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 국민의힘)는 11일 제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영호 의원(서천2,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해양수산부·항공우주연구원 이전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대통령이 지난 6월 5일 국무회의에서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지시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경남 사천시 이전 법안까지 발의되는 상황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신 의원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지시는 국가균형발전과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정과제에 역행하는 행태"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특히 해양수산부는 국토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목표에 부응하여 2013년 세종시로 이전된 중앙행정기관으로, 수도권 과밀 해소와 비수도권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설치된 기관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신 의원은 "이번 정부의 기조 변화로 인해 대전광역시 대덕연구단지에 30년 넘게 자리해 온 한국항공우주연구원까지 이전 논의 대상이 되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이는 행정기관 이전을 둘러싼 새로운 지역 갈등을 야기하고 국가 과학기술 발전 체계 자체를 흔드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 국민의힘)는 11일 제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선광 초광역행정산업위원장(대전 중구2, 국민의힘)이 제안한 ‘충청권 메가시티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중앙정부의 행정적‧재정적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이 수도권 일극 체제를 해소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초광역 행정체계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정부의 체계적인 제도개선과 재정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4년 12월 18일 공식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등 4개 시·도가 힘을 모아 560만 충청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혁신적인 협력체다. 그러나 출범 초기인 현재, 행정적·재정적 기반이 미비하여 실질적인 기능 수행에 상당한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김선광 초광역행정산업위원장은 2025년도 충청광역연합 예산이 총 56억 원으로 전액을 구성 지방자치단체가 균등 분담하는 구조로, 별도의 국비 지원이 전무한 상황에서 초광역 단위의 실효성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광서, 이하 재단)은 7월 1일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2025년 소상공인 무료종합컨설팅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무료종합컨설팅의 날’은 바쁜 일정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사업 운영 중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맞춤형 상담 기회를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컨설팅 분야는 ▲법률 ▲세무 ▲노무 ▲창업/경영지도 ▲디지털전환 마케팅 ▲금융/재무 등이며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행정사 등 재단 소속 전문 컨설턴트들이 직접 상담을 진행했다. 각 분야별 컨설팅은 20분 단위로 진행됐으며, 특히 디지털 마케팅 분야는 브랜딩 방향 설정과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자동 생성 방안 제공을 위해 40분 단위로 운영됐다. 또한, 참가자의 희망에 따라 한 사람이 여러 분야의 상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핵심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추가 상담을 희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고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긴급 폭염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7월 10일까지 누적 온열질환자가 1,357명(질병관리청 발표)에 달하는 등 폭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무더위 취약계층 보호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오승록노원구청장 주재로 긴급 폭염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폭염 취약계층 보호, 주민 편의시설 운영 현황, 상황별 대응 체계 등을 공유하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구는 최근 심각해지는 폭염에 당초 7월 23일부터 운영 예정이던 ‘힐링냉장고’를 7월 15일부터 조기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 기간은 8월 25일까지며, 구민들이 자주 찾는 하천변과 산책로 등 18개소에 설치한다. 공사장 근로자 보호를 위한 대응도 강화한다.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에서는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현장 단체 대화방(SNS)을 통해 공사 중지 권고와 조치사항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며, 온열질환 예방 자율점검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강북구의회는 2025년 제1회 강북구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구성을 마쳤다. 강북구의회는 지난 7월 11일 제2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본회의 산회 후 제1차 예결특위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유인애 의원, 부위원장에 이상수 의원을 선임했다. 또한 최인준, 최치효, 윤성자 의원이 예결특위 위원으로 총 5명의 의원이 함께 활동한다. 예결특위는 2025년 제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임된 유인애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꼼꼼하게 예산안을 심사해 강북구의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제천학생회관 꿈키움실에서 제14회 제천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제천 대회는 지역 지역의 이주배경 학생들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여 지속적인 강점 개발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추진되는 충북이중언어말하기대회의 제천 지역 예선 대회이다. 올해 제천 대회는 초등부 3명, 중·고등부 9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한국어와 모국어로 자신의 꿈, 가정, 학교 및 문화 등 다양한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은 “이주배경 학생이 늘어나고 있는 오늘날, 다문화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중언어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여, 다양한 언어를 습득하고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강남구의회는 11일 논현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강남구 자율방재단 창단 17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강남구 자율방재단의 창단 17주년을 기념하고 단원 간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 단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대회사·인사말씀·축사·결의문 낭독·소양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형대·전인수·윤석민·황영각·김형곤·김진경·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자율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 위기와 재난의 일상화 속에서 자율방재단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자발적인 참여와 책임감으로 지역사회를 지키는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남구의회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자율방재단과 함께 보다 튼튼한 지역 방재체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일,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2개소, 재학생 229명을 대상으로 ‘군수 초청 특강’을 실시했고, 특강은 오전 거창군 노인복지회관, 오후 가조면 노인회관에서 각각 열렸다. 