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6월 12일 환경부가 주관한 ‘생활폐기물 정보관리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2위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고, 관내 공공처리시설 4곳이 최우수 및 우수 시설로 뽑히며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생활폐기물 정보관리 평가는 2024년 환경부가 도입한 제도로, 생활폐기물의 발생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민간영역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국 207개 지자체와 704개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시스템 활용도와 자료 입력률, 업무협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의성군 이번 평가에서 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의성소각장 최우수상 △의성매립장 △다인매립장 △재활용선별장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의성군은 1차 시스템 구축 대상 지자체로서 초기부터 높은 업무협조도와 단말기 앱 활용률, 자료 입력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임해준 직원들과 직영 및 대행업체 환경미화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 나은 폐기물 처리 시스템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철원군은 출산가정, 보육가정, 신혼부부 및 청년을 대상으로 ‘꽃으로 엮는 가족 이야기, 꽃길 톡톡(Talk)’ 행사를 개최한다. 출산정책 간담회와 원데이 힐링 클래스(꽃바구니 만들기)를 동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대상별 3개 기수(1기 신혼부부 13:30~, 2기 보육가정 16:00~, 3기 신혼부부 및 청년 18:30~)로 나뉘어 6월 26일(목) 하루동안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철원형 저출생 극복 사업 발굴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과 결혼, 임신, 육아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동시 추진하여 출산 정책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간담회(강원대학교 홍길종 박사), 꽃바구니 원데이 클래스(국자별 남미나 대표)가 맡아 행사를 진행하며, 참가자 신청은 6월 16일(월)부터 철원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저출생 극복과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많은 주민들께서 의견을 낼 수 있는 자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출산이 행복한 선택이 되는 철원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철원군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9일 철원군에 따르면 이번 자동차세(1월 연세액 납부자 제외)는 전체 9,197건에 대해 총 1,068백만원이 부과됐다. 6월 자동차세 납부 대상은 6월 1일 기준 철원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납 시 3%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으로 인해 번호판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납부방법은 16일 위택스, 인터넷지로, 전국금융기관 CD/ATM기기, 모바일 앱(지방세 ARS등)을 통해 가능하다.고지서 없이도 납세자의 주민등록번호나 차량번호만 있으면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해 접근성이 높다.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며 스마트폰 간편결제도 제공돼 다양한 납부 수단이 마련돼 있다. 철원군은 자동차세 세원을 통해 도로 및 교통 인프라 확충, 주민 생활편의 증진 사업 등에 재정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민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철원군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기초건강 측정과 통합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순회 건강마을 교실’은 6월 한 달 동안 근남 권역 내 9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을 통해 참여가 이루어진다. 본 사업은 기초건강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금연, 비만 관리, 영양교육 등 맞춤형 1:1 건강상담과 통합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치과 공중보건의와 협력하여 구강 검진과 구강보건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노년기 구강건강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장미숙 철원군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순회 건강 마을 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인식 제고와 질병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중소기업 및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특화형 비자·숙련기능인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 및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기반 비자 이해도 제고를 위해 오는 27일 15시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지역특화형 비자·숙련기능인력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가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와 함께 협업해 추진된다. 지역특화형 비자와 숙련기능인력 지자체 추천제에 대한 제도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비자 추천 신청서 현장 접수 등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며 설명회 참석 신청은 시 투자유치과로(☏063-540-3980) 18일까지 하면 된다. 지역특화형 비자(F-2-R/F-4-R)와 숙련기능인력 지자체 추천제(E-7-4/E-7-4R)는 법무부가 일정 기준을 충족해 지자체의 추천을 받았으며 합법적으로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장기 체류 비자를 발급해주는 사업으로, 체류자격 변경 후 본국에 있는 배우자·미성년자녀의 국내체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외국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시는 지역특화형 비자 관련 설명회, 취업박람회 개최 등 각고의 노력을 기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가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올바른 사용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란 '하수도법'제33조 및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판매·사용 금지 환경부 고시에 따라 인증을 받은 제품만 일반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정공산품을 말한다. 인증을 받은 제품의 경우 음식물 찌꺼기의 80% 이상은 수거통에, 하수관으로 배출되는 잔류물은 20% 이하여야 한다. 관련법령에 따르면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을 제조·판매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사용 시에도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대상이 된다. 최근 일부 업체들이 인터넷 쇼핑몰과 홍보용 전단지에서 품질인증을 받은 것처럼 허위로 광고한 뒤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판매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여 옥내 배수관 막힘, 오수 역류, 악취 발생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홍보 포스터를 배포하고 김제시청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기영 수도사업소장은 “불법 제품은 오수역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책 만족도 조사 결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지역 내 소상공인 100명을 대상으로 대면 설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문은 일상회복지원금 정책의 효과성, 지역 상권 활성화에 미친 영향, 향후 필요한 민생지원 정책 등을 포함한 총 8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1%가 일상회복지원금이 ‘위기 극복에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소상공인들이 정책 효과를 뚜렷하게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응답자의 86%는 매출 증가를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85%는 고객 방문수 증가로 정책의 실질적 소비 촉진 효과를 체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80%의 응답자가 일상회복지원금 정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으며, 77%는 ‘사업 운영에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상권 활성화의 구체적 효과로는 소비 증가로 인한 매출 상승(55%)이 가장 높았으며, 기존 고객의 재방문 증가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자치도가 미국을 방문해 바이오, 금융, 공공외교 등 미래 전략산업과 직결된 글로벌 협력 기반을 확대한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5박 7일간 미국 뉴욕, 뉴저지, 보스턴, 미네소타를 방문해 글로벌 투자유치, 첨단 바이오 협력, 동포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한 공식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출장은 김관영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단이 참가하며 바이오방위산업과, 기업유치과, 금융사회적경제과 등 관련 부서가 함께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글로벌 금융사 대상 전북투자 설명회 △UN 한국대표부, 아시아소사이어티 등 국제협력 거점 간담 △뉴저지주 경제개발청 및 연방의회 협력 △보스턴 바이오 USA 참가 △메이요클리닉 등 세계적 의료기관 방문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지역의 미래산업 기반을 세계 시장과 연결하고, 국제기구 및 재외동포와의 연대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도정 외교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출장의 핵심이다. 