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협의회 위원들이 23일과 6월 11일 GM 한국사업장 보령공장과 창원공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 분야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주관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GM 임직원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역경제분과 임용석 위원과 최선미 위원이 초청 강연자로 나서 지역에서의 환경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 ▲물의 가치 ▲산업현장의 환경 책임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안 등에 대해 강연한다. 특히 이번 특강은 단순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제로웨이스트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을 생활화하는 실천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한다. 임용석 위원(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역경제분과)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임직원 개개인의 인식 전환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책임을 함께 고민하고 일상의 변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GM 한국사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32주년 방재의 날 행사에서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이 ‘홍조 근정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자치안전실장을 맡은 신동헌 실장은 자연재해와 사회재난을 포괄하는 통합적 재난관리체계 개선 및 선제적 대응역량 강화에 주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추진 사업은 △마을 단위 주민 중심 대피체계 ‘충남 SAFEZONE’ 구축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사업 발굴 및 예방사업 확대 △도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및 재난안전산업 육성 △안전파트너 구성을 통한 민관 협력 강화 △서천화재시장 및 수해복구 등이다. 이를 통해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력 강화에 기여하며, 충남형 재난관리 모델을 선도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신동헌 실장은 2016년 환경녹지국장 재임 당시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제도 개선과 정책 발굴에 힘써 왔다. 천안 부시장을 맡은 2021년부터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 등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 신동헌 실장은 “앞으로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6월 15일 구수산도서관에서 북구 관광두레와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구수산 도서관에서 진행된 ‘관광두레 상품 전시회 및 체험 행사’에 이은 이번 행사는 북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개발한 관광상품을 지역민이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주도 관광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체험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연필꽂이·달력 목공만들기 체험〔㈜연암서당골〕△강아지책꽂이 목공만들기 체험〔㈜오봉오감〕 △스텐머그컵 만들기체험〔㈜팔레트〕△나만의 소울넘버(탄생수) 아로마체험〔㈜크라센〕△곰돌이다쿠아즈 쿠키체험〔㈜쁘띠브루밍〕 △장인과 함께하는 활만들기 체험〔㈜향사례대구시민단〕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는 각 사업체의 대표 상품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체험 강좌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로, 5월 27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지역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행복관에서 학교장, 행정실장, 안전보건 업무담당자, 영양(교)사 등 학교(기관) 안전보건관계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안전보건관리 및 위험성평가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관리에 필요한 실무사례 위주의 정보 제공을 통해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기관)별 상황에 맞는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자율안전보건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2부로 나눠 운영된다. 1부는 ▲안전보건관리 계획 수립, ▲안전조치 실무, ▲보건조치 실무, ▲도급사업 관리 등‘학교(기관) 안전보건관리 실무’를 주제로, 2부는 ▲안전사고의 발생원인, ▲위험성평가 단계별 절차 안내, ▲유해·위험요인 평가 방법, ▲위험성평가 실습 등 ‘위험성평가 실무’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후, 학교(기관) 안전보건관계자 및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다짐하는 ‘중대재해 ZERO 캠페인’을 펼친다. 강은희 교육감은 “모든 안전사고는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므로, 업무 담당자들께 사고예방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인재개발원은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통찰력 있는 리더십 역량강화를 위해 23일까지 이틀간 고흥 썬밸리 리조트에서 간부공무원 리더십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전남도인재개발원은 지난해 9월 인구소멸 대응 및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 협력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데 이어 이번에는 도와 시군 간부공무원 80여 명이 소통과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되짚어보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시군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 격의 없이 도-시군 현안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주요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소통과 협업의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또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서 요구되는 간부 공무원의 역할과 소통·협업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수정책 현장인 연홍도를 찾아 각 시군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국산커피 재배농가’인 고흥 산티아고 ‘커피농장 체험’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명창환 부지사는 “도정발전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의 역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3일 시청 제2별관 의회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센터 운영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평생학습센터 수탁기관 대표자 및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운영평가 결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프로그램 활성화 및 센터 운영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우수사례를 시작으로, 센터 종사자들의 복리후생과 운영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과 해결책을 모색하여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평생학습센터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정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깊이 있게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의회는 23일 열린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총 8건의 조례안 중 담양군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의결, 나머지 7건의 조례안은 원안의결됐다. 또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차례로 원안의결되면서 당초보다 311억원(5.9%) 증액된 5,576억원 규모의 올해 예산이 확정됐다. 기타 안건으로는 ‘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군민 건강 증진 촉구 결의안(박준엽 의원 대표발의)’이 만장일치로 의결, 흡연으로 인한 건강재정보험 악화 등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초래되는데 반해 기대에 못 미치는 담배제조사의 관련 조치와 책임의식 부족이 지적됐다. 또한 담양군의회는 결의문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진행중인 일명 ‘담배 소송’에 대한 지지 의견을 표명하였으며 아울러 군 집행부의 금연정책 재점검과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임시회 폐회 후 장명영 의장은 “민생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23일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강한 목소리를 냈다. 