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4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2025. 글로벌 브릿지 캠프(Global Bridge Camp)’ 2차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2차 사전교육은 학생들이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준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북교육청은 2025년 학생 해외연수 고도화 방안의 일환으로 ‘우리 문화 알림 활동’을 핵심 과제로 삼고, 연수 대상 학생들의 단순한 참여를 넘어 우리 문화를 기획하고 직접 전달하는 주도적 활동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교육은 국립무형유산원의 협조로 국가무형유산 매듭장, 침선장 전승자로부터 전통공예 교육을 받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는 미국 워싱턴주에서 진행될 글로벌 브릿지 캠프 현지 연수 중 현지 학생들과 함께하는 공동수업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8월 6일 시애틀 한국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름 캠프의 한국문화 체험 부스에도 학생들이 보조교사로 참여하게 된다. 앞서 지난 5월 정읍교육지원청은 고등학교 1학년 50명을 대상으로 프랑스·영국에서의 진로 탐색 해외문화탐방 연수 중 현지 고등학교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논현2동, 논현고잔동 일원’ 2개 시설에 스탠드형 공기순환기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미세먼지 집중관리 구역은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하다고 인정되는 지역 중 노인·어린이 등 미세먼지에 취약한 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곳이다. 관리구역으로 지정되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우선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재 남동구에서는 ‘논현2동, 논현고잔동 일원’ 0.67㎢ 면적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남동구는 2023년 첫 지원사업으로 산후조리원 등 12개소 출입구에 미세먼지 흡입매트를 설치했으며, 2024년에는 노인의료복지시설과 병원 총 2개소에 스마트 에어샤워를 설치했다. 또한, 올해 1차 사업으로 어린이집 2개소에 창문부착형 공기순환기를 설치했다. 올해 2차 사업으로는 인천송천초등학교 강당 등 2개소에 스탠드형 공기순환기 4대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대형 공간의 실내 공기질 저하 시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외부로 내보내고 실외 공기의 미세먼지 등 오염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생활 속 안전망 구축에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CCTV 확충과 안심 귀갓길 조성, 안심 장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면서 주민들의 안전 체감 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13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2022~2024년 사이 생활안전 CCTV 설치 수는 총 537개소로, 당초 목표치인 115개소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했다. 2023년에는 만수동과 구월동 일원에 29개소의 CCTV를 신규 설치하고 22개소를 개선했으며, 2024년에는 저화질 CCTV 243개소를 고화질로 전면 교체했다. 또한, 주정차 단속 CCTV 150개소를 야간 시간대 방범용으로 연계해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 더욱 광범위한 감시망을 확보했다.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 또한 최우선으로 고려됐다. 2023년 만수동 새말초등학교, 서창동 인천장서초등학교 등 5곳에 이어 2024년 간석동, 만수동, 서창동 등에 총 4개의 CCTV를 추가 설치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울릉군은 6월 12일 오후 4시 30분, 울릉군청 3층 회의실에서 해양 레저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윤영균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울릉군 해역에서 스킨스쿠버 관광 서비스를 운영 중인 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과 책임 있는 해양관광 운영을 위한 주요 안전관리 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절대보존 무인도서 출입 금지 및 관련 법령 안내, ▲주취상태에서의 조종금지, ▲면허 대여 금지, ▲안전 검사 필증 부착 의무화 등 해양 레저 업체에서 반드시 숙지하고 실천해야 할 안전 관련 사항이 전달됐으며, 민간 업계의 건의사항과 협조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윤영균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장은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해경과 울릉군, 민간이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하고 책임 있는 해양 레저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는 화산섬으로 이루어진 산과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맑은 에메랄드빛 바다가 매력적인 관광자원인만큼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발전이 중요하며, 특별히 안전에 집중하여 해양 레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고령군은 전국 호텔 및 리조트 투자업체 34개사에 호텔 및 리조트 조성 추진과 관련하여 투자기업 모집을 위한 서한문과 투자유치제안 홍보물을 발송했다. 고령군은 2023년 9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및 2024년 7월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에 따라 관광객 수는 늘었지만, 그에 걸맞은 호텔 등 관광 기반시설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대가야읍 고아리 일원에 대규모 체류형 숙박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서한문은 고령군의 우수한 교통인프라와 관광인프라, 기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등 우수한 투자 환경과 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고령군의 호텔 및 리조트 조성 추진에 기업들의 관심과 투자를 독려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고령군은 전국에서 5번째 고도(古都)로 지정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관광객의 숙박을 유도하기 위해 야간 행사 및 프로그램 추진과 주중 공실 활용을 위한 워케이션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히며, “고령군의 호텔 등 대규모 체류형 숙박시설 조성 추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경기도 최초로 아이발달지원센터를 오는 6월 24일 개소한다. 