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를 실제 수업에 활용한 교사들은 이를 ‘효과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한국교과서협회와 AIDT 발행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AIDT 효용성 인식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전국 초·중등 교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된 이번 조사에 따르면, AIDT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교사의 75% 이상이“효용성을 느꼈다”고 응답했으며, 일부 항목에서는 80%에 달하는 긍정 비율을 보였다. 반면, AIDT를 사용해 보지 않은 교사들의 경우 대부분 항목에서 긍정 응답이 50%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처럼 AIDT에 대한 인식 차이는‘경험 유무’에 따라 극명하게 갈리는 것으로 드러나며, 최근의 일부 부정 여론이 실제 사용 경험 없이 형성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1) 실사용자는“적응 쉽고 수업 효과 높아”… 비사용자와 인식 격차 2배 이상 조사 결과, 적극적으로 AIDT를 활용한 교사들은“AIDT 활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다”는 문항에 대해 80% 이상이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AIDT가 오히려 수업 몰입도를 높이고, 수업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 내 공주·논산·당진 등 3개 지역에서 비행 규제가 완화되면서 드론산업 육성·발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공주·논산·당진 지역 5개 구역이 국토교통부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도내에는 기존에 지정된 아산·서산·금산·태안 등 4개 시군 7개 구역을 포함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이 총 7개 시군 12개 구역으로 늘었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법에 따라 지정하는 특례구역으로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 승인, 특별 비행 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도내 드론 기업들은 제품 개발 및 서비스 실증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됐으며, 아이디어를 빠르게 사업화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확보하게 됐다. 시군은 다양한 드론 실증 기회 확대를 통해 드론기업 유치 및 신산업 성장 기반 마련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각 지정 구역에서는 시군과 드론 기업이 협력해 도민 체감형 드론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이번에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장안동 483번지와 용답동 129-1번지 인근에 각각 ‘래미안엘파인아파트·장안동성당’ 정류소와 ‘청계한신휴플러스’ 정류소를 새롭게 설치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새로 설치된 두 정류소는 8월 1일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하며, 해당 지역을 경유하는 버스 노선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류소 신설은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교통 불편 해소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특히 장안동 483번지 일대는 래미안엘파인아파트 등 대단지 주거지역이 밀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휘경동·회기동 방면으로 향하는 버스 정류소가 멀리 떨어져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용답동 129-1번지 인근 역시 버스 접근성이 낮고, 지하철역과의 환승 연결도 불편해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컸던 지역이다. 구는 정류소 설치에 앞서 현장 실사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쳤으며, 유동 인구와 기존 버스 노선과의 연계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위치를 선정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이 지역의 공공 인프라 발전을 이끌 유능한 인재를 찾기 위해 ‘2025년 제1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시설직 9급 일반토목 및 건축 분야에서 각각 4명씩 총 8명을 선발하며,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갖춘 경력직 인재들에게 지원 기회를 확대했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2007.12.31. 이전 출생자)으로, 시험 공고일 이전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특별자치도로 되어 있었던 기간이 모두 합하여 총 3년 이상인 사람이거나,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시험(면접)일까지 계속하여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특별자치도로 되어 있는 사람으로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 중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보유자 또는 관련 기능사 자격증 소지 후 2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갖춘 자에 한해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서류전형 △필기시험(물리 포함 3과목)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필기시험은 제1·2차 병합형으로 과목당 20문항씩 60분간 실시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비대면 인성 검사를 거친 뒤 공무원으로서의 자세, 전문지식, 표현력,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대통령 지역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기획위, 국가균형발전특위, 국정과제TF, 시군 지자체장이 모여 지역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허영 국회의원(춘천갑)과 김도균 외교안보분과 자문위원 주최로 마련됐으며,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 안도걸 국정과제TF팀장,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최상기 인제군수, 함명준 고성군수 등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육동한 시장은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 ▲은퇴자 마을 조성 ▲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호수지방정원 조성 ▲춘천역세권 개발사업 ▲강원대학교 병원 이전·신축 ▲소양8교 건설 ▲광역교통망 확충 ▲연구개발특구 지정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 10건의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정기획위원회와 지역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 시장은 “새정부는 출범 직후 공약이행을 위한 노력과 구체적인 실천으로 그 전에 볼 수 없었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월 1일부터 NC다이노스 홈구장(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 관람권과 창원투어패스를 결합한 특별 스포츠관광 연계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한정 패키지는 8월 8일 금요일부터 8월 24일 일요일까지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 주말 홈경기 티켓과 창원투어패스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획 상품으로, NC다이노스 홈구장(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KBO리그 경기를 관람하며, 창원의 다양한 주요 관광지를 투어패스 하나로 즐길 수 있는 실속형 패스권이다. 