이는 최근 언론에 언급된 불미스러운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경고하고,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공직자 윤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정 시장은 “감사실에도 별도의 지시를 내렸지만, 그와 별도로 민감한 시기인 만큼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모습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 비위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여수시가 더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특단의 자정 노력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외에도 ▲제21대 대선에 따른 시민 투표 참여 홍보 ▲직원 사전투표 참여 및 차질 없는 투표사무 처리 ▲해수욕장 운영에 따른 안전관리 철저 ▲대선 후보자 공약 분석 사전 대응계획 수립 ▲교통사고 감소 대책 마련 등을 지시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23일 탄부면 하장리 일원에 조성 중인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는 지방소멸 대응과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층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최 군수는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주요 공정 진행 현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으며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최 군수는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는 농업 교육·정착 지원·주거 복지를 아우르는 융복합 거점”이라며 “무엇보다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융복합 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12억 5000만원을 투입, 구 보덕초 폐교부지(13,850㎡ 규모)를 활용해 2026년 2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어울림하우스 23세대와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조성된다. 어울림하우스는 원룸형부터 텃밭이 포함된 단독주택까지 다양한 구조로 구성돼 예비 귀농·귀촌인이 단기간 거주하며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보건소와 강릉안인진어촌신활력지원센터가 협력 추진하는 '안인진 노노케어(소생활권 시니어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이 어르신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보건 분야와 건강증진, 질병 예방을 비롯해 강릉영동대학교(물리치료, 시력검사) 및 미술심리상담센터(미술치료) 등 지역 내 민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혈압, 치매조기검진, 채혈(간기능, 신장기능, 당뇨, 고지혈증), 구강 건강 관리 등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을 투입해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5월 23일(금)부터 오는 6월 27일(금)까지 매주 총 6회 운영한다. 시는 이번 지역자원 연계가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 및 예방, 신체기능 강화 및 정서적 안정 등을 통해 노년기 자기관리 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접근성이 낮은 안인진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자치법규 통합 법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6년 7월 1일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가 새롭게 출범하는 것과 관련해 현행 자치법규(조례·규칙 등) 정비를 위한 공무원의 입법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자 ‘찾아가는 군·구 순회 법무교육’과 연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교육에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대상 자치구인 중구, 동구, 서구를 비롯해 시청과 군·구, 시의회 소속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군·구 순회 법무교육’은 인천시(법무담당관)가 시 및 군·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법무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실무 교육을 통해 자치입법 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부평구(7월 18일), 미추홀구(7월 24일), 강화군(7월 25일), 계양구(9월 12일) 등 총 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법제처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치법규 입법과정 ▲법령안 편집기 활용 방법 ▲자치법규 입안 실무 실습 등 이론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23일 창원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개최된 ‘희망2025 이웃사랑 실천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가우정푸드(대표 신재복)는 경상남도지사상을, 신원면의 천주영 주무관이 경상남도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우정푸드는 ‘아림1004운동’, 쌀 기부, 공유냉장고 정기 후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1,300만 원 이상의 기부를 실천해 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천주영 주무관은 평소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고, 군민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거창군은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총 3억 1,800만 원의 성금을 모금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거창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966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하고, 5월 23일(금) 서울특별시의회에 제출한다. 추경 예산(안)은 2025년 기정예산 10조 8,026억 원 대비 9,966억(9.2%) 증가한 금액으로 시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되면 총 예산액은 11조 7,992억 원이다. 추경안의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3,130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4,043억 원, 2024 회계연도 결산 결과 순세계잉여금 2,836억 원 등으로 마련했다. 세출 예산은 기초학력 보장, 수업·평가 혁신, 위기학생 지원 등 주요 교육시책 사업 및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조성을 위한 사업에 집 편성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기초학력 보장에 중점을 두었다. 난독, 난산, 경계선 지능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심층진단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를 전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는데 36.5억 원 학교 내에서 학습에 어려움을 겪거나, 배움이 느린 학생들에게 수업 중 맞춤 교육 및 방과후 지도 강화를 위해 118억 원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21일부터 22일까지 건강관리동부센터에서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리즈 갱신’과 ‘튼튼 히어로’ 2기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점형으로 운영되는 건강관리 동부센터에서는 5월부터 8월까지 12주 과정으로 건강생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65세 미만 갱년기 예방 운동프로그램 ‘리즈 갱신’ ▲65세 이상 어르신 운동프로그램 ‘튼튼 히어로’를 비롯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거북목 예방 관리 교육 ▲심뇌혈관 예방 관리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한 건강걷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튼튼 히어로’ 프로그램은 경기도 시범사업 ‘동행 걷기’와 연계해 노년기 스트레스 관리, 정신건강 증진, 사회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자는 시작 전 혈액검사, 체성분 분석, 혈압, 기초체력 측정을 실시하고, 3개월간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사후 측정을 통해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하며, 전문가의 건강 및 운동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건강도시 양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22일 남한강 양평읍 오빈리 위치한 ‘한들양수장 취수시설 개선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무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한들양수장 취수시설 개선 공사는 15억 원을 투입해 양수장 1개소와 양수관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해 22일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15ha 이상 농경지에 분당 2.0톤의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오빈리 일원 농업인들이 가뭄 등으로 그동안 겪어온 애로사항을 말끔히 해소하고 영농 편의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한들양수장의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시공 관계자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안정적인 영농기 용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