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황성준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소상공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설명회장을 찾아 지역 소상공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경제가 녹록지 않은 가운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을 위해 시에서도 예산의 제약이 있지만 프리미엄 대출 서비스와 같은 재정·행정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성장할 용인의 지역 경제도 한결 좋아질 것이라 생각하고, 이런 경제적 효과가 지역 소상공인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용인센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중부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용인지점 등 유관기관 3곳도 참여해 각 기관의 주요 지원사업과 금융지원 제도를 안내했다. 2025년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사업 소개 책자는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정오신문 황성준 기자 | 용인특례시는 설 연휴기간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계획은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1월 24일(금요일)부터 연휴의 마지막 날인 2월 2일(일요일)까지 10일 동안 진행한다. 시는 이 기간에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지역 내 교통상황을 점검한다. 사고나 시설물 파손 등의 긴급 상황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중요사항을 접수하면 즉시 경기도 대책 본부에 통보하고 후속 조치를 취한다. 이와 함께 귀성과 귀경길에 오른 시민들이 대중교통 수단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운행을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택시 종사자에게 설 연휴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운행해 줄 것을 독려했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이용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차량정비와 안전사고 대책을 수립하고, 연휴기간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운전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교통안전 확보와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운수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운수종사자의
정오신문 황성준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2일 주요 도로 개통에 따라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는 유진선 의장과 의원들,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1월 1일 개통된 세종포천고속도로 일부 구간과 작년 12월 26일 개통한 포곡IC에서 국도45호선과 연결하는 포곡대교 현장을 직접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세종포천고속도로 처인휴게소에서 건설정책과 관계자로부터 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휴게소 내·외부를 점검했다. 세종포천고속도로는 포천시에서 세종특별자치시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76.3㎞의 고속도로로 지난 1일 안성~용인~구리 구간(72.2㎞)이 개통됨에 따라 경부고속도로에 이어 용인을 남북으로 잇는 광역 교통망이 생겼고, 이로 인해 용인과 서울, 경기북부, 충청권으로의 이동이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포곡대교에서 도로관리과 관계자로부터 포곡IC에서 국도45호선을 연결하는 도로에 대한 사업 보고를 청취하고 포곡대교를 지나며 현장을 살펴봤다. 포곡대교는 지난 2022년 개통한 화성-광주고속도로 포곡IC로 인해 주변 지역에 차량이 몰려 발생한 상습 정체를 해
정오신문 황성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시국은 어지럽지만 용인 발전을 위한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계속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며 “올해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보상·이주가 시작될 것이며 국가산단 인근에 문화·예술·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등 문화가 있는 국가산단, 반도체 중심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기흥ICT밸리에서 열린 신년 언론브리핑에서 “용인은 지금 반도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세계적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을 비롯한 많은 기업이 들어와 기업도시로 급부상하면서 지역경제 파이가 커지고 있다”며 “이들 기업과 지역기업의 발전을 지원하는 정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는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국토교통부의 초단기 승인으로 본궤도에 오른 본궤도에 오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이 더 속도를 내도록 지원하고 기간시설 확충에 힘을 쏟는 한편,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사회적 약자를 살뜰히 돌보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돕는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올해 복지 분야에 전년 대비 5
정오신문 황성준 기자 | 2028년주터 리모델링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성남시는 21일 열린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에서 성남시와 KBO 간의 리그 경기 유치 협약서(MOU)가 승인됐으며, 2월에 KBO와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성남시는 경기도에서는 수원에 이어 2번째로 프로야구 경기를 개최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됐다. 이번 리모델링은 2만석 이상 규모로 진행되며, 단기적으로는 2028년까지 정규 프로야구 1군 경기를 일부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1부 리그 기업구단을 유치해 성남을 프로야구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야구전용구장 건립과 KBO 리그의 주요 경기 개최는 스포츠 문화 중심지로서 성남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중요한 기회”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야구 전용구장이 부족한 야구인들에게 더 많은 경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스포츠와 여가를 더욱 풍성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수인분당선과 지하철 8호선이 지나 교
정오신문 황성준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오는 2월 14일까지 ‘지구를 지켜요’를 주제로 환경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하반기 ‘AI 활용 콘텐츠 제작 교실’ 특강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직접 제작한 ▲환경 포스터 ▲환경 동화책 ▲환경 캠페인 송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수정도서관은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제작한 운영 성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AI 활용 프로그램을 담당한 김지아 강사는 “이번 전시회가 AI와 환경 문제를 연결하며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환경 전시회는 수정도서관 3층 모두의 공간 라온방에서 열리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정오신문 황성준 기자 | 과천시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설 명절이 있는 1월 한 달간 지역화폐 과천토리 충전 및 구매 시 10%의 추가 충전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2월에도 10%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생 회복과 소비 증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카드형 지역화폐 구매 한도는 1월에는 70만 원, 2월에는 30만 원이며, 지류형 지역화폐 구매 한도는 10만 원으로 동일하다. 카드형 지역화폐를 충전하는 경우, 충전 금액의 10%가 추가로 충전된다. 지류형 지역화폐는 희망 구매 금액의 10%를 할인해 주는 방식이다. 다만, 월별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자동으로 종료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월에도 지역화폐 구매에 대한 혜택을 확대 제공하여 민생 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 이번 행사가 시민 가정 경제에 부담을 덜어 드리고, 소상공인을 힘 나게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지역화폐 ‘과천토리’는 지역 내 음식점, 병원, 학원 등 1,760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
