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영월군이 임신, 출산, 보육, 돌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앞장선다. 첫 시작은 임신 지원금이다. 임신 사전 건강 관리비, 축하 기념품, 난임부부 시술비, 교통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생식세포 냉동지원, 임산부 영양제가 지원되며, 분만 병동이 갖춰진 영월의료원 산부인과에서 진료와 출산까지 이뤄진다. 특히, 오는 10월 운영 예정인 공공산후조리원은 영월군에 1년 이상 거주 시 2주 기준 180만 원의 80%를 감면해 주고 영월 군민이 영월의료원에서 출산 시 100% 감면되는 등 원정 산후조리에 따른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까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산하면 첫째 100만 원, 둘째 300만 원, 셋째 이상 1,000만 원이 지급되고 첫 만남 이용권을 첫째는 200만 원, 둘째는 300만 원, 산후 건강 관리비 100만 원, 미숙아 의료비 1,000만 원, 선천성 이상아 500만 원,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12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한, 9월부터 영월형 다자녀가정 지원 시책으로 8세 이상 ~ 12세 이하 둘째 아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오는 9월 5일부터 30일까지 ‘몸튼튼 마음튼튼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 20주 이상인 보건소 등록 임산부 또는 부부 16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이달부터 9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접수 인원이 미달될 경우에는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요가 교실은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올바른 호흡과 명상 ▲기혈순환과 부종 예방 ▲척추·골반 강화 ▲전신 유연성 향상 등 임신기에 적합한 다양한 요가 동작으로 구성된다. 특히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어, 임산부의 신체 건강 증진은 물론 부부 간 유대감 형성과 안정적인 출산 환경 조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시립박물관은 8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만 19세 이상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박물관대학' 교육과정 수강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박물관대학'은 삼척시립박물관이 시민들의 지역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준경묘·영경묘 관련 역사 및 문화유산’을 주제로 삼아, 조선왕조의 뿌리를 이루는 주요 문화유산과 제례 의식 등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조선 건국부터 대한제국 시기까지의 삼척 지역사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와 탐방이 함께 진행된다. 교육 주요 내용은 △‘고려의 멸망, 조선의 건국’ △‘조선왕릉 그리고 준경묘·영경묘’ △‘조선 왕실 제향, 신을 위한 예식’ △‘허리띠에 담긴 조선의 멋’ △‘삼척의 조선 왕실 제기: 준경묘·영경묘 제기’ △‘의궤, 왕실이 남긴 정성스러운 기록’ △‘고종, 왕실의 뿌리를 세우다’ △‘100년 전, 삼척의 모습’ 등이며 강의 내용과 연계한 3회의 현장 답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현장 답사 시 일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삼척시가 불법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 사전 문자 안내를 제공하는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를 8월 1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그간 불법 주·정차 사전통지서를 수령하기 전 같은 장소에서 반복 위반이 발생하는 일이 많았고, 외지 방문객은 주차금지구역을 인지하기 어려워 혼란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이번 서비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단속 대상 차량에 대해 과태료 부과 전에 문자로 사전에 안내하여 운전자의 자발적인 차량 이동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불필요한 과태료 부과를 줄이는 한편, 교통질서 확립과 행정 신뢰도 제고를 도모하고자 한다. 삼척시청 홈페이지 및 QR코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스마트폰 앱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전국가입도우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지와 관계없이 삼척시에서 운행하는 차량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진입 차량에 대해 실시간으로 문자를 발송하여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올바른 주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운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하여, 오는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횡성군은 2022년 재지정 평가를 통해 2024년까지 평생학습도시의 지위를 이어왔다. 이후, 인증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최근 3년간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 운영 및 성과 등 지표를 바탕으로 또다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하여 2회 연속 재지정의 쾌거를 누리게 됐다. 횡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365채움관(평생학습관) 준공 및 개관 통한 전용공간 확충 △군비 지원 통한 안정적 사업 운영 △평생교육전문인력(평생교육사) 확대 및 전문성 강화 △지역 대학 및 평생학습기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평생학습축제 개최, 성인문해 교육기관 '횡성소망이룸학교' 운영, 365채움관 개관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누구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완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명기 군수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함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9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속초 신흥사에서 9월 13일 부터14일 1박 2일간 전국 지자체 관광기관 최초로 선보이는 사찰 관광 특화 프로그램인 만남 템플 스테이, ‘나는 절로, 신흥사’ 프로그램을 공동 주관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속초 신흥사 템플스테이 체험을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감하고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구성된다. 자연 속에서 마음을 나누는 영랑호 산책, 속초 바다를 배경으로 한 대형 카페에서의 1:1 로테이션 차담, 속초관광수산시장 탐방 등 강원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청년이 만나는 차별화된 사찰 관광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수도권 청년들이 강원 지역을 직접 체험·교감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지역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인연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는 절로, 신흥사’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종교에 상관없이 서울·인천·경기·강원 지역에 거주하는 2030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신청 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소속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 대상의 안전을 위해, 제공인력 50명에게 2025년 8월부터 10월까지 독감, 백일해, 코로나, 폐렴구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가방문형 서비스 제공인력이 감염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이용자에게 전염 위험 요인을 최소화하여 안전한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통합 안전점검 지원을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안전 강화와 안전관리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은영 원장은 “돌봄종사자의 예방접종을 통해 제공인력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이용자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재가방문 서비스 인력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9일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 ‘2025 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 박물관학교는 원주 지역의 무형유산인 ‘채화칠기’와 ‘한지공예’를 주제로 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무형유산 보존과 전승의 가치를 시민과 청소년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채화칠기 체험은 8월 9일과 10일, 한지공예 체험은 8월 12일과 13일 열린다. 