영유아의 발달 상태 조기 진단부터 상담과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아이발달지원센터’는 2023년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개소해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포시는 서울시의 개소 이후 발빠르게 개소를 준비해 경기도 최초로 공공 주도 통합 지원기관을 개소하면서 도내에서 가장 선제적인 영유아 조기지원 공공체계 구축을 이루게 됐다. 운양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개소할 아이발달지원센터는 상담실과 모니터링실, 발달놀이실 등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영유아의 발달 상태 조기 진단부터 상담, 맞춤형 발달 프로그램 운영, 치료 연계, 부모 교육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원스톱 영유아 발달지원 거점기관으로 기능하게 된다. 센터는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문의는 (031-984-1901)으로 할 수 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영유아 지원체계 구축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면서, 코로나19 이후 발달지연 아이들의 수가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아이발달지원센터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해 왔다. 이에 시는 서울아이발달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동포들이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전주시는 기업의 해외 진출과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유럽을 순방 중인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전주시 경제사절단이 유럽 내 한인 사회 및 기업인들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루고,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갖춰 나가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럽 각지에서 탄탄하게 자리 잡은 한인 동포들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의 올림픽 유치 당위성과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며, 각자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실제로 우범기 시장은 지난 7일과 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박종범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과 유럽한인총연합회 주요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지방연대와 한류를 기반으로 한 문화올림픽으로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에 월드옥타와 유럽한인총연합회는 전주 하계올림픽의 당위성에 대한 공감을 나타내고, 수십 년간 쌓아온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일례로 월드옥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오는 14일 토요일 오전 8시, 제26회 강원도민 달리기대회가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평창군청 광장에서 출발해 강변도로를 따라 상리교, 교육지원청, 농협군지부 앞을 거쳐 군청으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로 약 4~5km 구간을 달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평창군체육회가 주관하며, 평창군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1,000여 명의 도민과 군민이 함께 달릴 예정이다. 해마다 열리는 강원도민 달리기대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을 기리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 당일 오전에는 개회식과 함께 식전 공연, 주요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지며, 코스 완주 후에는 경품 추첨과 기념품 증정, 다양한 지역 체험 부스 운영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 티셔츠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강원도민 달리기대회가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군민의 결속을 다지고, 평창의 공동체 정신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일본 오사카문화관에서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과 오사카금강국제학교가 함께한 한일 국악 합동 공연 ‘다함께 옹헤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인천시교육청의 대표 국제교류사업인 ‘세계로배움학교’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500석 규모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 앞에서 한국 전통음악을 통해 문화 교류의 장을 펼쳤다. 무대는 오사카금강국제학교 풍물패의 연주로 시작됐으며, 이어 두 학교 학생들이 ‘진도아리랑’, ‘민요연곡’, ‘판소리 사랑가’ 등 다채로운 전통국악을 선보였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출연진 전원이 ‘아름다운 나라’를 함께 부르며 국경을 넘어선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직접 현장을 찾아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오사카금강국제학교는 해방 직후 재일교포 1세 분들의 사재로 세워진, 민족의 염원이 깃든 학교”라며 “오늘 오사카금강국제학교와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이 함께 공연 하게 된 것은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 교육감은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 공연이 아니라, 한일 양국 학생들이 함께 노래하며 평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리박스쿨’ 및 관련 단체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제공 의혹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연계된 단체와 협약을 맺고 프로그램을 운영한 학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교육부의 전국 전수조사에 따라 관내 