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3부에서는 평창군이 최강부 1위, 인제군이 동호인부 1위, 화천군이 어르신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양양바둑은 김연식 체육회장과 이장섭 바둑협회장을 중심으로 임원들과 정회원 및 준회원 등 200여 명의 회원이 왕성하게 활동 중이며, 도내 바둑 2부 리그에서 최강자의 금자탑을 쌓으면서 전통을 이어가는 동시에 매년 아시아 바둑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아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양군이 지역 해양레저관광 저변 확대와 주민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요트 ▲랜드서핑 ▲서핑강사 인증 교육 ▲서프아트 ▲비치요가 등으로, 체험과 이론, 실습이 어우러진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됐다. ▲먼저 랜드서핑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과 주민들이 파도가 없는 날에도 서핑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핑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체험 대상은 유소년, 청소년, 성인 모두로, 5월 10일부터 7월 6일까지 양양 보드파크장과 죽도 랜드서핑파크에서 주 2회씩 진행된다. ▲비치요가도 5월부터 6월까지 수려한 경관을 지닌 하조대해변과 낙산해변에서 진행된다. 체험객들은 동해바다의 햇살, 모래, 바람, 파도소리 등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다. 랜드서핑과 비치요가 체험 신청은 ‘고고양양’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요트 체험도 6월부터 10월까지 수산항 요트마리나에서 진행된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5월 9일 동해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유·초 학부모, 유치원 교원 및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2025 유아언어발달 교육 강화 ‘마음을 잇는 그림책, 소리를 담은 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와 그림책을 읽는 것이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정서적 유대 및 언어 발달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교육적 실천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여, 유·보 통합에 대비해 동해시 유아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문해력 증진을 위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서순원 교육장은 “유아기 언어교육은 단순히 말하기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과 소통하는 태도를 길러주는 중요한 교육이다”라며 “양질의 언어 자극 환경과 따뜻한 상호작용이 유아의 언어 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함으로, 성장하는 유아들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지역 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며,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김상혁 교육장은 양구교육지원청 임남호 교육장과 철원우체국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고, 다음 참가자로 화천교육지원청 문영숙 교육장을 지목해 캠페인의 뜻을 이어갔다. 김상혁 교육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제”라며 “철원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부터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철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10시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학교 11교 25명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물조물 요리해보고(GO)’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제빵활동을 경험하며 자유롭게 소통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존감과 공감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 제빵사가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제빵의 기초를 배우고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자신만의 빵을 만드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스로 체험해 보는 제빵 활동 “소세지빵” △천문대상영관에서 추억의 애니메이션 시청 △놀이터에서 “신나는 놀이활동” △예절 의식 함양을 위한 “밥상머리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또한 동해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7월 동해무릉건강숲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폭넓은 체험학습 기회의 장이 될 ‘숲에서 놀(면서)자(란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순원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증진할 뿐 아니라,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공감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상장중학교에서 ‘2025 더 탄탄 학습전략 캠프’를 운영했다. 이 캠프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동기 부여와 자기주도 학습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됐으며, 총 50여 명의 학생이 집중형 학습전략 프로그램과 1:1 맞춤형 학습 코칭에 참여했다. 특히,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지도교사로 직접 참여하여 지역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정서적 특성을 반영한 학생 맞춤형 전략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에 특화된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힘썼다. 권성자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