교육은 당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및 청소년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8월 1일부터 7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과정별 10명씩 선착순 접수한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전통 공예를 직접 체험하며 무형유산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물리치료학과와 연계해, 지난 7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뇌병변·지체 장애인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뇌병변·지체 장애인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대학원생 봉사자(물리치료사) 17명이 보건소 등록 뇌병변·지체 장애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보행 훈련, 근력 강화 운동, 자세 교정 및 낙상 예방 운동 훈련 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일상에서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운동 교육을 통해 자가 건강 관리능력이 향상됐다”라며, “앞으로도 신체 활동 재활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해 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운동프로그램이 뇌병변 ·지체 장애인분들의 신체 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정신적·사회적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시민들이 시정·행사·축제·복지 정보 등을 편리하게 문자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는 ‘원주소식알리미’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원주소식알리미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3번의 구독 인증 이벤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1회차 이벤트는 8월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회차별 무작위로 1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1회차 당첨자 100명에게는 치킨세트(5명)와 커피쿠폰(95명)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8월 28일 발표되며, 8월 29일 기프티콘이 발송될 예정이다. 구독 이벤트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에서 원주소식알리미를 신청한 뒤, 이벤트 페이지(네이버폼)에 참여 정보를 인증하면 된다. 기존 구독자도 참가할 수 있다. 길경화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 원주소식알리미가 시민들에게 더욱 빠르고 유용한 시정 정보를 제공하는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민생경제 조기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8월 15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촉진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소비촉진주간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 가속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쿠폰 지급과 소비 촉진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해 소비쿠폰 사용률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오는 6일에는 자유시장 등 전통시장 일원에서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소비의 날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시 직원들과 소비자 단체가 소비쿠폰 사용에 동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원주시 전 부서와 관계기관, 자생단체에 소비쿠폰 조기 사용과 소비운동 참여를 적극 독려해 소비촉진 분위기를 확산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소비촉진주간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소비 참여를 이끌어 지역 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민선8기 원주시는 소멸 위기에 처해있는 농촌과 국제시장개방·기후변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농업의 회복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성과로 2022년 우수농업기술센터 최우수상, 농촌자원사업 경진 최우수상, 2023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대상, 2024년 축산물위생안전시책 기관 포상, 전국 농촌지도사업 최우수기관상, 농업인교육훈련 우수기관상, 농업기술분야 민원시책 우수기관 등을 기록했다. 특히 치악산한우는 14년 연속 소비자시민모임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원주시는 민선8기 출범 후 농업·농촌 분야 공모에서 국도비 164억 원을 포함한 24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022년 농촌 생활여건 개조(단강1리, 21억), 농업유용미생물배양센터 신축(50억), 2023년 지역특산과수 다래 기반구축(10억), 2024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16억), 친환경 스마트농업연구관 건립(50억), 2025년 다목적 공동복합저장유통센터(부론면 정산리, 40억), 향토산업 육성(치악산황골엿, 20억) 등에 선정되는 등 농촌 정주 여건 개선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분투하고 있다. &nbs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립교향악단은 오는 8월 8일 오후 7시 30분, 8월 9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제14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을 초청하여 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클라라 주미 강은 독일에서 태어나 세 살에 바이올린을 시작, 일곱 살에 줄리어드 음악원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며 천재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서울국제콩쿠르, 센다이 콩쿠르,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에서 연속 우승하며 실력을 입증했고, 정명훈, 파보 예르비, 대니엘 하딩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연하며 국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주곡은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 77과 베토벤 교향곡 제6번 ‘전원’으로 구성되어 낭만주의와 고전주의 음악의 정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R석 20,000원, S석 10,000원으로 강릉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좋은 추억에는, 소리가 있다.”며, “언젠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모레(5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8월 3일 오후 6시부터 선제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 18시 현재 7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이며, 5일까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30~80㎜, 많은 곳은 12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동안 도는 여름철 호우・태풍에 대비하여 산사태, 하천, 지하공간, 빗물받이 등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과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했고, 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등과의 협조를 통하여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호우 대비, 3일(일) 오후 5시 30분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18개 시군 부단체장과 도 협업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호우 대처 상황을 긴급 점검하면서,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선제적 가동을 강도있게 주문했고, 하천변, 계곡에 위치한 야영장, 캠핑장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관리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2025 화천토마토축제가 뜨겁고도 시원했던 사흘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화천군과 화천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2025 화천토마토축제가 3일 폐막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사내 파크골프장 개장과 맞물려 수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까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개막했던 축제에는 사흘 약 12만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1,800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화천토마토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덕분에 지역 음식점과 편의점, 카페 등은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해 특수를 누렸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2025 화천토마토축제는 민관군과 기업, 소비자와 생산자 상생축제 아이콘이라는 평가를 다시금 확인시켰다. 화천군과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는 기획 단계부터 함께 고민하고, 함께 준비했으며, 함께 운영했다. 기업들도 작은 산골 마을에서 열리는 축제를 후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오뚜기는 화천토마토축제 초창기인 2004년부터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공영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