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원주시에 90일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단체, 공공기관이며, 지원 대상 차종과 차종별 보조금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소전기자동차 구매자는 자동차 제작·수입사를 방문해 신청서 및 계약서를 작성 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급예정 물량은 총 80대로 승용 50대, 저상버스 20대, 고상버스 10대를 지원하며, 승용 50대 중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등(5대)에 대해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보조금은 차종별로 3,450만 원(승용)부터 4억 1,000만 원(고상버스)까지 지원되며, 환경부 방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12월 12일까지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