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5일 SK케미칼 울산 공장에서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행정안전부의 지원으로, 강릉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강릉, 세종, 청주, 나주, 창원)와 4개 기업(SK케미칼, 세진플러스, 리벨롭, 카카오)이 공동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자체와 기업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강릉시가 관내에서 수거한 현수막을 기업에 제공하면 기업은 ▲폐현수막을 분쇄, 용융, 성형하여 재사용하는 방식의 기계적 재활용을 통해 건축자재, 가구 등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판로를 지원한다. 또한, ▲폐현수막의 화학적 반응으로 원래의 원료나 새로운 화학 물질로 가공·생산하는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 현수막 원단, 친환경 제품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존 일회성 업사이클링 재활용 방식을 넘어 현수막을 지속적으로 자원화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폐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회장 김인식)는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6월 5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제5회 원주시 농촌지도자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농촌지도자의 새로운 변화, 원주농업의 큰 행복! ’이라는 주제로 관내 농촌지도자 회원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회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원주시장상을 비롯한 12명의 우수 회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며, 지역농업의 리더로서 역할을 도모하기 위한 실천 결의, 읍면동 회별 단합 경연과 노래자랑, 경품추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지속 가능한 농업’을 목표로 ‘도전! 탄소중립 실천! 골든벨’과 함께 영농상담실을 행사장 내에 설치하여 현장중심의 농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을 위한 상담도 추진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농업의 발전은 원주시의 토대이자, 우리의 삶과 직결되어있는 중요한 분야이며, 앞으로도 농업경력 확보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는 12개 단위회, 600여 명의 회원이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6월 9일 오후 1시 ‘소초면 흥양리 마을체육시설 준공식’을 흥양리 백호성당 앞에서 개최한다. 시는 총 23억 원(도비 13억 원, 시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축구장 1면, 족구장 1면, 테니스장 2면 등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제36보병사단과 함께 추진한 관·군 협력사업으로, 지난 2023년 10월 지역발전 상호 협약을 시작으로 군부대 유휴부지를 생활체육 공간으로 조성하여 이번에 시민들에게 개방하게 됐다. 시설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소초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제36보병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환경 조성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다 121개소가 선정돼 국비 225억 원을 확보하며 3년 연속으로 국비를 가장 많이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며, 에너지 효율이 낮은 오래된 공공건축물에 단열, 창호, 설비 등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 사업대상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 도서관, 보건소, 경로당, 마을회관, 청소년 쉼터 등으로 주민 이용률이 높은 생활밀착형 시설들이다. 이번 공모에서 도는 경로당 113개소, 보건소 1개소, 기타 복지시설 7개소 등 121개소가 선정돼 전국 선정 규모 261개소 중 46%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 특히, 무더위‧한파 쉼터로 활용되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이 대거 포함되며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지역 확산을 견인하고 에너지 효율성이 우수한 선진 기술 등을 도입하기 위해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빙상장 위탁운영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5건의 부적정 사례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과 행정 조치를 병행해 공공 체육시설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5일 춘천도시공사가 관리위탁 중인 빙상장에서 대관 운영, 사용료 부과 및 감면 업무 등에서 다수의 부적정 사례가 확인돼 ‘기관경고’를 포함한 시정 및 징계 조치를 내렸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빙상장 위탁운영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대관 운영 부적정 △사용료 부과 및 감면업무 부적정 △영리행위 관리 소홀 △편의점 사용료 부과·징수 업무 소홀 △빙상장 위탁운영 관리·감독 소홀 등 총 5건의 주요 지적 사항이 확인됐다. 사용료 감면과 관련해서는 감면신청서 및 입증자료의 제출·확인 절차를 소홀히 했고, 감면사유에 대한 명확한 해석과 기준 없이 임의로 감면 여부를 판단해 일부 부적정한 감면으로 재정상 손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춘천도시공사는 조례에서 정한 절차를 준수하지 않고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6월 5일 10시 와수초등학교 풋살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철원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37명을 대상으로 ‘2025 장애인스포츠버스 찾아가는 운동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다양한 체육활동 경험이 부족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신체활동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뉴스포츠 △축구 △탁구 △훌라후프 등의 종목을 쉽게 변형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에 맞는 체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전문 체육 강사의 지도 아래 흥미와 수준에 맞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신체적 능력뿐 아니라 협동심과 자존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운동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체육활동의 기쁨을 마음껏 누릴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맞춤형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는 6월 5일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다름을 잇는 급식, 함께하는 성장’을 주제로 2025년 학교급식관계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교육급식의 품격 향상과 급식관계자들의 다각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도내 각급 학교의 영양교사 및 영양사, 직속기관의 영양사 그리고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의 급식담당자 등 288명이 참석하여 서로 지지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통해 사기진작과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여행작가 태원준의 ‘여행이 우리에게 안겨주는 것’의 강의를 시작으로 발달장애 작곡가 및 피아니스트 양승혁의 자작곡과 함께 장애인식교육 시간을 가지며 급증하는 식중독 의심 사고 발생 시 대처법을 알아본다. 정영춘 교육지원과장은 “6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이번 연수가 학교급식 관계자들 간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급식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 생태전환교육한마당’에 참가하여 강원 농어촌유학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생태 전환 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강원 농어촌유학은 도시 아이들이 강원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농어촌 학교에 다니며 자연과 교감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친환경적인 삶을 경험하고, 다양한 생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전인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강원 농어촌유학 홍보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에게 강원 농어촌유학 프로그램과 운영 학교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영상 상영과 현장 상담을 통해 강원 농어촌유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 농어촌유학은 아이들에게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경험하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이 지역 축산업 종사자들의 결속을 다지고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제7회 횡성 축산인의 날’이 5일 횡성어울림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횡성군은 6월 1일을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축산인의 날로 지정해 해마다 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로 7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군이 주최하고 한우, 젖소, 돼지, 닭, 꿀벌 등 5개 단체 임원으로 구성된 ‘횡성군축산농가협의회’가 실무를 맡았다. 