이번 출장의 첫 일정은 뉴욕에서 시작된다. 김 지사는 UN 한국대표부 황준국 대사와의 오찬 간담을 시작으로, 40개 글로벌 기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2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 도내 위(Wee) 센터 실장을 대상으로 상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Wise DBT_기술훈련’이라는 주제로 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 사람 김기환 소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Wise DBT’는 상담실을 찾아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정서를 조절하고 삶의 균형을 회복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변증법적 행동치료의 핵심기술을 익히는 실질적인 교원 연수 과정이다. 태영환 교육장은 “상담 현장에서 애쓰시는 상담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을 증진하고 활발한 상담 활동을 위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과 13일, 동남권역(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과 서북권역(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와 단위학교 담당 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상급학교 입학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 업무 연수와 추진 계획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의 장애 유형과 정도, 보호자의 의견, 통학 거리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별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학교와 교육환경을 배치하는 공정한 절차가 강조됐다. 또한, ‘근거리 배치 기준’이 중점적으로 안내되어, 학생들이 통학에 불편함이 없도록 거주지와 가까운 학교에 우선 배치하는 원칙을 명확히 전달했다. 현장에 참석한 한 중학교 교사는 “그동안 상급학교 입학 업무가 까다롭고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선정과 배치의 개념·절차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지원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 학생들도 차별 없이 자신의 미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어린이집 유아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돕고,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치료하기 위한 ‘어린이집 유아 정서·심리 상담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아기 발달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심리적·정서적 불안 △언어 상호작용의 어려움 △주의력 결핍 △또래 간 갈등 등 다양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으로 개입해, 유아가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서·심리 상담 지원은 유아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문제 행동 개선과 사회성·적응력 향상, 보호자의 양육 부담 완화, 상담 서비스의 질 향상을 종합적으로 도모하여, 유아의 행복한 어린이집 생활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어린이집에서는 교육활동 중 유아의 행동을 관찰하고, 보호자와의 상담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유아를 선정한 뒤, 오는 6월 23일까지 경북교육청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유아에게 1:1 맞춤형 전문 상담과 치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유아 1인당 회당 5만 원, 최대 10회(총 50만 원)까지 상담(치료)비가 지원된다. &n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은 6월 12일 오후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2025학년도 AIDT(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교사 재교육 사업 이노티치 부·울·경 성과 확산 공유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사 재교육 사업’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핵심 사업으로,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현직 교사의 재교육과 예비 교사를 양성하는 교원양성 대학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상권에서는 부산대학교가 주관하고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대학교, 신라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미래 교육을 선도할 지역 맞춤형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및 에듀테크 교육 모델 개발, 그리고 예비 교사의 역량 강화에 집중해 왔다. 이번 성과 확산 공유 및 평가회는 지난 수개월간의 노력과 값진 성과를 나누고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현 경상국립대학교 연구부총장을 비롯해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대학교, 경남대학교, 신라대학교 등 지역 4개 사범대학 학장 및 교육대학원장, 부·울·경 이노티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그간의 교육 성과를 확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제27회 양산시장기 어르신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나동연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20여명의 어르신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치열하면서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기장은 활기찬 응원과 웃음소리로 가득했고, 참가자들은 승패를 넘어 함께 어울리는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서춘계 노인지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함께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나동연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이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하동군장학재단이 지난 12일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고등학생 여름방학 해외문화 체험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방학 기간에 진행되는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젝트로, 미국 동·서부 주요 도시를 방문하며 교육·과학·문화 체험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이날 설명회는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 학부모, 인솔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행 일정 및 주요 체험 내용 ▲출입국 절차 ▲안전 수칙 ▲건강관리 및 보험 안내 ▲학생 유의 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현지 체험 사진 및 영상자료도 함께 제공됐다. 참가 학생들은 7월 15일부터 7박 10일간, 미국 동부와 서부 지역 2개 팀으로 나누어 탐방한다. 동부지역은 하버드와 MIT에서 교수 특강을 듣고, 컬럼비아·예일·코넬·뉴욕 대학교를 방문해 재학생과 함께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 이어서 뉴욕 자유의 여신상, 그리니치빌리지, 워싱턴 스퀘어파크 등을 탐방하고 브로드웨이 뮤지컬 관람, 나이아가라 폭포 체험 등을 통해 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12일, 거제 신현농협 박현철 조합장을 포함한 임직원 81명이 하동군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810만 원을 전달했다. 하동군 옥종농협과 상호 기부한 것이다. 거제 신현농협은 2023년 300만 원, 2024년 715만 원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며 하동군에 누적 1825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하동군수 집무실을 직접 찾은 박현철 조합장은 “두 지역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이어온 고향사랑기부는 상호 교류와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지역 특산물의 판로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소중한 기부금은 농촌지역의 사회적 약자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농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자원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하동군은 새롭게 건립되는 보건의료원의 응급·재활 장비 구매를 지원하는 “행복하자 아프지말고”라는 지정기부를 현재 진행 중이다. 참