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시동물보호협회(대표 기미연)와 ‘반려동물 복지증진 및 기증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반려동물 복지 증진과 기증 촉진, 성숙한 반려문화 발전을 위해 시와 용인시동물보호협회가 상호 협력하여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기미연 용인시동물보호협회 대표를 비롯한 협회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된 반려동물을 잘 보호하고 입양을 적극 추진한 결과 유기동물 입양률 전국 최고, 보호견 안락사율 전국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며 “시가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던 데에는 용인시동물보호협회 관계자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동물보호협회가 우리 용인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복지 증진과 기증 촉진을 통해 반려동물을 한층 더 사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기미연 용인시동물보호협회 대표는 “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양평대교 북단 회전교차로 개선 공사를 2024년 11월 착공해, 2025년 5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18년 설치돼 운영 중인 회전교차로의 교통서비스 수준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해병전우회 컨테이너 철거 부지를 활용하고, 양평읍과 강상면의 상습 정체구간에 대한 교통 분석 및 개선대책 수립 용역을 거쳐 시행됐다. 군은 강상면에서 양평읍 방향의 우회전 차로를 추가 확보하고, 차로 유도선 정비, 회전반경 확대, 차량 교차부 개선 등을 통해 차량 이용자의 편의성과 교통 흐름을 동시에 개선했다. 또한 고원식 횡단보도 및 과속방지턱 설치로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사를 통해 특히 출퇴근 시간대 양평대교 인근의 교통 흐름이 원활해졌으며, 교통사고 위험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의 일상 속 교통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업인 만큼, 공사 기간 동안 큰 불편을 감수해 주신 군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장기적으로는 양평대교 4차로 확장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향후에도 주요 교차로 및 교통혼잡 지역을 대상으로 적재적소에 회전교차로 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노아어린이집과 쌍용더플래티넘행복한어린이집은 지난 1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각각 53만 원과 132만 원의 기탁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아이들과 함께 진행한 나눔 활동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두 어린이집은 환경보호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부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노아어린이집 이경아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사용하던 물품을 기부하고 그 판매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쌍용더플래티넘행복한어린이집 천효정 원장도 “‘생태, 환경, 함께 더불어’라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환경 그림책 판매와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며 “매년 진행하는 이 행사를 통해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고사리손을 가진 아이들이 나눔 문화에 참여해 이웃을 돕는 모습에 큰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정신질환자 관련 위기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주시보건소,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간담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는 첫 시작으로 광주경찰서 경안지구대에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관들이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대상자에 대해 보다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으로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응급입원 및 행정입원의 요건과 절차 안내 ▲현장 판단이 어려울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공동 평가 요청 가능 ▲경찰의 행정입원 동행 의무에 대한 법적 근거와 실무 지침 ▲진단·보호 요청서 작성 시 유의사항 ▲현장 사례 기반의 대응 포인트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간담회 이후에는 경찰과 정신건강복지센터 간 상시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져 단순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공조 강화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 경찰관들이 입원 유형을 보다 명확히 구분하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가 주최하고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가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광주시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명품 퇴촌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도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형·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축제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진정한 공동체형 로컬 페스타로 광주시의 대표 여름축제이다. 지역 주민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축제의 특징으로 마을공동체와 함께 만드는 지역 대표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토마토 체험 놀이존 ▲토마토 풀장 ▲황금토마토를 찾아라 ▲나만의 토마토 화분 만들기 ▲토마토 캐치 챌린지 ▲토마토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또한, 토마토 품평회 및 시식회와 토마토 및 지역 특산품 판매장, 먹거리존, 포토존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또한,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포토존, SNS 인증 이벤트도 운영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퇴촌토마토거리축제는 광주시를 대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 청운면 수박축제추진위원회는 9일부터 ‘양평수박축제 수박 카빙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박 카빙 대회는 수박을 단순히 먹는 것을 넘어, 시각적으로도 즐길 수 있는 문화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지원자 중 심사를 통해 총 50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유일한 수박축제인 ‘양평수박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추진위원회는 마무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박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수박을 단순한 농산물이 아닌 문화로서 널리 알리기 위해 이 대회를 마련했다”며 “수박 카빙 대회가 시원한 물놀이, 건강한 농특산물과 함께 어우러져 알찬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수박축제는 수박 농가의 소득 증대와 수박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양평수박축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10일 오전 8시 NH농협 양평군지부와 함께 양평군청 광장에서 출근길 군민과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는 500세트의 컵밥과 우리쌀로 만든 식혜가 무료로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원, 지민희 의원, 권영주 NH농협 양평군지부장, 각 기관의 직원들이 함께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을 독려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침에 쌀밥을 먹는 것은 쌀값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민과 관련 산업을 돕고, 국민 건강을 지키는 일”이라며, “양평군은 쌀 소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10kg ‘물맑은양평 쌀’ 1포당 5,000원을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를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진행 중이니, 가까운 마트에서 저렴하게 양평쌀을 많이 애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쌀 생산량은 지난 20년간 28% 감소했으며,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2004년 82.0kg에서 2024년 55.8kg으로 약 31.3% 감소했다. 그 결과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10일부터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국립재활원과 연계한 ‘2025년 장애 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강사가 진행하는 대면 교육으로, 후천적 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양평군은 매년 양평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등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교육 대상을 확대해 용문중학교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관내 14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중 6월에 11개 기관, 7월에 3개 기관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장애의 이해(장애의 정의 및 장애 유형 안내) △강사 본인의 실제 사고 사례 소개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장애 발생 예방법 △국립재활원 장애 발생 예방 5계명 등으로 구성된다.