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4월 중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누적 모금액 10억 원을 돌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2023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누적 모금액 10억 원을 달성하게 됐다. 이를 통해 평창군은 지역의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원하는 중요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이를 기념하며 특별 이벤트도 실시한다. 친구와 함께 평창군에 기부한 후 추천인과 추천받은 자를 네이버 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5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총 10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평창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지역 이벤트란을 참고하면 된다. 군은 올해 모아둔 기금으로 주민 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인재 발굴과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기금 사업으로 청소년 국제 활동⋅유소년축구 지원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평창군에 기부하면 특별한 답례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인기 답례품으로는 대관령 한우 불고기, 청국장 가루, 평창 사과, 생들기름⋅들기름 세트 등이 있으며 이색적인 답례품으로는 김장 축제 할인권,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평창군 청년 창업 지원사업’과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청년 창업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장(본점)을 평창군에 두고 있거나 창업 예정인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15명을 선발해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3억 1천만 원이며, 선정된 청년은 총사업비의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평창군 청년 창업 지원사업’은 예비‧초기‧도약 단계로 나뉘어 예비단계(0년~1년 미만) 6명, 초기 단계(1년~3년 미만) 3명, 도약 단계(3년~7년 미만) 2명 등 총 11명을 선발하며, ▲예비 1,500만 원 ▲초기 2,000만 원 ▲도약 2,500만 원씩 총 2억 원을 차등 지원한다. 또한 지역산업 맞춤형 청년 창업지원 사업은 평창군 청년 창업아카데미 MVP 수료자를 대상으로 4명을 선발한다. 지원 예산은 ▲예비 2,000만 원 ▲초기 2,500만 원 ▲도약 4,000만 원까지 창업 단계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1억 1천만 원 규모로 운영된다. 신청은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보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은 2025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190가구를 상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한파, 폭염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 190가구에 벽체(천장)의 단열공사, 창호 및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진행하여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적응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이다.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불법 무허가 주택,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와 동일 사업을 지원받은 지 2년이 지나지 않은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은 거주지 관활 동주민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추진됨에 따라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고재홍 친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비용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대상 가구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동해문화원이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지역 인문 자산을 재조명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담론을 형성하기 위해 ‘2025 동해학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4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동해학아카데미는 동해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인물, 환경 등을 인문학적으로 조명하는 실천적 교육과정이다. 올해는“지역의 숨결을 읽는 인문학의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AI시대의 문화예술경영, 지역문화 콘텐츠의 가치, 건강한 육체와 문화의 연결성, 추암 일대의 문화유산 해석 등 폭넓은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수업은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강의는 전문가 초청 강연과 참여형 토론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강좌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지역학 발간물 우선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유 선으로 문의가능하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의 장기근속 장려를 위해 복지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올해 '청년근로자 복리후생 지원사업'을 통해 15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 원의 춘천사랑상품권을 두 차례에 나눠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열악한 근무환경과 낮은 복지수준으로 인해 중소기업을 떠나는 청년층을 지원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 중이다. 지원 대상은 춘천시에 주소를 두고, 춘천소재 중소기업에서 주 36시간 이상 정규직으로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만 19세~39세 청년이다.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1인 가구 기준 월 3,109,617원)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외국인·휴직자·단시간 근로자 등은 제외된다. 선발은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낮은 순으로 이뤄지며, 동일한 경우 재직기간과 연령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지원금은 오는 6월과 11월에 50만 원씩,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지급된다. 사용처는 건강검진·헬스장·도서·자격시험 응시 등 건강관리와 자기개발, 문화여가 분야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의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는 ‘2025년 로컬푸드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년 로컬푸드축제’는 국민고향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정감 넘치는 토속음식의 멋과 맛, 청정 자연 속 여행의 쉼과 힐링이 오감을 만족시키는 봄 맞이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11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한 재료만을 사용, 정성껏 마련한 국민고향정선만의 특색있는 토속음식을 만날 수 있다. 음식 부스마다 가격을 표기하여 바가지 요금을 사전에 막도록 했으며 대부분의 음식이 1만원을 넘지 않는 ‘착한 가격’으로 마을별 부스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1천원, 5천원 단위의 엽전을 교환해 사용하는 이색적인 경험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북평2리에서는 ‘건강해 죽! 행복해 죽! 히죽! 해죽!’이라는 테마로 정선 토속음식인 메밀국죽, 옥수수능금죽 등 그리운 어머니의 손맛을 재현해 내며, 문곡리에서는 ‘봄내음 나는 자연산 튀김은 얼~~마나 맛있게요?’라는 테마로 지역에서 생산한 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가의 방역 역량 강화를 위해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방역물품을 농가에 순차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럼피스킨병 등 가축전염병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양구군은 지역 내 전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방역물품 공급 사업을 마련했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 대상은 한우 50두 이상, 양계 2000수 이상을 사육하는 농가로, 관내 한우농가 53호와 양계농가 12호가 대상이다. 한우 농가에는 액상 소독약 465통과 가루형 소독약 1195포를, 양계농가에는 액상 소독약 330통과 가루형 소독약 480포가 각각 공급된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방역물품 배부를 위해 한우협회 양구군지부, 강원한우작목반, 두메한우, 양계작목반 등 축종별 단체를 통해 일괄 배부한다. 