구매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가능하며, 120매 한정수량 15,900원 특가로 선착순 판매되는 만큼 조기 소진이 예상된다. 모바일티켓은 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발송되고, NC 어플에서 예매번호를 등록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야구팬은 물론 창원을 찾는 여행객 모두에게 스포츠의 짜릿함과 함께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스포츠 관광 연계상품은 야구팬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한편, 창원시의 다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31일 가양동 옛 공진초등학교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강서도서관 가양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진성준 국회의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석준 관정재단 이사장 등 주요 인사와 교육계 및 도서관 관계자, 지역주민 3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비전선포식, 관정재단 기부 도서 수여증서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서 지식과 문화, 소통과 배움이 같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강서도서관이 꿈을 키우는 공간이자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의 장으로, 새로운 배움의 터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서도서관 가양관은 독서 공간은 물론 미디어 제작까지 가능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함께 상상하고 사유하며 성장하는 미래 도서관’이라는 비전 아래 운영된다. 총 연면적 3,197㎡에 지상 4층 규모로 약 1만 6천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1~2층은 문학과 비문학, 어린이·유아 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31일 김득신문학관에서 ‘2025 하계 학생근로’ 참여대학생들과 이재영 군수가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고, 한 달간의 근로 활동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하계 학생근로에 참여한 지역 출신 대학생 30여 명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정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청과 산하기관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한 학생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가 오가며, 군정 발전을 위한 실질적 소통의 장이 됐다. 한 참여 학생은 “공무원들이 농업, 환경,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말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며 “증평군이 얼마나 섬세하게 군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고 있는지 체감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여러분이 행정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느낀 점들이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증평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머무르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청년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공직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7월30일, 수유2동 주민센터 3층 강좌실에서 열린 ‘중복맞이 불고기 나눔행사’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홀몸어르신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을 비롯해 안옥준 수유2동자원봉사캠프 회장, 명노준 수유2동장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중복을 맞아 마련된 이번 나눔 행사는 수유2동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이 신선한 불고기용 고기를 양념에 직접 재운 뒤 포장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성껏 준비한 불고기는 이웃들의 여름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보양식이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선물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명희 의장은 “정성껏 준비한 불고기가 누군가에겐 큰 위로와 힘이 된다”며, “이처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강북구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늘 응원하고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행사의 주최자인 안옥준 수유2동 자원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발달장애인의 사회 적응과 자립을 위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조성을 본격화한다. 익산시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건립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착공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해 기준, 익산시의 발달장애인 비율은 전체 인구 대비 0.92%로 전국 평균(0.51%)보다 약 1.8배 높다. 하지만 학교를 졸업한 성인 발달장애인의 경우 지역 내 교육·재활시설 이용에 제한이 있는 만큼, 전용 공간 마련이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발달장애인 속도에 맞는 교육과 자립을 도울 뿐 아니라 가족들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는 데도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지난해 5월 설계용역에 착수한 이후 중간보고회와 설문조사, 공공건축자문회의, 우수 운영기관 견학 등 이용자 중심의 건립을 위해 의견수렴에 힘써 왔다. 