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네이처 에코리움에서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은줄팔랑나비를 따라서’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입장료는 일괄 50% 할인해 성인 5,000원, 어린이·청소년 3,000원,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나비 퍼즐 만들기, 나비 키링 만들기, 나비 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은 1,000원으로 3가지 모두를 체험할 수 있다.
단, 행운의 오리를 찾는 생태 보물찾기 이벤트는 1,000원의 별도 체험비가 필요하다.
K-종이접기 수업은 입장객에 한해 1일 4회, 회차당 선착순 20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생체모방 로봇 CAR 할인 판매, 조립·조종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만족도 조사 참여자, 리뷰 작성자, SNS 구독자에게는 볼펜 또는 LED 머리띠를 증정하며, 5월 4일부터 6일까지 노란색 옷을 입고 방문한 어린이에게는 매일 선착순 300명까지 야광 팔찌를 제공한다.
김경민 이사장은“어린이날 체험행사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체험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네이처 에코리움은 앞으로도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네이처 에코리움 입장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처 에코리움 공식 SNS,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생태관광팀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