한편 소규모 한우농가의 경우 축협 공동방제단이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염소 농가에 대해서는 군에서 직접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윤원락 동물방역팀장은 “앞으로도 농가와 협력을 통해 가축전염병 확산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오는 22일, 봄을 맞이하여 박수근미술관 내 어린이미술관에서 새로운 기획전 《멍멍야옹야옹짹짹짹 – 박형진展》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화가 박수근이 즐겨 그린 삽화 속 동물들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하고있는 박형진 작가를 초대해 특별전을 구성했다. 박수근은 주변 이웃들의 평범한 일상과 가족, 항상 우리 가까이에 있었던 강아지, 고양이, 소, 닭, 새와 같은 동물들의 모습을 소박하고 따듯한 시선으로 화폭에 담아낸 화가다. 이번 전시는 박수근과 ‘선한 시선’이 맞닿아 있는 박형진 작가의 작품세계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고자 기획했다. 동물을 사랑하고 동물들과 함께 살고 있는 박형진 작가는 어린아이와 동물들이 어우러진 따듯한 모습을 그림으로 담아내고 있다. 그의 작품 속 아이들은 동물을 안아주고 동물과 숨바꼭질하며 함께 산책을 하기도 하고, 낮잠을 자기도 한다. 동물들은 어린아이와 함께 생활하며 친구가 되기도 하고 가족이 되기도 한다. 작가의 상상력은 마치 어린아이와 같이 천진난만하고 투명하기에 바라보기만 해도 절로 웃음이 나오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시는 오는 4월 24일(목) 11시 삼척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삼척시 거주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등 약 1,500명이 함께할 예정이며,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으로 차이를 넘어 모두가 함께 따뜻한 만남의 장을 마련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재활 의욕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장학금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되며 이후 장기자랑,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화합 행사도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따뜻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삼척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시가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부서별 '청렴지킴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주요 부패 취약 분야인 보조금, 인허가, 재·세정, 계약·관리 등과 관련된 40개 부서에서 청렴성과 조직 이해도를 고루 갖춘 총 40명의 ‘청렴지킴이’를 선발했다. ‘청렴지킴이’는 조직 내 공정성과 청렴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조직 내부의 부패행위 및 비위 사실을 감시하고,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민원 처리 과정에서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즉각 신고하여 신속히 개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렴지킴이 운영을 통해 조직 내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고, 시민에게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직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청렴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2025년 어린이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온 가족 레크레이션과 전통체험 및 자율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온 가족 레크레이션은 총 2회에 걸쳐 운영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래 장기자랑, 가족 이구동성, 몸으로 속담 표현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전통체험은 한복 망토 만들기, 어린이 전통 타투 스티커, 전통 문양 목걸이 만들기, 미니 장독 다육 심기를 운영하며, 자율체험에서는 에코백 꾸미기, 병풍 만들기, 자개함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행사는 선착순 22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별 체험재료가 소진될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영언 관장은 “체험 및 놀이를 통해 우리의 옛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건전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여성가족부 지정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성별영향 컨설팅 및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성별영향평가란 평가, 계획,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정책 개선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앞서 지난 8일 원주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2025년 성별영향평가 사업 대상 과제로 일자리·청년·건강·농업·안전 분야 28개 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 담당 공무원과의 일대일 대면 컨설팅 및 교육을 통해 성인지적 관점에서 개선안을 찾고 사업 이행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해 성별영향평가사업 27개를 선정하고 자체 개선안을 통해 개선 요청 사항을 100%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원주시는 여성친화도시로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성평등한 관점에서 정책을 계획하고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 부서와 긴밀하게 협조해 성별영향평가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2025년 원주시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청년들이 기업탐방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원주시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 20여 명은 지난 16일과 17일 미래내일 일경험 기업탐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KGC인삼공사를 방문했다. 미래내일 일경험 기업탐방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맞춤형 진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기업을 탐방하며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종의 이해와 경험, 직무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청년들은 이번 KGC인삼공사 기업탐방을 통해 기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제품이 생산되는 과정을 보며 실제 직무를 체험했으며, 인사담당자가 직접 진행하는 채용설명회에서 채용 절차와 취업 준비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탐방에 참여한 한 청년은 “지역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기업탐방을 통해 청년들이 구직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을 얻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LED바닥신호등, 통합안전 스마트폴, 스마트 교통안전시스템 설치 및 보호구역 통합정비, 승하차구역 조성 등이다. 남원주초교, 구곡초교, 동화초교에 횡단보도 시인성을 높이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LED바닥신호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샘마루초교, 섬강초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는 차량속도 표시, 보행자음성안내 보조장치 등의 기능을 갖춘 통합안전 스마트폴을 설치한다. 또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삼육초교 후문 굴다리 진·출입부에 전광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반대편 차량 접근상황을 미리 알려주는 스마트 교통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에 더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 교통시설물을 개선하고, 승하차구역을 조성해 사고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첨단시설 도입으로 더욱 안전한 원주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행정업무 효율 증대와 고품질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인재 선발을 위해 제1회 자체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시험에서는 9급 기술직군 경력직 3개 직류 공무원 6명(일반토목 2명, 건축 2명, 운전 2명)을 선발한다. 응시를 위한 자격요건은 산업기사 이상의 대상 자격증을 1개 이상 소지하여야 하며, 기능사 자격증일 경우 2년 이상 관련 분야에서 연구 또는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응시 가능 연령은 18세 이상(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며, 주요 일정은 ▲공고(~4. 29.) ▲원서 접수(4. 30. ~ 5. 2.) ▲필기시험(5. 24.) ▲면접(6. 4.) 순으로 진행된다. 변경 사항 발생 시, 속초시 홈페이지에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받아 5월 2일까지 속초시청 자치행정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속초시 홈페이지 시험정보에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자치행정과(033-639-214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