김명기 군수를 비롯해 표한상 군의회의장, 정주교 강원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장, 정행준 강원자치도동물위생시험소장, 한상보 횡성한우협동조합 이사장 등 주요 인사와 축산인 1,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식전공연에 이어 7개 한우농가와 관련 기관단체 등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 행사는 공식적인 기념식 외에도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 이목을 끌었다. ‘우유 빨리 마시기’, ‘사료포대 오래 들기’, ‘단체 줄넘기’ 등 축산농가가 모두 어울려 즐기는 화합행사를 통해 하나된 모습을 보였다. 정순길 군 축산과장은 “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6월 5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동해시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동쪽바다중앙시장과 무릉별유천지 일원을 방문했다. 첫 방문지인 동쪽바다중앙시장에서는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과 주말 야시장 공모사업의 사업내용 및 추진현황,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 자원으로서의 시장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어, 무릉별유천지에서는 오는 14일 개최 예정인 ‘라벤더축제’와 관련된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진행 중인 시설 공사 현장을 확인했다. 안성준 위원장은 “이번 현지확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점검할 수 있었다.”라며,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최문순 화천군수가 MZ 신세대 공직자들과 함께 맨발 황톳길 트래킹에 나서 화제다. 화천군은 5일 화천읍 붕어섬에 조성된 황톳길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청내 7급 이하 MZ 세대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황톳길 간담회는 화천군정 수장인 군수와 행정 최일선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들이 세대 간 조직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 붕어섬에 삼삼오오 모인 젊은 공직자들과 최문순 군수는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바짓단을 종아리까지 걷어 올렸다. 이들은 보드라운 황톳길을 발끝으로 함께 느끼며 마음과 생각을 나눴다. 약 1시간의 황톳길 트래킹이 끝나고, 최군수와 참여 직원들은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함께 식사를 하며 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군정, 지역발전, 행정, 조직문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화천군은 개성이 강하고, 예민한 MZ 세대 공직자들이 자연 속 걷기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업무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도록 내달 10일까지, 6주간 모두 115명이 참여하는 ‘군수와의 황톳길 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원주지역세무사회와 6월 5일 납세자 편익 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원거리 읍‧면 및 취약지역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 운영, 관내 청소년 대상 세무 관련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제공, 원주시 이전기업 및 창업기업을 위한 세무상담 지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영세상인들을 위한 무료 세무상담 운영 등이 있다. 이 협약을 통해 원주시와 원주지역세무사회는 상호 협력하여, 납세자 편익 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지역세무사회의 전문성과 공공성이 원주시 시정과 조화를 이루어 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리고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 세무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6일 오전 9시 45분 우두동 충렬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이번 추념식은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아동·장애인·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해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는 고령의 유공자와 유족들의 편의를 고려해 제단의 위치를 계단 아래로 조정하고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는 동선 개선 등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추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행사장 한편에는 ‘전우와 함께’라는 주제의 기념 포토존을 마련해, 전우애와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는 추억의 공간을 제공한다. 행사에 앞서서는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지역 학군단 장병이 낭송하는 추모편지를 통해 추모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춘천시는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추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춘천시는 내달 중으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앞에 별도 버스정류장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동해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자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 행사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와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부제로,찬란한 오늘이 있기까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지켜낸 어제를 잊지 않기 위함이다. 또한, 후손들에게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문화를 통해 과거의 희생정신을 이어받고, 현재를 성찰하며 모두가 화합하여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고자 거행한다. 현충일 추념식은 6월 6일 오전 10시 동해시 현충탑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가족, 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10시 정각에 울려 퍼지는 사이렌(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고, 헌화·분향 및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된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보훈의 가치가 호국임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며, 새로이 도약하는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5일 오전 11시,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제28회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사, KBS춘천방송총국이 공동 주최했으며,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진오 강원일보사장, 신중헌 KBS춘천방송총국장,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은 1998년부터 시작된 권위 있는 상으로, 강원자치도의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622명의 강원환경 지킴이를 선정했다. - 올해 대상은 원주 환경 꼬마수호단이 수상했다. 원주지역 8개소 어린이집이 연합해 재활용품을 활용한 놀이 활동, 분리수거 실천, 지구사랑 환경 동요제 개최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환경 감수성을 적극적으로 함양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 이외에도 학술연구 및 기술개발 부문에는 임경재 강원대학교 지역건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