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천시 감문면은 4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 50여 명이 함께하는 ‘2025년 감문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배낙호 김천시장이 감문면에 방문하여 면민들과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각종 건의 사항과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주요 내빈 소개 ▲인사 말씀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시정 질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감문면을 발전시키기 위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오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면민의 목소리를 시정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 시민의 삶 속으로 더 가까이 들어가는 행정을 펼치겠다.”라며, “오늘 전해주신 소중한 의견은 해당 부서와 협의를 통해 신속히 해결책을 모색하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건의된 주요 사항은 ▲은림리 하군마을 마을회관 건립 ▲마을표지판 5개소 신규 설치 ▲방치 슬레이트 철거 ▲태촌1리 안마마을 도로 확장 포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