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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청 역도팀, 문곡서상천배 대회서 빛난 성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순창군청 역도팀이 제84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다시 한번 전국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병현 선수는 지난달 28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102kg급 경기에서 인상 160kg, 용상 193kg, 합계 353kg을 기록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인상 부문에서는 160kg을 들어 올리며 대회 신기록을 수립, 자신의 기량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전 선수는 올해 3월에 열린 제79회 전국 춘계 남자 역도대회에서도 인상 150kg, 용상 181kg, 합계 331kg으로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모든 부문에서 기록을 대폭 끌어올리며 자신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선수 개인의 끊임없는 노력과 순창군청의 체계적인 지원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다.

 

아울러, 한근규 선수는 96kg급에서 인상 140kg, 용상 190kg, 합계 330kg으로 3위에 올라 올해 첫 입상의 기쁨을 누렸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안정된 경기 운영과 뛰어난 집중력을 바탕으로 값진 메달을 따내며, 향후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

 

정해빈 선수 역시 109kg급에서도 인상·용상·합계 모두 3위를 기록하며 입상에 성공했다.

 

정해빈 선수는 꾸준한 훈련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각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전병현 선수의 기록 향상과 한근규·정해빈 선수의 입상은 순창군 역도 저력의 또 다른 증거”라며,“앞으로도 역도팀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전문 선수 육성과 함께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