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립 고산도서관이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8월 4일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녁에는 도서관으로’를 주제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씩 총 20회차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풍속화, 가죽공예, 도예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로 구성돼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풍속화 수업은 지역작가 윤대라 화백이 직접 강의를 맡아 조선시대 김홍도의 풍속화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완주군 현대풍속화’ 제작 활동으로 운영된다. 수업을 통해 참여자들은 오일장, 지역 축제, 학교, 마을회관, 절기 행사 등 지역 주민의 일상 풍경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완성된 작품은 디지털 이미지 및 엽서로 제작돼 관내 공공기관과 단체에 배포·활용될 계획이다. 이는 주민 삶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지역문화 자산으로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평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산하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국제 잔류농약 분야 숙련도 평가(FAPAS)’에 2년 연속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잔류농약 분석 능력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공공 및 민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분석 역량을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숙련도 평가로, 참가 기관의 분석 정밀도와 정확도를 국제적으로 인증하는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66개 분석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토마토 퓨레(Tomato Puree)에 포함된 10종의 농약 성분에 대한 정량 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완주군은 모든 항목에서 표준점수(z-score) ±2 이내를 기록해 ‘만족(Satisfactory)’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은 잔류농약 분석에 필요한 GC-MS/MS와 LC-MS/MS를 각각 두 대씩 보유하고 있으며, 장비 고장 시에도 분석 업무를 중단 없이 지속할 수 있는 안정적인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노후된 잔류농약 분석 장비를 교체하고 기체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전국 46개 도 산하 군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완주군은 지난 2022년 1주기 재지정에 이어 2회 연속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이에 따라 2028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자격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평생학습 정책 추진은 물론, 향후 관련 공모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운영 ▲평생학습 시설 확충 노력 ▲정보망 구축을 통한 통합정보 제공 등 사업 추진체계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민 수요에 기반한 학습 프로그램 운영, 지역대학과의 연계 협력,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우수사례 발굴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으며, 학습형 일자리 창출 등 평생교육을 통한 사회적 기여도도 인정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재지정은 군민 여러분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배움을 누릴 수 있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일 나주시 일원에서 영양교사ㆍ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 근무하는 조리사 14명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영양교사와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급식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고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 NEIS 급식 시스템의 이해와 활용 ▲ 우수사례 중심의 학교급식 운영평가 ▲ 정성을 빚는 도예 이야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현장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조리사들은 실제 급식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실무 지식은 물론, 아울러 조리사 간의 상호 소통과 사례 공유를 통해 급식 업무에 대한 자긍심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대중 교육감은 “앞으로도 조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모든 학교의 급식 질 개선과 운영 전문성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세계모유수유주간(8월1일~7일)’을 기념하여 오는 8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계모유수유주간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가 모유 수유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8월 첫째 주를 모유 수유 주간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모유 수유의 중요성과 장점을 교육·홍보함으로써 모유 수유를 촉진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는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된 내용으로는 ▲출산 산모 가슴 마사지 서비스 지원 및 수유 자세 교정 등 가정방문 모유 수유 클리닉▲모유 수유 및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교육▲(온라인) 모유 수유 퀴즈 풀고 수유용품 선물 받기이다. 이외에도 보건소에서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 국제모유 수유 전문가와 함께하는 1:1 모유 수유 클리닉 운영 및 유축기 대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남원시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모유 수유는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월 31일 한식전문점 윤슬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을 위한 급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윤슬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밑반찬을 지원함으로써,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식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오는 8월 12일 예정된 하반기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 전원에게도 도시락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응원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윤슬 대표 박윤경은 “작은 나눔이지만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정일신 센터장은 “지역의 관심과 후원이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더욱 책임감을 갖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교육, 직업체험 및 취업, 자립 등 다양한 지원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는 8월 1일 전북은행에서 시원(COOL) 키트 60상자(환가액 300만 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과 최경식 남원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지원된 쿨키트는 여름용 홑겹이불, 선풍기, 팔토시, 쿨타올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7월 22일 먼저 배송되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신속히 배부됐다. 전상익 부행장은 ‘기후 위기로 인해 여름철 폭염이 더욱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시민들을 위해 전북은행이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이번 폭염 대비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장학기금 마련, 고향사랑기부금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해가 서서히 기울고, 바람결에 실린 서늘함이 하루의 열기를 식히기 시작하면, 남원의 밤이 열린다. 조명 아래 부드럽게 빛나는 누각, 연못 위에 비치는 달빛, 그리고 정원 사이로 스며드는 전통의 정취, 남원시는 여름 밤의 매력을 품은 도시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누정 문화의 정수를 간직한 광한루가 ‘전북 야행명소 10선’에 선정되면서, 남원은 단순한 피서지를 넘어 ‘밤을 여행하는 감성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남원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남원 여름, 야행 맛집에서 즐기세요’라는 테마 아래 광한루원 일대의 야간 콘텐츠를 강화해 여행객 맞이에 나섰다. 대표 콘텐츠는 단연 ‘달빛정원 감성야행’이다. 광한루원의 야경은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 온 남원의 상징이지만, 그 감성은 밤이 되면 더욱 깊어진다. 