정오신문 황성준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지방보조사업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8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지방보조사업의 중점 추진 사항과 주요 보조사업의 일정, 내용 등을 공유했다. 과천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방보조사업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신규 참여자 유입 확대 방안과 보조금 지원 취지 실현을 위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과천시는 주요 보조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회 공모형 마을사업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금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등 31개의 사업을 소개했다. 과천시는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보조사업의 구체적인 내용과 지원 절차에 대해 자세히 듣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사회복지, 문화예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조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방보조사업이 더욱 의미 있는
정오신문 황성준 기자 | 과천시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의 설 연휴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물가 안정, 비상 진료, 재난 대비, 교통 수송, 청소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11개 분야에 86명의 공무원을 배치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우선, 시는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성수품 가격을 중점 관리하고, 물가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을 한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지역화폐 ‘과천토리’ 인센티브를 10% 상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과천시 보건소는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문 여는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는 기상 예비특보와 재난 발생에 대비해 관내 유관기관과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며, 한파 특보 시 시청 1층에 24시간 응급대피소를 운영해 취약계층 보호에 힘쓴다. 또한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와 안부 확인 체계를 강화하여 연휴 기간에도 촘
정오신문 황성준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서희경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서희경 의원 등 15명이 발의한 ‘성남시 아동위원 정수 등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이다. 이 조례는 아동복지법에 따른 성남시 아동위원 정수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아동복지에 필요한 원조와 지도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8월 12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정오신문 황성준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0일, 영통구 전 민방위대원 중 제설 작업에 참여할 경우, 민방위 교육을 이수(면제) 처리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 위기에 따른 기상 변화로 기록적인 폭설을 겪은바, 영통구는 제설작업에 민방위대원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민방위대원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유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불특정 폭설 시 주소지에서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집결 후 관련 서류를 작성 제출하고 임무를 부여 받은 후 제설 작업에 참여하면 되며, 같은 해에 제설작업 지원은 여러 번 참여 가능하며, 참여 시간에 따라 다음 연도 교육 인정이 가능하다. 주소지가 다른 지역의 대원도 동일한 방식이 적용된다. 영통구는 민방위대 편성 모바일 임무고지시 ‘재해 예방 복구 활동 참여시 교육 이수(면제) 인정 가능’이라는 추가 안내를 완료했으며, 오는 3월 민방위 교육훈련 모바일 통지시에도 관련 내용 추가 안내를 통해 많은 민방위대원들의 작업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재난 예방과 복구의 최일선에서 민방위대원의 협력이 영통구민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구
정오신문 황성준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2일 영통구청 2층 상황실에서 신규 공직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 날 임용식은 박사승 영통구청장과 행정, 세무, 사회복지, 시설 등 다양한 직렬의 신규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식,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다소 긴장한 듯한 새내기 공직자들에게 영통구청장은 한명 한명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공직을 시작하도록 그들의 힘찬 첫걸음을 격려했다. 또한 오늘 공직 생활의 첫 날을 아름답게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꽃을 선물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청렴행정 실천문이 기재된 임용장을 수여한 신규 공직자들은 “오늘의 마음을 깊이 간직하며 성실하게 배우고 청렴한 공직생활을 해 나가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우리 영통구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영통구 공직자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영통구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황성준 기자 | 의왕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 중 공익활동사업 및 역량활용사업 참가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의왕시는 총 58가지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업단별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총 27회 진행한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의왕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에서 사업별 활동 방법과 안전 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정책의 핵심”이라며 “각자의 일터에서 양질의 사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의 노인일자리사업은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제공하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현재 △공익활동형 2,660개 △역량활용형 435개 △공동체사업단 196개 △취업지원형 150개 등 총 3,441개의 일자리를 확보, 어르신들에게
정오신문 황성준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2월 3일부터 민원인 주차 편의를 위한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을 운영한다. 그간 권선구청뿐만 아니라 주변 상가, 어린이집, 녹지광장 및 공원을 이용하는 차량과 청사 내 행사마다 발생한 이중주차로 인해 단시간 민원 처리를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이 주차 공간 부족 등의 불편을 겪어왔다. 새로 조성한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은 청사와 가까운 위치의 총 16면으로 구청을 방문해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시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의 조성 취지에 맞게 민원 업무 처리 후 1시간 이내 출차할 것을 권장하여 원활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민원인 전용 주차 공간 조성을 통해 민원인들의 주차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권선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이 직접 느끼고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황성준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1일, 권선구 지역 시의원들을 초청해 2025년 권선구의 예산과 주요업무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선구 간부공무원과 이재식 수원특례시의장을 비롯한 권선구 지역 시의원들이 참석했으며, 2025년 권선구 예산현황, 주요사업 추진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회의를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권선구의 ▲행정복지센터 증축 및 신축 ▲관내 주요도로 포장 및 시설정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맨발 황톳길 조성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22가지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권선구 지역 의원님들 지원 덕에 어려운 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전년에 비해 도로, 공원 유지관리 예산을 좀 더 확보할 수 있었다.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은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권선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장은 “오늘 논의된 권선구의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부족한 부분은 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더불어 의원들도 의정활동 중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개선이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