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산엔청복지관은 산청경찰서와 범죄예방과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장애인의 안전하고 존엄한 생활을 위해 마련한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장애인 대상 각종 범죄예방 교육 및 정보 제공 등 사전 예방을 위한 교육 △장애인 학대 의심 사례 및 범죄피해 발생 시 피해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 연계 △장애인의 권리보호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 강화 등을 추진한다.
오태욱 산청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 지원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장애인들이 사회적 안전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