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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해빙기 안전사고 선제 대응 총력

2월 18일 오후 2시 의암피암터널 일대 현장 방문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낙석 우려 지역을 현장 점검하는 등 해빙기 안전사고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2월 18일 오후 2시 의암피암터널 일대를 찾았다.

 

이번 현장점검은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발생하는 낙석 등 안전사고 우려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 등은 피암터널과 낙석방지책 등 도로사면 낙석방지시설을 꼼꼼하게 살폈다.

 

춘천시는 올해 10억 원을 투입해 의암피암터널 일대 사면을 정비할 예정이다.

 

의암 피암터널 일대 도로는 지난해 2월 도로 하부 사면이 붕괴되어 무너져 내린 바 있다.

 

점검을 마친 육동한 춘천시장은 “앞으로 철저한 도로 유지 관리로 안전한 주행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춘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