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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세계 환경의 날 맞아 다양한 환경 활동 전개해

시민 참여 체험부스, 환경캠페인, 유아동 대상 환경교육까지 환경보전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교육 체험부스, 시민 대상 환경캠페인, 찾아가는 환경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공단은 지난 7일 대구시 기후환경정책과와 대구환경교육센터가 공동 주관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운영한 체험부스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친환경 에코백 꾸미기, 공단 SNS 홍보 이벤트, 반려식물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지난 5일 환경의날에 공단산하 신천사업소 등 10개 환경사업소는 지하철 역사인근 일반 시민들대상으로 환경캠페인 실시하여 일상 속 실천가능한 내용 등을 공유하며 시민들의 환경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6월 2일부터 5일까지 대구시 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운영하여 하수처리과정을 접목한 생활 속 환경실천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환경교실은 코오롱 아인슈타인 유치원, 연암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3회에 걸쳐 총 130여 명의 아동을 직접 만나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어린이부터 일반 시민까지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