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 클래식 공연 ‘사랑의 묘약’이 지난 11일 오후 7시,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수한누리전당의 상주단체인 재단법인 ‘예술담은나라’가 기획한 창작 초연 시리즈의 주요 무대 중 하나로 마련됐다. 슬림 오페라 형식으로 구성된 사랑의 묘약은 지휘자 이대 정랑의 지휘 아래 제1막과 제2막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네모리노, 아디나, 벨코레, 둘카마라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펼치는 클래식 선율과 탄탄한 연출력이 어우러져 관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국제 콩쿠르 수상자 10명을 비롯해 국내 주요 예술대학 교수진과 전문 예술가들이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최훈식 군수는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장수군보건의료원은 9일부터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가정의학과 진료업무를 시작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문의 초빙은 필수 진료과목에 대한 의료 인프라를 보강하고 그간 의료진 부족으로 인해 장거리 진료를 감수해야 했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군은 이를 통해 지역 의료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초빙된 전문의는 다년간의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고 보다 심층적이고 전문화된 지역 의료 서비스를 선보여 장수군민의 건강보건 증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위상양 보건의료원장은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의 선생님을 초빙하게 된 사실을 군민 여러분께 알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군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일념으로 기쁜 마음으로 지원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전심전력을 다해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정광알미늄㈜ 김성수 부사장이 고향인 장수 지역 인재 양성과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김 부사장이 오랜 시간 간직해온 고향에 대한 애정과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루어진 것으로 장수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알미늄㈜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알루미늄 소재 전문 기업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 및 장학금 지원을 통해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는 장수군 출연 공익 비영리 법인으로 이번 기탁금은 장수군 학생들의 학업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수 부사장은 “ 고향의 후배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는 마음으로 고향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리고 싶었다”며 “장수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4일 진잠 디지털전환*지원센터(이하 DX지원센터)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진잠DX센터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래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세대 간 디지털 역량을 함께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가상현실(VR) 기기·3D 펜·코딩 로봇·반려 로봇 등 디지털 체험 콘텐츠가 준비돼 있으며 현장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별도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모든 체험은 무료로 제공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유성I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디지털 전환이 필수인 만큼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DX지원센터는 구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설립됐으며, 유성구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DX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했다. 청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5일까지 여름철 집중 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재해예방사업장 등 주요 사업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성구 내 소하천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성북천 재해예방 사업·유성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성북동 누리길 조성 사업 등 소하천 일원 주요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안전 점검 첫날인 지난 10일 성북천 현장을 직접 찾아 재해예방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집중 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소하천을 즐길 수 있도록 특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주민 피해를 막기 위해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점검·사전 준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오는 15일까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45곳 ▲재해위험 저수지 14곳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7곳 ▲유성대로·대덕대로 등 주요 도로 49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새로운 정부의 국정 기조와 방향에 대응하고, 이에 발맞춰 지역 현안을 점검·추진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국정 방향을 가다듬는 작업이 한창”이라며 “자체적으로 TF를 구성해 새 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역동적으로 추진하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 청장은 “신임 국무위원 인선과 내년도 예산안 편성이 마무리되면 하반기부터 새 정부의 국정 방향과 기조가 담긴 사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우리 지역의 현안을 재점검하고 발굴하는 일을 7월까지 정리해 이러한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덧붙였다. 특히, 정 청장은 정치권과의 의사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내달 중순쯤 국회 일정 등을 검토해 국회의원들과의 당정협의회 일정을 잡아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어 정 청장은 구 의원들의 아이디어와 건의 사항을 집행부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구정에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정 청장은 “의원님들이 5분 발언이나 건의문 등을 통해 제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0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한국도로공사서비스(경영본부장 오재웅), 동부경찰서(서장 정활채)와 함께 ‘가정회복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피해자 보호를 넘어, 가해자 교정과 사회적 인식 개선, 가족 기능 회복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정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자체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을 통해 가정회복지원 신규사업인 ‘우리동구家지킴이’ 추진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사업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500만 원 기탁 ▲동부경찰서는 사건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가정 발굴 및 대상자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경찰, 공공기관이 함께 위기가정을 돌보는 협력 모델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피해자 보호를 넘어, 가정이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구家지킴이’는 가정폭력 가구의 회복을 위한 상담‧치유 프로그램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대전관광공사, 대전동부경찰서와 함께 ‘지역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속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공공부문 중심의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전승찬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정활채 대전동부경찰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에 뜻을 모았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물품·용역·공사 등의 발주 시 동구 지역 생산품을 우선 고려하고, 지역상품 구매 촉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든든한 동반자로서 동참하는 실질적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경제 기반 강화를 위해 ▲소상공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아동 참여기구 아동 및 아동권리옹호관 연합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서구 아동권리옹호관은 법률, 복지, 인권 분야 등 10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다. 