이번 특강은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지회장 강창남) 부설 거창·동부 노인대학(학장 백풍길)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민선 8기 3주년 성과와 비전 군민 곁에, 함께’라는 주제로 군정 전반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군수는 특강을 통해 ▲경남 도내 군부 인구 1위 달성 ▲대한민국 최초 청년친화도시 인증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정책 ▲존중받는 노인복지 서비스 등 거창군의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획득, 경로당 행복식탁 지원, 노인일자리 확대,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등 어르신 복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추진 계획도 설명하며, 앞으로도 복지, 의료, 교통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강창남 지회장은 “군수님의 진정성 있는 강의로 어르신들이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평택시의회는 11일,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55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부권협의회장인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2025년도 지원금 집행내역을 보고하고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규약 일부개정의 건 ▲차기 남부권협의회 개최지 결정의 건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관한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환영 인사와 함께 “경기도 남부지역 의회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회의가 평택에서 개최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정례회의를 통해 새로운 계획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용인, 화성, 평택, 수원, 오산, 안성, 의왕, 과천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 간 현안 사항을 협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청소년을 ‘함께 살아가는 동료 시민’으로 바라보며 진솔한 소통을 이어갔다. 박 시장은 11일 하안북중학교와 운산고등학교를 찾아 ‘명예 교사’로 나서 진로 특강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특강과 정책 간담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어주고자 마련했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는 지난 2023년 시장 직속 청소년위원회를 출범시켜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새로운 정책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청소년이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제도화까지 이끄는 구조는 직접민주주의의 살아있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오전에는 하안북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정치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진로 선택에 필요한 고민, 리더십의 의미, 민주시민의 역할 등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고민했다. 이 자리에서 “사람은 누구나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태어난다”며 “여러분이 어떤 길을 가더라도 나답게 살고, 함께 사는 사회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nbs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용인특례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구성 적환장 인근의 사업장 2곳에 대한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기흥구에 있는 골재 및 건설폐기물 사업장 2곳에서의 골재 및 건설폐기물 파쇄 과정과 덮개를 덮지 않고 대형 덤프트럭을 운행하는 차량이 많아 비산먼지로 인한 주변피해가 우려된다는 구성동과 동백동 주민의 신고에 따른 조치다. 시는 점검에 앞서 관련부서 회의를 통해 점검 내용과 범위를 조율했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합동점검에는 환경과 건축 등 시 관련 부서가 참여하며, 시는 ▲폐기물관리법 ▲건설폐기물법 ▲대기환경보전법 ▲소음진동관리법 ▲골재채쥐법 ▲산업집적법 ▲건축법 등의 위반여부를 살펴본다. 중점점검사항은 비산먼지 억제조치 및 가동여부, 골재화물 운반 시 덮개로 밀폐하고 운반하는지 여부, 소음저감을 위한 방음벽 적정설치 및 소음기준 준수 여부, 폐기물 불법매립 및 소각 여부, 무허가 건축물 및 토지불법 사용 여부 등 인허가 및 준수사항 전반을 점검한다. 시는 지속적으로 정기 및 수시 점검을 진행하고 위법 사안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밀양시 귀농인협의회(회장 최병호)는 11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와 보경사 일원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귀농인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학습과 회원 간 유대 증진을 위한 문화 체험을 병행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첫 방문지인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원예치료실과 아열대 작물 하우스를 견학했다. 회원들은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원예 활동 프로그램과 치유농업의 가능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치유농업이 귀농인의 사회적 역할 확장에 기여할 수 있음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아열대 작물 재배 현장을 둘러보며 기후변화 대응형 농업 모델로 주목받는 애플망고 등 아열대 작물의 재배 현장을 둘러보고 생육 환경 및 재배 관리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서의 가능성을 진지하게 모색하며 실질적인 적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오후에는 천년고찰 보경사를 방문해 전통문화 유산과 자연경관을 체험하며 심신을 치유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귀농인협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1일 복합문화공간 열두달에서 지역 내 아이돌보미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 여섯 번째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아이돌보미들의 현장 경험과 의견을 청취하고, 돌봄 정책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아이돌보미는 부모의 근로, 질병, 외출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 인력이다. 이날 안병구 시장은 육아 공백 해소를 위해 애쓰는 아이돌보미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아이돌봄 지원사업 현황과 여름철 아동 대상 축제·행사를 안내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부모가 안심하고 일터에 나설 수 있도록 돕고, 아이들이 밝고 안전하게 자라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돌보미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 시장은 “지역 아동의 약 5%가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 중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광진구는 근로활동으로 생계급여가 중단된 저소득 가구가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광진 도약 소득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일시적인 소득 증가로 공적 지원에서 제외된 가구의 상당수는 여전히 취약한 생활 여건 속에 놓여 있다. 이들이 다시 수급 상태로 되돌아가지 않도록 돕기 위한 현실적인 자립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구는 광진복지재단과 협력하여 가구 소득을 일정 기간 보전하는 ‘광진 도약 소득 지원’ 사업을 마련하고, 2026년 12월까지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근로소득으로 인한 생계급여 보장 중지 가구 중 중위소득 50% 이하 90여 가구다. 선정된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가구원 수에 따라 월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받는다. 지원 기간은 최대 1년이며 중위소득 기준 초과, 근로소득 미발생 등에 따라 지급이 중지되거나 종료된다. 이번 지원 사업은 광진복지재단 ‘200가구 보듬기’의 특화 사업으로, 민간 후원금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구와 재단은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사업 대상자 선정부터 자격 관리, 모니터링까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2025 영주시 씨름왕 선발대회’가 7월 11일(금) 영주시민운동장 내 씨름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씨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통 민속놀이인 씨름의 계승 및 발전, 시민 건강 증진, 지역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각 부문에서 진행됐으며, 선발된 씨름왕에게는 경상북도 씨름왕 선발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개회식에서는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으로 영주시 씨름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씨름 협회 유공자 2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지역 씨름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활기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 시설 확충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