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한 스플라스 리솜에서 12일부터 13일까지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사)한국만화웹툰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충남 글로벌 웹툰 연구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의 웹툰 산업 발전과 국제 학술교류를 위한 자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만화웹툰협회총연합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며, 일본·말레이시아 등 해외 전문가와 전국 20개 대학교 관련 학과 대학원생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2일 차에는 국내외 참가자 200여명이 지역 전통시장인 예산시장을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군은 이번 행사의 개최를 계기로 지역 공공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바탕으로 관광자원 홍보 및 지역상권과의 연결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국제 규모의 학술행사가 예산군에서 열리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행사가 예산군에서 열릴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관내 초‧중등 학력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태안 초‧중등 충남온학력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두드림학교 운영 및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사례 발표를 통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학생 맞춤형 학력 향상을 위한 실천적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태안초등학교 장혜경 교사의 사례 발표 후 초등은 2개 분임, 중등은 1개 분임으로 나뉘어 대회의실과 교육사랑실에서 각각 학교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태안 온학력지원단이 함께 참여해 각 학교의 학력 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피드백과 맞춤형 지원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교사들은 구체적이고 현장 중심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류재환 교육장은 “앞으로도 충남온학력 정책과 연계한 지속적인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찾아가는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청렴한 공직문화의 확산과 공직자의 청렴 의식 제고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강의는 충청남도교육청 감사총괄서기관 유영호 강사가 맡아,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공직사회 전반에 요구되는 청렴 가치와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을 통한 부정청탁 및 사적 이해관계 배제 방안,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및 공공재정환수제도에 따른 부패행위 신고 활성화와 부당이득 환수 절차,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과 실천 방법,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방안, ▲적극행정 실현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등 최근 공직사회에서 강조되는 청렴 이슈 전반에 대해 폭넓은 해설이 이루어졌다. 유영호 강사는 단순한 법령 설명을 넘어, 공직자가 실제 업무 수행 중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사례를 통해 윤리적 딜레마와 청렴 실천의 어려움에 대해 진솔하게 접근했다. 특히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달 9일부터 이달 11일까지 관내 5교를 대상으로 간부공무원이 직접 참여하여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3월 개학 시기 진행한 급식점검에 이어 최근 일교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급식에 대한 안전성 확보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관리 ▲작업위생 관리 ▲시설 관리 ▲식중독 예방‧대응관리 ▲청렴한 급식 운영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현장에서 근무 중인 급식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달 11일 해미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 위생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며“일교차가 큰 이 시기에 위생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급식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함과 동시에 “현장의 고충이 많은 것을 체감한다며, 항시 급식 운영을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1일 (유)지리산치즈랜드 농업회사법인(대표 박윤규)으로부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받은 지역사회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뜻에서 이루어졌다. 전달된 성금은 구례군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박윤규 대표는 “구례는 제게 많은 기회를 주고, 함께 성장해 온 소중한 터전”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그 이익을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윤규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정성과 함께 전달하겠다.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리산치즈랜드는 구례군 산동면에 위치한 체험형 관광농원으로 매년 봄이면 3만 평 규모의 부지에 수선화가 만개하여 노란 물결을 이루며, 가족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진도군은 12일 조도면 대마도에서 도서 지역 주민을 위한 식수 전용 저수지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군의회 의장, 김인정 도의원, 주만종 군의원, 주민 등 약 70명이 참석했고, 경과보고와 축사, 통수식 순으로 진행됐다. 대마도 식수 전용 저수지는 2022년 12월에 첫 삽을 뜬 후 약 2년 6개월 만에 준공했으며, 총사업비 79억 원을 투입해 수원지 20,000톤, 정수시설 1일 80톤, 배수시설 80톤 규모로 조성됐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저수지를 통해 대마도의 식수 사정이 크게 개선되고, 주민 여러분께 더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라며, “우리 군은 앞으로도 도서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속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조도면 주민들의 생활 개선을 위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59억 원을 투입해 나배도와 관사도, 서거차도와 상·하죽도를 잇는 해저 관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2일 여수 베네치아 호텔&리조트 세미나실에서 ‘2025년도 학원 업무담당자 및 학원연합회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원 행정 실무자와 학원연합회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도내 교육지원청 학원업무 팀장 및 담당자 53명, 지역 학원연합회 분회장과 임원 27명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 지역 분회별 건의 사항 청취 ▲ 학원 행정 처리 절차 간소화 ▲ 민원 대응 및 안전관리 대책 ▲ 정기 협의체 운영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참석자들 간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상호 이해를 높여, 교육청과 학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교육정책을 더욱 탄탄하게 만든다”며, “오늘 협의회를 계기로 학원과 교육청 간 지속 가능한 동반 관계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백운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남도 명산 중 으뜸으로 꼽히는 광양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백운산 치유의 숲’은 삼나무와 참나무가 어우러진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명상, 호흡, 숲 체조, 족욕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심신 회복과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백운산 치유의 숲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최근 방문객 증가와 산림치유 효과에 대한 이용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고려해 이번 확대 운영이 결정됐다. 백운산 치유의 숲은 1일 2회(오전 10시 ~ 12시, 오후 2시 30분 ~ 4시 30분) 운영되며, 이번 프로그램 운영 확대를 통해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오후 4시 ~ 5시) 실내에서 족욕, 아로마테라피(오일 발 마사지), 이완 명상을 할 수 있는 실내 힐링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백운산 치유의 숲 홈페이지또는 전화를 통해 체험 예약이 가능하다. 심현우 광양시 휴양림과장은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산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6월 5일 개관한 광양꿈빛도서관이 오는 7월까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빛도서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개관 후 처음으로 운영되는 교육과정으로, 어린이들의 선호를 반영해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도서관은 그림책과 문해력을 중심으로 한 주제별 독후 활동을 연계해 부모 대상 1개 강좌, 유아 대상 2개 강좌, 초등 저학년 대상 2개 강좌 총 5개 강좌를 마련했다. 