회의에는 구 관계자·아동권리옹호관·아동참여기구 관계자·대표 아동 등 2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동이 직접 체감하는 지역사회 내 위험 요소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아동 안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아동권리홍호관은 교통, 보행, 안전교육 등 분야에서 아동이 원하는 안전에 대한 의견을 듣고, 구정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자문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아동의 참여권 실현을 위해 서구 아동 참여기구인 마을 어린이·청소년 위원회, 청소년 참여위원회의 대표 아동 9명이 참석하여 구청장과 실무자들에게 마을의 안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담당자들은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여 관련 제안을 사업 추진 시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회의는 아동의 눈높이에서 안전을 바라보고, 어른들이 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시각장애인 거주시설인 인천광명원에서 ‘장애인을 위한 이미용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한미용사협회 부평구지회 소속 미용사들이 이날 활동에 참여해 시각장애인들에게 무료 미용(커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미용봉사 프로그램은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서비스를 받은 한 대상자는 “거울을 볼 수는 없지만, 머리카락이 정돈되고 나면 스스로 더 단정해진 느낌이 든다”며 “미용봉사자분들이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손을 잡아 안내해줘서 편안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은 이제 시작이고, 이번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접근과 지원을 바탕으로 봉사활동 영역을 넓히겠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부평구 구립 부개어린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창의력 씨앗, 디자인씽킹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이 대상인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체계화한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인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을 주제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총 12회 운영된다. 강의 위주 방식이 아닌 조별 활동을 통해 ▲문제 정의 ▲공감 ▲아이디어 도출 ▲프로토타입 제작 등 실제 문제해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현장 탐방과 후속 모임도 진행돼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는 14일부터 부개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희수 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부개어린이도서관은 ‘메이커스페이스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유익한 배움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부개2동 행정복지센터 내 주차장에서 ‘2025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IBK기업은행의 후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센터 가입 단체인 부개2동 주민자치회·통장자율회·자율방재단·지역사회보장협의체·방위협의회 등에 소속된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복삼계탕과 떡·과일 등 영양 가득한 식사를 제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철 센터 소장은 “기업의 따뜻한 후원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더 큰 울림을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2025년 제2차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 6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 체결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와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비 창업자 6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청년들은 ▲김영선-미니어처 전통주 큐레이션 플랫폼 ‘한잔취향’ ▲조용준-3D프린터를 활용한 반려동물 맞춤제작 신발 ‘늘솔’ ▲윤석현-발리 감성 인도네시아 음식점 ‘RIMBA(림바)’ ▲서지안-빅사이즈 전문 수영복 제작 ‘니어썸머’ ▲전호준-기프티콘 기부 플랫폼 ‘GIGI(기기)’ ▲변준희-부평구 문화식당 ‘둥근식탁’ 등이다. 해당 사업들은 모두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선정된 청년들에게 임차료·시제품 제작비·마케팅비 등 사업 초기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자금 1천만원을 지원하고 맞춤형 상담(컨설팅), 상호 교류(네트워킹), 홍보 등도 함께 제공한다. 앞서 구는 지난 1차 모집에서 8명을 선정한 데 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2025년 상반기 공직자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와 구 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청렴연수원 박연정 강사가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청렴 가이드’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내용은 공직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공직윤리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기본 원칙과,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의 필요성 및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청렴은 조직문화의 기반’이라는 인식 아래, 공무원 개개인의 청렴실천이 조직 전체의 신뢰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참석자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차준택 구청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오늘의 교육이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하는 작은 변화를 만드는 계기가 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속에서 청렴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부평구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갑질예방 및 괴롭힘 방지 교육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오전, 충주용산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주경찰서, 충주시청, 모범운전자 충주지회, 녹색어머니회, 충주용산초등학교 교직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안전 수칙 홍보,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홍보용품 배부 등을 통해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장마철을 앞두고 어린이 보행사고 예방의 필요성이 커지는 시점에 맞춰, 충주교육지원청과 유관기관이 함께 실천 중심의 교통안전활동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충주교육지원청은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형광색 ‘안전가방덮개’를 배부하여, 비 오는 날에도 책가방이 젖지 않고 운전자 시야에 잘 띄도록 제작된 물품을 통해 실질적인 보행 안전 향상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용품을 제공하며, 안전한 통학 문화 정착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한편, 캠페인에 참여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학교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이 적절히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