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철원군은 2월 6일 군청 상황실에서 인구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주요 부서를 중심으로 유광종 부군수를 비롯하여 35명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정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철원군 인구정책은 출산/영유아, 청년/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총 9개 분야 137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야별 인구정책 현황을 공유하였으며, 유광종 부군수는 지난 1월 초 신설된 인구정책 업무를 총괄하는 인구정책과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진행 현황, 부서간 협의 사항을 논의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 팀장들에게 주문했다.
회의를 주관한 유광종 부군수는 “국가적 문제인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실무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 인구정책 확대 및 신규 인구정책을 발굴하여 살기 좋은 철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