먼저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 감정 문해력 지도사 과정’은 양육자가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그림책 속 주인공의 감정을 유추하며,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수료 후 ‘그림책 감정 문해력 지도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해 교육적 효과와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강좌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미취학 아동(6~7세)을 대상으로 ▲‘생각이 자라는 그림책 놀이’와 ▲‘동화 속 요리 만들기’ 등 2개 강좌를 운영한다. ‘그림책 놀이’는 문해력을 중심으로 한 독후 활동, ‘요리 만들기’는 그림책 속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강좌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6월 13일 149교 1,451명의 고등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총 1,600여 명이 참가하는 '2025학년도 서울 미래체육인재 한마당' 행사를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체육계열 대학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체육계열 대학 입학전형 실기고사 모의평가, 진로 설계를 위한 특강, 대학생 멘토링, 체력운동 체험 등에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자신의 미래 적성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서울 미래체육인재 한마당'은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운영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한 체육계열 대학교 입학전형 실기고사 모의평가를 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며 성장했다. 2022년부터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가 아닌 일반고 재학생도 참가할 수 있도록 확대하여 2023년에는 780명의 학생이 참여 했으며, 2024년부터는 관내 모든 고등학교 재학생도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여 총 1,100명의 학생이 참가한 바 있다. 2024년부터는 인천, 제주 등 다른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도서지역 응급의료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서해3도 응급환자 이송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비롯해 ‘응급의료체계 간담회’및 ‘실무 교육’을 통합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과 교육, 간담회는 도서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이송과 적절한 처치를 위한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11일 오전 소청도에서 실시한 ‘2025년 서해3도 응급환자 이송 유관기관 합동훈련’은 도서지역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시스템 점검과 현장 적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소청도에서 뇌졸중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인천소방본부 주관으로 중부소방서(소청도 의용소방대), 국군의무사령부, 의무후송항공대, 옹진군보건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현장 대응 역량 및 기관 간 협업 능력을 집중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같은 날 오후에는 백령면사무소에서 ‘서해3도 응급의료 체계개선 간담회’가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국군의무사령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는 12일 '충청남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을 위원장으로,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충청남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딸기산업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발족했으며,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2025년 6월 12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이다.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충남을 세계적인 딸기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고, 지역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국제행사로, 특별위원위는 정책적‧재정적 지원과 국비 확보, 기반시설 확충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윤기형 위원장은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충남의 농업 경쟁력을 대내외에 알릴 소중한 기회”라며,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체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 엑스포가 지역경제와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인환 부위원장은 “딸기는 논산을 비롯한 충남의 대표 특산물로, 엑스포를 통해 충남 딸기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대구군위초등학교에서 초등 영재교육대상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위영재교육원은 과학, 수학, 음악, 미술 등 다양한 교과 간 융합형 주제를 중심으로 일상 속 과학 원리와 예술적 감성을 결합한 탐구 중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통합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기르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군위교육지원청은 학부모의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공개수업을 개최하여 수업 현장을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개수업은 초등 5학년과 6학년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과학적 사고와 예술적 표현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융합형 과제를 제시했다. 5학년 과정에서는 ‘건축물 속 과학이야기’를 주제로 ▲롤링볼 조건 알아보기, ▲롤링볼 구상도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고, 6학년 과정은 메이키메이키(전도성 물질을 이용해 컴퓨터와 연결하는 도구)로 ‘아티언스(Artience) 제작하기’를 주제로 ▲아티언스 계획하기, ▲전기회로 구상하기 활동을 진행했다. 공개수업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처음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청사 상황실에서 중구(구청장 류규하)와 지역교육 발전 방안 협의를 위해 ‘2025년 중구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구청장을 공동의장으로 ▲대구시의원, ▲구의원,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소속 관계 공무원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지역 교육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지원을 위한 ‘워킹스쿨버스’ 유관기관 지원 협조, ▲자전거·개인용 이동장치 안전교육 추진 협조 등 11개 안건을 다뤘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지원 및 학교 밖 늘봄 활성화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으며, 중구에서 추진하는 교육 사업에 대해서는 학교에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정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며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6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4일에 걸쳐 시교육청 행복관과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초등 대구미래학교 수업 리더 교사 역량 강화 연수’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수업 리더’는 대구미래학교의 교육과정과 수업 운영을 선도하는 교사로, 대구미래학교의 철학과 운영 체제 및 교수․학습 원리를 실제 수업에 적용하며 동료 교사와의 협력과 성찰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연수는 46개 초등 대구미래학교의 ‘수업 리더’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미래학교 교원 수업 역량 강화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학년 군별 3개 반으로 분반해 개념 기반 탐구 프로젝트 설계안을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형 연수로 운영된다. 연수는 지난 5월 26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대구교육대학교 임유나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임 교수는 ‘교사와 학생의 성장을 위한 수업과 평가’와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개념 기반 탐구 단원 설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어 6월 9일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회차 연수에서는 대구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