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장애 발생 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할 수 있어 각 기관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이번 장애 발생 예방교육을 통해 관내 미취학 아동이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2025년 6월 정기분(1기분) 자동차세 25,416건, 약 25억 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자동차를 소유한 개인이나 법인이 납세의무자로, 도로 손상이나 교통 혼잡 유발 등 사회적 비용 발생에 따른 부담금적 성격을 지닌 조세이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2025년 6월 1일 기준, 양평군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과세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납세자는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 계좌 번호를 통한 계좌이체, 전화 자동 응답 시스템,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납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며, 재산 압류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생산하는 임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를 지원해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산림 소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가능한 사업 분야는 총 6개로, △임산물 생산 단지 규모화(하우스 시설, 표고 배지, 종균 등)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생산 장비, 동력 운반차 등) △임산물 유통 기반 조성(저장·건조 시설, 세절기 등) △임산물 생산 및 유통 지원(운송비, 종근 구입비 지원)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조금 운영의 효율성과 사업 실집행률 제고를 위해, 기존 1월이었던 접수 시기를 6~7월로 조정했다. 접수된 사업은 서류심사와 적격성 검토 등 심의를 거쳐 2026년 사업으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그동안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은 1월에 접수했지만, 올해부터는 사업 준비와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6~7월로 시기를 조정했다”며 “지역 임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5일 오후 4시,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경기도의회 및 군의회 의원, 명예환경감시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평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 ▲기념사 및 축사 ▲‘그린라이트’ 전달식 ▲환경 명사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으로, 양평군은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 문제를 환기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총 186명의 명예환경감시원이 새롭게 위촉됐으며, 청소년 대표 고우진, 류주하 학생들이 ‘그린라이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그린라이트’는 재활용 플라스틱 컵에 태양광 전자기판을 부착해 만든 친환경 전등으로, 청소년이 주도하는 국제 환경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에너지 접근성이 낮은 빈곤 국가에 빛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활동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이어 진행된 환경 명사 초청 강연 ‘양평! 그린라이트를 켜라!’에서는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조천호 박사가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된 ‘제3회 양평 밀축제’에서 다회용기 6만 개를 사용해 약 3톤의 탄소를 감축하며, 지구 지킴이 역할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각 공간에 충분한 다회용기를 공급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를 실현했고, 이에 대한 방문객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특히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회용기의 위생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고, 수거 및 재공급 과정을 원활하게 운영해 축제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회용기 6만 개를 사용해 약 3톤의 탄소 배출을 감축했다. 이는 중부지방 소나무 기준으로 약 24그루가 60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러한 환경 효과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축제 공간 운영자들은 처음에는 다회용기 관리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지만, 실제 운영 과정에서는 오히려 축제의 품격이 높아졌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방문객들의 높은 환경 의식과 자발적인 협조 덕분에 성공적인 운영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한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이천시는 시민의 여가 활동 증진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비보조를 받아 부발읍 서희테마파크 축제마당 내에 총 길이 110미터의 황톳길을 새롭게 조성하고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황톳길은 맨발 걷기를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심신의 힐링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명시설을 설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퇴근 후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희테마파크는 지역의 역사적 인물인 서희 장군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테마형 공원으로, 역사 교육은 물론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으로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황톳길 조성으로 인해 건강한 생활환경을 즐길 수 있는 힐링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이번 황톳길 조성은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고려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원 내 체험 공간을 확대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는 지난 5일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와 청년층이 생각하는 사회적 문제를 주제로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자율적인 프로젝트를 지원하고자 25년 여주시 청년 도전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으며,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도전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사회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지역사회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공모주제는 복지분야, 문화예술, 지역사회 활성화, 그 외 청년을 위한 진로, 경제, 환경, 안전 등 자율 주제로도 가능하다. 위 사업의 신청 요건은 여주시에 거주 및 활동하는 18세~39세 청년 3인 이상의 프로젝트 모임,단체(비영리 민간단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로 신청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제안 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 3팀을 선발하여 팀당 300만원의 공모사업비를 지원한다. 한편, 24년도 선정 사업으로는 여주 청년 복면가왕 노래자랑, 청년 창업자 플리마켓, 청년 네트워크 파티가 선정되어 24년 청년의 날 기념 주간 행사와 연계하여 성황리에 추진된 바 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가 ‘대왕님표 여주쌀’을 비롯한 여주 농산물과 가공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공식 쇼핑몰 ‘대왕님몰’ 을 지난 6월 6일 정식 오픈했다. ‘대왕님몰’에는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인 ‘여주 대왕님표’ 인증을 받은 제품만 입점이 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여주쌀을 믿고 사먹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쇼핑몰에서는 여주통합RPC의 프리미엄 여주쌀, 진공포장 씻어나온쌀 ‘한끼톡톡’, 마을 정미소의 ‘신자채쌀’, 경성미가의 오분도미와 로스팅 누룽지, 식물나라의 유기농 여주쌀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대왕님표 광고마케팅이 단순히 광고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매출로 이어져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나아가 대왕님몰이 여주 농업의 희망이자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