실제로 중간보고회 이후 이용자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차 공간을 확대하고, 버스 대기 공간을 새롭게 반영했다. 또 야외테라스에는 난간 높이를 상향 조정해 안전도 강화했다. &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31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제27회 강원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하고,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중소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주최하며, 올해로 27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1점 등 총 25명의 중소기업 유공자 및 우수 유관기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대통령 표창은 ▲㈜비알팜 김석순 대표이사 ▲㈜디아이 이정완 대표이사 ▲㈜성백에프엔에스 이호성 대표이사에게 수여됐으며, 국무총리 표창은 ㈜휴레브 유기홍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이밖에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KNU창업혁신원이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도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국회의원은 “국방부 발주 조건이 도내 기업들에게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듯 그 구멍을 함께 넓혀가자”고 전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의 경제산업지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줄 전북특별법 핵심 특례인 ‘지구·특구 특례’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31일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지구·특구 특례 활성화 방안 보고회’를 열고, 지구·특구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전북특별법에는 총 131개 조문에 걸쳐 75개의 특례 사업화 과제가 담겨 있으며, 이 중 지구·특구 관련 특례는 14건이다. 이 중 10개의 지구·특구 지정 권한은 도지사에게 있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 설계가 가능하다. 도는 작년 말 지정된 ‘새만금 고용특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농생명산업지구’, ‘해양문화유산 국제교류지구’, ‘핀테크육성지구’ 등 총 4개의 지구·특구 지정을 완료했다. 올 하반기에는 ‘문화산업진흥지구’,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산림복지지구’ 등 3개 지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 지구는 현재 실시계획 수립, 연구용역, 민간투자 설명회 등 단계별 과제를 추진하며 특례 실행에 들어간 상태다. 도는 지구 지정이 제도 도입에 그치지 않고,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31일 오후 1시 15분, 춘천시 동내면에 위치한 바이오헬스 대표기업 휴젤(주)를 방문해 강원테크노파크 제22호 졸업기업 현판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박철민 휴젤(주) 대표 집행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강원테크노파크의 우수기업 육성 체계와 도내 기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휴젤(주)는 2007년 강원테크노파크 춘천벤처공장에 입주할 당시 직원 수 40명, 매출 80억 원 규모였으나, 보툴리눔 톡신을 자체 개발하고 생산하며 국내 최초, 세계 4번째로 미국‧중국‧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모두 진출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2013년에는 춘천 거두단지에 제2공장을 신설하며 생산 역량을 대폭 확대했고, 2015년에는 강원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중 최초로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2024년 기준 휴젤(주)는 시가총액 4.3조 원, 연 매출 3,730억 원, 고용인원 627명 규모이며 수출액은 2024년에는 전년 대비 27.4% 증가한 2,254억 원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고등학생들의 진로 맞춤형 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교통 지원에 나섰다. 시는 31일 양주백석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택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주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백석고등학교, ㈜양주상운·와이제이협동조합, 양주시개인택시조합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이동 안전 확보와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소속 학교에 개설되지 않은 과목을 인근 학교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다양한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학교 간 거리와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시는 교통과를 중심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학생 수송에 택시를 활용하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택시 이동 지원이 체계적으로 운영되면 학생들의 이동 부담은 줄고 과목 선택의 폭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교육기관과 운수업계, 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지역의 산업자원과 관광자원을 결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팩투더(FACT TO THE) 진천’을 오는 8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팩투더(FACT TO THE) 진천’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진천의 산업 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몰입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진천 소재 CJ제일제당, 롯데택배, 서울장수, 삼양패키징, 비에이치앤바이오, 면사랑, 만나CEA 등 유수의 기업들을 견학하게 된다. 현장에서 전자, 식품, 물류, 포장, 전통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생산 공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산업 기반과 기술력, 그리고 진천의 정체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산업체 견학과 함께 진천의 대표 관광지인 농다리, 로컬 식당, 지역 특산품 체험 등이 포함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구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QR코드 스캔 후 신청 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 인원은 회차별 선착순 20명이며,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