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6월 9일 대구보건대학교에서 지역사회의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2025년 절주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대구보건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절주동아리 학생 10명을 ‘절주서포터즈’로 위촉하는 발대식을 개최하고, 절주동아리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전문 강사로부터 절주 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음주폐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절주 서포터즈는 대학생 및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 캠퍼스, 지역사회 내 온·오프라인 캠페인 홍보 ▲ 절주메세지 확산을 위한 영상 및 카드뉴스 등 콘텐츠 제작·게시 ▲ 북구 금주구역 모니터링 등 지역사회 절주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대학생 절주서포터즈가 원활하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