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도서택배 대출서비스 지원 다자녀가정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한다.
도서택배 대출서비스는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다자녀 및 다문화가정 등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에게 도서관 자료를 무료로 집까지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후, 관련 서류를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서 대출은 1회 최소 3권에서 최대 10권까지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21일이다. 도서 반납은 도서관과 협약한 택배업체를 통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