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는 6월 7일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 일대에서 개최한 ‘지구 온도 식히는 배달 다회용기 피크닉’에 약 1,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다회용기 이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시는 대표적인 배달앱 ‘배달의민족’ 및 다회용기 공급·회수·세척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잇그린’과 손잡고 환경의 날(6.5.) 기념 다회용기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는 지난 4월부터 여의도(배달존 1·2·3) 및 뚝섬(배달존(1·2) 한강공원 내 총 5개소에 다회용기 반납함을 설치·운영 중이다.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7일 한강공원에서 배달 음식을 주문시 다회용기 선택 및 간편 반납 체험이 가능한 체험형 부스 운영과 SNS 인증 이벤트가 진행됐다.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 피크닉존 ▲ 게임존 ▲ 그린단을 찾아라(OX퀴즈) ▲ SNS 인증이벤트 ▲ 솜사탕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다회용기를 검색하라!’ 게임존에서는 다회용기 배달 주문 절차를 게임 형식으로 구성하여, 다회용기 배달 및 반납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는 5일 市물가대책위원회에서 하수도사용료 인상(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안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하수도사용료를 단계적으로 인상되고, 누진제를 적용했던 가정용 요금은 단일요금제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는 인상에 앞서 지난 2월 28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공동으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하수도 요금 체계 개편 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하수도사용료 인상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재원 확보에 중점을 뒀다. 2023년 결산기준, 서울시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은 56%로 전국 특·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평균 원가(㎥당 1,246원)에 비해 실제 요금(㎥당 693원)이 턱없이 낮기 때문이다. 이에 노후 관로 정비와 처리시설 현대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 현재 서울시의 하수관로 총 길이는 10,866km이며, 이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관로는 전체의 55.5%에 해당하는 6,029km에 달한다. 하수를 처리하는 중랑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5일 구청 잔디광장에서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야간 힐링 프로그램 ‘달빛 인생 요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피로를 해소하고, 부모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시원한 저녁 달빛 아래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요가 강사의 지도 아래 ▲신체 유연성을 높이는 요가 동작 ▲명상과 대화를 통한 마음 챙김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이색적인 야외 공간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 참여자는 “바쁜 육아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편히 쉬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며 “야외에서 진행돼 더욱 특별했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열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육아에 지친 부모님들께 잠시나마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육아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월 5일 오전, 마포구 대흥로24바길 11에 위치한 소금길갤러리를 찾아 '장애예술전시 페스티벌' 에 참석하고, 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 유화, 드로잉,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장르의 장애예술작품을 통해 장애를 넘어선 예술의 감동과 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6월 3일부터 6월 29일까지 이어진다. 유화와 드로잉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 ‘아름다움’이 6월 3일부터 15일까지, 이어 캘리그래피 전시 ‘괜찮아’가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날 전시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장애인 작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전시 작가의 인사말, 테이프 컷팅,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 전시회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차별적인 시선에 갇히지 않고, 그 사람의 진정한 가치를 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장애인 예술가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계속해서 꽃피우기를 응원한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시는 6월 5일 낮 12시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저소득·동거부부 5쌍을 위한 ‘2025년 제주시 동거부부 행복결혼식’을 개최했다. 행복결혼식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미뤄온 부부들에게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가 함께 가족의 출발을 축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결혼식에는 제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며 혼인신고 후 1년이 지난 부부 중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다문화가정 5쌍이 참여했다. 이들에게는 ▲웨딩홀, ▲웨딩드레스, ▲턱시도, ▲메이크업, ▲사진 촬영 등 결혼식에 필요한 제반 사항이 무료로 제공됐다. 이날 행사는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김선자)과 제주시새마을부녀회장(강길선)의 화촉점화를 시작으로 성혼선서, 주례(시장 김완근),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가정의 출발을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1984년부터 동거부부 행복결혼식을 시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594커플의 부부가 지원을 받아 뜻깊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김완근 제주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시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 창업과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2일까지 ‘2025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재촌 비농업인·귀농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 원 이내, ▲주택 구입신축 자금은 세대당 최대 7,500만 원 이내로 지원된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 2.0%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 가능하며, 5년 거치 후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지원 자격 요건은 ▲귀농인인 경우 이주기한, 거주기간, 교육 이수 실적, ▲재촌 비농업인은 농촌 거주기간, 비농업기간, 신청기한, 교육실적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귀농 희망자인 경우 당해 연도 제주시 전입 예정자로 전입기간, 거주기간, 교육실적, 자금신청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대상 사업으로는 농업창업 분야의 경우 농지 구입, 과원 조성, 농식품 제조·가공시설의 신축·수리 또는 구입 등이 있으며, 주택 분야는 주택의 구입, 신축, 증축, 개축 등이 해당된다. 다만, 농촌에 계속 거주하는 비농업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5일 전체 의원 간담회 및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협의했다. 제286회 정례회는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개최되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오관영 의장은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인 예산 심의는 구민의 세금이 낭비 없이 쓰이도록 하는 데 핵심적인 절차”라며 “주요 예산안 및 결산안 심의를 앞두고 있는 만큼,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도 더욱 꼼꼼하고 성실한 자세로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례회 주요 일정으로는 ▲9일 제1차 본회의 ▲10일~13일, 18일~19일 상임위원회(조례안, 추가경정예산안, 결산안 등 심의) ▲16일~17일, 20일~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추가경정예산안, 결산안 등 심의) ▲24일 제2차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6일 오전 9시 45분 우두동 충렬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이번 추념식은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아동·장애인·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해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는 고령의 유공자와 유족들의 편의를 고려해 제단의 위치를 계단 아래로 조정하고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는 동선 개선 등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추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행사장 한편에는 ‘전우와 함께’라는 주제의 기념 포토존을 마련해, 전우애와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는 추억의 공간을 제공한다. 