274개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에서 운영 중인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리박스쿨을 포함한 7개 관련 단체 및 리박스쿨 대표가 대표자명으로 있는 단체와 협약을 맺고 프로그램을 운영한 학교는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전체 11,774개 프로그램 강사 중 2명이 언급된 단체 중 두 곳에서 발급한 민간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교육청은 6월 12일 해당 강사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제출된 운영계획서 및 교재·교구 등에서 리박스쿨 프로그램과의 연계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강사는 비역사 분야 강사로, 해당 자격증 외에도 다수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치적 편향과 관련된 민원 또한 접수된 바 없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교육부와 2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 만석동은 지난 10일 인천시가 주최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주년 기념식에서 열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은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은희)가 추진한 취약아동 아이방 만들기 프로젝트 ‘우리집에 놀러와’이다.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8세 미만 아동을 전수조사 후 주거 여건이 열악한 가구를 최종 선정하여 ▲홈스타일링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공간 조성 ▲도배·장판 등 안전환경 조성 ▲책상·침대 등 가구 및 필요 물품을 지원하여 아동의 정서안정 및 자아존중감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이 사업은 주민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하는 참여형 사업으로 1천만원 상당의 기업 후원금을 유치하여 아이방 개선 사업에 활용했고, 주거환경 개선에 아동의 취향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복지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의 복지욕구, 복지자원 총량 등을 고려하여 사회보장급여가 필요한 지원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인천동구지회 회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동브래 후원 및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38개 경로당 회장단을 비롯한 (사)대한노인회 인천동구지회 회원에게 동브래를 제공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브래는 동구의 대표 빵으로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브랜드다. 이 행사에서는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 설명회도 함께 열어 경로당의 소규모 급식소를 센터에 등록하기 위한 활동도 병행됐다. 구는 이같은 활동으로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 관리 등 서비스를 소규모 급식소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에게 동브래를 맛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동브래 홍보 및 판매 증대를 도모하는 부분도 고려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브래를 후원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12일 ‘구청장 소통‧공감의 날’을 맞아 반찬만들기 및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찬진 청장은 송현3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지역 주민 20여 명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완성된 반찬은 관내 취약계층 70여세대에 전달됐다. 또한, 동구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에 참여하여 어르신들께 직접 식사를 대접하며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봉사하며 소통하는 시간이야말로 구정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소통·공감의 날을 운영하여 주민과의 거리를 좁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매월 정기적으로 ‘구청장 소통·공감의 날’을 운영하며, 주민 밀착형 행정 실현을 위한 다양한 현장 활동과 정책 간담회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관내 구직자와 자원봉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병원동행 매니저 취업특강’을 주민행복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로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병원동행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오전(9:30~13:00)에는 병원동행 직무에 관심 있는 구직자 30여명, 오후(14:00~17:30)에는 병원동행 자원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30여명이 각각 참여했다. 강의는 병원동행서비스 전문기관인 K-medi 아카데미 임영옥 대표가 맡아, 병원 동행 매니저의 역할과 직업 전망,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 노하우와 응대 요령 등을 상세히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병원동행 서비스의 사회적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됐고, 직업으로서의 가능성도 새롭게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동구자율환경협의회 및 송림2동, 송림6동 주민 1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구청부터 송림체육관까지 약 1.5㎞ 주민 통행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 청소차량을 확대 운행하는 등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송림오거리 및 현대시장 주변에서는 미세먼지 및 오존 대응요령을 안내하는 등 환경 시책 홍보활동도 병행 추진하여 환경 문제에 대한 구민 공감대 확산 및 대기오염 문제 해결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캠페인에 동참해준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우리 모두의 인식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맑은 공기를 후손들에게 남겨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미세먼지 저감과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