은은한 조명이 고풍스러운 누각을 감싸고, 정자와 연못 사이로 흐르는 바람과 빛은 도심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고요한 낭만을 선사한다. 요천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은은한 야간조명은 남원의 밤 풍경을 더욱 풍성하게 비추며, 보는 이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가 농촌의 노후건물 및 창고 등을 활용하여 지역 내 활력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으로 개소 당 최대 4억5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남원시는 총 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농촌지역 유휴시설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사업지구인 사매면은 (구)서도역 영상촬영장 내에 있는 혼불마을공동체센터를 방문객들을 위한 쉼터와 전시관으로 리모델링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으로, 연내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 사업지구는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의 교류를 위한 만남의 장소,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가공·판매하는 창업공간 조성, 청년농업인을 위한 사회적서비스 제공 공간 마련 등 다양한 목표를 가지고 적합한 유휴시설을 찾아 사업 적성성 등을 검토하여 연내 2개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본 사업이 농촌 유휴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농촌 유휴시설을 발굴해 농촌에 활력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는 지난 7월 30일, ‘2025 제1차 남원 발전 포럼’을 남원이음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남원시가 주최하고 전북대학교 지역 발전연구원이 주관했으며, 급격한 인구감소 시대에 발맞춰 남원시만의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인구 정책 및 지역개발 분야 전문가들과 남원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시각에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포럼은 전북연구원 김동영 선임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 형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 인구감소 지역의 정책적 대응 전략, ▲ 남원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 맞춤형 대응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남원시의 지역 특성과 인구 구조 변화에 기반한 현실적이고 실행할 수 있는 인구 정책 방안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토론회에서는 인구감소 지역의 정책 방향성과 더불어, 지역 사회와 행정이 함께 인식을 전환하고 협력하는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앞으로 제시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는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하는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공모 사업’이란 1/1,000 수치지형도 갱신 및 제작과 아울러 고정밀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을 지자체에서 수립하여 제안하는 경쟁형 공모사업이다. 남원시는 2024년부터 2년 연속으로 1/1,000 수치지형도 제작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고정밀 공간정보 구축 역량을 내실 있게 다져왔으며, 특히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에 착안하여 이번 챌린지 공모를 위해 지리산국립공원 일원의 산림재해 문제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전략적인 사업계획서를 마련하는 등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쳤다. 이러한 노력으로 남원시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기획력, 실행가능성, 사업계획 적정성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고, 이를 통해 확보한 국비는 2026년에 사업이 추진되며 총 20억원을 투입해 수치지형도 제작과 산림재해 통합관리를 위한 고정밀 데이터 구축으로 스마트 산림재해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이명제 영동소방서장은 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세대 간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공공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날 이명제 서장은 류광희 옥천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노인은 보람을 느끼는 대한민국’이 적힌 피켓을 들고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또한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윤명용 제천소방서장을 지목하며 릴레이 캠페인의 확대를 독려했다. 이명제 서장은 “인구문제는 공동체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이슈이자, 이제는 실천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방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금산경찰서는 8월 1일 오전 10시, 금산경찰서 2층 소담마루에서 모범운전자회 금산군지회,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금산군지부, 개인화물운송사업협회 금산군지부와 함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교통법규를 준수를 통해 금산군의 교통안전을 높이고, 운송 종사자들이 솔선수범해 교통질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서는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공동실천 방안 소개▴5대 반칙운전(새치기 유턴,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금지를 위한 선도적 역할 강조 ▴운행 중 교통법규 위반행위 발견 시 블랙박스 영상 기반의 공익제보 협조 등 구체적 실천 방안이 논의됐다. 금산경찰서장은 “운송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도로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고, 그만큼 교통사고의 가 · 피해자로 노출될 위험도 많다.”며 “교통 범규는 당연히 모든 사람들이 지켜야 하는 것이지만 운송업 종사자들이 누구보다 먼저 솔선수범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또한 운행 중 법규 위반 차량 발견시엔 블랙박스 공익제보를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로를 만드는데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1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도내 특수교육 교육공무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함께 걷는 느린 발걸음, 그 곁을 지켜주는 따뜻한 당신’ 이라는 주제로 2025 특수교육 교육공무직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특수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특수교육실무원, 통학차량지도원, 방과후학교운영실무원 등을 대상으로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특히, 중도·중복장애 학생의 맞춤형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 오영석 연구관은 ‘장애학생의 교육적 요구와 지원 방향’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나사렛새꿈학교 장보미 교감은 ‘중도중복장애학생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장애당사자로 구성된 얼쑤사회적협동조합의 난타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이 예술을 통한 포용의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교육국장은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장애학생을 지원해 온 교육공무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은 지난 7월 31일 안의면 심원정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을지연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한 ‘을지연습’의 목적과 필요성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군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독려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2025년 을지훈련의 주요 내용과 국민행동요령 등을 주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침착하고 정확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을지연습은 전시 및 재난 발생 시 국가 안보와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인 훈련”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군민들의 안보의식과 비상 대응 역량을 함께 높여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채널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을지연습에 대한 군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 사회 전반의 비상 대비 태세를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