행사에 앞서서는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지역 학군단 장병이 낭송하는 추모편지를 통해 추모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춘천시는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추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춘천시는 내달 중으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앞에 별도 버스정류장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청양군은 5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과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환경교육주간(6월 2일 ~ 8일)을 맞아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한국환경연구원 홍제우 박사는 기후위기는 지금도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가 겪어보지 못한 극한 상황들이 현실이 되는 시점에 과학은 이미 미래 기후변화에 대해 ‘가능성’이 아니라 ‘경고’라고 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후 위험에 안전한 사회 인프라를 조성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적응 역량과 회복력 강화를 위해 법·정보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세대의 문제가 아닌 현재의 위기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 열쇠는 교육에 있다”며 “모두가 환경문제에 주체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교육이 필요하고 동시에 정책과 현장의 연계를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19회 충청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이 5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충남농아인협회(회장 김성완)가 주최하고 충남농아인협회 청양군지회(회장 함미경)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농아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관련 기관 관계자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6월 3일 ‘농아인의 날’을 기념해 청각·언어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연대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농아인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이 하나가 되는 지역사회 축제로서 큰 의미를 가졌다. 청양초등학교 무용부 학생들의 아름다운 공연을 시작으로 1부 농아인의 날 기념식, 2부 한마음대회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과 교류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아인 권리 증진 및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기열 씨와 임미숙 씨가 각각 청양군수 감사패와 표창패를 수상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장 곳곳에는 수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보령시는 해양환경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바다를 부탁해’치어방류 환경캠페인을 6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대천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천항수산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주관으로,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생태 보전과 자원 순환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캠페인이다. 행사에는 흑포어린이집, 예원어린이집, 꼬마숲별샘어린이집, 제일유치원, 상아어린이집 등 관내 5개 어린이집에서 총 307명의 원아가 참여했다. 캠페인은 치어 방류를 통한 어족자원 보존, 에코백 꾸미기 체험,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에코백 만들기 후 진행된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은 아이들이 전통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자연스럽게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대천항 일대에 방치된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세척·분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미래세대인 아이들과 함께 해양환경 보전과 지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 청운면은 제3회 양평밀축제를 앞두고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청운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4일 국토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 대청결운동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청운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해병전우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과 황경구 청운면장 및 면사무소 직원 등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각 기관·단체 회원들은 골목길과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성공적인 양평밀축제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국토 대청결 운동에 동참해 주신 청운면 각 기관·단체 회원분들의 노고를 보면서 양평밀축제를 시작으로 7월 청운면에서 또한 개최하는 양평수박축제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될 것을 확신한다”며, “청드림센터 건립 사업 등 청운면의 역점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매력이 넘치는 청운, 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양평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구례군의회는 지난 6월 4일 본회의장에서 제320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6월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열리며,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주요사업장 현지점검의 건 등을 포함한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4건으로 김수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례군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문승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례군 대학생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선상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례군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유시문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례군 역사 인물 현창사업 추진 및 지원 조례안'이다. 또한, 정례회 기간 중 농촌유학타운 조성사업,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사업,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과수 도입,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온당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산수유 체험마당 조성사업, 섬진강 레인보우 워크 조성사업, 구례 중앙길 가로경관 개선사업 등 8개소의 주요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해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일 간부회의에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5월 말 기준 신속집행실적은 6,536억 원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4위에 해당하며 6월 말에는 8,963억 원이 집행될 것으로 전망돼 목표 대비 126.3% 달성이 예상된다. 이날 이 시장은 백석별관 20층 회의실에서 제1, 2부시장을 비롯한 36명의 간부(산하기관장 포함)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선거 실무를 담당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이 시장은 “사전투표부터 본투표, 개표 지원까지 장시간 이어진 근무에도 헌신적으로 임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선인의 주요 공약 중 시정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정책들은 사전에 면밀히 파악하고 비용추계와 추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 차원의 선제적인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메시지도 전했다. 이 시장은 “오늘의 평화와 번영은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이뤄진 것”이라며 “공직자로서 책임과 사명을 다시금 되새겨주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센터를 이용 중인 여주 청년을(19~34세) 대상으로 인지치료 기반의 집단 프로그램 ‘청진기: 청년 진심 알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진기 : 청년 진심 알기’ 프로그램은 센터를 이용하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심리,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청년진심알기 프로그램은 자존감 향상, 인지 왜곡 교정, 우울감 완화 등을 통해 청년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서적 회복을 돕고 있으며,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지속 검토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진행된 ‘청진기’는 총 8회기로 구성되었으며, 인지치료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각 회기에서는 왜곡된 사고를 알아차리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해결능력과 자존감을 높이는 훈련이 이뤄졌으며, 프로그램은 인지행동상담 전문가의 진행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매주 과제를 통해 배운 내용을 직접 삶에 적용해 보고, 다른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나누는 과정이 특히 의미 있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더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